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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세계대전사 : 한 권으로 읽는 나폴레옹 전쟁과 제1·2차 세계대전
박동휘 ㅣ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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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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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822820/11878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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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권으로 읽는 나폴레옹 전쟁과 제1·2차 세계대전 국내 최초로 개별 세계대전의 상호 연관성까지 고려한 세계대전사 전쟁은 인류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해왔다. 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번영을 가져다주었지만, 때로는 문명을 파괴하기도 했다. 특히 13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화약혁명은 전장에서의 살상력을 급격히 증가시켰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으로부터 시작된 나폴레옹 전쟁은 군대를 소수의 전문적인 상비군이 아닌 보편적 징병에 의한 대규모 국민군으로 전환시켰다. 결국 전장에서의 병력 규모는 이전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고, 대병력의 충돌은 당연히 대규모 살상을 가져왔다. 프랑스 혁명은 유럽의 정치질서는 물론 전쟁의 양상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자유, 평등, 우애로 대표되던 프랑스 혁명의 기본이념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제군주제를 유지하던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은 프랑스에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의 혼란 속에 군사적 천재인 나폴레옹이 등장했다. 프랑스에 반대하던 유럽 열강은 1792년부터 나폴레옹이 최종적으로 몰락한 1815년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대프랑스동맹전쟁을 전개했다. 대부분의 유럽 열강이 동참한 나폴레옹 전쟁은 진정한 대규모 국제 전쟁이었다. 전쟁 기간, 참전 국가, 참전 병력 등 모든 면에서 그 이전의 전쟁과는 명확한 차이를 보였다. 과학기술이 급진전함에 따라 전쟁의 강도는 격화되었고, 전쟁 피해도 급증했다. 이에 일부 군사사학자들은 나폴레옹 전쟁을 실질적인 세계대전의 출발점이자, 제0차 세계대전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군사사학자들은 나폴레옹 전쟁의 성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폴레옹 전쟁이 근대 전쟁으로의 전환기적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한다. 그동안 세계대전사는 전쟁사의 통사적 연구 차원에서 세계대전을 다루거나, 개별적인 세계대전만을 분석한 책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정치, 군사,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친 프랑스 혁명 이후 1792년에 등장하기 시작한 진정한 세계대전의 출발점이자 제0차 세계대전이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옹 전쟁부터 유럽의 신흥 강국으로 등장한 독일이 일으킨 제1차 세계대전, 인류가 경험한 최악의 전쟁인 제2차 세계대전의 유럽 전역과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적 팽창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일본이 대동아공영권 건설이라는 허황된 목표 아래 일으킨 태평양전쟁(1941~1945)까지 인류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근현대 세계대전들을 개별적인 전쟁이 아니라 상호 연결된 전쟁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시대적 배경과 전쟁의 원인, 전쟁의 과정, 전쟁의 결과와 평가, 함의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나폴레옹 전쟁을 제0차 세계대전(1792~1815)이자 진정한 세계대전의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나폴레옹 전쟁이 남긴 상처와 갈등은 새로운 세계대전의 씨앗이 되었다. 이후 유럽 대륙의 신흥강국으로 등장한 독일은 프랑스와의 뿌리 깊은 갈등으로 인해 제1차 세계대전(1914~1918)과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의 개전을 주도했다. 한편 독일의 팽창주의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일본은 근대화의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에서 독일과 같은 위상을 갖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일본은 대동아공영권 건설이라는 허황된 목표 아래,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과 연장선에 놓여 있는 태평양전쟁(1941~1945)을 일으켰다. 저자들은 이 4개의 전쟁을 상호 연결된 실질적인 세계대전이라고 보고 이 책에 담았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의 세계대전에서 다음 단계의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충실히 설명했다. 전·현직 사관학교 교수로 ...
