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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인문 > 인문교양 > 인문교양일반

▶▶▶ “어떻게 퇴직 준비를 했어요?” 돈 걱정 없는 은퇴를 위한 재테크, 외롭지 않아야 할 인테크 이 책은, 오직 직장만 바라보고 살다가 갑자기 퇴직 이후의 삶이 걱정되기도 하고, 늘 사표를 가슴에 품고 다니면서도 선뜻 꺼내지 못 하는 직장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지나칠 만큼 이성적인 남편과 낭만을 꿈꾸는 아내가 입사를 해서 조기퇴직으로 은퇴를 하기까지 맞벌이부부로서 고군분투했던 이야기이다. 조기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퇴직 이후의 삶까지 보여줌으로써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 “퇴사 후의 일상은 어때요? 앞으로는 무엇을 할 건가요?” 이 책은 무작정 회사가 싫거나 내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대책 없이 조기은퇴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제2의 멋진 인생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기은퇴시스템에 대한 과정 또한 ‘요구사항, 기준, 설계, 구현, 운용 및 평가, 마지막으로 유지 보수 및 개선’으로 구분해 정리하고 있다.
▶▶▶ 경제적 자유를 품고 사표를 던지다 회사에 출근해 일하는 것이 즐거운가? 아니면 그저 견디고 있는가? 일요일 오후만 되면 한숨이 쉬어지고 가슴이 옥죈다. 안 주머니에 사표를 넣고 다닌다고 말하는 직장인들도 드물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들에게는 회사에 출근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일이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자 삶의 기쁨인 이들도 당연히 있겠으나 많은 이들에게 직장은 그저 먹고살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일자리에 불과하다. 즉 탈출을 꿈꾸지만 여간해서는 벗어날 수 없는 족쇄와도 같다. 박사학위를 가지고 남들이 선망하는 직장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저자도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저자가 선택한 것은 연구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처럼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행해 조기에 퇴사하는 것이었다. 퇴사한 이후에는 당연히 경제적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사회적 관계 유지나 원하는 일을 하면서 여유로운 삶을 꾸려갈 인생 로드맵도 필요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조기퇴직으로 여유로운 삶을 꾸려가는 행복한 은퇴 시스템을 보여준다. ▶▶▶ 퇴직 이후가 걱정된다! “정년퇴직한 사람들은 금방 늙는다더라.” “퇴직했다가 돈이 모자라서 다시 취업한다는 사람이 있더라.” “퇴직하고 우울증 걸린 사람이 있더라.” 퇴직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하게 되면, SNS나 주변에서 조언하는 말들이 대개 이렇다. 그런데, 정년이 되어 퇴직을 하는 것도 아니고 10년 쯤 조기에 퇴직을 꿈꾼다면?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의 걱정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도통 헷갈릴 정도로 우리 개인들은 직장에 얽매여 있다. 만약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일하는 것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제2의 삶을 개척해야 하지 않을까? 당연히 불안하다. 선뜻 실행하기 어렵다. 그럴 때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은 먼저 그 길을 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다. 은퇴하면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만 하거나, 은퇴하면 좋겠다는 공허한 상상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수렁에 빠진다. 퇴직을 가정하고,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 이상의 시간 계획을 한번 세워 보면 어떨까? 지금 당장에는 퇴직이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씩 배우고 익혀 나가게 되면 은퇴 시점에는 여유만만하게 은퇴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여유만만 은퇴생활을 설계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004 프롤로그 - 맞벌이부부 조기 은퇴 연구노트 PART 1 조기 은퇴를 위한 요구사항 015 돈 걱정이 없어야 한다 021 쉴 수 있어야 한다 026 혼자 해내야 한다 032 요구가 바뀌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038 평가를 잊어야 한다 044 건강해야 한다 050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PART 2 조기 은퇴를 위한 기준 059 직장 상태와 투자 모드: 내면관리 064 조기 은퇴시스템에 동기 부여를 하는 도서관: 독서관리 070 끌어당김의 법칙, 천 명의 찐 팬: 소통관리 076 시간의 노예에서 탈출하는 평생 습관: 목표관리 081 뉴스는 너로부터: 정보관리 086 일주일은 목요일부터, 여기 어때?: 부동산관리 093 단순하게, 쉽게 하는 주식: 주식관리 103 슬기로운 자아실현: 활력관리 PART 3 행복한 은퇴를 준비하는 맞벌이부부 생활 설계 111 집안일은 어떻게 분담해야 할까? 116 선물은 안 주고 안 받기 121 서로 다른 수면 습관 126 그래도 돼? 우리 집이랑 달라 132 누가 그러더라고 136 내 말이 맞잖아! 142 5년 뒤에는 말이야 147 빨리 해 PART 4 맞벌이부부의 조기 은퇴 시스템 구축 155 처갓집, 시댁에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160 재테크 성과 공유하기 16...
직장에 충성 봉사하기 위해서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든 우리 부부에겐 몸과 마음의 건강이 모두 필요했다. 강제로 타이머라도 맞춰 두고, 쉴 수 있어야 한다. 나보다 십 년 정도 나이 많은 선배가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는 바로 나의 미래였고, 자기계발 분야 책 저자들은 바로 알라딘 램프 속의 요정 지니였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등 나를 주인으로 모시는 요술램프를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걸 알아가기 시작했다. _25쪽 우리 둘은 서로 맞추려 애쓰기보다는 각자의 컨디션을 존중하기로 했다. 자기만의 시간을 인정하고 나니, 서로의 분야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이 더 높아졌고, 몰입도가 깊어졌다. 서로의 입장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 두 사람 모두에게 득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_125쪽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적어 놓은 뒤 어느 날 들여다보니, 지금 당장 해볼 수 있는 일이 꽤 많다는 걸 깨달았다. 나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지금 나에게 미니 은퇴를 한 듯한 하루를 선물하여 혼자만의 휴가를 보내는 건 어떨까. 뮤지컬이나 연극 혹은 영화를 혼자 보러가도 좋고, 붐비는 주말이 아닌 한적한 평일에 전시회나 공원, 붐비지 않는 한적한 야외의 주변 카페를 찾아가 책을 읽어도 좋다. 우리 모두 자신의 삶을 창조적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이기도 하니까. 자신에게 활력을 주는 시간,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내어 보길 바란다. _183쪽
이윤정 [저]
꾸준함에 진심이다. 2017년 4월부터 매일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며, 평단지기 독서한다. 책을 읽고, 기록하고, 시도한다. 천천히, 꾸준히, 반복적으로 자신에게 맞춰나간다. 배움에 진심이다. 초등학교부터 박사까지 22년간 학교에 다닌 후, 정부출연 연구소에 16년 근무했다. 5년 전부터 경제경영, 자기 계발 분야 책 400여 권 이상을 읽고 배우며, 새로운 인생을 단단하게 준비했다. 진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2022년 6월 조기 퇴직했다. 신뢰(FAITH)에 진심이다. 가족(Family), 행동(Action), 나(I), 생각(Thought), 행복(Happiness)의 첫 글자다. 독서를 통해 쌓은 경험을 믿고 볼 수 있게 매일 평단지기 독서 내용을 블로그에 남긴다. 꾸준히 독서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독서를 돕고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평단지기 독서클럽’을 1년 전부터 운영 중이다. ‘좋아! 한번 해보자.’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_작가의 말 - 더블유와이랑 https://linktr.ee/wyrang - 블로그 : 더블유와이랑 행복한 동남랜드 (https://blog.naver.com/hlhome7) - 네이버 카페 : 파이어족의 해피 라이프 서재 (https://cafe.naver.com/wybook) - 인스타그램 @w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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