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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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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웨이드 앨리슨의 〈Nuclear is for Life - A Cultural Revolution〉을 완역하고 그 영문 원본과 함께 대역판으로 편집하여 원본의 뉴앙스를 함께 읽어 볼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이 책의 물리학적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축약하여 일반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축약본이 〈문명의 힘 원자력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함께 출간되어 있다. 현대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축약본보다 완역 영한대역본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현대 문명의 최대 과제는 기후 변동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로 진단하고 그 대책으로서 장기적으로는 핵 에너지의 안전한 사용이라고 제시한다. 그러나 핵에너지의 안전에 대한 과잉 반응과 공포감이 최대의 걸림돌이라고 진단하고 문화적 교육적 노력이 절실함을 설파한다. 이 책은 무분별한 탈원전 정책을 지양하고 원자력 에너지의 중흥을 위해 노력해온 (사)사실과 과학 네트웍의 기획으로 번역되었으며, 핵기술을 통한 핵에너지의 활용을 핵폭탄과 분명히 구별해야 하고, 핵에너지는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논증하고 있다.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힌 소망을 소개한다. 중장기적으로 유일한 해결책은 핵 에너지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전 세계적으로 이용하려면 40년은 걸릴 것입니다. 더 높은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2015년 출판된 영어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상의 길은 문화적 및 교육적 전환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공부하려 들지 아니하고 그저 미디어와 같은 권위에 의존하고자 하는 것은 다가오는 혁명적 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각 개인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이 아닙니다. 인공 지능이 일부 업무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준다면, 젊은이와 노인들을 위한 의료 및 사회 복지 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고 깊은 교육을 위해 가능한 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및 교육적 노력은 핵 에너지로의 혁명적 전환에 필요한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을 위한 교육일 뿐만 아니라, 지난 80년간의 오해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신세대의 학교 교사, 언론 해설가, 규제 당국자 및 정치인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적 개혁입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그러한 일들의 일부라도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자 한국어판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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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서문 5 추천사 7 저자 머리말 9 한국어판 발행에 부쳐 11 제1장 많은 오해들 요약 25 기후 변화 29 안전과 의료 31 핵 불신의 역사적 이유 39 교육과 권위 및 사회적 신뢰 39 낭비, 비용 및 기득권 41 앞으로의 과제 45 제2장 생존에 도움을 주는 지혜 문명 문제를 다시 본다 51 민주주의와 개인의 인식 51 충격적 변화에 대한 두려움 57 우화와 과학에서 배우다 59 개인적 및 대중적 견해 59 지구가 시작되기 전에 존재했던 과학 61 불을 집에 들이다 63 핵 안전을 잘못 판단하다 67 후쿠시마 다이이치의 소식 67 증거와 기대의 일치 75 사이비 과학과 희망적 사고 77 핵 에너지에 대한 두려움 83 시대 정신을 재고하다. 83 제3장 생명의 법칙 - 증거와 신뢰 문명을 위한 에너지 87 생명의 자연법칙 87 에너지와 다른 문제들 91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해결책 93 에너지 원천 95 저장된 에너지와 그 안전성 97 핵 에너지 99 핵분열 에너지에 대해 해결해야 할 두가지 문제 101 논박해야 할 널리 알려진 신화들 103 2011년 후쿠시마 다이이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05 지진에 대한 일본의 대비 105 원자로 폐쇄와 붕괴열 107 쓰나미의 도착 111 쓰나미...