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바로 지금,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 '어린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루아크
  • 정가
14,500원
  • 판매가
13,050원 (10% ↓, 1,450원 ↓)
  • 발행일
2023년 10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04page/130*188*17/355g
  • ISBN
9791188296682/118829668X
  • 배송비
  • 배송예정일
07/24(수)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약자·소수자의 눈으로 바라본 어린이·청소년 인권의 오늘! 이 책은 약자·소수자의 인권 문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책을 쓴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학생인권, 경쟁교육, 노키즈존, 성교육 문제 같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일들, 청소년 선거운동 금지, 소년법 폐지, 청소년 자살, 학교 안의 각종 규제, 학생의 휴식권 문제 같은 청소년 인권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지은이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때로는 알고도 모른 척했던 수많은 편견과 차별, 이른바 ‘어린 것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는 표현이 상징하는 한국 사회의 인식이 어린이·청소년의 삶을 어떻게 옥죄고 있는지 날카롭게 지적한다.
  • 어린이·청소년의 인권 문제는 바로 지금, 한국 사회가 돌아봐야 할 주제다 2023년 1월, 유엔인권이사회는 ‘제4차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에서 “한국이 그동안 다양한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라고 평했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이가 인권 신장을 위해 투쟁하고 희생한 결과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른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말이 오가는 오늘의 한국에서 이제 인권은 모든 영역에서 괄목할 정도로 보장되고 있는 걸까? 정치인을 비롯한 많은 이가 약자와 소수자를 언급하며 그들이 똑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에서 약자와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과 폭력은 정도만 다를 뿐 오랜 시간 반복되어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현재진행형인 약자·소수자들의 인권 문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책을 쓴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은 오랫동안 청소년 인권의 언어와 주장을 알리고, 인권침해 현안에 대응하는 활동을 하며, 청소년 인권에 관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학생인권, 경쟁교육, 노키즈존, 성교육 문제 같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일들, 청소년 선거운동 금지, 소년법 폐지, 청소년 자살, 학교 안의 각종 규제, 학생의 휴식권 문제 같은 청소년 인권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했다. 지은이들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때로는 알고도 모른 척했던 수많은 편견과 차별, 이른바 ‘어린 것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는 표현이 상징하는 한국 사회의 인식이 어린이·청소년의 삶을 어떻게 옥죄고 있는지 날카롭게 지적한다. 한국 사회의 어린이·청소년 인권의 현주소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곧 이 책은 청소년 인권 담론을 여러 사람과 보다 폭넓게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지은이들은 어린이·청소년 인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를 이렇게 꼬집는다. “때로 어떤 사안에 대한 문제 제기나 요구는 아예 논쟁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그저 사소한 일로 치부되면서 사회적으로 토론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과 폭력을 사회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먼 훗날로 쉽게 미뤄지기도 한다. 그저 몇몇 심각한 학교·시설·현장만의 문제로 바라보거나 ‘운이 없었던 일’이라는 인식 속에 사회구조가 만들어낸 문제가 아닌 개별 사례로 흩어버리는 것이다.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침해는 늘 이런 식으로 반복되어왔다.” 좋은 어른이 많은 세상이 아니라 나쁜 어른을 만나더라도 두렵지 않은 세상, 어린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세상, 어린이·청소년 스스로가 힘을 갖고 차별과 폭력에 맞설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지은이들을 비롯한 청소년인권운동 활동가들이 추구하는 목표다. 지은이들은 이 책을 읽고 권하는 것도 이 운동에 힘을 보태는 일이라면서 궁극적으로 모든 이의 인권이 차별 없이 보장되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꿈꾼다. “우리 운동을 통해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나아가 모든 사람이 인생의 어느 시기에서도 인권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란다.”
