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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 날라리 문제아가 길 위에서 일으킨 기적
송정훈 ㅣ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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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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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page/154*216*23/47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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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19231/11306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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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기 싫은 게 있을 뿐, 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전 미 매장 21개,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 푸드트럭 8대 노량진 컵밥으로 미국에서 300억 CEO가 된 비결 ★★★ KBS [다큐공감][명견만리][아침마당] 화제의 방영 ★★★ 미국 유타주 푸드트럭 1위 ★★★ [야후] 선정 전 미 최고 푸드트럭 TOP 27 ★★★ SNS 100만 뷰 돌파 화제의 영상 세상의 편견에 절대 수긍하지 마라. 누구나 성공의 기회는 있다! 전교 꼴찌, 날라리 춤꾼, 30대 후반, 다섯 아이의 아빠…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한 기적의 여정 여기,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5년 만에 미국 전역에 21개의 매장을 만들고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낡은 푸드트럭에서 판 건 진귀한 물건도, 입이 벌어질 만큼 신기한 그 무엇도 아닌 노량진 길거리에서 파는 컵밥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낸 사람이 영어도 잘 못하고, 나이도 많고, 학력도 안 좋으며, 다섯 아이를 둔 30대 후반의 아빠라는 사실이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했기에 자본이 많은 기업가도, 인맥이 넓은 사장님도 성공하지 못한 어려운 일을 계속 해내는 걸까? 이 책은 전교 꼴찌, 춤밖에 모르던 날라리 문제아 컵밥의 대표 송정훈이 낯선 미국 땅에서 미국인들이 듣도 보도 못한 한국 음식 컵밥으로 어떻게 성공을 일궈냈는지 놀라운 비결을 낱낱이 담았다. 현지의 내로라하는 푸드트럭들을 제치고 ‘[야후] 선정 전 미 최고 푸드트럭 TOP 27’‘전 미 최초 푸드트럭 장학급 제도 설립’‘BYU 미식축구장 역대 최다 매출 기록’‘미국 유타주 푸드트럭 1위’ 등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는 놀라운 사업은 작은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전 세계 음식이 다 모인 대형 음식 박람회에 갔다가 “왜 한국 음식은 없을까? 우리가 해보자.”라며 20년 된 푸드트럭 한 대를 장만해 시작한 것이 지금의 사업 ‘컵밥(CUPBOP)’이다. 트럭 구입부터 메뉴 개발, 브랜드 구축까지 밑바닥부터 배우며 사업을 키워나갔고 당당히 기적 같은 성공을 일궈냈다. 모두가 안 된다고, 분명히 실패할 거라고 했지만 송정훈 대표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오늘에 이르렀다.
  • 미국과 한국의 주요 언론이 주목한 기적 같은 코리안 컵밥 신화! 미국과 한국의 성공 방식을 접목한 차별화된 전략 새롭기만 하면 망한다, 새롭지만 익숙함으로 승부하라! 싸고, 맛있고, 빠르지만 모두가 하찮게 보던 노량진 컵밥에서 기회를 본 송정훈 대표는 ‘새롭기만 하면 망한다, 새롭지만 익숙하게 해야 한다’는 사업 원칙으로 한국의 스타일을 살리되,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익숙한 방식들을 적극적으로 접목했다. 미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국식 서비스와 입맛을 살려 30초 전략, 정량만 주는 미국에서 덤으로 더 주기, 큰 목소리로 한국의 흥과 정 문화 전파하기 등 한국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미국에서 성공한 음식점들의 방식을 조화롭게 접목했다. 소스를 좋아하는 미국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매운 맛을 단계별로 고를 수 있도록 했고, 에피타이저가 당연한 미국 음식 문화에 맞게 만두를 활용해 에피타이저를 만들고, 군더더기를 모두 없앤 심플함으로 성공한 인 앤 아웃 버거의 컨셉을 차용해 심플함을 최우선으로 두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잘 못하는 영어도 편견을 뒤엎고 장점으로 승화했다. 영어 실력이 부족했기에 “몇 마디 단어로 백 마디 문장보다 유용한 효과를 줄 수 없을까?” 고심했다. 