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 
문학동네 동시집1 ㅣ 안진영, 이석구 ㅣ 문학동네
  • 정가
12,500원
  • 판매가
11,250원 (10% ↓, 1,250원 ↓)
  • 발행일
2019년 07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04page/163*208*14/289g
  • ISBN
9788954656986/8954656986
  • 배송비
  • 배송예정일
07/16(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시리즈 도서
문학동네 동시집(총75건)
선생님도 졸지 모른다     11,250원 (10%↓)
1센티미터 숲     11,250원 (10%↓)
고양이 약제사 : 제11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11,250원 (10%↓)
우리 여우 꿈을 꾼 거니?     11,250원 (10%↓)
토마토 기준     11,250원 (10%↓)
  • 상세정보
  • 이기거나 지는 것 없이 둘 다 힘이 나는 신기한 가위바위보 안진영의 두 번째 동시집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 자기 안의 아이를 응시하는 시인, 그리하여 바깥의 모든 작은 것들과 나란히 걷는 시인 안진영이 새 동시집을 살뜰히 꾸려 우리 곁에 다시 왔다.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너와 나를 구체성의 힘으로 생동감 있게 노래했던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에 이어 6년 만이다. 붉게 떠오르는 아침의 첫 해처럼 더욱 뜨겁게 각축하는 감정들과, 오래된 이야기를 숨긴 깊고 차가운 물의 세계를 아울러서 담아낸 이번 동시집은, 길었던 고독을 통과해 어딘가에 먼저 닿은 이가 우리에게 전하는 단단한 응원이자 경쾌한 승전보인 듯하다.
  • 3월과 쉬는 시간과 와글와글 우리들의 손바닥 나는 낯설어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 옆에 반가워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 옆에 반가워 옆에 궁금해야 나는 낯설어 옆에 어색해 옆에 솔직히 두려워 옆에 반가워 옆에 궁금해 옆에 설레어야 나는 기대돼야 우리, 앞으로 잘 지내자 -「첫 만남」 전문 ‘자기소개’라는 부제가 달린 시 「첫 만남」을 비롯하여, 살아 있는 아이들의 생명력이 와글와글 육박해 오는 동시들이 우선 우리를 맞이한다. “엄마, 난 그런 애들/ 이해가 안 돼/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공부 시간인데/ 막 돌아다니고/ 선생님 말하는데/ 같이 막 떠들어 대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고 시치미를 떼는 하윤이는 사실 그 애, 병찬이처럼 “괴굴괴굴/ 폴짝폴짝” “그러고 싶”다(「하윤이 괴구리」). “빨강아, 오늘은 무슨 모자 쓰고 싶니? 파랑 모자? 그래, 그럼. 파랑 모자 써”(「사인펜 정리하기」) 하는 민준이의 너그러운 마음씨는 사실 그렇게 존중받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다. “미정이가 읽어 보라며/ 내게 빌려준 책/ 76쪽과 77쪽 사이에 있던,” 쪽지를 두 주 만에 발견하고 꿈만 같은 기분에 빠졌던 어느 날(「쪽지」), “오늘은 나,// 세상에 없는 듯 조용히 있고 싶어”(「까만색 크레파스」) 선언하고 검은 장막 뒤로 숨고 싶던 날들이 저편에서 이쪽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서두르지 않을래 날개를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안 되니까 해설을 쓴 이안 시인은 『난 바위 낼게 넌 기운 내』의 세계가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의 시적 주체가 “멀쩡한 길”(「소풍 가는 길에서」)과 “오늘 하루 행복”(「민들레꽃의 하루」)하기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데서, 그러니까 “내리는 눈을 고요히 바라보다가// 이내 눈밭으로 달려’(「첫 경험」) 나가는 자리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과연 시인이 공들여 직조한 그물로 붙잡아 올린 세상의 순간들, 그것이 품고 있는 감정의 울림은 높고 깊은 진폭으로 읽는 이를 휘감는다. “새벽/ 우리 동네 목욕탕 앞”에서 일을 끝내고 씻으러 오던 삼촌과, 다 씻고 목욕탕을 나서던 아빠와 내가 만나 인사하는 장면을 “목욕탕 앞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이/ 빠이, 빠이// 손을 흔들었지”(「목욕탕 앞」) 하고 노래하는 건강함, 마늘밭을 헤집어 놓는 두더지를 원망하는 대신 “동사무소에는 땅 주인이 나로 되어 있지만,/ 어딘가엔 두더지로 기록되어 있을지 누가 알아?/ 마늘 열 개 심어서 다섯 개만 먹자, 마음먹으니까 좋아./ 내 마음에 없으니까 없지 두더지가.”(「없으니까 없지 두더지」) 하고 일어서는 여유로움은 우리가 시를 읽는 이 순간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안진영 시인의 시원과 뗄 수 없는 제주, 바다의 상징을 품은 시편들 역시 개인과 역사,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어떤 진실로 접속하는 놀라운 힘을 내포한다. 엄마, 저 구멍에서 빛이 들어와 손톱만 한 구멍으로 빛이 새어 들어와 -「초승달」 전문 4.3 당시 국군 토벌대를 피해 주민들이 숨어 지내던 ‘큰넓궤동굴’에서의 밤을 그린 시 「초승달」의 화자가 고발하는 죽음보다 깜깜한 빛의 역설과, “푸른 돌고래들이 지느러미를 터느라/ 폭풍처럼 요동을 치고 있어/ 저마다 한 사람씩 태우고/ 푸른 하늘로 솟구쳐 오를 거야”,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시 「잠시 안녕」의 이야기가 유족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미는 손, 「인어공주 엄마」와 「인형이 폴짝」을 따라 흐르는, 아득하고 절대적인 사랑이 어룽지는 풍경은 안진영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고...
  • 제1부 | 오늘은 나 글자새 학교 10 사인펜 정리하기 12 단체 사진을 보는 N 엄마의 눈 13 하윤이 괴구리 14 첫 만남 16 그물 17 까만색 크레파스 18 하얀색 크레파스 19 궁금하다 20 내 귀에 문지기 22 3월, 쉬는 시간 손바닥 23 우리, 사귄다 24 쪽 26 제2부 | 바다의 비밀을 캐 볼 거야 검은콩 수제비 30 바람 부는 날 32 쌩쌩, 쪽쪽 34 갯메꽃 형제 36 봄꽃 37 초승달 38 속솜 ?????? 할머니 39 아침을 맞는 법 40 말랭이를 먹을 땐 42 반딧불이 43 잠시 안녕 44 제3부 | 빠이, 빠이 손을 흔들었지 말 맛 70 달팽이 할머니 72 아침 초가집 73 앞마당이 넓어졌다 74 시험 76 인어공주 엄마 78 인형이 폴짝 82 슬픔도 소금 같아 84 우산이끼 암그루 86 풍선을 불었다 87 어제 걸었던 길이 부른다 88 제4부 | 펄쩍, 숭어가 뛴다 목욕탕 앞 50 없으니까 없지 두더지 52 책 읽을 때 눈과 입 54 어떤 가위바위보 56 너에게로 가는 길 58 어느 자음의 가출 59 화 푸는 법 60 가시 먹는 법 62 새해맞이 64 그냥 자기만 하는 게 아니야 65 쉼표, 66 해설 | 이안 90
  • 안진영 [저]
  •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성장했다. 춘천교육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학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동시마중]창간호를 통해 등단했다. 지금은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 중산간 대흘초등학교에 있다.
  • 이석구 [저]
  •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두근두근]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아기 바람] [숨바꼭질] 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gooroovoo.com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