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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서관 그림동화(총109건) 봄 축제에서 만날까?     12,600원 (10%↓) 이런 것도 예술이 되나요?     12,600원 (10%↓) 절대 포기하지 않아!     12,600원 (10%↓) 불공평해요!     11,700원 (10%↓) 라이너스 마음껏 그려 봐     12,600원 (10%↓) 사랑 한 꼬집을 넣으면     13,500원 (10%↓) 바지 안 입을래요!     11,700원 (10%↓) 바다처럼 유유히     18,000원 (10%↓)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     12,600원 (10%↓) 흔들흔들 파티     11,700원 (10%↓) 파란숭이를 조심해!     12,600원 (10%↓) 제자리를 찾습니다     12,600원 (10%↓) 시간이 멈춘 날     11,700원 (10%↓) 나도 용기 내 볼까?     11,700원 (10%↓)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12,600원 (10%↓) 우리들의 특별한 축제     12,600원 (10%↓) 잠옷 원정대의 바다 모험     12,600원 (10%↓) 분명히 봤다고요, 매머드!     12,600원 (10%↓) 절대 안 나눠 줄 거야!     12,600원 (10%↓) 달콤 쌉싸름한 파리 산책     12,600원 (10%↓) 무서움을 한 방에 날리는 방법     12,600원 (10%↓) 우당탕탕 도시 모험     11,700원 (10%↓) 나도 존중해 주면 안 돼?     10,800원 (10%↓) 내 비밀 통로     12,600원 (10%↓) 케이크를 먹고 말 테야!     11,700원 (10%↓) 안녕, 봄     10,800원 (10%↓)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10,800원 (10%↓)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9,900원 (10%↓) 밤을 켜는 아이     12,600원 (10%↓) 딱 한 입만 먹어 볼까?     11,700원 (10%↓) 두더지 아저씨의 보물찾기     10,800원 (10%↓) 단추 수프     9,900원 (10%↓) 누구 손잡을까?     10,800원 (10%↓) 내가 책이라면     13,500원 (10%↓)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22,500원 (10%↓) 난 하나도 안 졸려 잠자기 싫어     12,600원 (10%↓)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10,800원 (10%↓) 그림 읽는 꼬마 탐정 단이     9,000원 (10%↓) 곰이 된 피나     9,000원 (10%↓) 거꾸로 박쥐     10,800원 (10%↓) 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     10,800원 (10%↓) 한밤의 왕국     12,600원 (10%↓) 최고 예술가는 바로 나야!     11,700원 (10%↓) 지루할 때 보는 책     11,700원 (10%↓) 찰리와 롤라 지글아 어디 숨었니     11,700원 (10%↓) 조지와 제멋대로 그림자     12,600원 (10%↓) 조금 다르면 안 돼?     12,600원 (10%↓) 정말 정말 소리 지르고 싶어!     10,800원 (10%↓) 잃어버린 천사를 찾아서     13,500원 (10%↓) 으아아아 : BIB 황금패상 | 황금 바람개비 대상     10,800원 (10%↓) 우리 몸은 달라, 달라!     9,000원 (10%↓) 우리 기분은 달라, 달라!     12,600원 (10%↓)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10,800원 (10%↓) 우리 같이 놀자!     10,800원 (10%↓) 용이 불을 안 뿜어요, 어떡하죠?     10,800원 (10%↓) 열두 시 탐험대     11,700원 (10%↓) 여자답게 당당하게 : 편견과 차별에 맞선 24명의 여자들     9,900원 (10%↓) 안녕, 비     10,800원 (10%↓) 안녕, 겨울     10,800원 (10%↓) 안녕, 가을     10,800원 (10%↓) 심술쟁이 개구리     10,800원 (10%↓) 소중한 나뭇가지     10,800원 (10%↓) 멋쟁이 낸시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인형     11,700원 (10%↓) 상자거북     10,800원 (10%↓) 사랑스러운 까마귀     11,700원 (10%↓) 비밀의 집 볼뤼빌리스     11,700원 (10%↓) 비밀의 정원     13,500원 (10%↓) 비가 그치면…     12,600원 (10%↓) 부끄 꼬미 왔어요     10,800원 (10%↓) 보물섬 가는 길     10,800원 (10%↓) 반려인간 산책시키기     11,700원 (10%↓) 바닷가 탄광 마을 :     11,700원 (10%↓) 무엇이 될 수 있을까?     10,800원 (10%↓)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11,700원 (10%↓) 모래 언덕에서의 특별한 모험     14,400원 (10%↓) 멋진 귀를 가진 개를 키우고 싶어 :     12,600원 (10%↓) 멋쟁이 낸시의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공연     12,600원 (10%↓) 멋쟁이 낸시와 최고의 생일 선물     12,600원 (10%↓) 멋쟁이 낸시와 최고다 미용실     12,600원 (10%↓) 멋쟁이 낸시와 예쁜 강아지     10,800원 (10%↓) 멋쟁이 낸시는 밤이 무섭지 않아     11,700원 (10%↓) 롤라는 친구들을 정말 사랑해     10,800원 (10%↓) 롤라는 못 말려     10,800원 (10%↓) 롤라는 꿈이 아주 많아     10,800원 (10%↓) 레아의 여행     10,800원 (10%↓) 딱 하나 고를게     10,800원 (10%↓) 디노야!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공룡 친구     10,800원 (10%↓) 등대 소년     13,500원 (10%↓) 돼지 루퍼스, 학교에 가다     9,000원 (10%↓) 더 근사한 파티 옷 없을까?     11,700원 (10%↓) 당첨인가요? :     9,000원 (10%↓) 달팽이 화가 마티스     10,800원 (10%↓) 낸시는 멋쟁이     10,800원 (10%↓)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10,800원 (10%↓) 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     16,200원 (10%↓) 내 친구 꼬마 벌     12,600원 (10%↓) 내 책이야!     11,700원 (10%↓) 내 이야기는 내가 만들거야     9,900원 (10%↓) 날아라, 호랑이     11,700원 (10%↓) 난 학교 가기 싫어     11,700원 (10%↓) 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     11,700원 (10%↓) 나보다 멋진 새 있어?     12,600원 (10%↓) 나는 큰 걸까, 작은 걸까?     9,000원 (10%↓) 나는 진짜 펭귄이야!     9,000원 (10%↓) 꼭 1등 할 거야!     12,600원 (10%↓) 그렇게 보지 마세요     10,800원 (10%↓) 구름 왕국     9,000원 (10%↓) 공원의 미용사     11,700원 (10%↓) 거리에 핀 꽃     10,8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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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이란 무엇일까? 