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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에듀필로소피 : 시대정신을 담기 위한 교육철학의 재고
신창호 ㅣ 박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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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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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0년 01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92page/173*224*20/490g
  • ISBN
9791190151948/119015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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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 이 책은 네오 에듀필로소피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네오 에듀필로소피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제1부 근원과 맹아 제1강 교육철학 이해의 전제 ㆍ 13 1. 교육 13 2. 교육과 교육철학 16 3. 철학의 기본 영역 21 4. 교육철학의 역할과 기능 24 5. 교육철학을 탐구하는 이유 27 ■‘학습-성찰-대안’ 활동_29 제2강 서구고대교육의 탄생 ㆍ 32 1. 소피스트의 출현 32 2. 소크라테스; ‘무지(無知)의 지(知)’ 전파 34 3. 플라톤; ‘철인 왕 이데아’의 추구 37 4.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유민을 위한 교양’ 41 ■‘학습-성찰-대안’ 활동_45 제3강 서구근대교육의 근원 ㆍ 48 1. 르네상스와 교육 48 2. 에라스무스; ‘자연-방법-연습’의 교육 50 3. 몽테뉴; 판단력과 덕성 함양 60 ■‘학습-성찰-대안’ 활동_69 제4강 동양교육사상의 정초 ㆍ 72 1. 동양사상의 기본; 유학, 도가, 불교 72 2. 유학과 교육사상 75 3. 도가와 교육사상 81 4. 불교와 교육사상 86 ■‘학습-성찰-대안’ 활동_94 제2부 전개와 발전 제5강 자연교육과 국민교육 ㆍ 99 1. 자연성과 인위성 99 2. 자연교육 101 3. 국민교육 109 ■‘학습-성찰-대안’ 활동_127 제6강 서구교육철학의 토대 ㆍ 130 1. 관념론과 실재론 130 2. 이상주의 131 3. 실재주의 137 4...
  • [서문] 대학에서 ‘교육철학(敎育哲學/Philosophy of Education)’을 강의한 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넘어 섰다. 그동안 교육과 철학의 개념을 비롯하여 플라톤과 공자, 듀이와 정약용 등, 동서양의 여러 사상가들이 성찰하며 실천했던 교육에 관한 사유를 다루어 왔다. 돌아보니, 지난 20여 년을 거의 유사한 방식으로 교육철학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며, 교육학전공 학생이 시대정신(時代精神)에 부합하는 교육철학을 지닐 수 있도록 고심했던 것 같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심각한 회의(懷疑)가 나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매 학기 반복되는 유사한 교수 행위는 정당한가?’ ‘교수자의 교육과 연구행위가 시대를 선도하면 좋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시대가 요구하는 수준이라도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가?’ ‘삶과 교육의 변화 추세(趨勢)를 고려하는가?’ ‘고등교육에서 마주한 대학(원)생들을 학문적으로 만나고 대화한다는 것이 어떤 차원이어야 할까?’ 등등, 심란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무엇보다도,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앞세우고 다가온 컴퓨터 혁명은, ‘교육철학’ 강의를 진지하게 반성하도록 만들었다.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찾아온 강의실 풍경은 예전과 전혀 다르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의 활용은 ‘교수-학습’ 사이의 소통을 이전과 다른 차원으로 전개하도록 유도한다. 단순하게 ‘면대면(面對面)’으로, 얼굴을 마주보고 눈빛을 주고받으며 진행하던 강의는 상당히 줄어든 듯하다. 심한 경우에는 끝났다! 사유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심도 있게 교육철학과 관련되는 고전(古典/The Great Books)을 읽고 다루는 차원의 학문양식은 초월한 지 오래다! 오프라인(off-line) 교실이 지닌 장점이 단점으로 전락하고, 인터넷 온라인(on-line) 공간은 지식정보의 창고이자 학습 콘텐츠(contents)의 마당이 되었다. 매년 매학기 변화가 진전되고, 교육패러다임(educational paradigm)의 전환이 일어나는 듯하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의 중간 단계에서, 기존의 자료를 중심으로 재편집한 것이다. 이전의 저술을 바탕으로 ‘교육철학’ 내용을 새롭게 정돈하되, 매 강의마다 학생들이 자문자답(自問自答) 형식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교수방법을 과감하게 수정하였다. 이에 책의 명칭도 ?교육철학?이 아니라, ‘?네오-에듀 필로소피: 시대정신을 담기 위한 교육철학의 재고?’라고 붙여보았다. 기존의 틀을 조금이나마 벗어나 보려는 시도다. 그것은 전통적인 ‘교육철학’의 강의방식을 상당 부분 해체하고 재건하려는 일종의 몸부림이다. 그리하여 이 시대 교육학도들에게, 조금이나마 교육철학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할 뿐이다. 이 책은 ‘교육철학’을 단계별로 살펴보기 위해, 3부 13강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교육철학의 ‘근원과 맹아’ 측면에서 정돈하였는데, ‘교육철학 이해의 전제, 서구고대교육의 탄생, 서구근대교육의 근원, 동양교육사상의 정초’ 등 네 개의 장을 담았다. 제2부는 교육철학의 ‘전개와 발전’ 측면에서, ‘자연교육과 국민교육, 서구교육철학의 토대, 실존적 접근과 해체, 마르크스주의 교육, 분석철학과 비판철학’ 등 다섯 개의 장을 배치하였다. 제3부는 교육철학의 ‘성숙과 도약’ 측면에서, ‘사회개혁과 교육운동, 전통보수와 교육운동, 현대의 다양한 교육사조, 인간관과 교육의 지향’ 등 네 개의 장으로 정돈했다. 특히, 3부 12강의 현대의 다양한 교육사조에서 한국의 교육사상가 두 분을 다루었다. 한기언 선생의 ‘기초주의’와 김정환 선생의 ‘인간주의’ 교육이다. 이는 아마 한국의 교육철학 책에서 최초로 다룬 일로 기억될 것이...
  • 신창호 [저]
  •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동서양철학 및 한국철학,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서양 교육철학을 연구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유도회 한문연수원에서 사서삼경을 중심으로 한학을 수학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사상을 비롯하여 동서양 고전의 현대 교육학적 독해 및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후학들에게는 교육학 및 한국 전통교육 사상을 강의하면서, 한국교육철학회 이사, 동양고전학회 부회장 등 동양학 및 한국학, 교육철학 관련 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국전통교육의 현대적 의미를 성찰하고 재조명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사서의 수기론', '중용의 교육사상', '인간 왜 가르치고 배우는가', '공자평전', '노자평전', '공부 그 삶의 여정', '관자', '함양과 체찰' 등의 저역서가 있고 '유교의 학습철학', '유교의 자아실현관과 삶의 맥락'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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