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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 : 글로벌 패권전쟁과 한국의 선택
홍성국 ㅣ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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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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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page/156*225*26/65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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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063017/11570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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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는 왜 이렇게까지 갈등하는가? 남의 파이를 뺏어서라도 살아남기! 이제 생존 게임이다!미중 패권전쟁은 수축사회의 분명한 증거다. 미국과 중국 모두 더 이상 기존의 성장과 팽창의 성공 스토리를 쓸 수가 없다. 미국은 ‘늙어가는 거인’이다. 전 세계 인구의 5% 정도이지만 소비는 27%나 차지한다. 세계 제일의 과소비 국가 또 세계 제일의 빚쟁이 국가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인종 세대 성별 정치이념 등에서의 갈등은 거의 내전 수준이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여러 지표에서도 중국에 따라잡히고 있다. 도전자 중국도 사정이 좋지는 않다. 시진핑의 3연임으로 집단지도체제의 장점이던 ‘견제와 균형’이 사라졌다. 인구 성장도 경제성장률도 하락하고, 청년 실업은 20%를 넘었다. 공급과잉의 악순환에 정부·기업·가계의 부채까지 크게 늘었다. 부동산 부실 문제는 중국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를 뒤흔들 뇌관과도 같다. 두 나라 모두 폭탄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이다. 둘의 패권전쟁은 남의 파이를 빼앗아서라도 살아남겠다는 수축사회(닫힌 세계) 생존 게임의 극한 버전이다. 이미 수축사회에 들어선 일본과 영국, 또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우울한 미래다. 어떤 해법도 먹히지 않는다. 혹시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이 대안일까? 성장은 곧 멈출 것이고, 잔치도 끝날 것이다. 그런 만큼 우리의 선택은 신중하고 현명해야 한다. 5년 만의 역작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은 수축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안내서이다. 이 패권전쟁에서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반도체와 배터리 등 공급망을 둘러싼 경쟁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선택지를 만들 수 있을까? 먼저 한국의 눈으로, 한국의 입장에서 세계의 변화를 읽어보자!
  • 세계는 왜 이렇게까지 갈등하는가? 남의 파이를 뺏어서라도 살아남기! 이제 생존 게임이다! 2023년 세계는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다시 수축사회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예상대로 패권전쟁은 현실이 되어 세계 모두가 참전해서 싸우는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난타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부터 설명한다. 이어 자본주의, 민주주의, 포퓰리즘, 양극화 등 수축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와 제도의 변화를 탐구했다. 또 주요 국가의 국내적 상황을 분석해서 수축사회가 세계적 차원의 보편적 현상임을 밝히려 노력했다. 특별히 이 책은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인 미-중 간 패권전쟁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적 상황, 세계 경제, 과학기술 등 복합적 측면에서 살피려 했다. 결론은 2030년경은 되어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분석했다. -‘여는 말’ 중에서한 권으로 읽는 세상의 모든 변화! 2024년 이후 세계와 한국 경제의 미래! 