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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이야기 :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우리의 돈을 훔쳐가는가
신환종 ㅣ 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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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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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347111/119134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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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사람은 통장에 돈이 없는 걸 불안해하고 부자들은 통장에 돈이 있는 걸 불안해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통해 배우는 진정한 부의 도약 코로나19 펜데믹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동시에 전 세계 경제를 극심한 혼란에 빠뜨렸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섰고, 백신 개발이라는 호재와 맞물려 전 세계 경제는 약 1년 만에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부동산 등 안전자산 가격의 폭등이라는 결과를 불러왔고 자연스럽게 전 세계인의 관심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탁월한 리스크 분석을 내놓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위기 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은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첫 번째 키(key)는 ‘인플레이션’이라고 단언하며, 20년 동안 발로 뛰며 확인한 지혜와 통찰을 이 책 『인플레이션 이야기』에 고스란히 펼쳐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금속 화폐 시대에서부터 발생한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의 역할과 재정정책 등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게 될 인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정치, 경제, 철학, 문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인문학적 통찰과 함께 생생하게 보여준다. 모든 사람이 부의 창출을 염원한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열차가 과연 부자라는 종착역으로 자신을 데려다줄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그것이 우리가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목적지는 물론이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보다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2020년대 부의 도약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탄 여러분을 환영한다.
  • “화폐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_레이 달리오 코로나19 이후 돈의 무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최근 “화폐는 쓰레기다”라는 발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실제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코로나19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대량으로 화폐를 발행하면서 화폐 가치 하락과 동시에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의 급등을 불러왔다. 인플레이션은 비단 최근의 일만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시라큐스왕 디오니시오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하들에게 돈을 빌렸던 왕은 채무 상환이 어려워지자 유통되는 모든 주화를 회수해 두 배의 액면가로 재발행했고, 이 과정에서 100%의 인플레이션율이 나타난 것이다. 그 이후로도 인플레이션은 여러 방식으로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했다. 은화의 순도 악화로 발생한 16세기 스페인의 사례부터 시뇨리지에 의존한 미국의 남북전쟁, 1970년대 오일쇼크가 불러온 스태그플레이션, 수도의 민영화에서 시작된 영국의 인플레이션, 지난 2008년 무려 1,100만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한 짐바브웨 등 인플레이션은 방식만 조금씩 달리할 뿐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우리가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간헐적인 조정은 있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 정책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은 10년 넘도록 일관되게 진행되어왔다. 생각해보자. 지난 10년 동안 은행에 적금만 해온 사람과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한 사람의 자산 차이는 무려 열 배에 이를 정도다.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문가들의 탁상 위에서 벌어지는 문제가 아니다. 일상에 깊숙하게 침투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집어삼킨다. 20년 넘게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 활동해온 이 책의 저자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인플레이션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향성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한 뒤, 역사적으로 돈의 무게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탄탄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분석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유동성이 풀리고, 무엇 하나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으로 가득한 지금이야말로 인플레이션에 주목해야 할 때다. 이제 인플레이션은 전략을 넘어선 생존의 문제다.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발로 뛰어 확인한 지혜와 통찰이 가득한 책!” _ 〈삼프로TV〉 김동환 최고의 금융 전문가와 함께 찾아나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투자 전략 여기 인플레이션에 관한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철수와 영희라는 두 사람이 있는데 철수는 물가상승률이 0%인 상태에서 A라는 회사에 연봉 4,000만 원을 받고 입사했고 2년 차에 연봉이 2% 인상되었다. 한편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영희는 B라는 회사에 똑같이 연봉 4,000만 원으로 입사했지만 입사 첫해 그 국가의 물가상승률은 4%인 상태였고 입사 2년 차에 연봉이 5% 인상되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때 둘 중에서 경제적으로 누가 더 유리한가를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응답자의 71%가 철수라고 답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임금을 따지면 철수가 받는 2년 차 연봉이 영희보다 높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반면 누가 더 행복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는 64%가 영희라고 대답했다. 이 실험은 심리학자인 아모스 트버스와 엘다 샤피르가 한 논문에 발표한 내용으로, 사람들이 실질임금보다 명목임금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화폐의 명목가치를 실질가치보다 낫다고 오해하는 것을 ‘화폐 착각’이라...
