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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자세한 퍼팅 교과서는 없다!” 멘탈과 스킬을 동시에 잡는 단 한 권의 책!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퍼팅 심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나이키 골프학교〉 디렉터가 공동 집필한 퍼팅 심리학을 포함한 스포츠 심리학의 역작! 이 책의 저자인 패트릭 콘과 로버트 윈터스는 20여 년 동안 전문 지식을 가진 모든 수준의 골퍼들을 연구하고 그들과 협력해 온 최고의 골프 심리학 컨설턴트이다. 이 책은 우승에 필요한 통찰력을 갖는 방법은 물론, 퍼팅 성공 효과가 검증된 연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훌륭한 퍼팅 태도를 개발하고, 그린 위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퍼팅을 위한 정신 기술을 효율적으로 연습하고, 성공적인 퍼팅 루틴을 설계하고, 퍼팅 진행 상황을 차트로 작성하는 방법은 물론,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과 스킬을 제공한다. ‘게임 속의 게임’인 퍼팅에서 모든 골퍼가 탄탄한 퍼팅 능력을 구축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설계해 줄 책!

새내기부터 아마추어·프로·강사까지 찾아보는 퍼팅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훈련법! 퍼터를 처음으로 잡고 똑딱이를 시작하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순수했던’그 시절에 성공했던 퍼팅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생각 없이 퍼터를 휘둘렀는데 공이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을 해봤다면 그 짜릿한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흥미로 시작했던 골프가 자세도 곧잘 나오고 스윙에도 힘이 붙어서 비거리도 뽐내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붙을 무렵에 새로운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바로 ‘게임 속의 게임’이라고 부르는 퍼팅의 세계이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퍼팅이 언제부턴가 발목을 잡기 시작한다. 퍼팅의 순간이 가장 커다란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답이 없다. 퍼팅뿐만이 아니라 골프 전체가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미국 스포츠 심리학의 대가 두 명이 함께 집필한 이 책은 평범한 골프 새내기부터 프로 골퍼들까지도 사용해 왔던 기법들이다. 수십 년 전부터 최신 심리학의 이론을 골프 실전에 접목한 트레이닝 기법을 담고 있다. 단순히 마음을 비운다고 해서 퍼팅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기에,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들이 머릿속에서 휘몰아치는 상황을 어떻게 루틴으로 장악하고 조절할 것인지를 첫 연습부터 경기 중 퍼팅 샷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코치해 준다. 더 나아가 연습이나 시합 도중에 만나는 여러 가지 심리적 환경적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투어 프로들이 시합 때 사용하는 바로 그 전략! 자신감으로 시작해서 고난도 스킬로 완성하는 퍼팅 기술과 마인드세팅 이 책은 단순히 심리적 방법만을 나열하거나 기계적인 기술을 나열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두 가지 상반된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서 나의 골프 라이프에 반영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시한다. 자신감에 대한 마인드세팅을 통해 내면적인 힘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는 골프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눈에 띄는 해법들을 나열해보면 ‘골든 애티튜드’, ‘퍼팅 주시안’, ‘시각화와 상상력 키우기’,‘나만의 프리퍼트 루틴 개발하기’,‘밀리언 달러 룩’ 등을 살펴보면서 독자는 분명 자신만의 퍼팅 루틴을 개발한 의욕을 발견하이다. 효과적인 퍼팅 루틴을 만들어 여유 있는 골프 인생을 즐겨라! PGA에서도 교육 학점으로 인정받는 퍼팅 교육 프로그램을 핸드북으로 만나다! 이 책이 제시하는 완벽한 퍼팅의 조건은 ‘긍정적 태도/ 퍼팅 자신감/ 터치와 느낌/ 통합적 집중/ 상상력과 비전/ 자신의 스트로크에 대한 믿음’을 꼽고 있다. 여섯 가지 요소를 통해 자신만의 퍼팅 루틴을 다져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로크를 실행함으로써 즐거운 골프 생활이 가능해질 것은 물론 인생 전반에도 긍정적 영향을 얻게 되리라 기대한다. PGA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이 책의 커리큘럼이 대한민국 골프계에 특히 퍼팅에 대한 난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던 모든 선수들과 아마추어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을 확신한다. 마지막 부록인 〈경기 후 멘탈 체크리스트〉를 통해 항상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면서 실력 쌓기를 시도해 보길 권한다.

