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중심으로 한 주제적 교수법의 이론적 기초와 활용법 제시!
『삶을 위한 미술교육』은 통합적 미술교육의 실제 수업안과 그에 관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여 '새로운 미술교육'의 지평을 열어주는 책이다. 순수미술, 시각문화, 현대 테크놀로지, 창의적인 자기표현 등 우리의 실생활에 관련된 이슈들을 광범위하게 다루며, 실제적 미술교수에 관한 이론적 측면과 교실에서 활용할 구체적인 방법을 동시에 제공한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인 톰 앤더슨의 미술교육 이론, 그리고 조지아 대학교 미술교육과 부교수이자 학과장인 멜로디 밀브란드의 오랜 교사 경험을 기초로 '사회 재건주의적 관점에서 만들어진 구체적인 미술교육 프로그램'들이 미술교육계에 기여하는 바를 생각하도록 한다.
본문은 인간과 사회, 개인의 삶과 사회적 공동체를 위해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분석한 후, 교수를 위한 모델도 제시한다. 이 모든 것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미술교육의 존재가치를 새롭게 조망하고 미술교육의 위기라 할 수 있는 현 시대를 변화시킬 해결책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font color="1e90ff"〉☞〈/font〉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흔히 미술교육하면 떠오르는 순수미술을 넘어 시각문화와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미술교육의 대상으로 삼는 새로운 관점을 선보인다. 그리고 실제적 교수와 평가라는 맥락에서 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교수 전략을 강조하며 개념적인 기초를 탄탄히 다져 주고, 구체적인 수업모델까지 제시하여 미술교육 전공자와 교육자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에서 예비 교사들은 삶을 중심으로 한 주제적 교수법을 통해, 미술이 단순히 미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경험을 소통하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 《삶을 위한 미술교육》은 우리의 실생활에서 중요한 이슈들, 즉 순수미술뿐만 아니라 시각문화, 현대 테크놀로지와 창의적인 자기표현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교육과정의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실제적 교수에 관한 이론적 측면을 소개힐 뿐 아니라 교실에서 활용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통합적 접근방식을 활용하여 간학문적이며 실생활에 밀착한 미술교수법을 활성화한다. 미술교육 전공자들, 학교나 학원에서 미술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서문
머리말
제1부 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기초
제1장 삶을 위한 미술교육 개념적·문화적 기초: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목표
제2장 실제적 교수 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이론적 기초
제2부 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교수·학습 전략
제3장 미술교육과 시각문화
제4장 개인적인 표현과 창의성
제5장 미학
제6장 미술 비평
제7장 미술사
제8장 미술 제작
제9장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미술교육
제3부 교수를 위한 모델
제10장 연구일지와 자기 의식 능력
제11장 크쥐슈토프 우디츠코와 미술의 사회적 의무
제12장 〈구름이 가득한 바다〉시엘버그먼, 낸시 메릴, 그리고 환경 의식
제13장 프레드 윌슨의 설치미술과 역사적 내러티브의 재구성
제14장 차넬 할러웨이의 미술 작품을 통한 정체성 문제 탐구
제15장 평화를 위한 미술
제16장 삶을 위한 미술교육의 종합
핵심 용어
참고문헌
그림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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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톰앤더슨 [저]
김정희 [저]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심스 태백의 그림책[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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