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의 저술하는 소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자는 40여 년의 신앙생활과 20여년 선교사의 삶 속에서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섬기도록 하나님 백성의 특권을 주시고 본서를 저술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다.
둘째, 본서는 지금까지 목회, 선교사역, 신학, 그리고 선교학 연구를 통해 체득한 본서를 통해
‘비신자’보다 ‘안티 크리스천’이 속출하는 시대에 목회, 선교사역하는 동역자들의 사역의
결실이 승리로 나타나길 기원하면서 전략적으로 세계선교에 대한 성찰을 사려 깊게, 폭 넓게,
다양하게, 저술한 책이다.
셋째, 이 책이 ‘세계 기독교 시대의 약함과 선교’의 주제의 특성을 살려 세계 각 처에 파송되어 오랜 세월 혹은 짧은 시간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역자들이 현지선교 사역에 이정표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는 책이길 확신한다.
넷째, ‘비신자’(Non Christian) 보다, ‘안티 그리스도인’(Anti Christian)이 많은 시대에 목회, 선교사역을 하는 동역자들의 결과가 늘 승리로 나타나길 기원해 본다. 각자의 선교사의 상황이 어떻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선교사나 독자나 다같이 그분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저자는 본서에서 피력하고 있다.
본서를 발행한 출판사에서 다음과 같이 본서를 소개하고 있다.
첫째, 지루하지 않도록 칼럼과 논문의 조합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그리고 실화의 내용이나 예화 등을 삽입하여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쉽게 평신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선교학과 선교에 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둘째, 모든 글은 전반부에 성경적, 신학적, 선교학적인 원리를 기술하였다. 이어 선교 역사 속의 사례와 선교적 삶을 담은 이야기를 첨가하였다. 그리고 끝으로 필자 자신의 사역 경험을 통하여 고민과 성찰 가운데 얻은 내용을 담았다.
셋째, 이 책은 서론(들어가면서), 본론, 그리고 결론(나가면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은 세계 기독교 시대의 7가지 특성과 이 시대에 필요한 [세계 기독교 시대의 약함과 선교]는 어떠해야 한지를 개괄적으로 기술하였다.
넷째, 본론은 세계 기독교 시대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인 [약함과 선교]의 내용을 4부로 나누었으며 총 24개의 단락(내용-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약함의 자세와 정신, 2부는 약자를 사용하신 선교, 3부는 희생과 사명의 선교, 4부는 약자를 향한 선교로 구성되었다.
다섯째, ‘나가면서’(결론)는 지금까지 해온 우리의 선교를 성찰하며 앞으로 지향해야 할 선교의 방향을 15가지로 제시했다.
들어가면서_세계 기독교 시대와 선교 ‥‥‥ 16
제1부_약함의 자세와 정신
1.1 하나님의 선교와 천상회의 ‥‥‥ 37
1.2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그릇 ‥‥‥ 47
1.3 온유와 겸손의 선교 ‥‥‥ 54
1.4 연약함과 성육신의 선교 ‥‥‥ 63
1.5 신앙이 영글어지는 선교 ‥‥‥ 71
1.6 기본을 다지는 선교 ‥‥‥ 79
제2부_약자를 사용하신 선교
2.1 연약한 자를 통한 선교 ‥‥‥ 91
2.2 약한 여인을 통한 선교 ‥‥‥ 100
2.3 소외된 자들을 통한 선교 ‥‥‥ 115
2.4 영적인 장자의 선교 ‥‥‥ 127
2.5 약함이 강함되는 선교 ‥‥‥ 136
2.6 남은 자의 선교 ‥‥‥148
제3부_희생과 사명의 선교
3.1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 159
3.2 희생이 따르는 선교 ‥‥‥ 168
3.3 회복과 함께 적응이 필요 ‥‥‥ 180
3.4 공사 중의 선교 ‥‥‥ 187
3.5 사명과 순종의 선교 ‥‥‥ 196
3.6 구령의 열정 ‥‥‥202
제4부_약자를 향한 선교
4.1 비서구의 선교의 선봉 ‥‥‥ 211
4.2 풀 뿌리 선교 운동 ‥‥‥ 219
4.3 남반구를 향하여 ‥‥‥ 226
4.4 도시 이주민 선교 ‥‥‥ 240
4.5 화인 디아스포라 선교 ‥‥‥ 252
4.6 남미 화인 선교 돌파 ‥‥‥ 261
나가면서_건강하고 성숙한 선교 ‥‥‥ 272
참고문헌 ‥‥‥ 282
머리말
목회와 신학, 선교학 연구를 통하여…!