추천사 머리말 들어가며 1부 워밍업 1장 나는 과연 수비형일까? 공격형일까? - 퍼팅 스타일을 분명하게 정하라! 퍼팅 스타일 2가지 이해하기 당신은 수비형인가? 공격형인가? 그린 속도가 빠를 때와 느릴 때 퍼팅 직전, 당신의 마음 상태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TRY THIS 수비형 퍼팅이 편한지, 공격형 퍼팅이 편한지 체크해보는 법 2장 최고의 퍼터가 되기 위하여 - 퍼팅에 필요한 기본 조건들 스스로 훌륭한 퍼터라고 자부하는가?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 의심병 걷어내기 자기 방법에 대한 믿음 감각을 깨우는 터치 연습 시각화로 라인을 읽는 능력 쌓기 퍼팅을 즐기게 되면 퍼팅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라 퍼팅 하나하나에 최대한 집중하면서 연습하라 **마인드셋 전략 - 완벽한 퍼팅에 성공한 자신을 상상하라! **TRY THIS 퍼팅에 관한 모든 경험을 종이에 적어보기 3장 마인드세팅의 첫걸음, 태도 - “I CAN DO EVERYTHING!” 긍정적 마음가짐 선택하기 부정적인 태도는 재능도 갉아먹는다 올바른 선택이란? 골든 애티튜드 셀프 토크; 말의 힘을 믿는다 동화 ‘꼬마 기관차 이야기’ 무엇이든 할 수 있다 **TRY T...HIS 태도를 바꾸는 방법 4장 원퍼트 마인드셋 - 자신감, 자신을 믿는 기술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과 숙련된 퍼팅은 함께 자란다 긍정적 퍼팅 사이클 이해하기 부정적 퍼팅 사이클 이해하기 그린 위에서 "감" 찾기 **TRY THIS 자신감 강화를 위한 팁 5장 자신감 강화 훈련 - 최고의 스트로크를 위한 열쇠 자신감의 뿌리는 언제나 기본기로부터 자신감 형성 ①연습 자신감 형성 ②프리퍼트 루틴 자신감 형성 ③경험과 경쟁 자신감 형성 ④전념 자신감 형성 ⑤경기 전 워밍업 자신감 형성 ⑥나의 퍼터를 믿어라 퍼팅이 안 될 때, 빠르게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 **퍼팅 마인드셋 전략 **TRY THIS 자신감 강화 아이디어 6가지 2부 완벽한 퍼팅을 위한 실전 연습 6장 라인, 속도, 목표물 - 퍼팅을 위한 집중력 집중력 이해하기 중요한 요소들만 가려내기 퍼팅과 관련 있는 것과 관련 없는 것 생각하지 말고 반응하라 결과보다 즉각적 실행에 집중하라 집중하기와 긴장 풀기 흐트러진 와중에 다시 집중하기 방황 속에서 당장 탈출하라 주의력을 방해하는 요소들 1.외부 요소 2.멍때리기 샷 3.부정적인 생각들 4.불안 5.지루함 6.낮아진 자신감 7.에너지 방전 코스 밖에서 훈련하기 -집중력 향상 연습 연습 1: 집중력 유지 연습 2: 호흡에 집중 연습 3: 이미지트레이닝 연습 4: 주의집중 코스 안에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팁 8가지 과거·미래는 그만! 오직 이순간에 집중 한 번에 하나씩 준비의 ‘과정’에 집중하라 차례 기다리면서 긴장 푸는 법 워밍업 루틴 적용하기 연습을 시합처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신호 퍼팅 이미지트레이닝 - 대기시간 활용하기 **TRY THIS 방해 요소 가운데서 집중력 훈련하기 7장 이제 당신도 그린을 읽는다! - 퍼팅 시각화와 상상력 키우기 뛰어난 퍼터와 일반 퍼터의 시력 차이 시각화와 퍼팅 루틴 그린을 정확하게 읽는 방법 다른 선수의 퍼팅을 관찰하라 퍼팅 주시안 밀리언 달러 룩 시각훈련과 전략 빅픽쳐; 부드러운 초점과 강한 초점을 사용하라 작은 목표물을 정하라 정확한 조준이 타율을 높인다 시선의 이동과 이미지 감쇄 단순함의 힘 **시력 개선 훈련법 8장 30초 마인드셋 - 나에게 맞는 루틴 만들기 번거로운 프리퍼트 루틴? 프로에게 배운다 훌륭한 루틴의 6가지 핵심 요소 프리 퍼트 루틴 구성 요소 라인 유지 집중력이 흐트러졌을 때 재정비하는 방법 나만의 프리퍼트 루틴 개발하기 규칙적인 프리퍼트 루틴 따라하기 쉬운 루틴을 만들어라 **TRY THIS 시각화를 통해 나에게 맞는 퍼팅 스타일 찾기 3부 긍정적인 내면을 건설하기 9장 천진난만한 본성 되찾기 - 두려움 내려놓는 법 내 안의 두려움 그린 위 스트레스 골퍼에게 가장 큰 적: 실패에 대한 두려움 어리석고 무능해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존심 깨뜨리기 초킹의 두려움 입스와 프리징 그린에서의 두려움 극복 첫 퍼팅을 "두 번째" 시도라고 생각하라 그린에서 현실 점검하기 스스로에게 유능한 전담 코치가 되어주기 과제에 집중하기 **TRY THIS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10장 완벽한 퍼팅을 위한 마음 단련법 - 자신감 성장 로드맵 자신감 채우기: 항상 유지해야 할 자세 내 안의 긍정적인 코치 퍼팅 성공의 순간은 천 번의 퍼팅 연습과 같다 완벽한 퍼팅은 없다 대회를 대비한 퍼팅 훈련 퍼팅 부진에 대한 처방 당신의 목표는? **TRY THIS 완벽한 퍼팅의 순간을 상상하라! 4부 효과적인 퍼팅 트레이닝의 비결 11장 효과 좋은 퍼팅 연습 방법 - 코스에 적용시켜라! 