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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ㅣ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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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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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3년 11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28page/143*215*35/690g
  • ISBN
9788937488351/893748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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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자긍심’에서부터 ‘비루함’까지,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의 여행!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의 감정수업』.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이성이 절대적인 위치에 있는 철학 전통에서 ‘감정의 윤리학자’ 스피노자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감정이 중요한 키워드임을 주지시켰다.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자기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강신주는 이 책에서 스피노자가 《에티카》에서 분류한 인간의 48개의 감정을 48권의 문학과 어드바이스, 명화와 함께 살펴본다. 가령,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에서 저자는 순수한 열정으로 데이지를 사랑하는 개츠비에게서 ‘탐욕’의 욕망을 읽어내고,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는 ‘대담함’을 사랑과 관련시킨다. 이 외에도 애인이 바람을 피우는데도 이별을 고하지 못하는 이들, 나를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 친구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경멸의 대상’과는 단호히 결별할 것을 충고하는 등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어드바이스를 철학자의 시선으로 정제하여 담아낸다.
  • 철학자 강신주가 읽어 주는 욕망의 인문학 “자신의 감정을 지키는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감정의 윤리학자’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의 여행 이성과 감성, 인간은 이 두 가지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온전한 삶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가부장제와 물질만능주의가 야기하는 억압적인 구조 아래에서 감정을 억누르며 살 수밖에 없다. 이성이 절대 위치에 있는 철학 전통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데 감정이 중요한 키워드임을 주지시켰던 ‘혁명적인’ 철학자가 있었으니, 바로 17세기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대인 교회에서 파문당한 스피노자다. 스피노자는 『에티카』 3부에서 인간의 감정을 크게 48가지로 분류하고, 그와 유사한 감정들을 비교하면서 파고들었는데, 인간의 감정을 이토록 세분해서 소개한 철학자는 없었다. 대중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자아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지금 시급한 문제는 바로 자기 감정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철학자의 어려운 말을 독자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위대한 심리학자와도 같았던 작가들의 이야기에서 예를 가져온다. 또한 자칫 추상화될 수 있는 인문학을 구체적인 현실과 연결 짓기 위하여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철학 카운슬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철학자의 어드바이스’를 덧붙였다. 이제 우리는 잠자고 있는 감성을 깨울 시간이다. 타인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위하여 각 장마다 그림 보는 시간을 할애했다. 그리하여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스피노자의 48개의 감정, 48권의 세계 문학의 걸작, 철학자가 들려주는 48개의 어드바이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했던 예술가들의 명화 45개로 이루어진 책이다. ★ 우리는 왜 내 감정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현재에 살지만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힌 사람의 행동 준칙은 ‘선(Good)과 악(Evil)’이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의 목소리에 충실한 사람의 행동 준칙은 ‘좋음(good)과 나쁨(bad)’이다. 감정은 우리 삶의 속도만큼 충분히 지속적이다. 그러니 감정의 색채를 믿고 따르라! 자신의 심장 소리와 함께 지속되는 그 감정의 목소리를 존중하라! 그것이 당신의 삶을 현재로 충만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물론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롭고 당당해져야만 한다. 주변 사람들은 자유로운 감정의 소유자와 당당한 사람을 무서워하는 법이다. 그건 자신들이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 때문이다. 비겁함 때문에 자신이 따먹지 못한 과일을 과감히 따먹는 사람을 보고 마음이 편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 감정을 순간적이라고 저주하면서 현재를 부정하는 사람들, 그래서 현재에 살지만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동 준칙은 ‘선(Good)과 악(Evil)’이다. 반면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의 목소리에 충실한 사람들이 따르는 행동 준칙은 ‘좋음(good)과 나쁨(bad)’이다. 돌아보면 경제적인 여러 이유로 사랑하는 남자를 포기한 여성은 ‘좋음과 나쁨’의 기준이 아니라 ‘선과 악’의 기준을 따른 것이다. 여러 가지로 무능력해 보이는 남자와 결혼하는 것, 그것은 자본주의라는 공동체의 가치를 수용하고 있는 부모나 친구들에게서는 악으로 보였던 것이다. ㅡ「에필로그」에서 이 책에서 감정 하나하나를 구체적인 예와 함께 파고드는 이유는 스스로 나의 감정의 정체를 식별하는 훈련을 하기 위함이다. ‘연민’이나 ‘동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여자들, ‘질투'를 사랑의 증거라고 오해하는 남자들, ‘경멸'과 ‘멸시' 속에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들… 억압적인 자본...
  • 머리말 프롤로그 1부 땅의 속삭임 1 비루함,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노예의식 『무무』, 이반 투르게네프 2 자긍심, 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정체성』, 밀란 쿤데라 3 경탄, 사랑이라는 감정의 바로미터 『오래오래』, 에릭 오르세나 4 경쟁심, 서글프기만 한 사랑의 변주곡 『술라』, 토니 모리슨 5 야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약점 『벨아미』, 기 드 모파상 6 사랑, 자신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 『동풍서풍』, 펄 벅 7 대담함, 나약한 사람을 용사로 만드는 비밀 『1984』, 조지 오웰 8 탐욕, 사랑마저 집어삼키는 괴물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9 반감, 아픈 상처가 만들어낸 세상에 대한 저주 『풀잎은 노래한다』, 도리스 레싱 10 박애, 공동체 의식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11 연민, 타인에게 사랑이라는 착각을 만들 수도 있는 치명적인 함정 『초조한 마음』, 슈테판 츠바이크 12 회한, 무력감을 반추하도록 만드는 때늦은 후회 『전락』, 알베르 카뮈 2부 물의 노래 13 당황, 멘붕, 즉 멘탈붕괴와 함께 하는 두려움 『채털리 부인의 연인』, D. ...
  • 강신주 [저]
  • - 1967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
    - 연세대 화학공학과 졸업
    - 서울대 대학원 석사
    - 연세대 대학원 박사
    - 박사논문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
  • 전체 5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kc2*** 2022/06/13 평점 추천 0
갖고싶었던 책인데 읽어보니 괜찮은것 같아요 1004tjf*** 2014/02/05 평점 추천 0
재미있게 읽으려구요 책이 참 빨리 도착하네요 ilo*** 2014/02/11 평점 추천 0
. uio0p12*** 2020/07/19 평점 추천 0
2013 연말 선물^^기대만땅! mk*** 2013/12/29 평점 추천 0
2014년 처음 구매한 책입니다. 기대하고 잘 볼께요~~^^ kgh*** 2014/01/05 평점 추천 0
48명의 작가를 통한 48가지 감정 해석. 색다르네요...전 좋아요! wepp*** 2014/02/11 평점 추천 0
ㅎㅎㅎㅎ hiaena7*** 2017/02/28 평점 추천 0
가독성이 좋음 jiny82*** 2020/02/02 평점 추천 0
감정수업 책을 통해 감정의 세부적인 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재미있고 자신을 비춰보게 되네요. hj*** 2014/04/10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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