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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1 
순수의 시대1 ㅣ 김하인 ㅣ 위즈덤하우스(예담)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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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6년 02월 20일
  • 페이지수/크기
206page/153*224*0
  • ISBN
9788959131327/89591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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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총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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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국화꽃 향기>의 작가 김하인이 1980년대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순수의 시대』제1권. 사회정치적으로 혼란하고 격동적인 시대에 맞서 투쟁하는 한 남자와 시각장애인 여성의 아름답고 진실된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인 여주인공, 희연. 그녀는 신체적 장애를 겪으면서도 특수학교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시위주동자를 쫓는 형사들의 추적을 피해 자신의 자취방으로 침입한 재석을 만나게 된다. 이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데….
  • 김하인 작가의 사랑에 관한 감동 스토리, 2006년 다시 부활하다 2000년 출간되어 약 5개월 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으며 약 3년 만에 밀리언셀러로 기록된『국화꽃 향기』의 작가 김하인은 그 뒤로도 여러 편의 소설을 출간하며 감성?서정소설의 대표적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6년을 맞이하여 김하인은 새로운 제2의 도약을 꿈꾼다. 그의 작품들의 가장 큰 흐름인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필력과 대중적 시각을 바탕으로 하여 ‘클래식 러브 스토리’라는 이름 아래 꾸준히 펴낼 예정이며, 이 책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1980년대, 그 가슴 아픈 시대를 걸어온 이들을 위한 클래식 러브 스토리! 투쟁으로 얼룩진 시절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사랑 1980년대, 그 사회정치적으로 혼란하고 격동적인 시대에 맞서 투쟁과 고뇌로 자신의 젊은 20대를 고스란히 받쳐야 했던 지금의 30,40대들은 기억할 것이다. 그 시절,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헤치고, 현실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정녕 가슴속 열정을 채울 사랑만큼은 꿈꾸지도, 이루지도 못했음을. 김하인의 신작장편소설 『순수의 시대』가 그 시절 꿈꾸는 것만으로도 서글펐던 그들의 사랑을 아름답고 진실된 사랑 이야기로 그려냈다. 그 시절 꿈꾸지 못한 사랑이 이제는 현실과 세월에 묻혀 그 빛이 바래졌다 해도 그 열정의 불씨만은 그들 마음 안에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으리라. 그리고 이 소설이 그들의 가슴을 채우고 다시 꿈꾸게 만들 것이다. 주인공 희연은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다. 신체적 장애로 인한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그녀는 특수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누구보다도 열심히 그리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시위주동자를 쫓는 형사들의 추적을 피해 자신의 공간으로 침입한 재석을 만나게 된다. 그 시기는 부조리한 사회정치 현실에 대항하여 유난히 충돌과 사건이 많던 때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졌고 사랑은 시작된다. 희연은 재석에겐 하나의 숲이다. 편안한 휴식이 있는 숲. 하지만 재석은 투쟁의 현장으로 다시 달려간다. .......
  • 햇빛이 눈부시다 침입자 기다리는 아이 나의 세상이 변했다 점자 편지 입맞춤엔 별이 보인다 스크래치 허공에서 서걱거림이 가득하다 중부경찰서 마음의 교신
  •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내 가슴속 세계로 초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껏 내가 키운 갖가지 감정의 세계에서 그 사람이 아름답고 행복해지도록 자유로이 거닐게 하는 것이다. 노을이 물들 때마다 안락의자를 내주어 쉬게 하는 것이고, 깊은 밤에 이불을 다독거려 주듯 나의 기도를 덮어주는 것이리라. 그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인한 거라면 나는 다 괜찮다. 앞으로 그 어떤 것이라도 괜찮다.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다. 내 감정의 최후까지 묵연히 서서 내가 그에게 내준 마음으로 인해 그가 편안하고 즐거워진 다음에야 나는 비로소 즐거워할 것이다.” “내게 있어 사랑의 느낌과 모양은 맑은 물과 가장 흡사하다. 물방울이 모인 물은 나누면 나누는 만큼 작은 물방울로 나누어지고, 모이면 모이는 만큼 서로를 흔적 없이 껴안아 하나가 된다. 짜증나고 피곤하고 힘들고 마르고 강퍅한 것들조차 내 사랑이 닿으면 뽀득뽀득 얼굴이 씻겨지고 손과 발이 씻겨진다. 깨끗해지고 정갈해지고 단정해진다. 내게 있어 사랑의 느낌과 모양을 말로 표현하라면 바로 그런 물방울 같은 것이다. 물은 만물에 촉촉이 스며든다. 내 마음에 스미는 물의 감촉은 사랑이 번져드는 투명의 손길처럼 아주 매끄럽고 다정하다.”
  • 김하인 [저]
  •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학 3학년 때 《조선일보》 《경향신문》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현대시학』으로 시단에 등단했다. 잡지사 기자, 방송작가로 일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정 소설·감성 소설이라고 일컫는 순정소설을 발표해 온 대표적 대중문학 작가로, 감각적인 문체와 필연과 우연의 구성, 멜로 드라마의 요건을 충족하는 내러티브를 통해 고전적 사랑을 작품에 투영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장편소설로 『국화꽃 향기』『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아침인사』『일곱송이 수선화』『소녀처럼』『목련꽃 그늘』『내 마음의 풍금소리』『눈꽃 편지』『왕목』『푸른 기억 속의 방』『아르고스의 눈』『사랑의 환생』 등이 있다. 『왕목』으로 제5회 추리문학매니아상을 받았다. 전작 『국화꽃 향기』『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는 존재의 상처까지 껴안는 절대적인 사랑의 풍경을 그려내 보임으로써, 선풍적인 화제 속에 140만 독자의 가슴을 울렸다. 그의 작품은 중국과 대만, 일본으로 저작권이 수출되어 출판 및 드라마화 되는 등 한류열풍의 새로운 메인스트림이 되고 있다. 『국화꽃 향기』는 2003년 초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되었다. 그의 작품 중 상당수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국내 작가로는 처음으로 중국 출판 종합 1위를 기록,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외국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은 작가와 지방신문 기자를 겸직하고 있으며, 강원도 고성 바닷가에서 ‘김하인 아트홀’과 ‘국화꽃향기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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