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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홀씨(빅북) 
백유연 ㅣ 길벗어린이
  • 정가
68,000원
  • 판매가
61,200원 (10% ↓, 6,800원 ↓)
  • 발행일
2023년 10월 06일
  • 페이지수/크기
52page/380*380*6
  • ISBN
9788955827279/89558272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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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목련 만두》, 《벚꽃 팝콘》 백유연 작가의 기대작!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오리와 민들레 홀씨 이야기! 빅북 출간! 이 세상 모든 오리들에게 ‘감사’와 ‘행복’이라는 민들레의 꽃말을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 _백유연 작가 “오리에게 털은 하나뿐인 옷이에요!” 이 세상 모든 오리들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기를…! 동물을 위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다정하고, 애틋한 그림책 《오리털 홀씨》가 빅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원본 그림책의 비율을 그대로 살린 커다란 판형의 빅북으로 학교 또는 도서관에서 책 읽기 프로그램 및 다양한 독서 체험에 활용해 보세요. 크고 선명한 빅북의 그림으로 일반 그림책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이 열리고, 오리들은 줄지어 어디론가 갑니다. “꽤애액!” “꽥!!” 어디선가 나타난 손들은 오리들의 깃털을 뽑고, 오리들은 고통스럽게 울부짖습니다. 그중 한 마리 오리가 가장 크게 외칩니다. “제발, 하나뿐인 우리 옷을 돌려주세요!” 오리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홀로 농장 밖 조그마한 우리에 갇힙니다. 오리는 밤하늘에 뜬 달님에게 옷을 돌려달라고 기도하지만, 하늘에서는 차가운 눈송이만 내릴 뿐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따뜻한 봄이 오자, 겨우내 오리의 곁에서 납작 엎드린 채 죽은 듯 있었던 민들레가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너 살아 있었구나?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 나도 힘낼게!” 오리는 새끼였을 적 자신의 모습을 닮은 노란 민들레의 모습에 힘을 얻게 되는데…. 오리는 빼앗긴 깃털을 되찾고, 우리에서 나와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오리털 홀씨》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소중한 깃털을 빼앗기는 오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추운 겨울, 우리가 입는 따뜻한 오리털 패딩과 이불, 베개 등을 만들기 위해, 매일 수많은 오리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으며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백유연 작가는 고통받는 오리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 현실을 알리기 위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오리와 민들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상처 난 오리의 붉은 몸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준 민들레 홀씨처럼, 그림책 《오리털 홀씨》를 읽고 오리에게 단 하나뿐인 소중한 깃털을 함께 지켜 주세요!
  • “그동안 고마웠어. 이제는 너희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람들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오리들을 향한 애정과 용서를 비는 마음! “꽤애액!” “꽥!!” 무자비하고 거침없는 손들에 의해 갑작스레 깃털을 뽑힌 오리들의 비명이 울려 퍼집니다. “제발, 하나뿐인 제 옷을 돌려주세요!” 그중 가장 크게 울부짖던 오리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농장 밖 자그마한 우리에 갇힙니다. 오리는 달님에게 자신의 털을 돌려달라고 기도하지만, 매서운 겨울바람만이 오리를 찾아올 뿐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따뜻한 봄이 오자, 겨우내 오리 곁에서 바닥에 납작 엎드려만 있던 민들레가 고개를 들고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을 살아남은 민들레의 생명력은 오리에게 희망을 주지만 기쁜 만남도 잠시, 민들레의 꽃잎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얼마 뒤, 죽은 줄만 알았던 민들레에서 하얗고 보송보송한 털이 나왔습니다. 오리가 애타게 돌려받고 싶었던 하얀 깃털을 꼭 닮은 모양이었지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자 민들레 홀씨들은 날아서 오리의 상처 난 몸을 감싸 안아 줬고, 오리 역시 기쁘게 씨앗들을 품었습니다. 새로운 오리털 홀씨 옷을 입은 오리는 힘을 얻고 비좁은 우리를 힘차게 나와, 예쁜 꽃과 풀이 가득한 들판을 가로지릅니다. 그리고 오리는 농장으로 날아가, 민들레가 준 선물을 친구들에게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새로운 날개옷을 입은 오리들은 철조망 너머 새로운 세상으로 자유롭게 훨훨 날아갔답니다. 《오리털 홀씨》는 농장에서 고통받는 오리가 민들레를 만나 상처를 보듬고 자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상처받은 오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그동안 오리의 현실을 외면했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용서를 비는 마음을 함께 담아, 이제는 오리들이 고통 없는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리털 패딩, 오리털 이불, 오리털 베개… 다른 생명을 함부로 다룰 자격이 인간에게 있나요?! 추운 겨울이 되면 우리는 밖에서는 따뜻한 오리털 패딩을 입고, 집에서는 포근한 오리털 이불 속으로 들어가 차가워진 몸을 덥힙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오리털 패딩과 이불 등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알고 있나요? 패딩 한 벌에는 오리 10~15마리의 깃털이 충전재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깃털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살아 있는 오리의 털을 손이나 기계로 마구 뽑지요. 깃털이 뽑히면서 오리의 몸에서는 피가 나고, 살점이 함께 뜯기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더 많은 깃털을 생산하기 위해, 오리의 몸에서 털이 자라면 뽑고, 또 뽑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운 행위를 오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5~15번 정도를 반복합니다.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러워 오리들은 큰 소리로 울부짖지만, 사람들은 오리의 애원하는 목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오리의 목숨보다 하얀 깃털에 더 가치를 두니까요. 그런데 과연, 다른 생명을 함부로 다룰 자격이 우리 인간에게 있는 걸까요? 《오리털 홀씨》는 라이브 플러킹(Live Plucking, 살아 있는 동물에게서 깃털을 뽑는 행위)을 소재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오리들의 고통을 보여 주고, 오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이러한 동물 학대를 없애고 동물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서, 현재는 오리털을 대신할 인공충전재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고 실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리털 없이도 신소재 패딩으로 충분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림책 《오리털 홀씨》를 읽고 우리 외의 다른 생명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보세요. 그리고 이러한 동물 학대가 지속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
  • p. 12~15 갑자기 털을 빼앗긴 오리들은 아프고 부끄럽고 화나고 슬퍼서 울부짖었어요. p. 28~29 차가운 눈 속에서 영원히 잠든 줄 알았던 잎사귀가 스르륵 일어나 고개를 내밀더니, 어느새 예쁜 꽃을 피웠어요. 오리가 새끼였을 때처럼 고운 노란빛이었어요. 오리는 함께 겨울을 견디고 피어난 민들레가 고마웠어요. p. 38~39 민들레 홀씨가 오리의 몸을 모두 감싸자 오리는 사뿐히 날아올랐어요.
  • 백유연 [저]
  • 백유연은 고려대학교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근무하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새의 선물], [엄마 하길 잘했어]가 있다. 세 번째 창작 그림책 [낙엽 스낵]으로 그립고 소중한 내 친구 보리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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