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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로라 대소 윌스, 김한영 ㅣ 돌베개 ㅣ Henry David Tho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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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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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page/174*221*47/132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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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1995969/897199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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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판테온에 오른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미국 다수 매체의 주목과 찬사를 받은 결정적이고 완결적인 평전 『헨리 데이비드 소로』은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의 생애와 그 세대 전반을 다룬 종합적인 평전으로, 미국의 판테온에 오른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출간했고 미국 주요 언론사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지은이 로라 대소 월스는 미국에서 사람들의 입에 가장 쉽게 오르내리는 작가이자 미국 문학 연구자에게 난제이자 과제로 여겨지는 소로의 삶을 세밀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확장했다. 월스는 광범위한 새로운 연구와 소로의 모든 텍스트를 통해 그의 생애와 모순, 시대와 장소를 넘어선 현재성을 추적하여 “죽은 껍질”이 아닌 지금 여기 “살아 있는 존재”로서의 소로를 보여준다. 이 책은 소로를 단순한 자연주의자로 묘사하지 않는다. 생태와 환경에 관한 그의 연구는 현재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세밀하고 정교했고, 로라 대소 월스는 이를 치밀하게 추적한다. 소로는 생태학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에 국립공원과 야생 보호 구역의 체계를 만든 생태과학의 개척자이며, 다윈의 『종의 기원』을 최초로 읽은 미국인 자연과학자다. 소로는 자연과학을 깊이 연구할수록 이성만으로는 알 수 없는 “야생”을 더욱 갈구하게 되었고, 소로는 자연에 숨어 있는 “관계들의 묶음”을 이해하고자 노력한 끝에, 생태학이 출현하기 훨씬 전에 그 분야를 개척했다.
  • “인간이 천박하다면 아름다운 자연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매사추세츠의 노예제〉 소로는 자신의 삶 바깥에 존재하거나 마을의 경계 너머에 있는 것을 자연으로 이해하지 않았다. 자연은 그 자신과 사회를 아우르는 더 높은 진리였다. (…) 소로는 우리의 삶이 변하기를 바라는 사람, 적어도 우리에게 생활의 조건을 직면하게 하는 사람, 또는 삶의 조건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지르게 되는지를 일깨워 주는 사람이다. -8장 「자연의 아름다움, 인간의 천박함 1851-1854」 중에서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책’ 《월 스트리트 저널》이 선정한 ‘최고의 책’ 21세기 진보주의자의 이상적 자아상 ‘헨리 데이비드 소로’, 소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결정적이고 완결적인 평전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의 생애와 작품은 사회와 국가, 자연과 삶의 진실에 관한 과감한 실험의 연속이었다. 