생존을 향한 격투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통제할 수 없는 과학기술의 발전 등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성장/팽창의 시대는 끝났고, 세계는 끊임없이 수축하며, 만인 대 만인이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시대가 되었다. 2018년 말에 나온《수축사회》 1권에서 저자는 본격적인 수축사회의 도래를 5년 후 정도로 예언했다. 2023년, 이제 5년이 지났다. 그 5년 사이에 인류는 ‘코로나’를 겪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구 전체에 위기감이 높아졌다. 기후위기는 누구나 어디서나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해졌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부분의 선진국, 또 개발 도상의 나라들까지 많은 나라에서 인구 감소는 돌이킬 수 없는 추세가 되었다. 챗GPT 등으로 대표되는 AI와 로봇의 발전은 인간의 지위를 심각하게 위협한다.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은 ‘수축사회’를 예견하던 단계를 지나, 이제 전 세계가 본격적으로 수축사회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변화한 현실과 이후 미래를 전망한다. 성장이 불가능한 수축사회에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다른 나라!)의 파이를 빼앗아 자신의 생존을 모색한다.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제로섬 사회, 만인 대 만인의 투쟁 저자는 20여 년간 줄곧 시대와 사회를 관찰하고 연구하며, 특히 수축사회로 세상이 전환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기후 위기, 고령화와 인구 감소, 과학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3가지 위험이 동시에 지구를 강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3가지 위기는 상호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우리 삶의 기본 환경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를 강타한 몇몇 충격적인 뉴스들은 수축사회에 돌입한 한국의 스산한 풍경을 전한다. 한국은 이제 ‘나’ 이외는 모두가 적이 되는 제로섬 사회가 되었다. 사람들은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면서 열린 세계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 수축사회에 대한 부적응이 극심한 일부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으로 묻지마 칼부림, 예고 살인, 무차별 폭력, 차량 인도 돌진 등을 감행한다. 한편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등에서 보이듯 자신과 가족 등 울타리 바깥의 사람에게는 어떤 짓이든 해도 된다는 갑질사회의 해악도 일상화되었다. 사회적 가치가 완전히 사라진 시대의 살풍경한 모습들이다. 이제 파이가 정체 혹은 줄어드는 수축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파이를 뺏어오거나 혹은 타인을 제거하는 생존 게임을 벌여야 한다. 작게는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또 이웃 간의 층간 소음 분쟁 등부터 정치적 갈등으로 나라가 양분되어 격렬히 대립하고, 더 크게는 국가 간의 ...
  • 여는 말 1부 거의 모든 것의 전환 1장 세상은 왜 수축하는가? 마음의 병 / 변화가 아니라 전환이다 / 요인 1: 기후/안전 위기, 45억년 지구 역사 최대 사건 / 요인 2: 스스로 멸종하는 인류 / 요인 3: 과학의 노예가 된 인류 / 수축사회의 시작 2장 누구세요? 새로운 사람의 탄생 사람의 욕구가 달라졌다! / 집단적 부적응 / 당신은 누구신지요? / 나는 없다! 기꺼이 순교자가 되겠습니다 3장 불평등의 시대, 나와 다른 너 역사상 최악의 양극화 / 복합 불평등 시대 / 한계 상황에 도달한 한국의 불평등 / 웰컴 투정글! / 허구를 대상으로 한 갈등 4장 포퓰리즘의 시대 모두가 정치 투쟁 중 / 독재와 전체주의의 유혹 5장 자본주의는 없다 신자유주의와 수축사회 / 진화하는 자본주의 / 이지머니(easy money) 자본주의를 탈선시키다 2부 흔들리는 세계 6장 미국, 패권 상실의 트라우마 흔들리는 독점시스템 / 패권 상실의 두려움 / 내부로부터 붕괴하는 미국 / 결국 미국은 참 전해야 한다 7장 중국, 내약외강(內弱外强) 중국을 바라보는 2개의 시선 / 5가지 중국시스템 / 중국 위기의 본질 / 중국이 극복해야 할 과제 8장 수축사회에 도착한 나라들 1: 일본 일본은 한국의 ...
