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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김재혁 ㅣ 고려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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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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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page/153*224*0
  • ISBN
9788976416148/897641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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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쇼펜하우어가 소개하는 논쟁의 승리자가 되는 방법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들을 38가지 요령으로 정리한 소책자. 쇼펜하우어가 생전에 깨끗하게 정서하여 놓은 채 미발표로 남겨 놓은 유고를 번역한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논리학'과 '토론술'의 구별을 시도하면서, '논리학'은 이성에 바탕을 둔 것으로서 진리의 추구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지만, '토론술'은 의지와 감정의 문제로서 논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한다. 즉, 쇼펜하우어의 '토론술'은 모든 비논리의 여지를 포함하여 실질적인 논쟁의 승리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실제의 논쟁에서 상대방의 부정직한 요령을 간파하여 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38가지 요령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양장본]
  • 사회 민주화와 더불어 토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일방적인 지시와 강제의 권능이 사라진 곳에서는 어디서나 의견수렴의 과정이 필요하며, 가장 극적인 경우에는 구성원들 간의 논쟁으로 치닫게 된다. 철학적 논리학의 범주가 아닌 일상 속의 논쟁에는 논점 흐리기, 말꼬리 잡기, 견강부회 등의 수많은 일탈의 가능성이 상존한다. 쇼펜하우어의 토론술은 그러한 모든 비논리의 여지를 포함하여 실질적인 논쟁의 승리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목적은 실제의 논쟁에서 상대방의 부정직한 요령을 간파하여 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 책머리에 모든 토론술의 기초 요령1 확대해석하라 요령2 동음동형이의어를 사용하라 요령3 상대방의 구체적인 주장을 절대화하고 보편화하라 요령4 당신의 결론을 상대방이 미리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요령5 거짓된 전제들을 사용하라 요령6 은폐된 순환 논증을 사용하라 요령7 질문 공세를 통해 상대방의 항복을 얻어 내라 요령8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어라 요령9 상대에게 중구난방식의 질문을 던져라 요령10 역발상으로 상대방의 의표를 찔러라 요령11 낱낱의 사실들에 대한 상대방의 시인을 보편적인 진리에 대한 시인으로 간주하라 요령12 자신의 주장을 펴는 데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선택하라 요령13 상반되는 두 가지 명제를 동시에 제시하여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라 요령14 뻔뻔스런 태도를 취하라 요령15 안개 작전을 사용하라 요령16 상대의 견해를 역이용하라 요령17 미묘한 차이를 이용하여 방어하라 요령18 논쟁의 진행을 방해하고 논의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라 요령19 논쟁의 사안을 일반화하여 그 부분을 공격하라 요령20 서둘러 결론을 이끌어 내라 요령21 상대방의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요령22 상대가 억지를 쓴다고 큰소리로 ...
  • 요령 8 -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어라 왜냐하면 화가 난 상태에서는 올바로 판단하거나 자신의 장점을 감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화를 돋우려 면 상대방에게 노골적으로 악담을 하거나 트집을 잡으면 된다. 그저 뻔뻔스럽게 대하면 그만이다. 요령 29 - 상대방에게 질 것 같으면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라 상대방에게 질 것 같다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순간 논쟁 중인 화제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려라. 느닷없이 마치 본래의 사안인 것처럼 그리고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반 증이라도 되는 것처럼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논쟁 화제의 방향 전환이 아직 진행 중인 논쟁의 사안 과 관계될 때엔 그런대로 큰 무리 없이 얌전하게 이루어 지겠지만, 논쟁 중인 사안과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논쟁 상대방과만 관계될 때에는 논쟁 화제의 방향 전환은 뻔뻔스럽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저]
  • 1788년 독일의 단찌히에서 태어난 쇼펜하우어는 1811~1813년 베를린대학교를 다녔고, 1813년 여름 동안에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논문을 완성하여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를린대학 재직 시절, 젊은 강사로서 헤겔에 맞서 강좌를 개설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쇼펜하우어는 대학교수직을 포기하고, 연구(특히 자연과학)와 집필에 몰두한 채 28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저작 대부분에 마무리 손질을 하며 지냈으며, 186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철학의 범신론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은 그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지은 책으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시각과 색채에 대해서],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 [독일 철학에 있어서의 우상 파괴] 등이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는 생의 철학과 더 나아가 실존철학에의 길을 터놓음으로써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친 저서로 평가받는다.
  • 김재혁 [저]
  •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 1, 2』,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와 『올가』, 괴테의 『파우스트』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릴케의 『말테의 수기』, 뮐러의 『겨울 나그네』, 카프카의 『소송』, 헤세의 『싯다르타』, 니체의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트라클의 『푸른 순간, 검은 예감』 등이 있다.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고,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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