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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박지희 ㅣ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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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6년 06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40page/132*190*22/336g
  • ISBN
9791187011606/11870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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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강압적인 교육과정과 편협한 어른들이 주는 부담 속에 파괴되어 가는 어린 영혼의 소리 없는 절규. 190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만나는 《수레바퀴 아래서》. 성적 위주의 교육 속에서 경쟁에 지쳐 자신을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 자신의 청소년기를 반영한 자전적 소설이다. 이제 《수레바퀴 아래서》를 190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만나볼 수 있다. 총명한 소년 한스는 주위 어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려운 신학교 입학시험 공부에 매진한다. 좋은 성적으로 시험을 통과한 한스는 신학교에서 감수성이 예민하고 활동적인 하일너를 만나 우정을 나누지만 그만큼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고, 교사들은 이런 두 사람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한다. 이에 반항해 신학교를 무단이탈한 하일너는 결국 퇴학당하고, 홀로 남은 한스는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와 교사들의 질타, 친구들의 무관심을 견디지 못하고 신학교를 떠나는데….
  • 비인간적인 교육제도와 억압적인 기성세대를 비판한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인 소설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보자! 1906년 발표된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서울대학교가 선정한 ‘동서고전 200’ 외에도 각종 매체와 도서관 등에서 청소년 필독서로 자주 꼽히는 작품이다. 어린 시절 명문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속박된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쳤던 헤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한 소년이 획일적인 교육과 어른들의 명예욕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결국 삶과 영혼을 파괴당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독일 사회의 비인간적인 교육제도에 경종을 울렸다. 《수레바퀴 아래서》에 묘사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풋사랑에 들뜨며 정해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민감한 감성과 이를 억누르고 무시하려는 학교와 교사, 부모의 모습은 우리가 겪었던 청소년 시절을 새롭게 대면할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1906년의 초판본 표지를 그대로 되살린 이 책은 억압적인 사회 속에서 숨죽였던 당시 청소년들과 그들을 위로하고자 했던 헤세의 숨결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사가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임무와 의무는 어린 소년들의 야만적인 힘과 타고난 욕심을 제어해 뿌리부터 뽑아내고, 그 대신에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점잖고 절제된 이상을 심어주는 일이다. (…) (…) 원시림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가지를 쳐내고 풀을 베며 강제로 생장을 조절해주어야 하듯이 학교 또한 자연적인 인간을 깨부수고 규제하고 제압해야 한다. 학교의 임무는 정부 당국이 인정한 기본법에 따라 인간의 잠재된 힘을 일깨우고 그들을 사회의 쓸모 있는 일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런 교육은 군대 같은 단체 생활의 까다로운 훈육을 통해 영예롭게 완성되는 법이다. -본문 중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한, 삶의 수레바퀴를 진 우리 시대의 모든 이들과 공명하는 작품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 왜 친구들보다 앞서나가야 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시키는 대로 숨 가쁘게 공부만 했던 《수레바퀴 아래서》의 주인공 한스. 한스가 신학교의 엄격한 교육과 과도한 경쟁, 성적에 대한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느꼈던 좌절과 괴로움은 주입식 교육이나 무한 경쟁 등에 지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감정과 공명하고 있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개인의 개성을 억압했던 19세기 말 독일의 교육을 비판한 작품이지만,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이뤄지는 학생들의 우정과 경쟁, 교사와 학생의 갈등, 학업에 대한 불안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특히 성적 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제도를 경험했던 모든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느끼게 한다. 신학교에 들어가 학우들보다 앞서려면 더 치열하고 집요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그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스는 반드시 남들보다 잘하고 싶었다. 대체 왜? 한스 자신도 이유는 알지 못했다. 삼 년 전부터 한스는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학교 교사들과 마을 목사, 아버지, 게다가 교장마저 그를 격려하고 부추기며 잠시도 숨 돌릴 틈을 주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만나는 클래식,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고전!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위대한 고전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다. 코너스톤 출판사의 ‘헤르만 헤세 초판본 컬렉션’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헤세의 대표 작품 2권을 출간 당시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표지 외에도 독자들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
  • 수레바퀴 아래서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작품 해설 《수래바퀴 아래서》는 무엇을 담고 있는가?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저]
  • 독일에서 태어났으나 스위스 국적을 지닌 소설가.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한 후 다음해에 말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천성의 자연아(自然兒)로서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꾸던 중, 신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학함.
    튀빙겐의 서점에 견습점원으로 있으면서 첫 시집 《낭만의 노래》와 산문집 《한밤중의 한 시간》출판하여 릴케에게 인정받음.
    1923년에 스위스 국적을 취득.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문단과 출판계로부터 지식계급의 극단적인 애국주의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비난과 공격을 받고 매국노라는 지탄까지 받음.
    1946년에 20세기의 문명 비판서라고 할 미래소설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함.
    그가 추구한 것은 무엇보다 인간의 내부에 공존하고 있는 양면성을 발견하고, 그 존재를 다 같이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통일과 조화로 이어지게 하려는 것이었음.
    주요 작품으로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지(知)와 사랑》 《방랑》 《아름다워라 청춘이여》 《싯다르타》 《나비》 등이 있음.
  • 박지희 [저]
  • 서강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독문학을 전공하고 국제특허법인에 들어갔으며, 글밥 아카데미 수료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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