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다정한 그림들 : 보통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방법
마로니에북스
  • 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23년 09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88page/146*208*23/628g
  • ISBN
9788960536500/8960536504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12/05(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그림이 있어 괜찮은 하루』, 『월요일의 문장들』 등으로 독자의 마음을 보듬고 울렸던 조안나의 미술 에세이. 삶을 이야기하며 그림을 보고, 그림을 보다가 자신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저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쉼과 위로를 주고, 가장 나답게 사는 법을 말해 주며, 좋아하는 일을 꾸준하게 해나갈 힘을 주는 존재가 그림이라고 말한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
  • “오늘은 이 그림에서 쉬었다 가자” 고단한 삶의 틈에서 가장 나다워지는 시간 살아갈 힘을 주는 예술적 순간에 관하여 『그림이 있어 괜찮은 하루』, 『월요일의 문장들』 등의 에세이로 독자의 마음을 보듬고 울렸던 조안나가 더 깊은 이야기로 돌아왔다. 지난 3년 동안 그의 삶은 많이 달라졌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터전을 옮겼고, 엄마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생활에 적응했으며, 일반인들의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글을 읽고 쓰고 있다. 몸은 하나인데 역할은 여러 개인 삶이다. 이전보다 배는 바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자는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꿋꿋하게 걸어간다. 어디에나 있는 빛과 그림자를 발견하며 자기만의 색을 찾아낸다.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예술이다. 『나의 다정한 그림들』은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만난 그림 이야기를 나누는 책이다. 그림을 발견한 순간과 그것을 사랑하게 된 이유를 찾아 헤맨 과정이 담긴 책이다. 잠깐 틈을 내서 책을 펼치자. 이제 그림을 바라보고,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 보자. 당신도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주변을 돌보는 법, 세상을 새롭게 보는 법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여름엔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겨울엔 여름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찾아 헤맸던 그림들을 하나씩 풀어놓으려고 한다.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더라도 환하게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다정한 그림들만 옆에 있다면 말이다.”_「프롤로그」 중에서 “미술에는 정답이 없으니까” 보통 사람의 그림 감상하는 법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어떤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테이트 미술관 총괄 관장 마리아 발쇼는 “미술관은 모든 사람이 서로 동의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의 몇 안 되는 열린 장소”라고 표현했다. 미술은 철저히 기호품이고 자신이 보아서 좋은 작품이 가장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이라는 장르가 낯설어서 망설이고 있는 이에게 더욱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복잡한 미술 이론은 몰라도 괜찮다. 무엇이 비싼 그림이고 무엇이 좋은 평가를 받는지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미술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그림을 찾고, 그림을 보다 자신을 마주하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미술관으로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세상에 넘쳐흐르는 말에서 벗어나 고요할 수 있는 공간, “입은 하나지만 마음은 여러 개일 수 있는” 공간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어떤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런데 칸딘스키 그림을 좋아한다고 하면, “왜 좋은데요?”라는 질문을 필연적으로 받는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엔 칸딘스키보다 고지영의 화병 그림이 더 좋다. 책에서 본 지식을 덧붙이지 않고 “한지 위에 먹으로 칠한 듯한 동양적 느낌이 좋아요”라고 말하면 그만이다. 형태는 차갑지만 색감이 따뜻하고 짙게 낀 안개처럼 포근한 그림을 바라보며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표현하는 법을 손이 아닌 눈으로 배운다.”_「무제가 주는 편안함」 중에서 흐린 하루에 선명한 그림 한 조각 누구에게나 그림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나의 다정한 그림들』에서는 저자가 우연히 발견했지만 자주 만났고, 마침내 애정하게 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관련 업계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누구보다 그림을 향한 애정이 커서 그림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사람이다(책도 마찬가지다). 단어를 모으다 색으로 도망치고 글을 쓰다 그림 ...
  • 프롤로그 |색점과 조각난 마음의 싱그러움 속으로 슬픔을 건너는 힘 쓴맛이 없는 단맛은 없어 보통 사람이 되는 그림 오, 그냥 삶이에요! 예술 앞에서는 어떤 기억이라 해도 기분 좋은 눈물, 달콤한 허무 단순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밝게 무능한 나와 친하게 지내기 비교당하지 않을 권리를 위하여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림은 또 다른 나의 집 바다와 구름이 있는 곳엔 언제나 나의 아이 해방 일지 어디에나 있는 빛과 그림자를 붙잡을 것 햇빛에 머리를 말린다 미술엔 정답이 없어요 극적인 만남을 기대하며 새로운 이벤트는 필요 없다 내가 좋으면 이미 충분하지 언젠가는 당신도 책이 될지 몰라요 피카소 같다는 말은 칭찬일까 파란빛 그림 앞에 서면 나랑 같이 밥 먹을래요? 느낌 있게 사는 법 사물 안에서 꿈꾸는 일 무제가 주는 편안함 이건 부분이 아니라 전부야 꾸준함이 예술이 될 때 인기가 있든 없든 혼자 있을 때 비로소 강해지는 기쁨 우선 달리고 있다는 게 중요해 몇 달을 두고 보아 가며 그린다 다 지우고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길 것 단조로운 고독의 희망 일상을 균일하게 가꾸는 법 예술가에게 은퇴란 없다 에필로그 |가까이 들여다보면 ...
