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화공원 조성을 전제한 비무장지대 연구 및 답사 
서무송 ㅣ 푸른길
  • 정가
24,000원
  • 판매가
21,600원 (10% ↓, 2,400원 ↓)
  • 발행일
2023년 09월 22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72page/190*260*14/603g
  • ISBN
9788962910698/8962910691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12/12(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통일을 바라던 노학자의 특별한 연구 성과물 평양종합대학 지리학부를 졸업하여 평생 지형학을 연구한 저자 서무송은 그가 전쟁 기간 누볐던 비무장지대에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 머지않은 시기에 비무장지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 믿으며 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그리고 90이 넘어 그 바람을 실행했다. 수십 년간 폐쇄되었던 이 공간을 인생의 마지막 연구 대상으로 선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어렵사리 답사도 했다. 이 책에는 비무장지대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강정마을과 초구마을, 송도진리의 통일전망대에서 서진하여 판문점을 거쳐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점에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250여 km에 이르는, 그의 마지막 여정이 담겼다. 이번 연구와 답사의 목적은 개발 가능한 전적지 비무장지대의 진실한 역사와 가치를 최대한 발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918년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1:50,000 지형도, 1965년 북한과 소련이 공동 제작한 1:50,000 지형도, 미 극동사령부가 발행한 1:50,000 지형도, 2019년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행한 1:50,000 지형도의 총 4종 지도를 연구 도구로 삼아 10개 지역의 도폭을 분석하였다. 도폭별로 지리적 위치와 지질 및 지형, 기후와 식생, 옛 도폭 속 비무장지대 거민의 흔적, 전사에 기록을 남긴 격전지 쟁탈전, 비무장지대 밖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종합 관찰 결과에 따른 평화공원 조성 제안의 내용을 담아 하나의 장으로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방법은 각 지도상에 중앙분계선을 긋고 이 선으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거리에 남·북방한계선을 그은 다음 남·북방한계선 내에서 사라져 버린 비운의 마을, 면 소재지, 군청 소재지를 복원해 내는 것이다. 여러 종류의 지도를 겹쳐 비교하고 건물 하나하나 헤아려 가며 거민의 흔적을 찾아냈다. 동해선, 경원선, 경의선을 비롯한 단절된 철도와 도로의 복원 사진도 남겼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난날의 역사(驛舍), 기총소사로 벌집처럼 구멍 난 채 고철 덩어리로 남은 객차 잔해, 노동당 철원군당의 당사 건물 사진도 곁들였다. 전쟁통에 만난 농어촌 병사들에게 얻은 걸출한 지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학자로서의 서무송을 인정하고 지지해 준 상관과 상하 간의 신뢰, 최일선의 상황을 대비하여 351고지와 208고지를 교대로 지켰던 이야기 등 그 당시의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매우 자세하다. 옛 지도를 널어놓고 비교에 비교를 거듭해가며 과거를 되살리고, 기상청에서 내려받은 수치를 파란 모눈종이 위에 그려 클라이모그래프를 완성하고, 1920~1930년대의 사진 자료와 2000~2010년대에 새로 찍어 보여 주면서 눈앞에 드러난 지형을 설명하는 이 책은 솔직히 매우 감동적이다. 2019년에 이와 같은 연구 방법을 택하는 학자는 많지 않았을 테지만 전쟁과 분단 이후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 없게 된 것을 그 당시에 만든 지도는 보여 준다는 점에서 고전적이고도 정통적인 방법이 너무나도 적합한 연구가 무사히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비무장지대 안의 거민 흔적을 찾아 선대가 대대로 지켜 온 고향의 참모습을 후손에게 전해주고, 비무장지대의 쌍방 배후 지역과 연계 가능한 자연 및 문화유산을 찾아내어 관광권 조성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 저자의 마지막 연구는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였다.
  • 서문 비무장지대 개발을 위한 도폭별 분석 및 제안 제1장 고성(高城) 도폭 제2장 간성(杆城) 도폭 제3장 서화(瑞和) 도폭 제4장 방산(方山) 도폭 제5장 금성(金城) 도폭 제6장 김화(金化) 도폭 제7-1장 내문(乃文) 도폭 제7-2장 철원(鐵原) 도폭 제8장 왕징(旺澄) 도폭 제9장 문산(汶山) 도폭 제10장 개성(開城) 도폭
  • 이 책의 원고를 마무리할 즈음 필자의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아마 책의 출간을 보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훗날 이 연구가 비무장지대 개발이나 평화공원 조성의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_서문 중에서 본격적으로 금강산을 관광하기 시작하면 온정리를 통과하여 만물상을 보게 된다. 다시 온정리에서 남진하면 구룡연폭포 지역에 이르게 되며 금강문을 지나면 바로 옥류동 염주담, 비룡폭포와 상팔담에 이른다. 이들 계곡에서는 수마작용에 의한 기경을 관찰하며 노자의 “유약한 물이 굳은 바위를 공격한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_1장 고성 도폭 중에서 논에는 전란으로 추수하지 못한 벼 이삭이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있어 병사들이 대검으로 잘라 진지로 돌아왔다. 땅에 구멍을 파고 모래로 적당히 채운 다음 철모를 놓고 곡괭이 자루로 쌀을 찌었으며 물에 불려서 다시 철모 속에 넣고 찌어 가루를 만들고, 개인 천막 모기장을 두 겹 겹쳐 채를 쳐서 훌륭한 떡가루를 만들었다. 얼마나 재주들이 비상하며 지혜가 넘쳐나는지 건빵으로 속을 넣고 송편을 빚어 솥에 쪄 냈다. 천하에 못 할 것이 없는 병사들을 보니 소대장인 필자도 내심 뿌듯했다. 이들은 전투가 벌어지면 민첩하고 용맹스러운 맹수 같은 전투원으로 돌변한다. _1장 고성 도폭 중에서
  • 서무송 [저]
  • 1927년 중국 길림성 안도현 명월진에서 출생하였다. 평양종합대학 지리학부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를 졸업하였다. 건국대학교, 상지대학교, 공주대학교에서 지형학 강의를 하였으며 아주공과대학 전임교원을 지냈다. 한국동굴학회 창립부회장 및 고문과 대한지리학회, 한국지리교육학회, 한국지형학회의 이사를 역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신 지형학', '한국의 동굴', '한국의 석회암지형', '지리학 삼부자의 중국지리답사기', '제주도 기생화산 연구 및 답사' 등이 있다. 특히 '한국의 동굴'로 제6회 한국과학기술도서 저술부문 과기처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제주도 기생화산 연구 및 답사'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가 되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