고민 끝에 ‘말보다 빠른 건 눈’이라고 생각하고 “SHHH, JUST EAT(쉿, 조용 그냥 한 번 먹어봐)”“EAT CUPBOP, POOP GOLD(컵밥을 먹으면 황금똥을 싼다)” 같은 재치 있으면서도 한국적인 문구로 승부했다. 고객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한국말을 하면 음식을 더 주었고, 주문을 받으면 “콤보”“엑스트라”라고 외치며 단순하지만 흥겨운 영어 단어로 분위기를 띄웠다. 전략은 통했다. 미국 사람들은 “미국인은 절대 못 만드는 재치 있는 문구”라며 좋아했고 수천 만 원 광고비를 쓰고도 얻지 못할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컵밥을 지금 자리에 있게 한 건 고객과의 소통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송정훈 대표는 강조한다. 지역 사회에서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한 컵밥의 성장을 지켜본 오랜 단골들은 ‘소송의 천국’이라는 미국답지 않게 실수가 있어도 컵밥 직원들을 감싸주기 바쁠 정도다. 컵밥 트럭이 떠나버렸다며 눈물콧물 흘리는 꼬마아이, 컵밥 한 그릇을 먹겠다고 한파를 뚫고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오픈 전에 줄을 선 사람들, 경기장에 와서 40분도 넘게 줄을 서 있다가 경기도 제대로 못 보고 컵밥만 먹는 사람, 미국에 유학 와 있던 인도네시아 대기업의 자녀가 컵밥을 1년간 따라다니다가 인도네시아 현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는 등 컵밥을 향한 사람들의 열정적인 마음이 사업을 키운 장본인이자 엔돌핀이다. 이들이 있기에 더 큰 책임감으로 더 나은 회사를 향해 나아간다. 익숙함에서 벗어날 때 기적이 찾아온다! 잘못된 선택과 실패가 나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 모두가 질타하고 의심해도 스스로를 끝까지 믿어보자! 컵밥 사업이 지금은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지만, 외국에서 낯선 음식을 판다는 게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미국 푸드트럭 규정을 잘 몰라서 몇 개월을 쩔쩔매기도 하고, 영어를 잘 못해서 고객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하고, 미국인들의 입맛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며 메뉴를 개발하기도 했다. 숱한 실수와 실패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자신의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떳떳한 태도와 ‘일단 하자, 단 무모하지 않게’라는 내실 있는 실행력 덕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업은 승부사 기질의 사람이 하는 거라고, 학력이 좋고 투자금이 많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송정훈 대표도 똑...
  • 프롤로그: 성공보다 많은 실패 덕에 길을 찾을 수 있었다 1부. 어떻게 입맛도 마음도 사로잡는 사업을 할 수 있을까? : 영어도 잘 못하는 서른 중반 가장의 몸으로 부딪친 사업 공부 01 아무것도 없어서 더 당당할 수 있었다 02 영어 한마디 못하는 날라리 문제아 03 가진 게 적을수록 무리한 위험은 피하라 04 아는 만큼 보인다, 보는 만큼 행동해야 한다 05 새롭기만 하면 망한다, 새롭지만 익숙하게 하라 06 감당할 수 있을 때 부딪쳐라 07 조금만 비틀어 적용하면 매출이 급상승한다 2부. 어떻게 그들이 원하는 걸 팔 수 있을까? : 머리가 아닌 마음과 진심을 울렸던 마케팅 비법 01 주변에 절대 없는 유일함을 어떻게 만들까 02 결정권을 넘기면 특별함이 생긴다 03 문구 하나가 수천만 원을 아낀다 04 못하는 영어는 재능이다 05 오늘도 사업이 즐거운 이유 3부. 죽을 힘을 다 했는데 왜 실패했을까? : 망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고서야 깨달은 것들 01 시도에는 한계가 없고 실패에도 한계가 없다 02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원칙이 있는가? 03 과거는 잊어라 배운 것만 기억하라 04 매출 최고점을 찍을 때 얻은 공황장애와 우울증 05 두렵다는 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 세상의 눈으로만 보면 난 분명 꼴등이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내 인생 전체에서 그저 웃긴 추억이 될 수 있는 한 조각일 뿐이다. 한 가지를 꼴등했다고 해서 절대 다른 데서도 꼴등하지 않는다. 이런 자신감은 어려서부터 지켜온 나에 대한 가치관이다. 그래서 난 성공한 사람들이 꼭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남에게 거짓말 안 하고 자신의 삶에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이 모두 대단하다.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온 우리를 보고 사람들은 성공만 이룬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5년 동안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것이 더 많다. 