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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내 어머니이지만, 평생 가르쳐 주신 교훈을 의지하고 살면서, 내 어머니처럼 살다가 떠나고 싶은 마음의 간절함을 가질 나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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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머리에 5집을 내면서 1. 문화 속으로 떠나는 길 만질 듯 맞닿아 있는 천마산 문화 속으로 떠나는 길 삶의 활기 깨우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큰 울림 웰빙에서 힐링으로… 슬로푸드 마을의 문화 이야기 신명 나는 장 펼치면 청소년들의 어깨 펴진다 봄날의 아픔 가슴에 묻고 ‘가을 축제’도 지나가다 아름다운 이웃들 꿈나무에 희망 주는 문화 이벤트 2015 을미년 청양의 해 ‘서로의 촛불이 되자’ 인간 본연의 학문 인문학 활짝 피어야 새 학기의 시작 목숨을 버리지 말고, 욕심을 버리면 살 것을 2. 주민자치는 마을의 행복 평내동 자치위원 ‘마을 리더’… 전국적 확산 기대 대안 말하는 것 아니라, 비판 위한 비판만 가득 이마트 전략적 새 단장엔 주민 사랑도 담기길 하늘 높고 파란 가을, 친환경 호만천 조성 눈길 가을, 고난의 시간 잘 이겨낸 보상의 열매들 가을에 돋보이는 평내동 ‘슬로우 소풍 9경길’ 풍성한 마을 가꾸기 행사의 자취도 흰 눈 속으로 주민자치는 마을의 행복 입춘대길(立春大吉) 봄이 오는 소리 우리는 늘 빛의 복음을 기다리며 산다 녹음이 풍성한 계절에 고민하는 아름다운 노년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네는 주민리더 양성에 더 활기차다 3. ...무위자연의 삶 귀뚜라미 소리가 그리워지는 계절 결실의 계절, 아픔도 견뎌내야 세월의 풍상을 묵묵히 견디는 한 그루 나무처럼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무위자연의 삶 비우고 또 비우고 살아야 문화 속으로 가는 길 새해에 올리는 기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식전환(認識轉換)이 필요한 노년의 삶 4. 선물 같은 아이 건강 회복 극(克) 훈련기 선물 같은 아이 지루하고 힘들 때면 여행을 떠나보자 사생지에서의 가을을 맞으며 현대사생회, 울릉도를 다녀오다 현대사생회, 제주도 여름 연휴사생 다녀오다 현대사생회, 여수 일원 여름 연휴 사생 무사히 다녀오다 남양주 ‘평내 소풍 9경길 아트벤치 조성’ 준공식 나와의 싸움 내 종심(從心)을 청춘열차에 싣고 땅끝 마을로 연휴 사생을 떠나다 5.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이다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이다 46년생 개띠들의 반란-라오스 여행기1 46년생 개띠들의 반란-라오스 여행기2 가을비 우산 속에 강화 기행 겨울 사생 일지(日誌) ？규슈지방 가족 여행기 그리움을 찾아 떠나는 역마살 메밀꽃을 찾아서 떠난 사생 수강생들과 김유정 문학촌을 다녀오다 6. 포스코에 다녀와서 포스코에 다녀와서 신사임당 백일장에 가다 아들 생일 양수리(두물머리)에 사생을 다녀오다 우울증 울릉도 독도 사생일지(寫生日誌) 천사의 섬 기행문 칠순 가족 여행기 일본 크루즈 여행기 ‘행복한 동행’ 경기 꿈터 꿈의 학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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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나 인사동 거리에 가지 않아도 이곳 평내동 궁집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마당놀이와 뮤지컬 등 다양한 놀이와 볼거리를 제공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둘레길을 둘러보고 천마산과 백봉산의 정기를 받고, 좋은 공기도 마시면서 즐겨봄은 어떠실는지요. -〈문화 속으로 떠나는 길〉 중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준비해 준 자치위원들, 청소년자치위원들의 노고가 컸다. 평내 자치센터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특히 남양주시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평생 살고 싶은 내 어머니 같은 동네’라는 슬로건과, ‘주민자치는 마을의 행복’이라는 이름이 꼭 들어맞는, 더욱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이 될 것이다. -〈주민자치는 마을의 행복〉 중에서 과학과 의학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세계도처에서 기후의 변화로 재난과 질병은 늘어만 가고 있지 않은가. 물질 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풍요롭고 화려하다고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에 요즈음, 자연으로 돌아가자 인간중심의 마음을 갖자는 운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더 늦기 전에 사람답게 사는 길이 무엇인지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일은 정말 좋은 현상이다. -〈무위자연의 삶〉 중에서 누구에게나 선물 같은 사람이 된다면 이 세상은 너무도 아름답고 멋진 곳이 될 것이다. 마음 시린 이 아침 문득 나의 마음속으로 들어온 선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물 같은 아이〉 중에서 오늘 일을 음미해 본다. 나의 도전(挑戰)의 삶이,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신념이 다른 분야의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더욱 열심히 나누며 살리라 스스로 다짐을 한다. -〈포스코에 다녀와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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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윤희 [저]

• 경북 안동 출생. '한맥문학상' 수필부문 수상, 중랑문학상 수필 본상 수상, '서울이야기' 서울시 수필 공모 당선, 시조사 출판 100주년기념 작품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을 하였다. 중랑구 청소년 백일장 및 사이버 신춘문예 심사위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국제 펜클럽회원, 한맥 동인회 이사, 중랑작가회 대표, 한국 문인 산우회 자문위원, 한국 불교 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필집 '타이밍을 못 맞추는 여자', '맨드라미의 연가' 외에 공저 '글나래 동인지 수필집' 7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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