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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질서를 뒤바꾼 7번의 대전환 
해롤드 제임스, 정윤미, 류덕현 ㅣ 21세기북스 ㅣ Seven Cr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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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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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page/154*225*43/9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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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1176090/117117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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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크 국제연구센터가 후원하는 ‘라이오넬 겔버상’ 최종 후보작 세계 최고의 경제사학자가 분석하는 세계 경제 위기의 역사! “위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 경제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2022년 금융 대붕괴 예견은 빗나갔고,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일자리 감소가 있긴 했지만 오히려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제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렇게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은 우리에게 기회일까, 재앙일까? 세계 최고의 경제사학자 해롤드 제임스는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해 보자’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200년간 세계 경제를 뒤흔든 7번의 굵직한 전환점을 다루면서 세계 경제에 도움을 준 ‘좋은 위기’와 세계 경제를 공황에 빠뜨린 ‘나쁜 위기’를 구분한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한다. 근래에 있었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부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의한 글로벌 금융위기, 1970년대 오일쇼크와 대인플레이션 시대, 대공황, 제1, 2차 세계대전 사이의 초인플레이션까지 현대 경제사를 아우르는 이 책의 폭넓고 지적인 탐구는 어디에서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경제 대전환 시대에 활약한 경제학자들의 견해와 행동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한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독자들은 오늘날까지도 분명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칼 마르크스 같은 경제학자들이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고 정치인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 생생하게 지켜보면서 같은 오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드먼드 펠프스 강력 추천 ★ ★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2023년 경제학 분야 베스트 도서! ★ ★ 〈이코노믹스〉 선정 2023년 최고의 책! ★ 대기근부터 세계대전, 경제 대공황,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19 팬데믹까지 현대 경제사의 흐름을 바꾼 빅 이벤트들을 한 권으로 만난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경제사학자 헤롤드 제임스의 역작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이며 국제통화기금(IMF)의 공식 역사가이기도 한 경제사학자 해롤드 제임스가 지난 200년간의 경제사를 통틀어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 대전환을 가져온 지점들을 제시하는 책이다. 1840년대 후반부터 1870년대까지 동시적으로 발생한 주식 시장의 쇼크, 1880년대에 있었던 금융 혼란의 시기, 제1차 세계 대전 기간에 있었던 경제 위기, 대공황, 1970년대의 대인플레이션, 2007~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가장 최근 코로나19 위기 등 세계 경제에 거대한 전환을 일으킨 7가지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으며, 각 사건이 어떻게 노동과 상품과 자본 시장의 국경을 초월한 통합을 촉진했는지 혹은 탈세계화를 촉진했는지 보여준다. “현대 경제에서 ‘위기’는 어떤 의미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금융위기를 ‘좋은 위기’와 ‘나쁜 위기’로 나누면서 경제 위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시장과 세계화를 확장시키는 경제 위기는 '좋은' 위기이며 세상을 더 작고 덜 번영하게 만드는 경제 위기는 '나쁜' 위기라는 것이다. 금융위기는 겉으로 보기에 경제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실물 경제를 공황 상태로 몰아넣는다는 점에서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깊이 파고 들어가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970년대 석유 파동과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자는 공급 부족으로 촉발된 붕괴로서 각국의 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경제 세계화가 촉진되었고, 후자는 수요 부족으로 인해 촉발된 위기로서 시장이 위축되고, 긴축 조치가 시행되었으며, 정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짐에 따라 세계화가 약화되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200년 동안의 현대사를 종횡무진하며 굵직굵직한 경제 위기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경제에 대전환을 가져온 7번의 경제 위기를 알고 나면 좋은 위기와 나쁜 위기를 구분하게 되고,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이 기회인지 몰락의 징조인지도 판단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랍들은 반복되는 위기의 역사를 단순히 겪어낼 뿐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경제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무너진다. 이 책은 반복되는 위기에서 깨달음을 얻고 다음을 예측할 수 있도록, 단순히 시대를 고찰하는 것을 넘어 각 위기를 대하는 위대한 경제학자와 정치 지도자들의 행적까지 좇는다. 마르크스, 스탠리 제번스, 하이에크, 레옹 발라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카를 멩거, 밀턴 프리드먼, 벤 버냉키, 래리 서머스, 라즈 체티는 위기 상황에서 어떤 경제적 사고를 하고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그리고 그들의 결정은 지금 어떤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가? 위기는 빨리 지나가고 잊어야 하는 나쁜 기억이 아니라, 분석하고 곱씹고 공부해야 할 중요한 소재이다. 경제 위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면 미래를 더 잘 준비할 수 있다. 지금 세계가 경험하는 경제 대전환은 위기의 전조일까, 기회의 시그널일까? 실체를 모르면 두렵다. 그러나 알면 대비할 수 있다.경제 위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주요 통찰 5가지 ① 세계화의 역행으로 인한 경제 위기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이 세계화로부...
