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최정태 ㅣ 한길사
  • 정가
25,000원
  • 판매가
22,500원 (10% ↓, 2,500원 ↓)
  •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28page/148*211*25/1057g
  • ISBN
9788935678594/8935678597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7/16(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우리나라에서 도서관이란 우중충한 회색빛 건물에 책들로 빽빽한 서가나 학생들의 공부 공간 정도로 인식되기 쉽지만, 세계의 유서깊은 도서관들은 그 자체로 멋진 건축물이자, 지식이 교류하는 도서관 본연의 의미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 책은 한평생 도서관학과 문헌정보학을 연구해온 지은이가 미국과 유럽 곳곳을 방문하며 만난 '아름다운' 도서관들을 소개, 도서관 특유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새단장을 마치고 개정3판으로 돌아온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은 뉴욕 공공도서관, 미국 의회도서관, 프랑스와 독일의 국립도서관 등 6개국의 도서관 15곳을 지은이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세계가 어느 날 갑자기 붕괴되더라도 미국 의회도서관만 건재하다면 복구는 시간문제다"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양의 장서와 꼼꼼한 관리로 도서관을 '책의 무덤'이 아닌 '책의 궁전'으로 가꿔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으로 따로 장을 할애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규장각과 해인사 장경판전을 소개하고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이들을 대접한 규장각과 팔만대장경을 600년 이상 보호해온 해인사의 치밀한 건축술을 통해 우리 조상 고유의 도서관 문화를 보여준다. 또한 도서관 건축학을 강의해온 지은이의 경험을 살려 도서관 건물의 미학과 그 유래, 역사를 설명하는 부분도 놓쳐선 안 될 부분이다.
  • ■아름다운 도서관을 찾아서 “도서관은 영원히 지속되리라. 불을 밝히고, 고독하고, 무한하고, 부동적이고, 고귀한 책들로 무장하고, 부식하지 않고, 비밀스런 모습으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바벨의 도서관〉 중 보르헤스의 말처럼 도서관은 고귀한 책들로 무장한 고독과 비밀의 공간이다. 무엇보다 ‘영원으로부터’ 존재하는, 세상에 종말은 오지 않을 것임을 증명하는 곳이다. 이처럼 도서관은 인류문명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공간이지만, 지금 우리에겐 단순히 ‘자료를 보관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란 이미지가 우선한다. 왜 우리는 도서관 하면 우중충한 회색빛 건물 안에 거대한 열람실과 조락한 서가, 퇴색된 책들이 잠들어 있는 있는 풍경을 먼저 떠올리는 것일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지식을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간다. 한평생 도서관학과 문헌정보학을 연구해온 지은이 최정태는 사람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숭고한 이념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도 안타깝지만, 주위에 아름다운 도서관이 없다는 것이 늘 의문이었다고 말한다. 특히 강단에서 ‘도서관 건축론’ 등을 강의하면서부터는, 본래의 기능에 숨겨진 아름다움조차 구현하지 못하는 우리 주위의 도서관에서 시선을 돌려 ‘진짜 도서관’을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되었다. 마침내, 2005년 여름 평생 꿈꾸어오던 도서관 여행길에 오른 그는 중세 유럽의 순례자들이 도서관을 찾았던 마음가짐 그대로, 오로지 도서관만을 향해 달렸다. 넉넉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여행하는 기간 동안 루브르 박물관이나 퐁피두 센터 등을 지척에 두고도 못본 척, 다음 도서관을 향한 여정만을 재촉해 모두 6개국 15곳의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었다. 덕분에 그는 도서관은 책의 무덤이 아니라, 책을 위한 궁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가 만난 도서관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희망의 기록을 보존하는 곳이었다. ■도서관은 아름다워야 한다 좋은 책은 영혼에 따뜻한 피를 돌게 하듯 우아한 서가와 책 그리고 이곳을 순례하는 자들을 위해 호젓하고 은밀한 공간을 갖추어야 하는 도서관은 아름다워야 한다. 지은이가 돌아본 도서관은 대부분 이 명제를 충실히 수행하는 곳이다. 뉴욕 공공도서관, 비블링겐 수도원도서관, 미국 의회도서관, 프랑스 마자린 도서관, 아드몬트 수도원도서관, 장크트 갈렌 수도원도서관 등 15곳에 이르는 도서관들은 대부분 인간이 발명한 수많은 건축양식 중 가장 아름다운 것들만 추려 정교한 교집합을 이루고 있으며, 책 속에서 지식을 찾아 헤매는 수많은 순례자들은 공간 자체가 품고 있는 숭고함에 격려받는다. ‘도서관은 이유없이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라는 카네기의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도서관은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고 있다. 지은이가 첫 번째 방문지로 택한 뉴욕 공공도서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공공도서관의 무채색 공공성을 가볍게 뛰어넘는 곳이다. 예를 들어 정문 앞을 지키고 있는 도서관의 상징 두 마리의 사자상 ‘인내와 불굴’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유쾌함을 보여준다. 도서관에서 내부공사를 진행 중이라면 작업 헬멧을, 뉴욕 양키스와 메츠가 경기를 할 때는 각각 양 팀의 모자를 쓰는 식이다. 이렇게 때마다 뉴요커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니, “도서관 때문에 뉴욕을 떠나기 싫다”는 사람들이 나올 법도 하다. 미국 의회도서관이나 부시 대통령도서관은 도서관이란 공간의 고전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곳이다. 의회 도서관은 “세계가 어느 날 ...
  • 나무도 십 년을 자라면 아름다운 그늘을 주거늘│개정3판에 붙여 7 도서관 여행을 떠나다│책을 펴내며 10 1 좋은 책은 영혼에 피를 돌게 한다 뉴욕 공공도서관 19 2 영혼의 쉼터, 하늘로 이르는 순례 비블링겐 수도원도서관 37 3 우주와 하나로 합쳐지는 학자의 집 규장각 55 4 지식의 불을 밝히는 등대 미국 의회도서관 75 5 위대한 사서 없이 위대한 도서관은 없다 마자린 도서관 95 6 사람들은 어디서 최고의 지식을 얻는가 독일 국립도서관 109 7 도서관 없는 수도원은 무기고 없는 요새 아드몬트 성 베네딕도 수도원도서관 131 8 센 강변에 세운 지식의 탑 프랑스 국립도서관 151 9 안나 아말리아를 구하자! 안나 아말리아 공작부인 도서관 177 10 지혜의 여신이 머무는 장엄한 공간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197 11 지성과 역사가 숨쉬는 대학의 심장 하이델베르크 대학도서관 213 12 영혼을 치유하는 요양소 장크트갈렌 수도원도서관 235 13 프라하 중심에 세운 지식의 이정표 체코 국립도서관 259 14 미국 역사를 살아 있는 그대로 부시 대통령도서관 279 15 자연과 한 몸이 되어 세월을 비껴가다 해인사 장경판전 297 여행을 마치며 317 참고문헌 321
  • 최정태 [저]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회장과 한국기록관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북대학교 도서관학과를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대학도서관 비교평가', '문헌분류의 이론과 실제', '한국의 관보', '도서관 문헌정보학의 길', '기록학 개론', '기록관리학 사전',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