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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종교 
살림지식총서1 ㅣ 권수영(Soo Young Kwon) ㅣ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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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5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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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page/128*188*0
  • ISBN
9788952204257/89522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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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종교에 관한 프로이트의 이론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보는 책. 인간이 신의 존재를 믿게 된 과정을 추적했던 프로이트를 논의의 중심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기독교 신학자인 저자는 종교인들에게 프로이트가 여전히 유효하며, 그를 통해 신앙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 하였다. 이 책은 프로이트가 기성 종교의 내용에 관심이 있거나 비판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종교인들이 어떻게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는가' 라는 과정을 설명하려 했던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프로이트가 종교의 존재유무를 놓고 투쟁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신경증 환자와 종교인이 가진 강박증적인 증세를 타도하려 했음을 강조한다.
  •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신을 부인했는가? 종교에 관한 프로이트의 이론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본다. 인간이 신의 존재를 믿게 된 과정을 추적했던 프로이트를 논의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책이다. 프로이트는 참으로 희한한 학자이다. 그가 20세기를 대표할 만한 사상가이자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의 마르지 않는 샘물임에는 틀림없지만, 여전히 기성학계에서 적지 않은 논란과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에 대한 믿음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렸다며 종교인들은 프로이트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기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 신학자인 저자는 ?프로이트와 종교?를 통해 종교인들에게 프로이트가 여전히 유효하며, 그를 통하여 신앙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 한다. “인간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신을 창조했다”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프로이트를 어째서 신학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려 하고 있을까?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말했을 때에 ‘신’이 종교인들이 말하는 신을 말했다기보다는 서구를 지배하던 목적론적인 사고관을 지칭하고 있듯이, 저자는 인간의 형상대로 신을 만들었다는 그의 주장이 의미하는 바를 좀더 엄밀하게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 ?프로이트와 종교?를 통해 프로이트가 기성 종교의 내용에 관심이 있거나 비판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종교인들이 어떻게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는가?”라는 과정을 설명하려 했던 것이라는 점을 밝혀주고 있다. 다시 말해 객관적인 신의 ‘내용’보다 주관적인 신 인식의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프로이트가 애초부터 종교의 존재유무를 놓고 투쟁하려 했던 무신론자가 아니었음을 강조한다. 자신을 찾아왔던 신경증 환자들의 ‘강박증’을 해소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도 없이 공부하고 치료에 몸 바쳤던 학자요 치료사였던 그가 싸우려 했던 적은 다름 아니라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죄의식 등과 같은 ‘강박증’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그의 유일한 타도대상은 신경증 환자와 종교인이 가진 강박증적인 증세였다. ?프로이트와 종교?에서는 무엇보다도 객관적인 ‘신’과 한 개인이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신의 이미지’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밝혀주고 있다. 예를 들어 프로이트의 삶 속에서 어찌하여 그러한 신의 이미지가 형성되었는지를 밝혀주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과 상담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신의 이미지가 어떻게 사람들 속에 각인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이트와 종교?를 통해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은 다음과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신의 이미지를 무시하면 큰 코 다친다!”
  • 프로이트가 신학과에 온 까닭은? 프로이트, 하느님을 죽이다? 사실은? 프로이트가 진짜 죽인 것은? 프로이트가 남긴 신학적 유산: 두 얼굴의 하느님
  • 권수영(Soo Young Kwon) [저]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이자 상담・코칭지원센터 소장으로서, 매년 6천 회 이상의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에서 ‘종교와 심리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이며, 한국상담서비스네트워크 이사장,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회장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의 저명학술지에 다수의 학술논문을 게재하였으며, EBS <여러육아고민상담소>에 고정 출연하며 아이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과 기업 리더십 강연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저서로는 『치유하는 인간』, 『나도 나를 모르겠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한국인의 관계심리학』, 『프로이트와 종교』 등이 있다.
    아이들의 마음과 부모와의 관계를 꾸준히 연구하며 부모의 공감을 받지 못한 아이는 누구와도 가슴을 나누지 못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행복하고 자존감 높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정서와 심리를 건강하게 비추는 거울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거울부모가 되기 위한 실질적 기술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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