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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와 우연의 역사 :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츠바이크 선집1 ㅣ Stefan Zweig, 정상원 ㅣ 하영북스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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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10% ↓, 1,800원 ↓)
  • 발행일
2024년 05월 27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88page/145*214*25/610g
  • ISBN
9791198650832/119865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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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 선집(총4건)
광기와 우연의 역사 :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16,200원 (10%↓)
감정의 혼란 :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 소설집     16,200원 (10%↓)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와 프랑스혁명     14,850원 (10%↓)
광기와 우연의 역사(최신 완역판) : 키케로에서 윌슨까지 세계사를 바꾼 순간들     14,850원 (10%↓)
  • 상세정보
  •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 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총 14편의 역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독일어권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다. 1927년 처음 발간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소년 필독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책을 손에 들고 14편 중 어느 것이나 골라 몇 줄 읽다 보면 왜 이 책이 그토록 사랑받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독자는 이제껏 화석처럼만 느꼈던 역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눈물과 땀을 느끼고 한숨과 비명, 환호를 들으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이야기꾼 츠바이크의 진가가 찬란히 빛나는 작품이다.
  • 최고의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총 14편의 역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널리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독일어권에서만 수백만 부가 팔렸다. 1927년 처음 발간된 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청소년 필독 도서 목록에 빠지지 않으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책을 손에 들고 14편 중 어느 것이나 골라 몇 줄 읽다 보면 왜 이 책이 그토록 사랑받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독자는 이제껏 화석처럼만 느꼈던 역사 속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눈물과 땀을 느끼고 한숨과 비명, 환호를 들으며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최고의 이야기꾼 츠바이크의 진가가 찬란히 빛나는 작품이다. 밀리언셀러, 최신 완역판 슈테판 츠바이크 센터와 잘츠부르크대학교 독문학부는 츠바이크의 전 작품을 철저한 문헌학적 고증을 거쳐서 작가의 최후 의도에 따른 완결판을 출간하려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이 2017년에 나온 『광기와 우연의 역사』이다. 이 번역서는 주로 이 완결판을 참조하였고 필요한 경우, 독일의 권위 있는 출판사에서 나온 레클람 판본과 피셔 판본을 참조해 번역의 완성도를 높였다. 별의 순간 이 책에서는 키케로에서 메흐메트 2세, 발보아, 헨델, 루제 드 릴, 웰링턴, 나폴레옹, 괴테, 서터, 도스토옙스키, 필드, 톨스토이, 스콧, 레닌 그리고 윌슨에 이르기까지 서양사의 획을 그은 인물과 이 인물들이 만든 운명적인 순간, 별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츠바이크는 “늘 패배한 자의 운명에 마음이 가고, 전기를 쓸 때면 늘 현실 공간에서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도덕적 의미에서 옳게 행동한 인물에게 마음이 간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책에서도 승승장구한 인물이라기보다는 도덕적으로 우월한 패배자들에 초점을 맞춘다. 츠바이크는 “윤리적 각성과 화해를 통한 세계의 평화”라는 꿈을 추구했다. 비록 용기가 부족하고 우유부단하며 패배하기도 했지만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한 “별처럼 빛나는” 인물들의 삶은 우리에게 공감과 감동 그리고 각성을 안겨준다. 믿고 읽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대표작 유럽의 대표 지성 츠바이크는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색하는 주옥 같은 전기를 남겼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필력은 이 책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츠바이크는 인물의 내적 고뇌와 갈등,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당시의 시대정신에 관심을 쏟으며 심리학적 통찰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독자는 “그토록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사랑스럽게 붙드는 츠바이크의 이야기를 기꺼이 끝까지 따라가”며 지식을 확장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다.
