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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세계와 예언의 소녀 
문 너머 시리즈1 ㅣ 섀넌 맥과이어 ㅣ 대원씨아이 ㅣ Beneath the Sugar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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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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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10% ↓, 1,400원 ↓)
  •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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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page/128*188*0
  • ISBN
9791171241729/11712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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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문 너머 시리즈(총3건)
설탕 세계와 예언의 소녀     12,600원 (10%↓)
뱀파이어 세계로 간 쌍둥이     12,600원 (10%↓)
문 너머의 세계들     12,600원 (10%↓)
  • 상세정보
  • “죽은 우리 엄마를 다시 살려줘. 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사탕나무 숲과 케이크 성에서 펼쳐지는 경쾌한 모험 판타지 세계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한 포털 판타지 걸작, 그 세 번째 이야기 어느 날 엘리노어 학교 연못에 한 소녀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다짜고짜 엄마를 데려오라고 소리지른다. 소녀의 정체는 얼마 전 살해당한 스미의 딸, 리니. 원래 스미는 살아 있는 설탕 세계 ‘컨펙션’으로 다시 돌아가서 케이크 여왕을 무찌르고, 옥수수사탕 농부와 결혼해 딸 리니를 낳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스미가 예정되었던 미래와 달리 죽어 버리는 바람에 컨펙션의 운명이 뒤틀렸고, 그 결과 리니 역시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는 것. 스미의 죽음이 불러일으킨 패러독스를 해결하기 위해, 리니와 친구들은 스미를 되살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는 독특한 세계관과 생생한 캐릭터, 서정적인 문체로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포털 판타지이다. 출간 즉시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한 1권은 물론이고,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가는 매 권마다 다양한 내러티브를 구사하여, 고딕 미스터리의 처연함부터 팝아트의 통통 튀는 발랄함까지, 공간을 넘어 여행하는 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식을 던지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
  • | 2022년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 수상! 마법 세계에서 쫓겨난 아이들의 이야기, 문 너머 시리즈 출간 즉시 세계 3대 SF판타지상을 석권하고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는 ‘마법 세계에서 쫓겨난 이들의 모험담’이란 독특한 설정과 서정적인 문체 덕분에 젊은 독자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크 판타지 시리즈이다. 특히 2022년에는 휴고상 최우수 시리즈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고, 영화 제작 또한 예정되어 있다. 현재 1년에 한 권씩 출간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현실 세계의 사건과 과거 마법 세계에서의 모험담이 매 권마다 번갈아 펼쳐지고 있으며, 독립되면서도 연결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시리즈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좀 더 편히 즐길 수 있다. | 죽은 스미를 되살려야만 하는 기상천외한 퀘스트! 논리와 규칙이 모호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팝아트 같은 모험극 문 너머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문 너머의 세계들』에서 손목이 잘린 채 살해당했던 스미. 3권 『설탕 세계와 예언의 소녀』에서는 스미의 딸이라는 소녀가 갑자기 나타나 죽은 엄마를 살려달라고 하며 퀘스트의 시작을 알린다. 원래 스미는 살아 있는 설탕 세계 ‘컨펙션’으로 다시 돌아가서 케이크의 여왕을 무찌르는 운명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스미가 예정되었던 미래와 달리 죽어 버리자, 컨펙션의 운명이 뒤틀리고 리니의 존재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 친구들은 리니에게 스미가 죽었음을 이해시키려 하지만, 리니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격한 실랑이를 벌이던 그들은 리니에게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마법 팔찌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자 크리스토퍼가 아이디어를 낸다. 망자의 전당으로 돌아간 낸시에게 스미의 해골을 데려가면, 스미의 영혼을 찾아내 다시 합칠 수도 있지 않을까? 이에 케이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친구들을 학교 밴에 태우고, 스미의 해골을 찾는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러 나선다. | 다시 만난 친구들의 현재진행형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뉴페이스들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에피소드 스미 되살리기 퀘스트에 나선 친구들은 모두 다섯 명. 의류 담당이자 교감직을 맡고 있는 케이드, 스미의 딸 리니, 뼈 피리를 불어 해골을 일으켜 세우는 크리스토퍼, 인어 세계에서 온 초록색 머리카락의 코라, 언제나 물에 젖어 있는 거북이들의 여왕 나디아가 파티 멤버다. 거기에 망자의 전당으로 돌아간 낸시까지, 기존에 등장했던 인물들에 더해 생동감 넘치는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하여 티키타카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 특히 스미의 딸 리니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말과 재기발랄함을 통해, 보통의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비논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체 장애를 가진 나디아와 ‘뚱녀’라 불렸던 코라는 남과 다른 외양 때문에 고통받았던 자신의 과거와 달리, 행동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이렇게 신구 캐릭터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현재진행형 모험담은 기존 1, 2권의 슬프고 잔혹한 분위기와 달리, 롤리팝 같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케이크와 캔디와 퍼지와 진저브레드는 같은 규칙을 따르지 않아” 각자의 아픔과 방식으로, 우리는 그렇게 어른이 된다 『설탕 세계와 예언의 소녀』의 주 무대인 ‘컨펙션’은 논리와 규칙이 통하지 않는 난세스 세계 중 하나다. 그러나 이는 지구의 기준일 뿐, 컨펙션인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세계가 충분히 논리적이며 일관된다. 리니와 크리스토퍼의 대화는 이런 모순을 잘 보여 준다. “그러니까 세상...