  • 나는 20여 년간 수축사회로 세상이 전환(轉換, transition)한다는 것을 주제로 글을 써왔다. 기후/안전 위기, 고령화와 인구 감소, 과학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세 가지 위험이 동시에 지구를 강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와 다른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노래 〈작은 연못〉의 메시지처럼 ‘수축사회’가 도래하면서 우리 스스로 적(敵)을 만들고 싸우다가 공멸의 길로 가기 시작한 것은 아닐까? 자신 이외의 모두와 치열하게 서로 싸우는 세상은 이미 우리 눈앞에 와 있다. 세 가지 위기는 상호의존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우리 삶의 기초 환경을 완전히 전환시 키고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면서 열린 세계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 ‘나’ 이외는 모두가 적이 되는 제로섬 사회가 된 것이다. 3가지 위기는 상호의존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우리 삶의 기초 환경을 완전히 전환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 울타리를 만들면서 열린 세계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 ‘나’ 이외는 모두가 적이 되는 제로섬 사회가 된 것이다. 지금 사람들에겐 ‘All or Nothing’ 2가지 선택지밖에 없다. 수축사회에 대한 부적응이 극심한 일부 사람들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으로 묻지마 칼부림, 예고 살인, 무차별 폭력, 차량 인도 돌진 등을 감행한다. 한편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등에서 보이듯 자신과 가족 등 울타리 바깥의 사람에게는 어떤 짓이든 해도 된다는 갑질사회의 해악도 일상화되었다. 사회적 가치가 완전히 사라진 시대의 살풍경한 모습들이다. _4-5쪽, 여는 말 중에서 ‘전환’은 완전히 다른 세계로 가는 것이다. 마치 3차원에서 4차원으로 이동하듯 사회 시스템 전체가 새로운 세계로 가는 것이다. 생물의 본성은 후손을 남기는 것인데, 지금 인류는 짝짓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개체 수를 줄이고 있다. 디지털 과학기술은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를 출현시켰다. 사회생활보다 사이버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더 행복한 사람도 급격히 늘고 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상황은 변화가 아니라 전환이다. 역사상 최초의 전환이 함께 몰려오면서 쾌속 질주하던 지구호가 방향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나는 2004년 《디플레이션 속으로》를 시작으로 20여 년째 복합 전환을 주제로 글을 써오고 있다. 가까이는 2018년 《수축사회》라는 새로운 단어를 앞세운 책을 통해 현재의 전환을 정의하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변화 대신 전환이라는 용어를 강조하고 빈번히 사용하며 ‘수축사회’에 대해 경고해왔다. _19쪽, 1장 세상은 왜 수축하는가 중에서 인류 역사는 낮은 단계인 생리적 욕구에서 최고 수준인 자아실현의 욕구를 지향하는 과정으로 발전해왔다. 그러나 수축사회에 진입하면서 매슬로우의 단계적 욕구 충족 과정이 붕괴하고 있다. 생리적/안전 욕구가 충족되면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통해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타인으로부터 존경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겨야 하는데 이제는 달라졌다. 혼밥, 혼술, 비혼을 선택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생리적 욕구가 충족된 후 다음상위 단계인 사회적 욕구를 거부하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사회적 욕구를 추구하지 않아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수축사회가 인간 욕구의 5단계 이론을 단번에 붕괴시킨 이유는 미래의 삶이 현재보다 못할 것이라는 절망감 때문이다. 경제성장이 정지하거나 낮아질 때, 혹은 사회가 투쟁적으로 변화 하지만 해법을 모르는 시간이 지속되는 경우를 가정해보라. 지금 우리는 난파선에서 내려 미지의 무인도에 도착한 로빈슨 크루소다. 내 자신의 생존이 가장 중요...
  • 홍성국 [저]
  • 세계의 변화에 맞춰 한국의 미래를 모색하는 현장형 미래학자이자 현역 국회의원이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1988년 대우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CEO 자리에 올랐다. 2016년 미래에셋증권 CEO를 마지막으로 이후 다수의 저술과 강연,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호’가 나아갈 길을 고민했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 갑)으로 당선돼 애널리스트이자 미래연구자로 고민했던 것을 정치에 담고 있다. 《디플레이션 속으로》, 《세계가 일본된다》, 《수축사회》 등의 저서를 통해 팽창사회를 지나 수축사회에 진입한 세계와 한국의 상황을 정확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현 단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5년 만의 귀환작 《수축사회 2.0: 닫힌 세계와 생존 게임》은 한국인의 눈으로, 한국인의 입장에서 수축사회 시대 만인 대 만인의 투쟁에 돌입한 세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글로벌 패권전쟁에 대한 이해와 2023년 이후 미래 경제 전망을 제시한다. 경력으로 대우증권 투자정보부/투자분석부 부장을 역임했고,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부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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