연습과 경기의 차이점 자연스러운 퍼팅 자동으로 나오는 자세를 만들어라 터치 감각과 느낌 연습하기 짧은 퍼팅으로 자신감 향상시켜라 코스에 적용 시각 보조 도구를 활용한 연습 **TRY THIS 공 하나로 퍼팅 연습하기 12장 골든 터치 - 실전에서의 퍼팅 워밍업 그린에서 감각을 키우는 방법 자신감 검증하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당신이 연습한 그대로 원볼, 투볼 또는 쓰리볼 워밍업 워밍업은 연습일 뿐이다 **TRY THIS 워밍업 루틴 개발하기 13장 퍼팅을 위한 처방전 Q&A -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 연습 그린에서는 퍼팅을 잘하는데 코스에 나가면 퍼팅이 잘 안 됩니다. 내 라인에 스파이크 자국이 보이면 화가 납니다. 본인만 빼고 다른 사람들이 퍼팅을 잘하면 신경이 쓰이고 퍼팅에 영향을 미칩니다. 파 퍼팅과 보기 퍼팅은 잘하는데 버디 퍼팅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마지막으로 퍼팅을 할 때면 항상 누군가는 놓쳐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퍼팅이 잘될 때는 라인이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날은 라인이 잘 보이지 않아요. 입스"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터치감을 빨리 끌어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다른 플레이어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매끄럽지 않은 그린에서 퍼팅을 잘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그림자 때문에 퍼팅하기가 어렵습니다. 라인을 제대로 잡을 수 없어서 불안해요. 짧은 퍼트를 너무 자주 놓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퍼팅을 준비했다가 뒤로 물러나서 다시 퍼팅을 하면 성공 확률이 적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날은 어떻게 퍼팅을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14장 완벽한 퍼팅을 위한 6가지 조건 첫째 긍정적 태도 둘째 퍼팅에 대한 자신감 셋째 터치와 느낌 넷째 통합적 집중 다섯째 상상력과 비전 여섯째 자신의 스트로크에 대한 믿음 결론;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부록〉 경기 후 멘탈 체크리스트

뛰어난 퍼터들과 함께 일하고 연구한 결과, 그들은 평균의 혹은 평범한 퍼터들과는 퍼팅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퍼터가 되려면 반복 가능한 스트로크와 무엇보다도 퍼팅에 대한 훌륭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훌륭한 태도란 단순히 긍정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은 퍼터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방법을 신뢰하며, 기술보다는 느낌에 의존하고, 공을 홀에 넣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감, 연습과 실력 향상에 대한 강한 열망, 그리고 자신을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조준하고 정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p.38) 훌륭한 퍼터들은 기술적이지도, 기계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터치와 느낌에 의존하지요. 그들은 ‘어떻게’ 공을 홀에 넣어야 하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단지 공을 홀에 넣는 방법을 몸으로 익힙니다. 훌륭한 퍼터는 자신의 퍼팅 방법을 이해하고 그 방법이 효과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퍼터의 스트로크가 기술적으로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그 스트로크는 언제나 반복 가능하고 자신에게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죠. 프로 투어에서 다양한 퍼팅 스트로크를 볼 수 있지만, 각 선수가 자신의 스트로크를 신뢰하고 샷마다 일관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모두 잘 구사할 수 있습니다. 리 트레비노, 톰 왓슨, 벤 크렌쇼, 데이브 스톡턴 같은 선수들은 공을 치는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자신감이 넘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에 퍼팅에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p.44) 벤 크렌쇼가 퍼팅이 잘 안되는 것을 발견하면 “오늘은 터치감이 별로 없으니 그냥 포기해야겠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할까요? 뛰어난 퍼터들이 즉각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해서 그냥 포기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퍼터를 조준하고, 발사하고, 이전 시도에 실패했음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다음 퍼팅으로 나아가는 승부사의 멘탈을 가지고 있습니다. 