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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인지치료 
한설희 ㅣ 서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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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0년 05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62page/191*261*11/616g
  • ISBN
9788994044149/899404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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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신경인지치료』는 뇌의 고차원적인 기능을 증진시키고, 특히 치매환자의 경우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을 유지 또는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뇌 기능의 경우, 주의집중력, 기억 및 학습, 언어 및 언어 관련 능력, 시공간지각 및 구성능력, 전두엽 관리 기능, 지남력, 계산능력에 중점을 두었으며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 유지를 위해 도구적, 육체적 일상생활능력에 프로그램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 신경인지치료 프로그램은 40~50대를 넘어서면 주의집중력, 기억력 감소 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점 심해지는데, 가끔은 이러다가 치매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하게 된다. 누구나가 한 번씩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지, 앞으로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닌지, 해결방법은 없는지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아지면 기억력이나 주의력이 이전에 비하여 나빠지기 마련이다. 이것은 뇌세포의 노화뿐 아니라, 자신의 전문분야에만 몰두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자기 개발을 하지 않고,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풀지 않기 때문이다. 또는 쉽고 편한 것만 추구해서 머리를 써야하는 어렵고 힘든 일은 하지 않으려는 생활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뇌를 골고루 적절하게 활성화시키지 않아 뇌가 녹스는 생활습관이 지속되어 뇌기능이 지속적으로 나빠진다면 치매라는 심각한 질병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50~60대에 치매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심각하게 기억력, 주의력 등 고위의 뇌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이것은 경도인지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육체적 운동뿐 아니라 뇌도 적당히 운동시켜주지 않으면, 건강을 해쳐 심한 경우 우울증, 무기력 등으로 진행하거나, 치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적절한 뇌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뇌를 위한 웰빙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였다. 치매의 진행과정에 본서에 포함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뇌기능 운동이 어떤 도움울 줄 수 있을지는 아직 학문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특히 최근 의학계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의료적 시술이나 치료법에 대한 반성 즉 증거를 바탕으로 한 방법(Evidence based practice)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 효과를 명확히 밝히지 못한 방법을 소개하고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중풍 환자에게 운동치료가 효과적이듯이,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과정으로 구성된 뇌기능 운동도 뇌기능의 활성화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긴 시간 동안의 연구에서도 적절한 치료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난치성 질환의 경우 치료를 포기하기보다는, 차선책으로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한 방법(Theory based practice)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의 치료에 있어 완벽한 증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런 시도나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더 비과학적이다. 이론적으로 합리적인 타당성과 가능성이 있다면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것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증명이라는 것은 과학적인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효과는 있지만 과학적 검증이 힘든 분야도 있다. 직관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는 어려운 경우도 많다. 본 프로그램이 용불용설을 바탕으로 하였는데, “반복된 경험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반복된 학습은 그와 연관된 인지기능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전제로 하였다. 너무 심한 병적 상태로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이를 통해 도움 받는 사람도 분명히 많을 것이다. 적어도 좋아지지는 않더라도 나빠지는 속도를 늦출 수도 있을 것이다. 명확한 이론에 기초를 두기 위해 프로그램들은 “인지기능과 심리검사”의 영역에서 사용되는 기법을 기본으로 응용, 발전시켰고, 삶의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나 소재를 주로 활용하여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사...
  • 1. 지남력과 주의력(Orientation & Attention, OA) 색깔과 단어, 맞는 그림찾기, 공간 지남력, 숫자 짝짓기, 거쳐 가기, 글자 주의력 2. 지각력(Perception, P) 선과 평면 분할, 선 따라가기, 시각적 조합, 사물지각, 시각적 지각, 겹쳐진 그림 3. 기억력(Memory, M) 언어학습, 이야기 회상, 시각적 재조합, 사다리타기, 길 찾기 4. 개념형성과 추리력(Concept formation and Reasoning, CR) 도형 빠진 곳 찾기, 분류와 공통점, 범주화와 유사성, 그림 완성하기, 장면 배열하기 5. 관리기능과 운동작업(Executive function and Motor performance, EM) 억제, 그림 속 속담, 미로찾기, 종이찢기, 선 따라 그리기, 가려진 단어와 그림, 눈 운동 6. 구성능력(Construction, C) 복잡한 그림, 대칭그림, 성냥배열, 평면도형, 입체도형 7. 언어와 언어 연관 기능(Verbal function and Language skill, VL) 계산, 글 채우기, 단어찾기, 퍼즐, 전단지와 메뉴판
  • 한설희 [저]
  • 한설희충북 청원 출생으로 청주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였으며 퇴행성뇌 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박사이자 신경과 전문의이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서 알츠하이머병의 기초연구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임상연구를,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혈관성치매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한치매연구회 및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였고, 현재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 및 건국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상의사로서는 드물게 환자진료와 기초의학 연구를 동시 수행하는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학자이다. 1998년 노벨의학생리학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Ignaro) 박사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치매 발생원인은 유전자 이상을 포함한 선천적 원인이 중요하지만 학습과 건강한 생활습관과 같은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믿음을 가진 연구자이기도 하다. 그는 치매도 생활습관병이라 주장하며 신경세포의 퇴행을 막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육을 통한 두뇌 자극 훈련과 뇌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뇌 건강식, 유산소운동 그리고 영혼의 휴식을 위한 기쁜 마음의 봉사와 편안한 잠의 중요성을 외치고 다닌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아침마당], OBS [명불허전] 등 방송에 출연하여 치매도 예방 가능한 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환자들에게 확신시켜주기 위해 스스로 새벽등산,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배우기를 수년 째 계속하고 있다. 치매와 노인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관한 공로로 2003년 복지부장관상, 2009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나 치매 아냐?], [신경인지치료], [명의 14인의 365일 건강 밥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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