  • 추천의 글_세계 경제에 전환점을 가져온 7번의 대사건을 통해 앞으로의 흐름을 예측하다 감수의 글_경제사의 전환점이 된 사건들에 새로운 시각을 주는 경제 사상가들의 이야기 서문. 물가는 어떻게 세계화의 형태를 결정짓는가 세계화는 어떤 모양으로 진행되는가 | 세계화의 속도와 방향이 변하고 있다 | 현대의 경제 성장 | 연결에 관한 생각 | 수요와 공급 | 경제 쇼크의 영향 | 경제 쇼크에 대한 정부의 대처 | 전망 1장. 1840~1870년대 대기근과 대반란: 식량위기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유럽에 닥친 전환의 위기 | 식량위기가 금융위기로 | 혁명의 발아와 정부의 대처 | 돈의 흐름을 촉진시킨 물자와 사람의 이동 | 개인의 삶 | 마르크스, 《위기의 책들》, 그리고 세계화 | 마르크스의 유산 | 위기의 역사는 반복되고 2장. 1873~1880년대 크래시와 한계 혁명: 금융 혼란의 시기 전 세계에 경제 활황의 바람이 불다 | 대공황의 조짐 | 오스트리아에서 발견된 균열 | 투기꾼과 사기꾼 | 유사 위기와 실제 위기 | 윌리엄 제번스, 파도와 패턴을 찾으려 하다 | 한계주의 학파 동료들, 레옹 발라와 카를 멩거 3장 1920~1930년대 제1차 세계대전과 대인플레이션: 경제사 최...
  • 나는 시장 혁신이나 세계 경제를 좌우할 새로운 제도가 ‘공급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본다. 공급 위기는 식량이나 연료와 같은 생활 필수품이 부족해지고 가격이 상승하며 새로운 생산 및 유통 채널이 필요한 순간을 말하는데, 공급 위기 상태에 처하면 사람들은 경제 프로세스를 인식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이때 정치권에서 공급 위기로 인한 대대적인 가격 변동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면 기업과 정부의 혁신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경직된 체제를 갖고 있다면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완전히 무너져내리고 만다. 헝가리의 뛰어난 경제학자 야노스 코르나이(Janos Kornai)는 물자 부족 현상과 그로 인해 촉발되는 비축 현상 및 기능 장애가 중앙계획경제(공산주의)를 약화하다가 결국 무너뜨린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_서문. 물가는 어떻게 세계화의 형태를 결정짓는가 중에서 사회 전반에 치명적인 수준의 부정적인 공급 충격이 발생했다. 식량위기는 곧장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1847년에 투기꾼들이 계속 물가가 급등할 거라는 예상에 돈을 걸었지만 실제로는 수확량이 풍부한데도 곡물 수입량이 많았으며, 금융 상황이 악화하자 큰 충격을 받았다. 동시에 이와 무관한 철도 건설 투자자들이 몰렸다가 철도 주식이 붕괴하면서 또 다른 위기가 발생했다. 앞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금융 대응은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아무튼 금융위기와 식량위기가 상호작용하면서 전체적인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금융위기는 당시 전 세계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였던 영국과 프랑스에서 시작했으며, 결국 유럽 전체로 퍼져나갔다. 극심한 식량 부족 현상도 마찬가지였다. 금융위기는 북미와 인도까지 빠르게 확산했다. 금융위기의 한 가지 특징은 투기꾼, 일반 은행, 통화를 발행하는 은행, 정부, 신문, 쉽게 속아 넘어가는 대중과 병들고 굶주리는 사람 들까지 모두가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_1장. 대기근과 대반란: 식량위기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중에서 이 시대를 ‘대공황’이라 표현하나, 이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그 표현 때문에 주가에 몇 가지 극적인 변화 또는 큰 변동이 일어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1873년에 북미와 중부 유럽의 주식시장이 거의 동시에 크게 몰락함에 따라 창업자의 기간(Grunderzei)에 맛보던 행복과 희열도 끝나버렸다. 5월 5일 빈이 붕괴하자 공황이 시작되었고 5월 9일에 은행과 일부 투기성 철도기업의 주가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1873년 9월 18일에 제이 쿡(Jay Cooke)이라는 주요 철도건설업체가 도산하면서 미국도 위기에 봉착했다. 런던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10월이 되자 베를린 시장도 폭락했다. 어느 지역이든 공황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으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미국의 현대 평론가는 이렇게 회고한다. “월스트리트에 닥친 공황은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았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를 예견하지 못했고 제아무리 잘난 사람도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 상인들의 재산을 한 시간 안에 쓸어가 버리고, 투기꾼들을 몰락하게 만들고, 과부와 고아들을 망하게 하고, 농부들을 새파랗게 질리게 만들고, 국가의 모든 산업과 기계 분야의 이익에 해를 끼치는 조합이 일순간 아무런 예고도 없이 만들어질 수 있다.” _2장. 크래시와 한계 혁명: 금융 혼란의 시기 중에서 제1차 세계대전을 계획할 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결핍과 고난이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충격은 전면전을 벌이려고 계산하거나 계획한 것이었다. 전쟁이 발발하기 오래전부터 각국은 상대방을 굶...
  • 해롤드 제임스 [저]
  •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유럽 연구(European Studies), 역사와 국제 문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가치의 창출과 파괴The Creation and Destruction of Value』 외 다수가 있다.
  • 정윤미 [저]
  •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편 생활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경제학 무작정 따라하기》, 《못 파는 광고는 쓰레기다》, 《착한 맥주의 위대한 성공 기네스》, 《리더의 편견》,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비즈니스의 거짓말》, 《브랜드인셉션》, 《조엘 컴의 카칭》, 《최고의 영예》, 《자아도취적 이기주의자 대응심리학》, 《콜디스트 윈터》 등 다수가 있다.
  • 류덕현 [저]
  •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라이스(Rice) 대학교에서 2004년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대학교 교무처장을 역임했으며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2020~22년 한국사회과학회장을 역임하였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한국조세연구원(KIPF)의 전문연구위원 및 세수추계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한국재정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회의 위원 및 복권기금운용위원회 위원이며 재정정책, 시계열 응용 계량경제학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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