훌륭한 퍼터들은 홀에 살짝 못 들어간 퍼트에 대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습니다. “완벽하기에는 한 롤이 부족했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반면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번 더 쳐야겠네”라고 말합니다. 자신감 있는 퍼터는 그린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선수는 실패에 대한 핑계를 찾습니다. (p.77) ‘부드러운 초점’은 퍼팅이 홀에 도달하기 위해 이동해야 할 전체 거리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볼이 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고, 홀이 어디에 있는지를 인지하게 해줍니다. 또한 라인을 전체적인 넓은 시야로 파악하여 어느 정도 세기로 퍼팅해야 할지에 대한 느낌을 잡을 수 있죠. 반면에 ‘강한 초점’ 또는 ‘세밀한 초점’은 공을 보내고자 하는 정확한 지점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은 당신이 공을 보내야 할 라인이 될 수도 있고, 최종 브레이크 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퍼팅 시 이 지점은 공이 홀에 들어가기 위해 꼭 지나가야 하는 꺾이는 지점(브레이크 포인트)을 가리킵니다. ‘강한 초점’은 최종 1m 거리에서 공의 속도를 결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공은 홀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느리게 움직이며 더 많이 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퍼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신의 시각은 넓은 범위(부드러운 초점)에서 좁은 범위(강한 초점)로 이동하게 됩니다.(p.137) 프리퍼트 루틴에는 몰입과 리듬감이 있어야 합니다. 루틴이 깨지면 리듬도 깨집니다. 여러분이 공, 홀 또는 라인에 집중하지 않았을 때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세요.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프리퍼트 루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LPGA 투어 프로 신디 슈레이어는 집중력이 흐트러졌을 때 뒤로 물러나 루틴을 다시 시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저에게는 적절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루틴이 있는데, 퍼팅 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뒤로 물러서는 거예요. 그리고 중단한 지점이 아니라 프리퍼트 루틴을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합니다.”(p.155) 입스가 있는 대부분의 골퍼는 최소한 클럽 헤드를 뒤로 빼서 볼에 접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징 증상은 골퍼가 클럽을 백스윙할 수 없음을 의미하며, 말 그대로 볼 위에서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 골퍼는 클럽을 다시 움직이고 싶지만 손과 팔이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마치 다가오는 차에 대한 두려움으로 길 한가운데서 얼어붙은 사슴과 같지요. 프리징은 입스보다 훨씬 더 치명적일 수 있지만 둘 다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 번 걸렸다고 해서 계속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입스 때문에 고생하던 투어 프로와 클럽 프로들이 다시 자유롭게 퍼팅을 하고 있습니다.(p.177) 다음 퍼팅이 당신의 퍼팅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골프 코스에서 퍼팅이 잘 안 되는 날을 상상해 보세요. 그런 뒤 다음 퍼팅이 라운드에 활기를 불어넣고 퍼팅을 잘하게 만드는 퍼팅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로 루틴을 진행하는 자신을 상상해보세요. 남은 하루를 망쳐야 할 이유 대신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결과는 잊어버리고 오직 과업에만 집중하세요. -실패하면 매우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미스샷도 골프의 일부라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켜야 할 때입니다. 멋진 퍼트를 여러 번 쳤는데도 불구하고 볼이 홀에 들어가지 않은 경우도 있을 테니까요. 