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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 
첼시 린 월리스, 공경희, 앨리슨 파렐 ㅣ 미디어창비 ㅣ The Boo-Boos of Bluebell Ele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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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60page/260*252*12/569g
  • ISBN
9791193022542/11930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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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초롱꽃 초등학교 보건실의 왁자지껄 우당탕탕 하루! 교육기관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그림책 『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의 하루』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몸과 마음에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 모여드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초등 교사 출신의 글쓴이 첼시 린 월리스는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 보건실이라는 공간에 생생하게 녹여냈다. 현장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 호흡해 온 작가는, 별일 아니라며 넘어갈 수 있는 일들 속에 숨은 어린이들의 고민을 헤아리고 다독여 준다. 그림을 그린 앨리슨 파렐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한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연출해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책을 완성했다. 이러한 두 작가의 세심한 노력 덕에 자칫 엉뚱하거나 우스꽝스럽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가 생명력을 얻어 반짝이고, 독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특히 어린이 독자는 다양한 상황 속에 놓인 등장인물의 감정을 간접 경험하며 자연스레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건강한 자아 형성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학교 생활 이야기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 초등 생활이 궁금한 4-7세 유아 혹은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어린이들에게도 색다른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피트리 선생님이 지키는 초롱꽃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오늘도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수업 시작 전부터 찾아와 배고프다고 하소연하는 아이, 과자를 먹다 이가 흔들려 한달음에 달려온 아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집에 가고 싶다는 아이, 심지어는 종이에 손을 베인 교장 선생님까지! 과연 피트리 선생님은 모두에게 딱 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을까?
  • ★ 몸과 마음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 모두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사려 깊은 보건 선생님을 만나 보아요! 오늘도 초롱꽃 초등학교 보건실은 아이들로 북적댄다. 첫 번째 환자 메이블은 “온몸이 덜덜 떨리고, 기운도 없어서” 보건실을 찾았다고 호소한다. 이어서 찾아온 찰리는 “이가 흔들리는데, 아무리 해 봐도 빠지지 않는다”며 난처해한다. 다음으로 보건실을 찾은 거스는 “아침마다 가족들과 헤어지는 게 힘들다”며 마음의 고통을 호소한다. 이후에도 보건실에는 수많은 학교 구성원들이 쉴 새 없이 찾아와 자신의 증상을 털어놓는다. 콧물이 멈추질 않는 그레타, 모서리에 팔꿈치를 부딪힌 베니, 놀다가 부상을 입은 아미라와 아몰, 코피가 멈추지 않는 록산, 그리고 손에 가시가 박힌 교장 선생님까지. 어느새 초롱꽃 초등학교의 보건실은 하나둘 늘어난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리고 잠시 후, 보건실을 찾은 개성만점 등장인물들의 증상을 귀담아 듣던 피트리 선생님은 선생님은 모두에게 적합한 처방을 내리기 시작한다. 배고픈 아이에게는 사과를 건네고, 혹이 난 아이에게는 얼음찜질을 해준다. 마음의 병이 있는 거스에게는 ‘엄마의 사랑’이 담긴 하트 모양의 메모지를 전하며 품에 꼭 안아 주기도 한다. 세 번이나 보건실을 찾은 찰리의 이 뽑기도 결국엔 성공이다! 어떤 환자가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다정한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꼭 맞는 처방을 내려 주는 프로페셔널한 선생님,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진실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친절한 어른의 모습은 어린이는 물론 현장에서 일하는 선생님,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동시에 어린이 독자들은 피트리 선생님이 내리는 애정 어린 처방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 어느새 보건실을 찾아온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떠나고, 피트리 선생님도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오늘 하루 정신없이 바빴던 피트리 선생님에게도 위로가 필요할 터. 때마침 반려견 나비가 집으로 돌아온 선생님을 향해 달려와 품에 안긴다. 하루 종일 학교 구성원을 보살피던 선생님이 자신의 강아지에게 위로 받으며 끝맺는 이 이야기는, 누구나 -심지어 누군가를 치료하고 돌보는 사람에게도- 보살핌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우리는 모두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 첼시 린 월리스 [저]
  •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다가 전문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 시인이면서 어린이책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CVWI)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맙소사, 나의 나쁜 하루》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 공경희 [저]
  •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서울여대 영문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호밀밭의 파수꾼',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바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우리는 사랑일까', '아빠의 러브레터', '무지개 물고기', '곰 사냥을 떠나자', '나무 속의 나무 집', '비밀의 화원' 등이 있다.
  • 앨리슨 파렐 [저]
  • 산딸기를 비롯한 여러 채집 요리에 끝없는 깊은 애정을 가졌다. 스케치북, 연필, 지도 그리고 자그마한 자연사 책은 하이킹에 가져가는 가장 좋아하는 물건들이다. 오리건 포틀랜드와 태평양 연안 북서부 이곳저곳에서 살면서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긴다. 쓰고 그린 책으로 《자전거 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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