그 과정 속에 잃었던 것들이 아깝지 않은 이유는 실패들을 통해 찾은 답들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보다 정확히 알았기 때문이다. _ 6~7쪽 “6개월 있어 보고, 안 되면 그냥 오면 되지.” 처음 미국으로 향할 때 난 커다란 다짐이나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 같은 게 없었다. 20대 중반에 어학연수차 미국으로 향하던 내 손에는 6개월 뒤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왕복 비행기 티켓이 들려 있었다.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일단 해보고 안 되면 다시 돌아오면 된다는 편한 마음이었다. 그런 내가 이곳에서 결혼을 하고 다섯 아이를 두고 사업을 하고 있다. 한때 한 달에 5만 원을 겨우 벌던 때도 있었고 일주일 내내 수입 한 푼 없던 때도 있었다. 다른 집 아이가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걸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보는 내 아이를 보면서 “돈 벌어서 전동칫솔 꼭 사주겠다”고 다짐하던 때도 있었다. _ 18쪽 “컵밥! 싸고, 맛있고, 빠르고! 이거야!” 기존의 한식당에서 나오는 한국 음식은 다양한 반찬이 곁들여 나오는 한상차림이었다.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면모를 미국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었지만 가뜩이나 좁은 푸드트럭에서 여러 음식을 다룰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컵밥이라면 기존의 한식당에서 나오는 한상차림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친근하고 쉽게 미국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간편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미국 사람들 정서에 딱 맞는 메뉴였다. _ 44쪽 사업은 계획했지만 돈이 없었다. 아무리 긁어모아도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해봐야 1만 5,000달러(한화 약 1,700만 원)가 전부였다. 그래도 함께 시작하는 사람이 3명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세 사람은 총 4만 5,000달러(한화 약 5,000만 원)를 모아 사업을 시작했다. 투자 금액을 정할 때도 절대 무모하게 뛰어들지 않았다. 누구보다 절실했지만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부딪혔다. 사업 초기에 하던 일을 유지한 것도, 그리고 소자본 투자를 한 것도, 이 사업 하나에 모든 걸 걸었다가 잘되지 않으면 감당해야 할 식구들이 너무 많이 딸려 있었기 때문이다. 최대한 위험요소를 줄여야 했다. _ 58쪽 음식을 사면 꼭 정량만 주는 미국에서 우리는 고정관념을 깼다. 얹어주기 서비스, 일명 ‘덤’을 시작했다. 음식을 추가로 듬뿍 얹어 건네주는데도 연신 싱글벙글하는 우리를 보며 미국 사람들은 좋아하면서도 놀란다. 돈은 추가로 한 푼도 내지 않았는데 음식을 공짜로 더 얹어주는 특이한 서비스가 마음에 든 손님은 지인을 데리고 또 다시 방문한다. _ 82쪽 미국 사람들의 창의적이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성향을 살린 ‘선택의 자유’는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나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머피 같은 음식점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는 성공한 그들의 ‘선택 방식’을 적극 적용했다. 컵밥 위에 끼얹는 소스를 고객이 각자의 입맛에 맞도록 선택할 수 있게 했고 반응도 아주 ...
  • 송정훈 [저]
  • 학창시절 전교 꼴찌, 전 과목 F, 날라리 춤꾼 송정훈. 춤 말고는 잘하는 게 없던 그는 20대 중반에 “안 되면 그냥 돌아가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6개월 왕복 비행기 티켓을 끊고 미국으로 떠났다. 전문대를 겨우 졸업하고 치기공사, 카드 제휴 사업 등을 하며 성실히 살았지만 잘 살고 있는 건지 궁금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세계 음식이 모두 모인 대형 음식 박람회에 갔다가 “왜 한국음식은 없을까? 우리가 해보자!” 하며 30세를 훌쩍 넘긴 3명의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푸드트럭 ‘컵밥(Cupbop)’을 창업했다.
    싸고, 맛있고, 빠르지만 모두가 하찮게 여기던 한국의 노량진 컵밥에서 그는 기회를 봤다. 미국인들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고, 한국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트럭 한 대로 기적 같은 성공을 일궈냈다.
    20년 넘은 낡은 푸드트럭 한 대로 시작했던 사업은 전 미 매장 21개,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 푸드트럭 8대로 확장했다. 지금까지 판 컵밥 개수만 520만 개를 넘으며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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