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걱정은 걱정일 뿐이니까요!
천근만근 걱정 돌멩이를 내려놓는 방법과 지혜로운 삶
사람은 걱정을 안고 삽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불필요한 걱정이거나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덜어내고 걱정을 다룰 줄 안다면 삶은 한층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아이들은 물론 성인까지 이런 걱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책은 쉽고 즐거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걱정이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깨닫고, 이를 나누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합니다. 또한 책은 걱정이 때로는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걱정을 걱정하지 않는 지혜로운 삶의 세계로도 안내합니다.
걱정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가벼운 돌멩이가 천근만근 바위 덩어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과 함께 걱정에 지배당하지 않고 걱정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적절하게 다루어 간다면, 아이들은 미래에도 자기 삶을 주도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의 김현태 작가 신작으로 고래책빵 그림책 첫 번째입니다.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김현태 작가 신작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그림책
책은 특히 누구나 하는 걱정이라는 소재와 공감 가는 이야기, 따뜻한 그림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에 좋습니다. 아이들도 쉬 이해하고 공감하는 내용 덕분에 부모와 함께 대화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부모와 더욱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걱정을 이겨내는 자신감을 얻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부모 역시도 자녀와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얻으며 자신까지도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성장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책은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에 걱정을 이겨내는 방법 일곱 가지를 팁으로 정리하여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걱정 많은 하우의 머리 위에 쌓이는 돌멩이와 내려놓기
‘하우’는 걱정이 많아 밤잠을 설치고, 머리 위에 무거운 돌멩이가 생깁니다. 학교 가는 길에 또 다른 돌멩이를 걷어차지만, 그 돌멩이마저 그의 머리에 붙습니다. 하우는 돌멩이 할아버지를 만나 인디안 부족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들은 강을 건널 때 큰 돌멩이를 안고 가며, 돌멩이가 물살에 휩쓸리지 않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하우는 누구에게나 걱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하우는 학교 앞에서 아빠를 만나는데 아빠에게도 있는 돌멩이를 보게 됩니다. 하우는 그런 아빠를 마음으로 응원하고 교실에 들어섭니다. 그 순간 교실에서는 친구들이 춤을 추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김현태 [저]
1972년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97년 월간 '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어린이 책 '어린이 생각 계획표', '행복한 사과나무 동화', '공짜로 안아드립니다', '아빠 파출부', '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어린이를 위한 인생수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역사동화 덕혜옹주',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너도 슈퍼스타를 꿈꿔봐' 등을 집필하였다.
구광서 [저]
광고회사 제일기획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런던광고제와 대한민국광고제에서 광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세렝게티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이자, 디자인 브랜드 CREKOO 총괄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나빌레라』, 『눈물은 쇄골뼈에 넣어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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