40여 년의 신앙생활과 20여년 선교사의 삶 속에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혼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목회와 선교 사역 그리고 신학과 선교학 연구를 통하여 체득한 내용을 정리하여 [세계 기독교 시대의 약함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루하지 않도록 칼럼과 논문의 조합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이나 예화 등을 삽입하여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쉽게 평신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선교학과 선교에 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둘째, 모든 글은 전반부에 성경적, 신학적, 선교학적인 원리를 기술하였다. 이어 선교 역사 속의 사례와 선교적 삶을 담은 이야기를 첨가하였다. 그리고 끝으로 필자 자신의 사역 경험을 통하여 고민과 성찰 가운데 얻은 내용을 담았다.
셋째, 이 책은 서론(들어가면서), 본론, 그리고 결론(나가면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은 세계 기독교 시대의 7가지 특성과 이 시대에 필요한 [세계 기독교 시대의 약함과 선교]는 어떠해야 한지를 개괄적으로 기술하였다.
본론은 세계 기독교 시대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인 [약함과 선교]의 내용을 4부로 나눴으며 총 24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약함의 자세와 정신, 2부는 약자를 사용하신 선교, 3부는 희생과 사명의 선교, 4부는 약자를 향한 선교로 구성되었다.
결론(나가면서)은 지금까지 해온 우리의 선교를 성찰하며 앞으로 지향해야 할 선교의 방향을 15가지로 제시하였다.
넷째,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표, 그림, 지도 등을 삽입하였다. 그리고 모든 글의 마지막 부분에 토론과 성찰을 위한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글을 읽고 나서 서로 토론하며,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교에 관한 교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그리스도인)들이 첫째, 지금까지의 자신들의 삶과 사역을 성찰하며, 둘째, 자신이 처한 곳에서 모두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고, 셋째,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 선교하는 세계 기독교 시대의 선교 동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비신자(Non Christian) 보다 안티 그리스도인(Anti Christian)이 많은 시대에 목회와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동역자들을 격려하며 늘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해 나가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그분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즈음에
캐나다 워털루에서 양홍엽
양홍엽 [저]
1982년 한국대학생선교회(KCCC)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대학 졸업 후 영광원자력(현 한빛원자력)에서 11년 동안 근무하면서 직장 선교를 했다. 직장 선교의 열매로 무의탁 노인과 불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집’을 건립했다. 그 후 직장을 사임하고 사랑의집을 섬기며 사랑의교회를 개척해 담임목회를 했다. 사역의 전문화를 위해 사랑의집(무의탁 노인), 새생명마을(불우 청소년), 기쁨홈스쿨(장애우)을 설립했다. 2002년 섬기던 사랑의교회를 사임하고 중국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중국에서 한 기간의 사역을 마치고 2006년 도미하여 선교학을 연구하며 중국인 교회에서 선교 목사로 섬겼다. 2018년부터 캐나다 워털루새생명교회(중국인 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원자력, 광주대학교에서 전자공학, 개혁신학연구원(현,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역학(M.Div.), 광주개혁신학대학원(현, 광신대학교)에서 신학(Th.M.),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사회사업정책(M.P.A)을 공부했다. 그리고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에서 선교목회학 박사 과정(D.Min.GA)을 이수하고, 윌리엄케리국제대학교에서 선교학(Ph.D.)을 연구했다. 저서로는 『큰 아픔 깊은 사랑』(시와사람사, 199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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