로 인한 원자로의 피해 111 화학 이야기 113 공기에 방출된 방사능 115 억제된 재임계 117 물속에 방출된 방사능 119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 119 방사능에 대한 대중의 신뢰 121 무지와 계획의 부재 121 절대적 안전에 대한 착각과 신뢰의 상실 123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 125 공포를 부추기는 보여주기식 보호복 129 인명 손실 131 주민들을 해치고 당국을 보호하는 경고 133 후쿠시마의 심리적 참사 133 위험의 상징들 135 대피, 정화 및 보상 137 인공 방사선에 대한 공포 139 신체 내부 방사능 위험에 대한 질문들 141 방사선 안전은 여러 학문 분야와 관련되어 있다 143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공포 145 폐기물, 비용 그리고 상충되는 관심사들 149 폐기물의 비교 149 핵 폐기물 151 핵 에너지의 비용 155 핵 원자로의 규모 157 제4장 생명체를 지속시키기 위한 에너지 생명체를 자유롭게 하는 상승 단계들 163 식물을 위한 에너지 163 동물을 위한 에너지 165 인간을 위한 외부 에너지 167 환경을 훼손하는 에너지 생산 171 환경에 해가 없는 에너지 175 사고력을 구체화하다 181 흥분과 위험에 대한 에너지 183 재미와 자극의 필요성 183 뉴스의 영향 185 삶에서 낮은 위험과 높은 위험을 분리하다 189 공포스러운 에너지 193 자연재해에 있어서의 안전 195 안전에 대한 개인과 국가의 관여 195 교육과 민주주의 199 여러 학문 분야의 혼란과 상충되는 이해관계 201 서로 다른 논리의 목소리로 교육하다 201 물리과학과 선형성 203 생물학, 의학 그리고 진화의 논리 209 일반 대중과 상식 213 극도로 신중한 위원회들 217 비즈니스를 찾는 원자력 산업 223 역사관 225 기타 동식물군 227 제5장 흡수방사선과 손상 전리방사선의 근원 229 방사능의 발견 229 하전입자와 전자기파 231 방사선의 근원인 방사능 233 방사능의 예 : 탄소-14 235 칼륨-40과 삼중수소 239 원자의 유사체 241 전자기 스펙트럼 245 선형성과 그 적용가능성 249 초기 방사선 손상 249 장기 방사선 손상에 관한 LNT 모델 251 LNT모델, 생체 조직 적용에 실패하다 253 흡수된 방사선을 수량화 하기 255 방사선 선량과 방사선 선량율 255 방사능을 Bq단위로 측정하다 261 방사능 측정에서 선량율을 발견하다 263 자연 체내방사선량 267 자연 방사능의 다른 근원 269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음식에 대한 규제들 271 후쿠시마에서 방출된 물 273 외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선량율 277 전리방사선과 비전리방사선의 비교 283 안전과 햇빛 287 물질 내의 방사선에 일어난 일 291 범위와 명중확률 291 방사선 손상에 대한 차별성의 결여 297 생체조직 손상에 있어서 산화제의 역할 299 고-LET 방사선 303 방사선에 대한 감지 305 생물학적 설계를 통한 자연의 보호 기능 305 인공 기구들을 이용한 방사선 탐지 311 제6장 다량의 방사선량 효과 과학적 증거로 판단하라 315 과학에 대한 열정의 흥망성쇠 315 가장 강력한 증거를 조사하다 317 방사능이 치명적인 경우 319 높은 신체 내부 방사능: 고이아니아 사고 323 강력한 신체 내부 방사능의 영향 323 1987년 9월 13일의 사고 325 사상자와 체내 방사능 측정 329 후쿠시마에서 공식적으로 행해진 측정의 비교 331 시민 질서와 심리적 효과 333 체르노빌 사고의 영향 335 시간이 멈춰 선 곳들 335 사고의 규모 337 지역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341 방사선으로 인한 사망률 343 급성 방사선 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345 소아 갑상선 암의 사례 347 두려움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349 후쿠시마에서 반복된 체르노빌의 실수 351 만성 및 장기 피폭량과 방사선 치료 353 선량률, 시간 척도 및 전생애에 걸친 선량 353 쥐, 개, 사람의 실험 데이터 355 초기암에서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병된 암 359 인공 방사능과 함께 살아가다 361 자연 방사능과 함께 살아가다 363 강력한 만성 알파 방사선의 영향 371 마리 퀴리의 일생 371 라듐 눈금판 도장공과 소송 373 새로운 원소, 플루토늄의 안전성 379 리트비넨코와 맥클루스키의 극단적인 경험, 383 천연의 농축된 그리고 열화된 우라늄 385 제7장 물리 과학의 보호막 원자 중심에 위치한 핵 387 물리학과 양자역학 387 등장인물 - 양성자, 중성자 그리고 전자 391 물질의 원자 구조 393 핵의 크기와 에너지 397 물리과학에 있어서의 에너지 401 에너지의 보존 401 운동에너지-에너지의 움직임 403 열 에너지 405 방향에너지 407 에너지 밀도 409 자연적 우려 413 존중되어야 할 핵 415 쿨롱 장벽에 의한 고립 415 알파, 베타 및 감마선 으로부터 보호되는 핵들 417 자연에서의 방사능의 힘 419 자연방사선의 구성 요소 419 지구의 방사선 역사 421 판구조론의 힘 425 다윈과 1835년의 칠레 지진 427 자연재해에 대한 사회의 반응 429 원자력의 물리적 안전 433 원자력 잠금 장치의 유일한 열쇠, 중성자 433 