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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동양 고전 : 명로진의 유쾌한 고전 읽기 1탄
명로진, 서은경 ㅣ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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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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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page/151*210*20/40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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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3192987/896319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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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보다 재미있는 동양 고전이 나왔다! 역대급으로 유쾌한 청소년 인문서 어렵고 따분한 고전이 인생 최고의 깨달음이 되다 인문 고전을 읽으며 웃음을 터뜨린다? 가능한 일일까? 가능하다. 아니, 차라리 이렇게 말하자.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웃음이 터지는지 세지 말 것. 왜냐하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 수 없을 테니. ‘웹툰보다 재미있다’는 말은 단순한 카피가 아니다. 팩트다. 책의 첫 장에서부터 자식에게 팍팍 부담 주며 자기 꿈을 미루는 사마천의 아버지 이야기를 읽으며 청소년들은 웃으며 “맞아, 맞아!” 하고 맞장구칠 것이다. 죽은 자에게도 감각이 있는지 묻는 제자에게 “죽어 보면 알겠지.”라고 쿨하게 답하는 공자를 보며 웃음이 터지고, 자신을 비웃는 친구에게 ‘왕의 항문을 얼마나 빨았기에 그런 큰 상을 받았느냐?’라며 말로써 강펀치를 날리는 장자를 보고 통쾌한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웹툰의 화면 스크롤을 빠르게 넘기듯이, 이 책의 책장도 술술 넘어간다. 웃다 보면 어느새 푹 빠져들어 ‘벌써 다 읽었어?’ 하고 놀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한바탕 웃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알찬 내용으로 꽉 차 있다. 죽은 자를 위한 제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이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대동 사회를 꿈꾸었던 공자님 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매미나 비둘기 같은 시각을 버리고 구만 리를 날아가는 새의 눈을 가지라는 장자의 말에 하루살이 같았던 좁은 시야가 환하게 트일 것이다. 또, 곰이 사람이 되고 노래로 귀신을 물리치는 황당한 이야기가 가득한 ?삼국유사?가 얼마나 소중한 우리 민족의 자산인지 깨닫고 큰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추천사에서 말한 ‘내 인생을 깊고 넓게 하는 최고의 깨달음’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무한히 펼쳐질 열네 살 청소년들의 인생에 깊게 각인될 크고 작은 울림이 이 책 곳곳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 저자 명로진의 유쾌한 입담으로 부담없이 동양 고전에 입문한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재미있는 인문학 책을 썼을까?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송과 지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저자 명로진은 40여 권의 책 출간, 1,200회 이상의 강연, EBS 방송과 팟캐스트 활동 등을 통해 쌓은 그만의 내공으로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책을 써 냈다. 머리말에서 이미 ‘존대말은 여기까지!’라는 선언에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지만 실은 그저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지는 동양 고전 열 권을 눈앞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설명하듯 친근한 말투로 쉽고 친절하게 해설했다. 청소년들뿐 아니라 동양 고전을 읽어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부담없이 읽고 동양 고전에 입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또한 소소하지만 새로운 시도로 청소년 독자의 흡입력을 높였다. 