자연주의자로 알려진 소로는 환경주의자일 뿐만 아니라 자연과학자, 박물학자, 반인종차별주의자, 반제국주의자, 반자본주의자, 사회 개혁가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성취를 이룬 인물이다. 새로운 세대를 위해 인문주의적 사유를 펼치며 시대를 앞서는 놀라운 성과를 남긴 소로는 21세기 진보주의자의 이상적인 자아상이라 할 수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의 생애와 그 세대 전반을 다룬 종합적인 평전으로, 미국의 판테온에 오른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출간했고 미국 주요 언론사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지은이 로라 대소 월스는 미국에서 사람들의 입에 가장 쉽게 오르내리는 작가이자 미국 문학 연구자에게 난제이자 과제로 여겨지는 소로의 삶을 세밀하고 풍부한 이야기로 확장했다. 월스는 광범위한 새로운 연구와 소로의 모든 텍스트를 통해 그의 생애와 모순, 시대와 장소를 넘어선 현재성을 추적하여 “죽은 껍질”이 아닌 지금 여기 “살아 있는 존재”로서의 소로를 보여준다. 『월든』의 은둔자가 아닌 “더 높은 법칙”을 추구한 사상가, 소로의 다면적이고 인간적인 초상 우리는 오랫동안 소로를 『월든』으로 알아 왔다. 고향인 콩코드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숲에서 “뜻을 품고” 살고자 한 소로의 시도는 1854년 『월든』이 세상에 나온 후로 독립적인 사람들과 삶의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금석이 되어 왔다. 그러나 소로가 45년의 생애 가운데 월든에 머문 기간은 공식적으로 2년 2개월 2일에 불과하다. 소로에게는 월든 호숫가에서 잠시 살며 시도한 실험보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자 로라 대소 월스는 “내가 찾는 소로는 어느 책에도 담겨 있지 않았고, 그것이 이 책을 쓴 이유다”라고 말한다. 여러 책이 소로의 성격과 업적을 다양하게 다뤘지만, 로라 대소 월스가 말하듯 “소로는 어느 책 하나에 온전히 담길 수 없을 정도로 공상적이고, 장난기 넘치고, 다재다능하고, 다면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태어난 지 200년이 지나고 완결적인 전기가 마지막으로 나온 지 두 세대가 지난 시점에, 월스는 소로의 심오하고 감동적인 복합성을 새롭게 보여 준다. 생태과학의 개척자 소로 무엇보다 이 책은 소로를 단순한 자연주의자로 묘사하지 않는다. 생태와 환경에 관한 그의 연구는 현재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세밀하고 정교했고, 로라 대소 월스는 이를 치밀하게 추적한다. 소로는 생태학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전에 국립공원과 야생 보호 구역의 체계를 만든 생태과학의 개척자이며, 다윈의 『종의 기원』을 최초로 읽은 미국인 자연과학자다. 소...
  •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18 들어가는 말 25 서장 풀바닥 강의 땅 37 타하타완의 화살촉 39 사유지와 공유지 43 머스케타퀴드의 기원 46 영국인들의 도착 51 혁명의 시기 57 1부 성장 1장 콩코드의 아들딸 63 콩코드에 정착하다 65 존과 신시아 부부의 신혼 시절 75 콩코드를 고향으로 82 2장 고등교육, 콩코드에서 하버드로 1826-1837 99 콩코드의 교육 101 하버드의 초상 109 하버드를 떠나다 126 3장 초월주의 수련 1837-1841 139 「인생은 그런 것」 141 초월주의적 자기 수양 146 콩코드의 사회 문화 151 소로 학교 157 “사랑에는 치료약이 없네,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는 ” 165 도제에서 장인으로 180 4장 길을 잃다 1842-1844 193 존 소로의 죽음 195 “기쁨은 생명의 조건이다!”: 새로운 친구, 새로운 모험 203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225 월든으로 가는 길 242 2부 월든의 탄생 5장 월든, 그대인가? 1845-1847 265 준비 267 월든 호숫가에서: 첫 시즌 274 극단을 향하여 1: 교도소에 가다 298 극단을 향하여 2: 카타딘산에 가다 310 월든을 떠나며 325 6장 작가의 삶 1847-1849 331 “제 아빠가 되어 주시겠어요?”...
