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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론현의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1 ㅣ 길장, 박상수 ㅣ 소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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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9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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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page/153*224*0
  • ISBN
9788956263540/8956263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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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표지글] 삼론이란 인도의 대승불교 중관학의 시조 용수가 저술한 『중론』『십이문론』과, 용수의 제자 제바가 저술한 『백론』의 세 가지 논서를 말한다. 이 논서들이 5세기 초엽 유명한 역경가 구마라집에 의하여 한역되자, 이 삼론의 교의를 기본으로 하여 중국에서 성립된 불교학파가 삼론종, 또는 삼론학이다. 그러므로 『삼론현의』는 용수와 제바가 저술한 세 가지 논서의 근본적 취지라는 점에서 중관학의 입문서가 될 것이고, 동시에 인도의 중관학을 계승한 중국 삼론학의 기본적 개론서라고도 말할 수 있다. [양장본]
  • 『삼론현의(三論玄義)』는 중국의 수(隋)와 당(唐) 시대에 활약한 삼론종(三論宗)의 불교학자 길장(吉藏, 549〜623)이 저술한 것이다. 삼론이란 인도의 대승불교 중관학(中觀學, Mādhyamika)의 시조 용수(龍樹, Nāgārjuna)가 저술한 『중론(中論)』, 『십이문론(十二門論)』과, 용수의 제자 제바(提婆, Āryadeva)가 저술한 『백론』의 세 가지 논서를 말한다. 이 논서들이 5세기 초엽 유명한 역경가 구마라집(鳩摩羅什, Kumārajīva)에 의하여 한역(漢譯)되자, 이 삼론의 교의(敎義)를 기본으로 하여 중국에서 성립된 불교학파가 삼론종(三論宗), 또는 삼론학(三論學)이다. 그러므로 『삼론현의』는 용수와 제바가 저술한 세 가지 논서의 근본적 취지라는 점에서 중관학(中觀學)의 입문서가 될 것이고, 또한 동시에 인도의 중관학을 계승한 중국 삼론학의 기본적 개론서라고도 말할 수 있다. 『삼론현의』는 전편과 후편, 또는 상권과 하권으로 구분된다. 상권은 「파사(破邪)」와 「현정(顯正)」의 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사(破邪)에서는 불교 외부와 내부의 삿되고 잘못된 견해를 파척하는데, 그 비판 대상으로 인도의 외도와 중국의 사상 및 잘못된 중국의 대승불교를 거론한다. 인도 외도의 경우, 고대인도의 바라문(婆羅門) 종교와, 육사외도(六師外道), 자이나교, 육파 철학의 수론(數論)과 승론(勝論) 등이 포괄적으로 비판된다. 중국의 사상으로는 도교(道敎)의 노자(老子)와 장자(莊子), 유교(儒敎)의 공자(孔子)가 편집한 주역(周易) 등 이른 바 삼현(三玄)을 비판한다. 삼현을 비판하면서 중국의 도교와 유교의 사상이 불교에 미치지 못한다고 열거한 여섯 가지 설명은, 오늘날에도 흥미로운 견해로서 주목을 끈다. 불교의 내부에 대하여, ①소승불교(小乘佛敎)로 대변되는 아비달마(阿毘達磨, Abhidharma)불교를 비판하였으며, 북방불교권에서 소승불교를 비판한 것은 실로 이 삼론종의 성과라고 말해진다. ②중국의 남지(南地)에서 성행한 성실학파(成實學派)는 대승과 소승에 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저서에서 대승이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③중국의 대승불교가 잘못 이해한 점으로, 이후의 교판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혜관(慧觀)의 오시교판(五時敎判)을 비판하였다. 또 일부에서 속제(俗諦)와 진제(眞諦)의 이제(二諦)의 본체는 같다거나 다르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들 모두 진실한 불일불이(不一不異)에 도달하지 못하였다고 비판하였다. 그 다음 현정(顯正)에서는 삼론 저자의 정통성과 그 가르침이 정법이라는 것에 대하여 해명한다. 『중론』을 저술한 용수(龍樹)는 이미 『능가경(楞伽經)』과 『마야경(摩耶經)』에서 부처님의 예언에 의하여 세상에 출세한 보살이라고 입증하고, 그 삼론의 가르침은 정리(正理)와 정관(正觀)임을 해명한다. 제법의 실상은 언망려절(言忘慮絶)하여 유(有)도 아니고 무(無)도 아니지만,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진제와 속제의 이제를 설하는 것이며, 이제는 곧 중도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는 바, 삼론이 말하는 취지는 여기에 귀결된다고 한다. 하권은 각론으로서, 모두 13장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논서를 지은 연기[造論緣起]에서 다루는 것은 인도불교사(印度佛敎史)로서, 소승불교 20부파가 분열하게 된 역사를 설명하고, 여러 부파가 불교의 정도(正道)를 상실할까 염려하여, 삼론 등을 저술하여 그 미혹을 파척하였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후 삼론과 『대지도론』을 추가한 사론(四論)에 대하여, 그 근본 취지는 정관(正觀)에 있고, 파사와 현정이 같거나 다르며, 논서에 광략이 있고, ...
  • 일러두기 책머리에 서설 삼론현의 상권 총서 제1편 통괄적으로 근본 취지를 서술함 제1장 파사 제2장 현정 삼론현의 하권 제2편 개별적으로 여러 품을 해석함 제1장 경전과 논서가 서로 보조하는 관계 제2장 경전과 논서가 서로 교착하는 관계 제3장 논서를 지은 연기 제4장 제부의 통별의 의미 제5장 중론의 제명을 정함이 같지 않음 제6장 중론의 근본 취지 제7장 사론의 파척과 진술이 같지 않음 제8장 별도로 삼론을 해석함 제9장 삼론의 통별 제10장 사론의 교화 수단이 같지 않음 제11장 사론의 반연이 같지 않음 제12장 삼론이 파척하는 대상 제13장 『중론』의 명제를 해석함 참고문헌 찾아보기
  • 길장 [저]
  • 박상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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