  • 들어가는 말 1장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보드랍게 하여주시오.” -표는 없어도 말은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권은 모든 사람의 것, 어린이도 교통 약자입니다 -‘NO 노키즈존’의 세상을 -‘여성’과 ‘청소년’은 닮은꼴, 한 배에 탔다 -미안하다는 말로는 아동학대가 해결되지 않는다 -30여 년 전 한 고3 학생의 투신 2장 미래 세대이기를 강요받는 청소년들 -청소년들을 ‘미래 세대’라 부르는 사회 -아동수당은 출산장려금이 아니다 -‘19금’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걸까? -청소년이라서 ‘처벌받지 않는다’는 오해 -‘촉법소년 연령’ 논의와 ‘민식이법 놀이’ 이야기의 공통점 -왜 ‘청소년 보호’가 차별과 혐오의 핑계가 되는가 -성교육 책 회수 촌극, 어린이에게도 알 권리가 있다 -죽을 시간조차 없는 청소년? 자살만 예방할 게 아니다 3장 학생인권과 교육권의 회복을 꿈꾸며 -학생인권 요구하려면 의무부터 다하라고? -똥머리·속옷·양말·외투 규제, 아직도 학교가 이래? -학생에게도 연차가 필요하다 -입시 개혁은 반反 경쟁, 무無 서열화가 원칙 -취업이 학교의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참사와 위기 앞에 ‘멈출 ...
  • 청소년 인권의 신장을 가로막는 논리의 뿌리를 찾다 보면 ‘어린 사람은 미성숙·부족하다’라는 인식과 마주한다. 속된 말로 ‘어린 것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는 표현이 상징하는 인식이다. 이를 두고 누군가는 ‘성숙한 청소년도 있다’ ‘어린이라고 해서 모두 미숙한 것은 아니다’라고 맞받기도 한다. 이런 대화의 맹점은 그 저변에 ‘성숙해야만 인권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인권은 성숙한지, 미성숙한지를 따져 보장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성숙하다고 인정되는 존재만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라고 말하는 세상 질서를 과감히 부수고 바꿔나가는 것, 이것이 청소년인권운동이 가고자 하는 길이다. #7쪽_들어가는 말 현재 한국 사회에서 어린이날의 의미는 그저 ‘어린이를 아끼고 사랑하자’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잘 놀아주자’ 정도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물론 100여 년 전 어린이날의 주장을 돌아보는 언론 기사가 없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는 데 그쳤을 뿐 오늘의 사회 의제로 공론화하지는 못했다. 이른바 ‘100여 년 전 어린이날의 주장이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는 잘 실현되고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논의나 실천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16쪽_1장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보드랍게 하여주시오.” 이전에도 노키즈존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은 있었다. 하지만 보통 ‘무개념 부모’의 문제를 지적하거나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양육자들이 갈 곳이 없다’는 문제로 이야기되곤 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데려왔다는 생각이 있기에 ‘부모들의 문제’로만 여겨진 탓이다. 따라서 노키즈존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제로는 잘 인식되지 않았다. 이 점에서 전 작가의 일기가 한국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주목할 만하다. “노키즈존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라는 반응은 지금까지 한국 사회가 노키즈존을 어린이ㆍ청소년의 권리에 관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준다. 이 일기는 “아빠! 왜 개와 유대인은 가게에 들어갈 수 없어요?”라는 문장으로 끝맺는다. #40쪽_1장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NO 노키즈존’의 세상을 ‘미래 세대’라는 말은 청소년을 현재 사회에서 배제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미래를 준비하는 ‘예비 인력’이기 때문에 현재와는 관련이 적어 보이는 착각을 일으켜서다. 하지만 청소년 역시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온갖 사회문제 역시 그들 삶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친다. 경제 상황이 열악해지면 청소년들도 노동에 나선다. ‘청소년 노동자’ 또는 ‘도제 학생’ ‘실습생’ 같은 이름으로 노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매해 수만 명 이상이기에 청소년 역시 중대재해나 산업재해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 기후 위기나 감염병 유행 상황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청소년은 사회의 거의 모든 문제에서 비청소년과 마찬가지로 당사자다. #77쪽_2장 미래 세대이기를 강요받는 청소년들: 청소년들을 ‘미래 세대’라 부르는 사회 연령등급을 심의하고 분류하는 기준과 체계는 얼핏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것처럼 읽히는 말들과 함께 ‘유해한 내용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을 근거로 내세우지만, 결국 특정 가치관과 정치 이념에 따라 매체를 규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특히 청소년 입장에서 이와 같은 심의 절차는 사전 검열로 비친다. “다양한 영상물을 소비하는 국민에게 영화 관람,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나이 기준을 토대로 접근조차 할 수 ...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