  • 평범한 작가, 전형적인 3인 가족의 구성원, 바글거리는 군중 속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무명의 중년. 너무 거창하지도 않고 너무 복잡하지도 않은 그냥 보통의 삶을 살기 위해 그토록 많은 밤을 지새웠던 것 같다. 별 볼 일 없는 작가로 살아가는 법, 불안한 아이를 위로해 주는 법, 한밤중에 찾아오는 중년의 외로움을 다루는 법 따위를 죽을 때까지 쓰는 일도 재미있는 과업이 될 것 같다. 그렇게 살다 보면 스토치의 그림 속 (사연 있어 보이는) 여인처럼 다시 홀로 밤의 카페나 기차 한 칸에 앉아 책을 읽게 되는 날이 오겠지. 혼자 있지만 자신의 시간을 즐기고 있어서 쓸쓸해 보이지 않는 그런 피사체로서. 나의 위기를 감당하려고 쓴 글이 같은 위기를 겪는 이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어떤 위기의 기록들을 읽다 잠든다 . -보통 사람이 되는 그림 예술은 당연한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에, 권태와 지루함을 공기처럼 먹고 사는 현대인에게는 잊지 말고 챙겨 먹어야 하는 비타민D 같은 존재다. 햇빛을 보지 못한 날엔 해를 담은 그림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 그러다 진짜 길을 산책하게 되면 방에서 보았던 그림을 떠올린다. 풍경 속의 밖, 바깥 속의 풍경에 현재를 심는다. -어디에나 있는 빛과 그림자를 붙잡을 것 하나의 그림이 삶의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걸 배우게 되었다.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호퍼의 그림은 미지의 것을 아는 일은 정말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게 해주었다. 우리나라가 그 속에 빠질 정도로 큰 미시간 호수는 파도도 치기 때문에 호수라기보다 바다라고 불러도 무방했다. 호수가 바다도 되는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겨울이라고 늘 집에 있으란 법은 없었다. -새로운 이벤트는 필요 없다 무엇을 그린 건지 알려 주지 않은 수많은 추상화가 있다. 그것들을 좋아하기 시작한 건, 외로움이 행복보다 넘쳐흐르던 시절부터라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 무엇에도 얽매여 있지 않은데, 도시적이고 비싸고 유명한 그림들. 왜인지 그런 그림들 앞에서 숨이 쉬어졌다. 시원시원한 선들과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캔버스. 물 흐르듯 굵은 도구를 사용해 쭉 그은 화려한 색들의 춤사위. 최근에 인상적으로 본 드라마 대사처럼 “내게 필요한 건 멋진 왕자님이 아니라 나와 함께 춤을 춰줄 망나니”였다. 망나니라고 하기엔 너무 고급스러워서 몇십만 원을 주고 프린트된 아트포스터를 사서 붙여 두고 싶은 그림들. 그 그림 중 하나가 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 1904~1997)의 것이다. -나랑 같이 밥 먹을래요? 내가 보지 못한 바다의 웅장한 모습이 다른 한쪽의 그림에 있다. 거친 파도와 검은 돌멩이가 천진한 아이들과 대조적으로 어둡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땐 오른쪽 그림에 끌리지만 나 혼자 있을 땐, 무조건 왼쪽 편에 설 것 같다. 요즘 내 삶이 이렇게 양쪽 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다. 밝았다가 어두웠다가, 즐거웠다가 문득 섬뜩할 정도로 서글퍼진다. 내 글이 너무 평범하다고 혹평한다면, 나는 어떻게 그 글을 두 개로 쪼갤 수 있을까. 한없이 어두울 수도 있고, 끝도 없이 밝을 수도 있는 인간인지라 두 세계의 중간에 서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 -인기가 있든 없든 모두 같은 크기에 같은 모양으로 보이는 격자무늬에도 조금씩 다른 점이 있다. 분명 같아 보이는 일상에도 변화가 존재한다. 그것을 잘 포착하는 이가 되려면 더 많이 관찰해야 한다. 더 많이 미끄러져 봐야 안다. 하지만 우리는 절대 완벽히 성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그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수...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