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미래의 희망이다!
해양과학총서 제1권『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이 책은 최신 해양과학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해양과학기술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해양자원의 개발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고, 해양환경 보전과 재해방지, 해양탐사와 해양기술에 대해 설명해 일반인들이 거대한 해양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현재의 바다 너머 미래의 바다까지 통찰할 수 있는 혜안을 전해주며 하나에서 다른 것을 볼 수 있게 만들고, 그런 관계 맺음에서 전체를 읽도록 하는 해양문화기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딱딱한 분위기의 해양과학 기술 내용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을 수록하였다.
■ 해양과학총서 1권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3판)』의 특징
1. 제 3판에 해양과학기술의 최전선을 담다.
해양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어 개정판이 나온 지 6년이 지났을 뿐인데, 다시 각 분야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김웅서/강성현 편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7쪽
이 책은 1990년『해양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행, 1995년 2쇄가 발간되어 바다를 사랑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005년 10 년간의 연구 성과를 보강하여 개정판을 발간하였으나, 그동안 해양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 성과와 최근의 동향 등, 새로운 내용들을 담아야할 필요성이 제기 되어 제 3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2. 22개 분야, 27명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해양과학기술의 현주소
바다에 대한 인간의 지식은 우주만큼이나 적다. 자연을 정복했다고 자부하는 인간의 과학기술도 바다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작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해양개발이란 해양과학기술의 끝없는 도전과 응전을 뜻하기도 한다.
1990년 초판『해양개발의 현재와 미래』의 부제가 ‘바다에 도전한다.’였던 것은 바로 그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2012년 제 3판을 내기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전문가들은 이제 해양개발이라는 막연한 용어 대신 해양과학기술이라는 전문성을 당당히 내세울 수 있게 되었으며, 외국에 뒤지지 않는 한국해양과학기술의 현재를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3. 미래 예측
2020년까지 우리나라는 세계 5대 해양과학 기술 강국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거대·복합·융합 과학기술인 해양과학기술을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하려면 해양과학기술계의 의지와 실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같은 책, 35쪽
현재를 정확히 파악한 사람들만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해양과학기술 역시 현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바탕이 되어야만 미래의 바다를 예측할 수 있다. 해양과학총서 제 1권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는 현재의 바다 너머 미래의 바다까지 통찰할 수 있는 혜안을 전문가들의 친절한 지식과 이해를 돕는 화보로써 제공한다.
■ 해양과학총서란?
국내 유일, 국내 최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인양한 해양 지식의 결정판, 해양과학총서
국내 해양과학기술의 중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총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과학기술 지식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해양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한 새로운 지식 정보와 함께 풍부한 원색사진과 그림을 담아 전문 학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유용한 책으로 다가갈 것이다.
3판에 붙여/ 2판(개정판) 책머리에
1장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
해양의 중요성/ 해양개발의 현주소/ 해양과학기술의 미래
2장 해양자원의 개발
해양생물자원/ 해양생물공학과 미생물/ 해양천연물화학/ 조류 바이오 연료/
해양광물자원/ 해양에너지자원/ 연안개발/ 해양공간의 이용/ 남극의 자원
3장 해양환경 보전과 재해방지
해양과 지구환경의 변화/ 해양오염/ 해양환경영향평가/
해양예보기술/ 연안재해의 방지/ 극지의 환경
4장 해양탐사와 해양기술
해양탐사기술/ 해양원격탐사/ 잠수와 해중기술
해저유물탐사/ 해양과학자료의 공동활용/ 해양문화기술, 그 상생의 접점
부록
세계의 해양연구소
찾아보기
김웅서 [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바다가 좋아 평생 바다를 연구해 온 해양 생물학자이다.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와 해양학과에서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해양학을 전공하였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SUNY at Stony Brook)에서 해양생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5000m가 넘는 태평양 바다 밑바닥까지 심해유인잠수정을 타고 들어가 탐사를 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한국해양연구원에서 해양 생물을 연구하고 있어요. 바다와 바다 생물에 관한 여러 책을 번역하고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 『바다에 오르다』, 『해양생물』, 『우리 바다 서해이야기』,『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 등이 있다. 또 『아름다운 바다』, 『바다는 희망이다』, 『빙하기』, 『동물플랑크톤 생태연구법』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해양개발의 현재와 미래』, 『해양생물의 세계』, 『해양과 인간』 등을 편저하였으며, 바다에 관한 많은 책을 감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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