  • 들어가는 글 1. 키케로의 죽음과 로마 공화국의 종말 2. 동로마 제국의 종말 3. 불멸을 향해 질주하다 4.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부활 5. 하루살이 천재의 비극 6. 세계사를 결정지은 워털루 전투 7. 괴테의 마지막 사랑 8. 황금의 땅 엘도라도의 저주 9. 죽음을 경험한 예술가 10. 미국과 유럽을 잇는 해저 케이블 11. 톨스토이의 마지막 날들 - 1910년 10월 말 12. 남극 정복을 둘러싼 경쟁 13. 봉인 열차 14. 윌슨의 좌절 『광기와 우연의 역사』 출판 과정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 예술 분야의 천재가 시대를 넘어 영향을 끼치듯이 역사에서 별처럼 빛나는 순간은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의 역사를 결정짓는다. - 5쪽 사색하는 인간에게는 공적인 삶, 즉 정치적 삶을 멀리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 11쪽 한 인간의 삶에서나 역사에서나 마찬가지 이치이다. 한순간의 실수로 그르친 것은 천 년을 들여도 되돌릴 수 없다. - 75쪽 바다다. 미지의 바다, 여태껏 꿈에 그리기만 했지, 볼 수는 없던 새로운 바다, 여러 해 전부터 콜럼버스와 그 후계자들이 찾아 헤매던 전설 속의 바다, 아메리카와 인도와 중국을 품은 바로 그 바다다. 발보아는 보고 보고 또 본다. 자신이 이 끝없이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최초의 유럽인임을 알기에 자랑스럽고 황홀할 뿐이다. - 96쪽 참된 예술가들이 다 그렇듯이 그는 자신의 작품을 자랑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작품만은 유독 사랑했다. 바로 「메시아」였다. 「메시아」가 그를 낭떠러지에서 구해냈기 때문에, 「메시아」로 인해 마음의 평온을 얻었기 때문에 그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메시아」를 사랑했다. 해마다 그는 런던에서 이 작품을 공연했고 매번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그중 늘 500파운드를 병원에 기부했다. 치유된 자가 병자에게, 풀려난 자가 아직 묶여있는 자에게 보내는 돈이었다. - 136쪽 이제 인류는 지구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에 이르기까지 동시에 보고 듣고 소통하며 살고 있다. 인간의 창조력 덕분에 신처럼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게 된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정복한 인류가 영원히 하나로 뭉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인류는 이 웅대한 통합을 파괴하려는 광기에 계속 사로잡혀서 자연을 통제하는 바로 그 능력으로 자기 자신을 파멸시키려 드니 안타까울 뿐이다. - 250쪽 대립의 큰 구도에서 보면 영웅적인 죽음이 있어야 삶은 고양되고, 몰락이 있어야 무한한 상승 의지가 솟아 나오는 법이다. 우연한 성공과 손쉬운 성취를 보고 고무되는 것은 명예욕에 불과하다. 한 인간이 막강한 운명을 상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벌이다가 몰락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우리의 마음을 드높이는 일은 다시 없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어느 시대에나 가장 위대한 비극이다. 시인은 몇 차례 그런 비극을 만들어 내지만 삶은 수도 없이 만들어낸다. - 324쪽
  • Stefan Zweig [저]
  • 슈테판 츠바이크는 1881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유대인 부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섬유 공장을 경영하던 아버지 모리츠는 독일어 외에도 영어와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했고, 은행가의 딸인 어머니 이다 역시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여성으로서 이탈리아어에 능통했다. 이처럼 좋은 환경과 빈의 문화적 분위기에서 성장한 츠바이크는 어린 시절부터 연극과 오페라를 감상하거나 많은 고전 작품을 탐독하면서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키워 나갔다. 1900년에 츠바이크는 빈 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으나 학업보다는 글쓰기에 몰두하면서 작가로서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 일찍이 보들레르와 베를렌의 시에 심취한 츠바이크는 이듬해인 1901년 시집 『은빛 현』을 발표하지만, 이후 시가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소설과 전기(또는 평전)에서 훨씬 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소설집 『에리카 에발트의 사랑』을 시작으로 단편소설 「불타는 비밀」, 「모르는 여인의 편지」, 「광란」, 소설집 『감정의 혼란』 등을 발표하며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게 된다. 츠바이크 소설의 매력은 섬세하고 유려한 문체에서 연유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인간의 내적인 감정과 심리를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서술하는 그만의 특유한 재능에서 나온다. 여기에 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하는 성애 묘사와 에로티시즘적 소설은 동시대의 어느 산문작가도 따를 수 없을 만큼 당대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엔 히틀러를 피해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그리고 다시 브라질로 건너갔다. 하지만 전쟁과 나치즘으로 인해 점차 인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게 된 그는 자포자기의 심정을 노트에 적은 뒤, 부인과 함께 약물 과다복용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1942년 2월 22일, 그의 나이 60이었다.
  • 정상원 [저]
  •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번역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광기와 우연의 역사』(최신 완역판), 『마주보기 - 에리히 캐스트너 시집』,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와 철학의 격동시대』, 『조제프 푸셰 -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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