  • 진정한 세계대전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나폴레옹 시대 전쟁(1792~1815)부터 유럽 대륙의 신흥강국으로 등장한 독일이 일으킨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인류가 경험한 최악의 전쟁인 제2차 세계대전의 유럽 전역(1939~1945)과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적 팽창에 깊은 인상을 받은 일본이 대동아공영권 건설이라는 허황된 목표 아래 일으킨 태평양전쟁(1941~1945)까지 근현대 세계대전사를 한 권의 책으로 읽는다! “역사가 미래의 우리를 위한 훌륭한 지침을 항상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는 현재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지침이다.” 끔찍했던 세계대전의 역사를 과거의 기록으로만 이해하고 역사가 주는 교훈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는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될 수도 있을 제3차 세계대전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 책에 담긴 근현대 세계대전들의 역사와 교훈은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세력균형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희망적 미래를 위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대전은 유럽의 근대화를 가져온 프랑스 혁명에서 시작되었다. 자유, 평등, 우애로 대표되는 혁명이념의 확산을 우려한 유럽의 봉건 군주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동맹군을 편성했다. 유럽 전역은 자연스럽게 반혁명 전쟁에 휩싸였다. 이런 정치·군사적 격변기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나폴레옹은 순식간에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 유럽 전체에 전쟁을 선포했다. 갑작스러운 나폴레옹 등장에 그의 권위를 인정할 수 없었던 유럽의 전통 강국들은 나폴레옹 타도라는 구호 아래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 프랑스 혁명 직후인 1792년부터 나폴레옹이 몰락하는 1815년까지 유럽은 전쟁과 강화를 거듭하며 끝없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전쟁의 핵심적 원인에는 항상 나폴레옹이 관련되어 있었다. 나폴레옹 전쟁 동안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개별적이거나 동맹의 형태로 프랑스와 전쟁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유럽 전역이 전쟁터로 변모했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비록 절대적인 피해 규모가 이후의 제1차 세계대전에 비할 수는 없지만, 실질적인 참전 인원과 전쟁 지속 기간을 고려할 때, 나폴레옹 전쟁은 전쟁 성격상 세계대전에 가까웠다. 나폴레옹 전쟁은 기존의 소수 상비군이 아닌 보편적 징병에 의한 국민군을 탄생시켰고, 이로 인해 전쟁 규모는 급격히 증가했다. 또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나폴레옹은 국가 역량의 상당 부분을 전쟁에 투입함으로써 초보적 형태의 총력전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폴레옹이 주도한 이러한 전쟁 양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나폴레옹과 교전하는 주변국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전쟁 수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럽 전체 국가가 근대적인 군사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되었다. 1815년 6월, 워털루 전투의 패배로 나폴레옹 전쟁은 종식되었지만, 전쟁 과정에서 새로운 대규모 국제 전쟁의 씨앗이 잉태되었다. 특히 1806년 10월, 나폴레옹의 프로이센 침공 과정에서 프로이센이 경험한 굴욕적인 패배는 독일 민족의 근대적인 자각을 가져왔다. 독일의 민족주의는 그동안 수많은 소국으로 분열되어 주변 강대국의 눈치를 살펴야 했던 독일계 소국들의 통일운동을 가져왔다. 그리고 독일 민족주의 확산의 중심에는 프랑스의 실질적인 속국으로 전락한 프로이센이 있었다. 프로이센은 프랑스의 압박에서 탈피하기 위해 국가 전반의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군사 분야에 있어 샤른호르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소수의 혁신파들이 나폴레옹군의 장점과 프로이센의 군사적 ...
  • 머리말 PART 1 나폴레옹과 세계대전의 서막 CHAPTER 1 시대적 배경: 프랑스 혁명과 세계적 전쟁의 서막 1. 프랑스 혁명 2. 혁명전쟁과 나폴레옹의 등장 CHAPTER 2 혁명전쟁 1. 격랑의 시기와 프랑스 육군 2. 제1차 대프랑스 동맹: 세계대전의 길목에서 발미 전투 제1차 대프랑스 동맹의 확장 툴롱 포위전 제1차 이탈리아 전역 3. 제2차 대프랑스 동맹 마렝고 전투 CHAPTER 3 나폴레옹 전쟁 1부: 투키디데스의 함정 1. 제3차 대프랑스 동맹: 나폴레옹 전쟁의 시작 황제 나폴레옹과 군사혁신 울름 전역 아우스터리츠 전투 2. 제4차 대프랑스 동맹 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 전초전 예나 전투 아우어슈테트 전투 추격전 러시아 전역 폴란드에서의 전투 아일라우 전투, 프리틀란트 전투, 그리고 틸지트 조약 3. 제5차 대프랑스 동맹 토이겐-하우젠 전투 아스페른-에슬링 전투 바그람 전투 CHAPTER 4 나폴레옹 전쟁 2부: 군사적 천재의 몰락 1. 1812년 러시아 원정 스몰렌스크 전투 보로디노 전투와 모스크바 입성 모스크바 철수 베레지나 강 도하...
  • 박동휘 [저]
  • 육군사관학교(61기)에서 군사사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미국 군사사로 석사학위를,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사이버전과 전략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육군3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학과장)로서 사관생도들에게 역사, 전쟁사, 미래전, 사이버전, 그리고 군사전략 등을 가르치고 있다. 워싱턴대학교 ‘사이버시큐리티 이니시에이티브(Cybersecurity Initiative)’ 팀의 리서치 펠로우로서 MS와 아마존 등의 IT 기업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육군 사이버전연구센터의 연구원으로서 사이버전 사례 연구를 담당했다. 대구광역시 명예의 전당 인물선정위원회 위원(호국분과) 및 6·25전쟁 파트 자문을 맡고 있으며,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학술총서 집필 위원, 그리고 안보, 전쟁사, 미래전 관련 외부 강연과 기고 및 저술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전쟁영웅들의 멘토, 천재 전략가 마셜』(공역)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사이버전의 이해와 쟁점”, “국가의 적대적 사이버 공세 전략의 기원: 볼셰비키 혁명 직후 영국의 러시아 내전 개입을 중심으로”, “중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파워그리드 공격(Cyberattack on Critical Infrastructure: Russia and the Ukrainian Power Grid Attacks)” 외 다수가 있다. 또한 《국방일보》에 “세계는 사이버 전쟁 중”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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