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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케인스 : 다음 세대가 누릴 경제적 가능성
벤저민 프리드먼, 김성아, 이강국 ㅣ 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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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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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page/154*225*30/84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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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625812/119262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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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자본주의의 오래된 미래와 마주하다” 20세기 대사상가 케인스와 21세기 경제 석학 18인의 뜻깊은 만남! 자본주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하다! 대공황을 예견했던 케인스는 1931년에 출간한 『설득의 에세이Essays in Persuasion』에 자본주의의 미래를 예견한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을 수록했고, 여기에서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겪게 될 사안(성장, 불평등, 부, 노동, 여가, 문화, 소비주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놀랍고 흥미로운 예측을 쏟아냈다. 이 책은 케인스가 예측한 100년 후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21세기의 경제학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포함한 4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와 윌리엄 보몰 및 유명 대학의 경제학부 교수 등 당대 최고의 경제 석학 총 18명이 필진으로 참여했다. 20세기 대사상가 케인스가 예측한 자본주의의 미래에 21세기 경제 석학들이 답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본주의의 과거와 현재를 바로 이해하고 앞으로의 자본주의의 변화를 통찰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다음 세대가 누릴 경제적 가능성을 통찰하다” 경제 성장이 삶에 끼치는 변화를 예측한 케인스와 이에 답하는 21세기 18명의 경제 석학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에서 크게 세 가지 사안을 다루고 있다. ① 경제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 ② 100년 후의 생활 수준과 노동 행태에 대한 예측, ③ 케인스의 윤리 철학 및 미학적 견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생활양식에 대한 고찰이다. 그의 에세이를 읽는 독자라면, 그가 자본 축적과 기술 진보 같은 경제 발전의 역학까지 꿰뚫어 보는 뛰어난 성장 이론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대한 그의 예측 일부는 어쩌면 그렇게 정확할 수 있는지, 그에 반해 근로 시간과 미래 생활방식에 대한 예측은 또 어쩌다가 그렇게 빗나갔는지에 대해 놀랐을 것이다. 케인스의 주장에 대해 16명의 21세기 경제학자들은 총 15장에 걸쳐 때로는 동조하며, 때로는 반기를 들며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케인스가 예상한 자본주의의 미래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1장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에서 케인스는 중차대한 전쟁이 없고 급격한 인구 증가가 일어나지 않는 한, 경제 문제는 앞으로 100년 안에 해결되거나 그 해법이 적어도 가시권 내에 들어온다고 보았다. 그는 2030년이 되면 소득 생활 수준은 8배 향상되면서 자신의 손자 손녀 세대들이 마침내 저축이나 재산 축적 같은 경제 활동에서 해방돼 더 이상 일하지 않고 권태로울 정도의 풍요로움 속에서 예술, 여가, 시에만 전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급격한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인류가 생산활동보다는 여가 활동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본 것이다. 그가 왜 이런 예측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1장에 담겨 있다. 〈2장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에서는 예일대학교 파브리지오 질리보티 교수가 글로벌 관점에서 케인스 예측의 허와 실을 다룬다. OECD 가입국과 비가입국, 서유럽과 북미,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률 추이를 비교하며 개인은 더 많은 소득과 더 많은 여가 중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가를 묻고, 세계적인 차원에서 ‘공유지의 비극’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없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3장 소비주의의 일반이론을 향해〉에서는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케인스가 예측한 자본주의의 미래에 결정적인 변수가 된 ‘욕구’의 문제를 다룬다. 스티글리츠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여가를 조금만 누리려고 하는가’, ‘왜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오래 일할까?’, ‘왜 임금과 부의 상승은 대부분 여가의 증가 대신 재화의 증가로 이어졌을까?’ 등의 질문을 통해 ‘욕구’와 경제적 문제 해결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 〈4장 케인스가 말한 손자 손녀는 누구인가?〉에서는 198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솔로가 ‘여가’와 ‘소비’의 상관관계를 고찰한다. 그는 “어쩌면 케인스도 다른 경제학자들처럼 여가를 소비의 대체물로 여겼지만, 실제로 여가는 소비의 부속물인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며, 미국과 유럽의 평균 노동시간이 현격히 차이 나는 이유가 소비와 여가에 대한 두 국민의 태도가 문화적으로 다르기 때문인지, 급여와 세금 구조로 인한 노동에 대한 금융적인 유인의 차이 때문일지를 살펴본다. 〈5장 협동조합주의와 케인스: 그의 성장 철학〉에서는 2006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에드먼드 펠프스가 케인스의 정치 경제사상이 산업조직 이론과 산업 정책적인 부분에서 협동조합주의 사상과 통하는 부분을 지적한다. 케인스가 예견한 경제적 성장이 노동시간의 ...
  • 필진 소개 추천사 서문 21세기에 따져보는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 _ 로렌조 페치, 구스타보 피가 1장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 _ 존 메이너드 케인스 2장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 75년 후 글로벌 관점에서 따져보기 _ 파브리지오 질리보티 3장 소비주의의 일반이론을 향해 _ 조지프 스티글리츠 4장 케인스가 말한 손자 손녀는 누구인가? _ 로버트 솔로 5장 협동조합주의와 케인스: 그의 성장 철학 _ 에드먼드 펠프스 6장 케인스와 함께 백 투 더 퓨처 _ 리 오헤니언 7장 버터 위에 빵을 얇게 펴 바르기 _ 악셀 레이욘휘브드 8장 역사적 맥락으로 본 경제적 행복 _ 벤저민 프리드먼 9장 우리는 왜 케인스가 예견한 것보다 더 많이 일할까? _ 리처드 프리먼 10장 케인스의 생각보다 상황이 더 중요한 이유 _ 로버트 프랭크 11장 (경제적) 역사의 종말 _ 장 폴 피투시 12장 흥미로운 질문들과 잘못된 이유들 _ 미켈레 볼드린, 데이비드 레빈 13장 케인스가 장기적으로 소비는 과소평가하고 여가는 과대평가한 이유 _ 게리 베커, 루이스 라요 14장 어떻게 경제학의 종말이 사회적 책임의 경제학이 떠오르는 계기가...
