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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세계사를 바꾼 전쟁의 신 
김정준 ㅣ 이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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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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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page/145*214*28/77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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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3940647/1163940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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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교역의 역사였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쟁의 역사였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이질적인 문화가 교류하고 충돌하는 과정에서 인류 문명이 발달했다. 인류의 역사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교역의 역사였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쟁의 역사였다. 인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쟁이라는 최후의 수단에 의지하기 때문에 인간과 전쟁은 역사의 영원한 테마이기도 하다. 유사 이래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주역은 대개 장군들이다. 그들은 전쟁을 통해 새로운 왕조를 개창하거나, 하나의 문명권을 형성하는 제국을 창업해 역사의 주역으로 남았다. 세계사의 변곡점에서 인구에 회자하는 전쟁과 전투를 통해 극적인 명승부를 펼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주인공들이다. 전쟁은 필연적으로 전투를 수반하게 된다. 역사적인 전투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장들이 수만 또는 수십만 명의 군사를 동원해 개인과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 책에 소개하는 전쟁과 전투는 역사의 물줄기를 가르고, 한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결전의 장이다. 지리, 인물, 사건을 시대 상황에 따라 해석해내는 힘이 역사적 통찰력이다! 지은이가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역사의 변곡점을 만드는 명장과 명전투에 주목한 것은 드라마가 있는 전쟁사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쟁은 대개 일어난 곳에서 다시 일어나는 법이다. 지도를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면 지정학적 맥락에서 세계사를 보는 시각을 기를 수가 있다. 지리, 인물, 사건을 변화무쌍한 시대 상황에 따라 해석해내는 힘이 바로 역사적 통찰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쟁 중심의 재미있는 역사책을 만들기 위해 입체적인 시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한다. 역사의 대전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컬러 지도와 도해, 도판을 풍부하게 제공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독자에게 읽는 역사가 아니라 보는 역사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왕조와 국가를 창업하는 제왕과 황제의 활약상은 당시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삼아 각각의 전투와 연결해 지도 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진영의 명장들이 펼치는 전략과 전술, 신형무기의 등장에 따른 전투 스타일의 변천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복잡다단한 전투 장면에 나오는 전술과 전투 대형의 특징을 단계별 도해로 상세하게 설명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영웅의 일대기와 역사적인 전투로 엮은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있는 전쟁사 이 책에 등장하는 23명의 명장은 단연코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주인공들이다. 알렉산더, 한니발, 카이사르, 칭기즈칸, 이순신, 나폴레옹 등 모두 동서양을 초월해 인류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위인들이다. 장군, 제왕, 황제 등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새롭게 개척한 전쟁 영웅들의 서사는 언제나 드라마틱하다. 그들이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전쟁터를 일생의 무대로 삼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세계사의 주역인 영웅의 일대기와 그들이 치른 역사적인 전투를 중심으로 서술해 드라마가 있는 전쟁사라 할 만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세계사의 뼈대를 이루는 명장과 명전투를 통해 역사의 드라마틱한 현장을 직관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장 고대 세계 제국 창업자들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유럽 지중해 주변과 중국 황하 중원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쳐 부족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제국으로 발전해왔다. 