수업 시간에 졸다가도 선생님이 질문을 던지면 잠이 확 깨듯이, 재치 있는 질문과 답변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사마천이 자신을 벌한 한무제에게 복수한 방법, 맹자처럼 훌륭한 정치 철학자가 높은 관리로 등용되지 않은 이유, 방학이 끝나고 만난 여자 사람 친구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등 기상천외한 질문과 허를 찌르는 답변이 재미와 지식을 더한다. 또, 보통 어려운 단어의 뜻풀이를 하는 데 쓰이는 괄호를 저자의 개인적인 코멘트를 넣는 데에도 활용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동양 고전의 재미를 혼자만 맛보기 억울해서 이 책을 썼다.”는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을 읽고 나면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었어?”라며 『논어』와 『장자』를 찾게 될 것이다. 모르는 사람도 없고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는 동양 고전 그 진면목을 마주한다! 이 책에는 모두 열 권의 동양 고전을 담았다. 절대 역사서로 불리는 『사기』, 춘추 전국 시대 입문서 『열국지』, 동양 사상의 핵심이며 한국인의 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논어』, 휴머니스트 맹자의 정치 철학이 담긴 『맹자』, 누구보다 자유로운 사상가 장자의 『장자』, 동양 리더십의 결정체 『한비자』, 우리 민족의 무궁무진한 스토리 창고 『삼국유사』,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예기』의 ?학기? 편, 반전과 사랑을 외친 묵자의 사상서 『묵자』, 동양 시와 산물의 보물 창고 『고문진보』 등이다.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고전을 이 책 한 권으로 제대로 알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던 동양 고전들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공자가 죽어야 우리나라가 산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곡해되고 경직된 『논어』의 해석을 바로잡아 공자에 대한 오해를 씻어 준다. 세상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맹자』, 황당한 이야기 속에 진실을 담아 이야기하는 『장자』 등 동양 고전의 핵심 사상을 제대로 대면하게 한다. 이에 더해 동양 고전 저자들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 줌으로써 고전에 대한 거부감, 거리감을 말끔히 없앴다. 또, 『열국지』 속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삼국유사』가 전하는 판타지와 호러와 휴머니즘이 버무려진 이야기, 『고문진보』의 보물 같은 글들이 모두 지금의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깨우침을 준다. 캐릭터가 살아 있는 일러스트의 향연! 일러스트만 보아도 알 수 있는 동양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 이 책에서 놓쳐선 안 되는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일러스트이다. 동양 철학자들을 익살스럽고 친근한 캐릭터로 되살렸을 뿐 아니라 이들 사상의 특징, 책의 주요 논점을 잘 살려 본문의 이해를 돕는다. 깔맞춤으로 갖춰 입은 패셔니스타 공자 그림은 공자가 ...
  • 머리말 ● 4 1. 『사기』 - 자존심과 맞바꾼 최고의 역사서 ● 11 궁형의 치욕 속에서 『사기』를 완성하다 |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순 없다 | 중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책 | 소리 없이 붓으로 복수하다 2. 『열국지』 - 춘추 전국 시대를 마스터하는 역사 소설 ● 35 춘추 전국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읽어라 | 『열국지』에서 손꼽히는 등장인물과 사건들 | 후궁을 웃게 하려고 거짓 봉화를 올린 주유왕 | 역사의 희생양이 된 여자들 |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목숨을 잃은 군주들 | 정장공, 황천에 가기 전까지는 어머니를 뵙지 않으리 | 초장왕, 3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로 살다 | 당교, 관끈을 끊고 연회를 즐기다 | 관중과 제환공, 밤새워 문답을 주고받다 | 춘추 시대의 강력한 제후들, 춘추 오패 3. 『논어』 - 2,500년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다 ● 63 휴머니스트 공자의 인仁 이야기 | 공자에 대한 몇 가지 오해 | 공자는 고리타분한 사람이었다? | 공자는 무조건 효도하라고 했다? | 공자는 사랑이나 유머를 몰랐다? | 공자는 어떻게 살았을까? | 공자가 공산주의자라고? | 다시 들어 보는 공자의 명언 10가지 | 공자와 제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 굶어 ...