  • 케인스는 2030년이 되면 자신의 손자 손녀 세대들이 마침 내 저축이나 재산 축적 같은 경제 활동에서 해방돼 더 이상 일하지 않고 권태로울 정도의 풍요로움 속에서 예술, 여가, 시에만 전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오늘날 현실을 보면 의학, 생화학, 교통, 컴퓨터와 통신 같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것은 물론이고 1930년부터 지금까지 거대한 경제 성장이 이루어졌음에도 정작 케인스가 상상했던 세계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어 보인다. 케인스의 손자 손녀들은 실제로 부유해졌고, 사실상 그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부유하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의 손자 손녀 세대는 여전히 저축과 축재를 해야 하고, 장시간 일해야 하며, 권태로울 정도의 소비를 하는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적이고 사회적, 경제적 지식이 해박한 케인스가 미래의 경제 성장과 생활 수준은 정확히 예측했음에도 노동과 여가, 소비와 저축 추세는 왜 그렇게 잘못 짚었을까? ---「서문 : 21세기에 따져보는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 - 로렌조 피치, 구스파보 피가」 중에서 전 세계를 덮친 불황, 욕망이 가득한 세상에 더해진 엄청나게 이례적인 실업 사태는 우리가 저지른 참담한 과실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수면 아래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보지 못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의 흐름을 잘못 해석한다. 나는 세상에 온갖 잡음을 내는 비관주의가 초래한 두 가지 상반된 실수가 모두 잘못됐고, 이 사실이 우리 시대에 입증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중 하나는 상황이 너무 나빠서 폭력적 변화 외에는 아무것도 우리를 구할 수 없다는 혁명가 세력의 비관주의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의 균형이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어떤 경제 개혁 조치도 감행하면 안 된다고 여기는 수구 세력의 비관주의이다. 내가 이 에세이를 쓰는 목적이 현재나 가까운 미래를 헤아리려는 것은 아니며, 나 자신부터 근시안에서 탈피해 미래를 향해 날개를 펼치기 위해서다. 앞으로 100년 후 우리가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인간의 경제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장.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중에서 『우리 손자 손녀들이 누릴 경제적 가능성』은 경제적 발전에 대한 케인스의 예측(분명 잘못된 면이 있지만)으로도 흥미롭지만, 그만큼 매혹적인 것은 글에 내포된 인간 본성에 대한 가정들이다. 그는 거대한 기술 향상과 자본 축적 덕분에 경제 문제(삶의 필수품을 제공하는)가 해결되고, 이로써 인간 개개인이 더 고매한 소명에 에너지를 쏟아붓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사회 관습과 제도는 대부분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므로 경제적 필요성이 충족되면 완전히 새로운 제도들과 사회 관습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스는 자본의 축적과 투자 비율뿐 아니라 혁신의 속도도 크게 과소평가했다. 가령 중국은 지난 30년간 40% 이상의 저축률과 평균 9.7%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기록이다. 중국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지만,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1970년대 초까지 3~4%대 성장률을 유지해 전례 없던 부흥기를 맞았고, 적어도 미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이 정도의 높은 성장률이 재개되었다. 만약 1인당 생산량 증가가 진짜 무엇을 예고하는지 케인스가 제대로 알고 맞췄다면, 그의 머릿속에 있던 새로운 세계가 이미 우리 앞에 움트고 있었어야 한다. ---「3장. 소비주의의 일반이론을 향해 - 조지프 스티글리츠」 중에서 성장 이론의 관...
  • 벤저민 프리드먼 [저]
  • 하버드 대학의 정치경제학 교수이며 경제학과의 학과장을 지냈다. 저서 중 'Day of Reckoning: The Consequences of American Economic Policy Under Reagan and After'는 경제학계의 뛰어난 저작에 수여하는 조지 S. 에클스 상(George S. Eccless Prize)을 수상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경제학계에서 거둔 성과와 경제학 교수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John R. Common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리드먼은 'Day of Reckoning' 외에도 경제학자와 경제정책 입안자들에 초점을 맞춘 여러 권을 집필하고 편집했으며, 수많은 언론지에 경제학과 경제정책에 관한 기사를 쓰고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과 경제교육 국가국위원회(National Council on Economic Education)의 자문위원과 외교관계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 김성아 [저]
  • 한국과 미국의 기업들에서 마케팅 일을 하다 현재는 번역과 리서치 일을 하며 더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더 세일즈맨: 누구나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전문직》, 《마케팅 평가 바이블: 세계 최고의 마케팅 MBA 켈로그 경영대학원 강의》, 《TED: 끓어오르는 강》, 《TED: 한끗 차이 디자인 법칙: 우리를 사로잡는 신의 한 수》, 《TED: 낯선 사람들이 만날 때》, 《심플하게 생각하기: 생각의 전환으로 결정적 순간을 만드는 10가지》, 《타인의 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의 비밀》, 《나는 접속한다, 고로 행복하다: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완벽한 모습을 강요하는가?》 등이 있다.
  • 이강국 [저]
  • 전공 분야는 국제금융과 발전경제학이며, 금융 세계화가 성장과 분배에 미치는 효과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가난에 빠진 세계>,<다보스, 포르투 알레그레 그리고 서울>,등의 저서와 번역서들이 있고, 국내외 학술지에 여러 논문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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