모든 것을 제대로 하고도 미스샷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가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정확한 속도로 볼을 라인에 태울 수 있다면 성공한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는 여러분의 손을 떠난 일 입니다. (p.197) 매일 조금씩 연습하세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첫 번째 원칙은 하루 종일 퍼팅에만 몰두하지 말고 연습 과제를 며칠에 걸쳐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한 번의 긴 과정에 퍼팅 연습을 몰아넣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연습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너무 긴 연습 과정은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피로는 학습에 방해가 됩니다.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 운동 시스템이 이러한 유형의 일정을 더 잘 기억하기 때문에 더 나은 학습과 전달로 이어집니다. (p.219) Q. 어떤 날은 어떻게 퍼팅을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딘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그린에서 감각을 되찾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A. 특히 ‘감각’을 중시하는 골퍼라면 그린에서의 감각이 좋지 않은 날이 있을 겁니다. 그린에서 감각을 잃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이전에 퍼트를 놓쳐서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드레스 자세가 잘못되어 볼을 편안하게 컨트롤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혹은 평소보다 라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퍼팅 감각이 떨어지면 퍼팅의 기본적인 자세를 조정해 보세요. 먼저 퍼터 그립을 느슨하게 잡거나 골프 장갑을 벗어보세요. 정렬과 조준을 점검합니다. 볼 위치를 확인하세요. 어드레스 위치를 살펴보세요. 여러분의 시선이 퍼팅 라인에 있는 볼 위쪽에 있나요? 때때로 약간의 조정을 통해 볼을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으며, 편안함은 자신감을 의미합니다. 그날 퍼팅이 잘 안 될 거라고 생각하거나 그날의 감을 잃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기본을 점검하고 평소 루틴을 고수하세요. 인내심을 갖고 최대한 공을 잘 굴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

로버트 윈터스 [저]

플로리다주 올랜도 출신의 스포츠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버지니아 대학 골프팀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1970년대 후반 투어 골프 프로로 활동했으며 PGA 퀄리파잉 스쿨에 참가하기도 했다. 전미 골프 코치 교육자 협회의 자문위원이자 코치 교육자 협회의 자문위원이며, 미국 골프 재단 골프 교육자 협회, 미국 상담 협회 및 여러 국가 스포츠 심리학 및 체육 단체의 회원이다. PGA, 시니어 PGA, LPGA, Buy.com 골프 투어에서 투어 프로들의 컨설턴트이자, 모든 레벨의 운동선수 및 다수의 대학 골프팀과 함께 일하고 있다. 자신감과 동기 부여, 퍼팅 자신감과 스포츠 비전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자이다. 올랜도 챔피언스 게이트에 있는 데이비드 리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의 상주 스포츠 심리학자이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마인드 파워 스포츠(Mind Power Sports)’의 대표이다. 그는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턴 리조트 앤 클럽의 ‘나이키 골프 학교’와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 칼리지의 ‘나이키 골프 학교’의 디렉터이기도 하다.

이정도 [저]

20여 년 동안 골프에 심취하여 살아왔다. 자신의 골프 취미를 위해 미국 출장 중에 구매하여 읽었던 해외 원서들 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이 책을 국내 골프인들에게 소개하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충남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기계과 졸업했고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골프)을 취득(2022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