본질적인 물리적 안전 435 고대의 자연 원자로에서 나오는 폐기물 437 제8장 자연 진화의 보호막 방사선에 대한 자연의 반응 441 판도를 바꾸다 441 자연적으로 그리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생물학적 보호 443 생존을 위해 설계된 생물학 445 공격에 대한 능동적 반응 449 생물학적 보호가 실패할 때 발생하는 현상 451 안정화 및 적응 453 안정성의 특징과 예 453 적응, 반응이 학습할 때 457 초기 방사선 손상의 화학적 특성 459 진화의 기동훈련 461 에너지, 미토콘드리아 및 건강 유지 463 방사선에 대한 적응의 증거 467 건강편익(Hormesis) 효과-적응의 부산물 467 개에 미치는 만성 방사선량의 영향 471 규제에 의한 저준위 방사선방호 475 전리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477 보증 기간이 끝난 생명 477 CT 스캔을 포함한 영상 진단 479 동위원소 촬영 483 방사선 치료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사선 사용 485 방사선 치료 후 새로운 2차 암 발생 493 CT 스캔에 의해 유발된 암 497 방사선의 생물학적 안전 501 프랑스 국립 아카데미 보고서 501 임산부와 어린이들의 치료 505 사회적 및 심리적 건강 509 제9장 사회 - 신뢰와 안전 공신력의 확립 513 신뢰를 얻고 진실을 말하다. 513 대중문화와 사전 예방 원칙 517 혁신, 리더쉽 그리고 과학에 대한 자신감 523 진실과 자신감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527 방사능 과학의 선두주자들 529 의견을 바꿀 수 있는 자신감 531 권리, 의무, 적자생존 537 유화정책으로 잃은 신뢰 541 돈과 안전 -제한된 가치의 두 가지 사회적 발명품 545 방사선 사고가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 549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발생한 암 549 방사선이 일으킨 유전적 기형 553 민간의 핵 안전과 방사선 방호 555 상대적으로 안전한 최대치의 방사선량 559 급성, 만성, 평생에 걸친 위험의 문턱값 559 그림을 이용하여 비교한 방사선량 563 안전한 생애 최대 방사선량 565 현재 권고되고 있는 안전 범위의 기원 569 의식 있는 생각과 적응 573 원자력기술에 대한 대중의 태도 573 제10장 겁먹은 사람들에 의해 왜곡된 과학 다윈 이후의 진화 579 더 빨라진 발달과 더 커진 개인적 위협 579 진화가 방사선과 만났을 때: 허먼 멀러 583 핵무기와 냉전 585 역사를 만들고 진실을 묻었던 1년 585 핵무기에 대한 반대의견 587 군비 확장 경쟁의 광풍 591 무기에서 나온 방사능에 노출된 대중 599 대기에서 이루어진 핵실험 599 자유세계의 반핵 시위 601 현실에서 일어난 낙진 - 후쿠류마루(福龍丸) 호 603 소설 속에서의 낙진 - 『바닷가에서』 605 지식층으로부터 경고를 받다. 609 러쎌-아인슈타인 성명서 609 라이너스 폴링이 케네디 대통령에 보낸 편지 613 핵 치킨 게임 617 쿠바 미사일 위기 617 방사선 방호와 LNT 모델의 사용 619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유전자 패널 보고서 619 목적에 맞지 않는 안전 621 제11장 안전에 관한 자연 철학 우리가 보는 세계에 있어서의 안전 627 어린시절과 안전 627 대조로 인해 자극받다 629 예측가능성을 이용하다 631 선과 악의 위치를 찾아내다 635 얇은 껍데기 안의 사회와 예술. 639 예기치 못한 세계에서의 안전 641 진화에서 더 나아간 현실과 양자 역학. 641 렌즈를 통한 생명 641 “이상하고 이상하군” 하고 앨리스가 말했다 645 개별적이고 집단적인 결정들 647 교육과 신뢰의 중요성 647 금기들, 공포들 그리고 금지된 과일 651 우리 자신을 바꾸기 651 우리의 뇌를 더 잘 보살피기 655 제12장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원자력에너지 증거와 소통 657 근원을 선택하다 657 개인적인 그리고 전문적인 목소리들 659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665 교육을 등한시 하면서 대중의 신임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665 기후 변화와 환경 667 사회에서 안정성과 영향 669 끝없는 공포와 관습의 결과 669 안전과 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계약 671 우리 앞의 길 675 새 안전 기준 675 21세기를 위한 계몽 교육 677 원자력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679 임상실험과 방사선 생물학의 발전 681 세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 혹은 정화작업 683 전문가들의 발의안 687 후기 - 웨이드 앨리슨 교수의 이메일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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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de Allison [저]

• 양재영 [저]

•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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