  • 사마천은 벌금 50만 전을 낼 돈이 없었어. 지금으로 치면 수억 원의 액수였거든. 로또에 당첨될 리도 없으니(그때는 로또가 있지도 않았어.) 사형 아니면 궁형을 당해야 했지. 둘 중에서 궁형을 택한 건 목숨이 아깝거나 트랜스젠더가 되려고 그런 게 아니야. 역사책을 완성하라는 아버지 말을 지키려고 할 수 없이 궁형을 선택한 거야. 궁형을 당한 뒤 사마천은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지만 치욕을 참아 가며 책을 썼어. 그렇게 14년 동안 열심히 써서 『사기』를 완성하고 3년 뒤에 세상을 떠났지. ‘1. 『사기』_자존심과 맞바꾼 최고의 역사서’ 중에서 10?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잘못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 - 「위령공」 편 이런 걸 바로 ‘공자님 말씀’이라고 하는 거야. 어떻게 보면 아주 당연한 말이지. 그런데 왜 제자들은 이 말을 굳이 『논어』에 써 놓았을까? 공자 시대에 제자들은 선생님 댁에서 먹고 자면서 24시간 같이 지냈어. 많을 때는 1백여 명의 제자들이 공자와 함께 생활했지. … 제자들이 매의 눈으로 관찰해 보니 공자 선생님은 당신이 한 말을 반드시 지키신단 말이야. 잘못이 있으면 꼭 고치셨어. 보통 사람과 달랐던 거야. 이런 분이 “잘못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라고 말했다면? 적어야지, 안 그래? ‘3. 『논어』_2,500년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다’ 중에서 “진나라 왕은 병이 나서 의사를 부를 때 종기를 터뜨려 입으로 고름을 빨아 주면 수레 한 대를 주고, 치질을 핥아서 고쳐 주면 수레 다섯 대를 준다더군. 치료하는 부위가 더러울수록 수레 수가 많다던데, 자네도 그의 항문을 빨아 주었나? 수레를 많이도 얻어 왔구먼.” 와우! 쎄다, 쎄! 장자는 이렇게 막강한 펀치를 입으로 날리는 사람이었어. 다만 아무에게나 날리지는 않았어. 부정한 방법으로 출세한 사람에게만 강펀치를 썼지. 장자는 평생 가난하게 살았지만 생각과 정신은 가난하지 않았어. 그 어느 누구보다 원대 하고 자유로웠지. ‘5. 『장자』_구만 리를 날아가는 새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중에서 『삼국유사』는 우리나라의 스토리 보물 창고야. 일본에는 이렇게 다양하고 기묘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책이 없어. 우리나라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일본 학자들이 ‘삼국유사 연구회’라는 걸 만들어서 해마다 모임을 가질 정도야. 『삼국유사』에는 판타지가 있고, 호러가 있고, 또 휴머니즘이 있어. 한 편 한 편이 모두 ‘전설의 고향’이고 위대한 작품이지. ‘7. 『삼국유사』_우리 민족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보따리’ 중에서 묵자는 중국 고대 철학의 역사에 매우 독특한 족적을 남긴 인물이야. 그는 철학자이자 기술자이자 외교가이며 반전 평화 운동가였어. 그러나 무엇보다 묵자는 “서로 사랑하라.”라고 외쳤던 겸애兼愛의 실천가였지. 겸애는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한다.’는 뜻이야. 예수가 나타나기 전, 그것도 무려 400여 년 전에 중국에 묵자가 나타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니? ‘9. 『묵자』_동양의 예수가 쓴 종횡무진 사상서’ 중에서
  • 명로진 [저]
  •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 조선>에서 사회부 문화부 기자, 방송진행자, 탤런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특히 '부모교육파일','맘스 타임','미리 가본 대학'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것인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책도 여러 권 냈다.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 드라마, 연극, 영화에 출연하면서 '자기 표현력 기르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학,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표현 잘 하는 아이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해왔다. 2005년부터는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앰버서더로 임명되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돌며 '방송과 표현'을 주제로 강의해 오고 있으며 현재 심산스쿨에서 '인디라이터반' 담임 강사를 맡고 있다. 이곳에서 그는 대학생과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의 기초부터 글로 표현하기, 집필 방법, 출판 섭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 서은경 [저]
  • 1999년 서울문화사 만화공모에 입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동양 고전』, 『14살에 처음 만나는 서양 철학자들』, 『14살에 처음 만나는 동양 철학자들』,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등의 그림을 그렸고, 『만화 손양원』, 『알고 싶어요 하나님』 등을 쓰고 그렸다. 2012년 『마음으로 느끼는 조선의 명화』로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014년 『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로 제3회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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