유럽에서는 B.C. 6세기경 오리엔트 지역에서 먼저 지역적 통합이 이루어지고, 비로소 B.C. 1세기에 로마 제국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중국에서는 B.C. 8세기경부터 시작한 550년간의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B.C. 221년에 진 제국이 천하를 통일했다. 오리엔트 세계에서는 키루스 2세가 페르시아 제국을 통일했고, 뒤이어 알렉산더 대왕이 유럽과 오리엔트, 그리고 아프리카 일부를 연결하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세 차례의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한니발 부자를 패퇴시킨 로마는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했다. 이후 갈리아 지역을 정복한 카이사르가 닦은 제정의 길은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완성되었다. 2장 중세 세계 전쟁의 신들 로마 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대륙의 유목민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로마와 중국이라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두 문명권의 교역을 담당했던 초원과 사막의 유목민들이 기동성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역사상 유례없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5세기경 흉노족의 후예로 전해지는 훈족의 아틸라가 유럽을 침공해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촉발했고, 결국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이어졌다. 7세기에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와 함께 할리드가 이슬람 제국의 토대를 닦았고, 12세기의 십자군 전쟁에서 승리한 살라딘은 이슬람의 영웅으로 남았다. 13~14세기에 몽골초원 부족장 칭기즈칸이 아들과 함께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해 몽골 제국을 건설했고, 후계자를 자처한 티무르가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지배하는 티무르 제국의 지배자가 되었다. 3장 근현대 세계 불멸의 명장들 17세기는 칼과 창 등 냉병기에서 총과 포 등 열병기 시대로 넘어가는 전쟁사의 전환기였다. 창병은 총병으로 점차 대체되었으며, 야전에서는 대포가 점점 위력을 더해가고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기동전의 주력인 전차가 등장하면서 전투의 중심이 인간에서 기계로 급속도로 바뀌었다. 17세기에 스웨덴을 통일한 구스타브 아돌프 국왕이 군제 개혁 등 부국강병 정책을 실시해 북유럽의 강자로 등장했다. 18세기의 프로이센은 유럽의 2류 국가에 지나지 않았으나, 프리드리히 2세가 등장해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주변 강대국을 굴복시키며 영토를 확장해 독일 통일의 초석을 놓았다. 18세기 후반 프랑스 대혁명의 시기에 혜성같이 등장해 전 유럽을 전쟁터로 만든 나폴레옹은 연전연승한 전쟁의 신이었다. 미국 남북전쟁 때 남군을 지휘한 로버트 리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전차부대를 창설하고 지휘한 구데리안도 비록 패장이지만 위대한 명장의 ...
  • 시작하는 글 1장 · B.C.6세기 ~ B.C.1세기 고대 세계 제국 창업자들 키루스 2세 : 오리엔트 세계를 통일한 페르시아 제국의 창업자 손무 : 춘추시대 《손자병법》을 지은 오나라의 군사이자 명장군 알렉산더 : ‘망치와 모루’ 전술을 확립, 연전연승한 ‘전쟁의 신’ 백기 : 진나라 통일의 초석 다진 전국시대 섬멸전의 주역 한신 : 초패왕 항우를 무찌른 한나라 건국의 일등공신 한니발 : 알프스를 넘은 한니발은 로마의 심장을 때렸다 스키피오 : 자마 전투에서 한니발 격퇴, 지중해 세계를 제패했다 카이사르 - 갈리아 원정편 : 카이사르가 정복한 갈리아, 500년간 로마 지배받았다 카이사르 - 내전편 : 정적 폼페이우스를 물리친 카이사르는 독재자로 군림 2장 · 5세기~16세기 중세 세계 전쟁의 신들 광개토대왕 : 고구려를 최강국으로 만든 한반도와 대륙의 정복왕 아틸라 : 훈족을 이끈 '신의 채찍', 유럽과 로마를 짓밟다 할리드 : 무함마드가 ‘알라의 검’이라 칭한 이슬람 제국의 상승장군 샤를마뉴 : 게르만족의 프랑크왕으로 서로마 제국 황제에 즉위 살라딘 : 3차 십자군 사자왕과 싸워 예루살렘을 지켜냈다 칭기즈칸 :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한 몽골 제...
  • 김정준 [저]
  • 중·고교 학창 시절부터 학과 공부보다는 역사 공부에 더 진심이었다. 다양한 역사책을 읽기 위해 익힌 외국어 덕분에 세계사의 넓고 깊은 바다를 마음껏 항해할 수 있었다. 세계사를 연구하는 동안 이질적인 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충돌하는 과정에서 인류 문명이 발달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류의 역사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교역의 역사였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쟁의 역사였다.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역사의 변곡점을 만드는 명장과 명전투에 주목한 것은 드라마가 있는 전쟁사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전투 장면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술과 병기까지 상세하게 도해로 설명해 놓았다. 전쟁은 대개 일어난 곳에서 다시 일어나는 법이다. 지도를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면 지정학적 맥락에서 세계사를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지리, 인물, 사건을 변화무쌍한 시대 상황에 따라 해석해내는 힘이 바로 역사적 통찰력이다. 다시 닻과 돛을 올린 채 만선의 꿈을 안고 먼바다로 나설 것이다. 새 기항지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늘 가슴설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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