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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건 고르는 법(큰글자도서) :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하여
땅콩문고 시리즈1 ㅣ 박찬용 ㅣ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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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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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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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page/178*291*0
  • ISBN
9791167700896/116770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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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땅콩문고 시리즈(총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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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사면서 살아갈 당신을 위해 라이프스타일 잡지 편집자가 제안하는 좋은 물건 고르는 법. 후디, 백팩, 스니커즈, 청바지, 시계… 하다못해 손톱깎이까지. 일상에서 흔히 쓰는 생활용품을 어떻게 하면 잘 고르고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을지는 물론, 그 물건에 관한 인식을 넓힐 기회를 선사하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 일상 속 물건을 이리저리 관찰해 보고, 생각해 보고, 알아보기만 해도 새로운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라이프스타일 잡지 편집자로 수많은 물건을 취재하며 정보를 섭렵하고 있는 현장에서 쌓아온 생각과 정보를 모아 그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놓았다.
  • 내가 고르는 물건이 곧 나의 삶이다 저자 박찬용은 2009년부터 라이프스타일 잡지 업계에서 일해 왔습니다. 현재는 『아레나옴므플러스』의 피처 디렉터로 많은 독자와 만나고 있지요. 혹시 그를 모르더라도 우연히 펼쳐 본 여러 잡지의 지면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그가 다룬 물건, 문화,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매력적인 이야기에 끌렸을 독자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잡지 특유의 반짝반짝 광택 나는 종이 안에서 근사하고 매력적인 피사체로 자리한 물건과 그것과 함께 다뤄지는 브랜드와 정보,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좋은 물건 고르는 법』에서 저자는 여러 물건을 이야기합니다. ‘명품’이라는 말이 비싸고 유명하다는 말과 동의어가 아니라고 말하는 그가 일러 주는 좋은 물건은 어떤 물건이고 그런 물건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요. “나와 함께 나이가 든 청바지들은 옷감으로 만든 내 일기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그의 말처럼 우리의 매일을 채우는 물건 중 어떤 것은 정말 나를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합니다. 나의 생활과 습관에 함께 길들며 나의 역사를 함께 하는 물건은 마치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방식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물건을 고를 때 비싸고 유명하기만 한 물건이 아니라 그야말로 ‘좋은’ 물건으로 고르고 싶어 고심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의자 하나라도 아무렇게나 가져와서 살고 싶지는 않아” 한때 일 년 가까이 의자 없이 지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가닿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물건을 고르고 사는 일을 통해 복잡한 세상 안에서 나름의 기준을 정하고 또 그 기준을 수정하고 보완하며 갖게 되는 능력이 어떤 삶을 살든 필요한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고른 물건이 곧 나의 삶임을 깨닫고, 하나의 물건에도 얽히고설켜 있는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우는 즐거움을 몸과 눈으로 직접 느껴 보고자 하는 독자께 이 책을 권합니다. 좋은 물건을 고르는 나만의 기준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신발을 신고 안경을 쓰고 시계를 차는 우리의 모든 생활과 함께하는 물건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니 『좋은 물건 고르는 법』에서 다룬 열한 가지의 물건은 극히 일부입니다. 하지만 그 열한 가지 물건을 다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물건을 어떻게 하면 잘 고르고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러한 물건에 관해 생각해 보고 알아본다면 서로서로 엮인 복잡한 세상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고 세상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후디를 살 때도 ‘모자가 서 있는가’ ‘리브가 탄탄한가’ ‘어깨 재봉선이 평평한가’ 하는 등 저마다의 기준이 있고, 안경을 고를 때도 ‘착용감이 편안한가’ ‘디자인적 사조는 어떤가’ ‘물건에 구현된 기술이나 공예적 완성도는 높은가’ 등 저마다 따지고 중요시하는 기준이 각자 다르지요. 그 기준들이 궁금한 독자께도, 그 기준에 공감해 박수 칠 독자께도 아마 이 책은 반가운 ‘하나의 물건’일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쓸모 있는 정보 찾기는 은근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정보가 흘러넘치는 시대에 언뜻 의문을 가질 말일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쓸모 있는” 정보에는 항상 돈이든 시간이든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는 물건을 살 때 참고할 기준에 관한 정보나 저자의 제안도 있지만 ‘나’라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따지고 무엇을 중요시하는 사람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쓸모 있는” 조언도 함께 담겼습니다...
  • 들어가는 말-정보와 판단 … 9 {1} 후디 … 19 {2} 백팩 … 31 {3} 볼펜 … 43 {4} 스니커즈 … 55 {5} 니트 … 67 {6} 야구모자 … 83 {7} 안경 … 95 {8} 청바지 … 107 {9} 의자 … 119 {10} 손목시계 … 131 {11} 손톱깎이 … 143 나오는 말-구매의 기준을 생각해 보는 일 … 155
  • 박찬용 [저]
  • 1983년 어머니의 고향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아버지의 고향 서울로 왔다. 금천구와 영등포구 등 서남 권역에서 살았다. 마포구의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12월부터 라이프스타일 잡지 에디터로 일했다. 일했던 5개의 매체 중 지금까지 출판되는 잡지는 《크로노스》와 《에스콰이어》 정도다. 직업 덕에 도시 생활의 여러 면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기까지 대가를 치러야 했다. 나름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걸 잃었다. 심야의 올림픽대로와 강남권의 아주 매운 야식과 고타르 담배와 함께 젊은 날을 보냈다. 그러다 『요즘 브랜드』(2018), 『잡지의 사생활』(2019)을 출간했지만, 둘 다 많이 안 팔렸다. 출간만으로도 영광이다. 아직은 서울에 살며 원고를 만든다. 담배와 아주 매운 야식은 끊었다. 독립한 후엔 올림픽대로 대신 강변북로를 오간다. 강변북로보다 올림픽대로를, 올림픽대로보다 노들길을 좋아한다. 화려함보다 소박함, 명성보다 품질을 좋아한다. 스스로를 강남도 강북도 아닌 영등포 사람이라고 여긴다_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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