  • 1부 빈 자리들 다시, 집 문 하나가 열리고, 또 하나는 통째로 날아갔네 누구에게나 중력은 작동한다 죽은 여자의 딸 2부 망자의 전당으로 우리가 파묻는 것은 사라지지 않고, 그저 치워져 있을 뿐 산 사람의 자리, 죽은 사람의 자리 지불할 것은 지불하고, 세상은 계속 돌아가고 3부 나에게 산을 구워 주고, 아이싱 하늘을 만들어 줘 남의 전쟁에 포로가 되어 제일 높은 탑 케이크 여왕과 춤을 옥수수사탕 농장 4부 이곳이 우리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자리 설탕과 향신료, 그리고 대가 치르기 제빵사의 이야기 5부 그 이후 가야 할 시간 물에 빠진 소녀
  • 연못 속의 소녀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그냥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눈에 흘러내린 물과 녹아내린 드레스를 같이 닦아 옆으로 튕기며 마구 던지다가, 물가에 서서 입을 딱 벌리고 쳐다보는 코라와 나디아를 발견했다. “너희!” 소녀는 두 사람 쪽을 가리키며 외쳤다. “날 너희 지도자에게 데려다줘!” _34쪽 “…그러니까 엄마는 죽을 수 없어.” 리니가 결론을 맺었다. 리니의 이야기는 길고 횡설수설인 데다 한 번씩 터무니없어졌고, 정치 쿠데타와 팝콘 싸움으로 가득했다. 여기에서 팝콘 싸움이란 눈싸움과 비슷한데 좀 더 끈적이는 싸움을 뜻했다. 리니는 의기양양함과 희망 사이 어딘가의 표정으로 나머지 모두를 둘러보았다. 사람들 앞에서 차근차근 진술을 했으니 보상을 받겠다는 태세였다. “그러니까 제발 우리가 같이 가서 엄마에게 그만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난 존재해야 해. 중요한 일이라고." _53쪽 크리스토퍼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내 제안은 이래. 우리가 스미를 무덤에서 꺼낸 다음, 가서 낸시를 찾는 거야. 낸시는 망자의 전당에 있잖아? 그러니까 유령들이 어디로 가는지 알 거야. 혹시 낸시가 스미가 간 곳을 말해 줄 수 있다면, 우리가… 스미를 다시 합칠 수 있을지도 몰라." _61쪽 낸시는 마치 서리가 녹아내리듯이 움직였다. 처음에는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천천히 움직이다가, 서서히 속도가 붙어서 팔과 턱을 내리더니, 인간에 가깝지만 그보다 훨씬 우아한 존재로 변했다. 그녀는 그제야 받침대 주위에 모여 선 사람들을 바라보더니, 아주 살짝이지만 눈을 크게 떴다. _93쪽 살아 있는 소금물 태피로 만든 듯한 긴 장어가 옆으로 지나갔다. 그 기묘한 몸을 보니 페퍼민트 상어와 눈깔사탕 등껍질을 한 거북이, 검드롭과 젤리빈 물고기 같은 것들이 생각났다. 살아 있는 설탕으로 만들어진 이 생태계는 다른 곳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완전히 다른 규칙 속에서 번성하고 있었다. _116쪽 크리스토퍼는 눈을 깜박였다. “그러니까 세상이 재배열되어서,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출발지에서 하루 거리가 된다는 말이야?” “음, 당연하지.” 리니가 말했다. “네가 온 곳에서는 아니야?” “슬프게도, 그래.” “헤에.” 리니가 말했다. “그러면서 내 세계를 비논리적이라고 하다니.” _127쪽
  • 섀넌 맥과이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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