예술은 완벽해야 하는 걸까? 아무것도 그리지 않아도 예술이라 할 수 있을까? 예술 작품은 꼭 예뻐야 할까? 괴상하면 안 되는 걸까? 소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 속에서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다! 자, 지금부터 함께 예술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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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이 어려운 사람, 모두 모두 모여라! 우리는 왜 예술을 어렵다고 느끼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예술은 이런 거야!’ 하고 단 하나로 정의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주인공 소녀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어떤 재료로 만들어야 하는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해야 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보고 느낀 대로 표현하는 게 맞는 건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이때 똑같은 질문이더라도 누가 답을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이것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에 옳고 그름은 없다는 걸 의미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소녀가 던지는 질문을 따라가면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는 완벽함에 대해, 피터르 몬드리안과는 어떤 색을 쓰면 좋을지에 대해, 그리고 크리스 오필리와 프리다 칼로와는 어떤 감정을 작품에 녹여 낼지에 대해 고민하고 예술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예술의 정의를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예술가들이 틀에 박히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을 찾아 창의력을 펼치기를 응원한다. 떠먹여 주면 진정한 내 것이 될 수 없다! 아이와 함께 전시회를 찾는 양육자들이 많다. 아이에게 여러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보여 줌으로써 예술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쌓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일 것이다. 그러나 예술을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예술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 양육자가 해 주는 설명과 소책자에 적힌 내용이 얼마나 이해되고 오래 기억될까?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정보는 머릿속에 오래 남을 수 없다. 먼저 아이 스스로가 예술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 책에는 고대 동굴 화가부터 현대 일러스트레이터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한 37명의 예술가가 등장한다. 그들은 주인공 소녀가 던지는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자신의 작품을 보여 주면서 예술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답한다.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답을 한 예술가가 누구인지, 그가 보여 준 작품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첫 페이지부터 최대한 많은 정보를 꾹꾹 눌러 담으려는 여느 예술 입문서와 달리 이 책은 권말에 다다라서야 예술가들의 간략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소 친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예술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기에 오히려 이 책은 예술 입문서로서 더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건강하게 접근하는 예술 입문서! 한 권에 많은 정보를 담으면 책은 두꺼워질 수밖에 없다. 많은 어린이가 책 읽기를 어려워한다. 게다가 예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이 있는 어린이라면 복잡하고 두꺼운 책은 부담으로 느껴질 것이고, 되레 흥미를 잃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간결한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형식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게 한다. 권말 정보까지 다 읽고 난 뒤 함께 예술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말해 주지 않은 예술가들의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해질 것이다. 떠먹여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다. 손수 정보를 찾을 때 비로소 그 지식은 진정한 내 것이 될 수 있으며, 더불어 직접 찾는 즐거움까지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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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맥 [저]

• 〈북극곰아 ,？쉿 !〉, 〈좋은 소식 ,？나쁜 소식 〉, 〈멍청이 맥기 〉를 포함해 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다.？어린이 문학 분야의 수상작들인 이브 번팅의 ？〈빨리 !？빨리 !〉와 제임스 하우의 ？〈버니큘라와 친구들 〉？같은 그림책과 동화책 등에도 삽화를 그렸다. 제프 맥은 미국의 매사추세츠 서부에 살고 있다.

• 정화진 [저]

•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전환기의 민족문학』에 단편소설 〈쇳물처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텃밭 농사를 지으며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풍신난 도시농부 흙을 꿈꾸다』, 『슬픈 노벨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아나톨과 고양이』, 『거미에게 잘해 줄 것』, 『루시와 우주로 날아간 라이카』, 『십 대를 위한 실패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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