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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웃음 
이정숙 ㅣ 앨피
  • 정가
14,800원
  • 판매가
13,320원 (10% ↓, 1,480원 ↓)
  • 발행일
2005년 11월 22일
  • 페이지수/크기
429page/153*224*0
  • ISBN
9788995646281/899564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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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김승옥의 시사만화 <파고다 영감>을 통해 4ㆍ19 혁명의 가을을 살펴보는 책. 대학생 김승옥이 1960년 9월 1일부터 1961년 2월 14일까지 서울경제신문에 연재한 시사만화 <파고다 영감>은, 독특하고 의미 깊은 역사적 시기의 정치사와 일상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파고다 영감>에는 김승옥 같은 대학생과 청년들의 사고방식, 반혁명세력의 움직임, 민주당정권의 실책과 머뭇거림,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힘, 이런 거대한 현실 속에서도 이어지는 보통 사람들의 살림살이 등이 다양하게 녹아 있다. 만화의 인물, 아이콘, 상징들은 대중적인 표상으로서 당시의 인간과 세계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134회나 이어져 그 자체로 장대한 하나의 이야기인 이 텍스트들은 김승옥 문학 고유의 특징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신랄하고 반짝이는 함축적 수사들, 핵심적인 모티프와 공간인 서울의 삶, 4ㆍ19 세대의 대표자로서 품은 정치현실에 대한 인식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 김승옥이 그린 대혁명의 가을 1960년 4?19 혁명에서 1961년 5?16 쿠데타까지의 402일 간은 한국 역사상 다시 없을 해방공간이었다. 그 시간, 대학생 김승옥은 《서울경제신문》에 <파고다 영감>이라는 네 컷짜리 시사만화를 그리고 있었다…… 파고다 영감 1960년 9월 1일부터 1961년 2월 14일까지 167일간, 대학생 김승옥이 《서울경제신문》에 연재한 시사만화의 주인공. 콧수염을 기르고 머리가 살짝 벗겨진 전형적인 중년남성으로, 반바지를 즐겨 입고 지팡이와 모자를 애용한다. 기발한 상상력의 소유자로, 깜짝 놀라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자가 트레이드 마크. 김승옥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전남 순천에서 자랐다. 1960년 서울대 불문학과에 입학해서 4?19 혁명을 목격하고, 그해 가을 <파고다 영감>을 연재했다.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생명연습」이 당선되어 등단한 후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을 만큼 참신한 소설을 써 ‘천재’이자 스타가 된다. 1965년 「서울 1964년 겨울」로 10회 동인문학상을, 1977년 「서울의 달빛 0장」으로 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 4?19 혁명에서 5?16혁명까지…… <파고다 영감>은 19960년 9월, 4?19 혁명의 기운이 사그라들기 시작한 가을 탄생했다. 사슴이 범을 단죄하고, 양이 사자를 용서하는, 전에 없이 자유로운 시대였지만 현실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았다. 무임으로 정권을 잡은 민주당의 끝없는 내분, 혁명 이전보다 나아질 것 없는 정치권의 부정부패, 혁명과 반혁명 사이를 갈팡질팡하는 사법부, 그 사이 가난에 시달리는 민중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피폐해져간다. 정치사와 일상사를 아우르는 <파고다 영감>은 이 독특하고 의미 깊은 역사적 한 시기의 정치사와 일상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값진 자료이다. 이 만화 텍스트를 한편 한편 따라 읽다보면 4?19혁명의 ‘콘텍스트’를 깊이 이해하게 된다. <파고다 영감>에는 ‘혁명 주체’이자 김승옥 같은 대학생ㆍ청년들의 사고방식, 반혁명세력의 움직임, 민주당정권의 실책과 머뭇거림,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ㆍ일본의 힘, 그리고 이런 거대한 ‘현실’ 속에서도 간단없이 이어지는 보통사람들의 살림살이가 모두 녹아 있다. 만화의 인물, 아이콘, 상징들은 모두 대중적인 표상으로서 당시의 인간과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혁명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사라져갔을까? 그리고 혁명과 보통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얽혀들었을까? 공식적인 역사의 기록은 이 시공간을 ‘유산된 혁명’ ‘역사의 낭비’ ‘거듭된 혼란으로 쿠데타를 불러온 무능의 시간’으로 기록한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혁명은 왜 유산될 수밖에 없었을까? 시민혁명으로 성취한 이 행복한 시공간은 왜 ‘혼란’으로 채색되어 있는 것일까? 장면 정권은 왜 그렇게 무능했을까? 혁명을 위해서는 일단 장면 정권이 지켜져야 했던 것일까? 이런 의문에 <파고다 영감>은 나름의 시각으로 답하고 있다. <파고다 영감>을 통해 본 혁명, 그리고 웃음 만화는 대저 ‘웃음’이다. 고전적인 수사학은 어떤 고달프고 위압적인 현실이라도 가장 인간적이며 지적인 주체화의 전략인 ‘웃음 한 방’에 의해 제압된다고 가르친다. 1960년 가을 그리고 겨울, 그 시기를 <파고다 영감>은 어떻게 가로지르고 있을까? 1960년 9월 봄의 ...
  • 서문: 대혁명의 가을, 그리고 겨울 또 겨울 1960년 봄부터 가을까지 1960년 9월 9월 1일 목요일 -도시락 배달국을 설치해서_ 혁명 이후 4개월 <파고다 영감>의 시작 2일 금요일 -곧 나온다, 충주비료_근대화의 밑거름 된 비료공장 건설기 3일 토요일 -반바지 입은 영감님_<파고다 영감>의 등장인물들 5일 월요일 -부럽군, 대학생들이_1960년 일상 속의 혁명정신 6일 화요일 -재미있군_4·19 원흉들의 재판 7일 수요일 -사무라이 흉내 좀 내면 어때?_1960년 대일감정 10일 토요일 -옛다, 도로 가져가라_지리멸렬한 민주당의 권력다툼 13일 화요일 -혁명을 따르자니 데모가 울고_혁명재판의 딜레마 14일 수요일 -마라톤에서 금메달도 못 따다니_1960년 로마올림픽 18일 일요일 -도로 내놓는 법은 없다_물 건너간 부정축재자 처벌 19일 월요일 -빚, 빚, 빚_쪼들린 사람들 24일 토요일 -옛날에 4월혁명이라는 게 있었는데_퇴색해가는 혁명정신 25일 일요일 -한국은 독립국이냐, 아니냐?_1960년의 한미관계 27일 화요일 -한국사람은 거지냐, 아니냐?_아이젠하워 방한과 한국인의 대미감정 30일 금요일 -선생님들의 단식_교원노조의 건설과 붕괴 ...
  • 이정숙 [저]
  •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에서 [김승옥 소설의 소통양상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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