  • 다람쥐는 소로를 경계하면서 재빨리 근처 단풍나무로 올라가더니 “꿈에서 본 어떤 네발짐승보다도 더 새와 같은 놀라운 자세로 단풍나무에서 뛰어내려” 매처럼 나무 주위를 활공했다. “그런 네발짐승은 꿈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또한 소로는 옹이구멍에서 부엉이를 발견했을 때는 손을 넣어 부엉이를 쓰다듬었다. 어린 부엉이는 고양이처럼 “머리를 살짝 숙이고 눈을 감았다”. 어느 날 빈둥거리는 사람 몇 명이 소로를 놀릴 때, 그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보게 소로, 새를 연구하고 싶을 때 그 새를 쏘고 싶은 적은 없나?” 소로가 되받아쳤다. “당신을 연구하고 싶다면 당신을 쏴야 할까요?” - 「9장 메인 거리의 ‘월든’ 1854-1857」 중에서 수백의 청중-매사추세츠주 주지사 에드워드 에버렛, 상하원 의원들, 하버드 감독회 위원들, 퀸시 총장, 그리고 젊고 반항적인 학생들을 가르친 교수들, 졸업하는 동급생들과 가족들, 그리고 그저 호기심에 이끌려 온 사람들-을 앞에 두고 “데이비드-헨리쿠스 소로”(졸업식 프로그램의 공식 언어는 라틴어였다)는 도덕적 문제에 정면으로 돌진했다. 그가 말했다. 상업은 도덕적 자유를 파괴한다. 하지만 자유가 우선이다. 상업이 자유를 낳는 것이 아니라 자유가 상업을 낳기 때문이다. “우주의 어느 별 관측소”에서 볼 때 상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미국의 “벌집”이 자유처럼 보이겠는가? 아닐 것이다. “한 지역에서는 망치질과 도끼질을 하고, 빵을 굽고 술을 빚고, 다른 지역에서는 물건을 사고팔고, 환전하고, 연설을 할 것이다.” 상업은 우리를 물질적 재화에 결박하고 그럼으로써 우리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대신 노예처럼 구속하고 우리를 짐승으로 바꿔 놓는다. 인간으로 남으려면 이 물질적 욕망을 벗어던지고 이상향을 향해 자유롭게 걸어가야 한다. - 「2장 고등교육, 콩코드에서 하버드로 1826-1837」 중에서 헨리는 또한 생계유지에도 골몰했다. 자신 또한 하숙인의 한 사람으로서 체면상으로나 의무상으로나 가족의 벌이에 힘을 보태야 했다. 학교에서 가르칠 수 없다면 최소한 연필 공장에서 일할 수 있었다. 헨리는 이 과제를 흥미로운 지적 문제로 변화시켰다. 미국의 연필은 왜 그리 끔찍할까? 어쨌든 글은 쓸 수 있지만 조잡하고, 잘 부러지고, 번들번들하고, 종이에 잘 긁혔다. 아직도 연필심의 재료는 곱게 간 흑연, 베이베리 왁스, 아교, 고래기름을 갠 따뜻한 반죽이었으며, 이 반죽을 삼나무 널조각에 새긴 가는 홈에 다져 넣고 다른 널조각으로 덮은 뒤 적당히 절단하고 마감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수입한 콩테 연필은 훨씬 더 훌륭했고, 천연 흑연을 잘라 만든 영국 연필과 달리 프랑스 연필에는 단단한 것에서 무른 것까지 여러 등급이 있었다. (…) 몇 달에 걸쳐 그는 방법을 알아냈다. (…) 그 결과 완전히 새로운 연필심이 탄생했다. 가마에서 구운 세라믹을 잘라 홈 안에 넣는 방식으로 1에서 4까지 경도가 다른 연필을 생산했다. 미술가, 측량사, 기술자 들은 이 연필에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 소로 가족은 남색 연필을 제품 라인에 추가하고, 납작해서 잘 구르지 않는 목수용 연필 같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제품도 추가했다. (…) 몇 년 동안은 미국에서 그 누구도 이들보다 더 좋은 연필을 만들지 못했다. - 「3장 초월주의 수련 1837-1841」 중에서 자, 이제 누가 제일교구교회의 종울 울려 마을 사람들을 소집할 것인가? 교회 관리인은 거절했고 다른 대여섯 명도 허락 없이 종 치는 줄을 만지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몸을 피했다. 그러자 “여행에서 돌아온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은” 소로가 사람들을 밀치고 들어가 “힘센 팔로” 줄을 붙잡...
  • 로라 대소 윌스 [저]
  • 김한영 [저]
  • 1962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했고 서울예대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티븐 핑커의 '언어본능', '빈 서판',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매트 리들리의 '매트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 대니얼 데닛의 '주문을 깨다', 커트 보네거트의 '마더 나이트'와 '나라 없는 사람',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 '카이사르의 내전기', 세러 브래드퍼드의 '체사레 보르자' 등이 있다.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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