  • 추천의 글_김동환 서문: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들어가며: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제1장 화폐의 등장과 인플레이션의 역사 물품 화폐에서 주조 화폐로 초기 화폐의 변천 / 주조 화폐의 등장과 시뇨리지 / 현대 금융 시스템에서의 시뇨리지 ■ 속성 1: ‘화폐 착각’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또 다른 세금이란 것을 인지하기 어렵다 금속 화폐 시대 인플레이션: 순도 저하와 통화량 확대 화폐 주조권과 인플레이션 / 흑사병과 인플레이션 / 16세기 가격혁명과 인플레이션: 중남미 금·은 유입으로 통화량 확대 / 금속 화폐의 질적 저하에서 해방되다 ■ 속성 2: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불러온 근원적인 문제는 부실한 재정이었다 종이 화폐 시대 인플레이션: 통화량 확대와 국가(신뢰) 붕괴 12세기 중국, 최초의 종이 화폐와 인플레이션 / 존 로의 미시시피 버블과 인플레이션 / 존 블런트의 남해회사 버블과 인플레이션 / 정치적 충격과 인플레이션 ■ 속성 3: 화폐는 해당 국가의 신용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나치게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정부에 대한 신뢰의 위기를 의미한다 제2장 중앙은행의 탄생과 인플레이...
  • 역사적으로 커다란 문제를 낳았던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화폐 공급 증가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시장에 화폐 공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졌고, 이에 따라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집니다. 화폐 공급이 늘어난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경제가 침체됐을 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통화 공급을 확대하는 경우와 정부의 재정 건전성이 취약하기 때문에 재정정책을 사용하기가 어려워 통화정책을 통해 화폐 공급을 확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정부가 세금이나 차입이 어려운 상태에서 화폐 공급을 통해 정부 지출을 무리하게 추진함으로써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22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갈수록 손해를 보고,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린 채무자는 이익을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철수는 은행에 예금(돈을 빌려준 것)을 했고 영희는 은행에서 대출(돈을 빌린 것)을 받았는데, 물가가 100% 상승(2배 상승)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화폐 가치가 2분의 1로 줄어들면서 철수는 자산이 2분의 1로 감소한 반면, 영희는 상환해야 할 채무 부담이 실질적으로 2분의 1로 줄어들어 훨씬 이득을 본 것이 됩니다. 만약 영희가 대출한 돈으로 실물자산을 샀다면 오히려 몇 배로 이익을 보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때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예상될 때 돈을 빌려서 실물자산을 매입하는 투자 전략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p.41~42 시뇨리지는 봉건 시대 시뇨르(Signor)라고 불리던 영주들이 화폐 주조를 통해 이익을 얻은 데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화폐 주조권자인 국왕이나 영주는 자신의 조폐소에서 금이나 은을 화폐로 찍어내면서 금속의 원가(제조 비용)와 화폐의 액면가 간 차이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화폐를 발행하는 법적인 권리가 국왕 또는 영주에게 있었기 때문에 티를 내지 않고 교묘하게 국민의 부를 착복할 수 있었죠. 초창기의 주조 화폐만이 아니라 현대식 지폐에서도 화폐를 찍을 수 있는 권한 자체가 정부 수입의 원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화폐를 찍을 수 있는 배타적인 권한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정부 지출에 충당하기 위해 빈번하게 화폐를 찍습니다. 오늘날 중앙은행이 무이자 화폐를 발행해서 이자를 취득함으로써 얻는 이익 역시 시뇨리지라고 합니다. p.60 1861년 미국 남북전쟁으로 전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남부와 북부 정부 모두 지폐를 마구 발행하면서 인플레이션율이 급등했습니다. 특히 남부의 인플레이션과 경제 붕괴가 심각해지고 더 이상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미국에서도 국가가 직접 화폐를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남북전쟁으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졌을 때인데요, 당시 그린백(Green Back)이라는 화폐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때까지 미국에 존재하던 화폐는 금보증서·은보증서 등이었고, 지역별로 은행에서 발행하던 화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이나 은을 기반으로 하는 화폐를 더 발행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금과 은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지폐를 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금융가들에게 매우 큰 비난을 받았죠. 흥미로운 사실은 당시 대통령이 링컨이었다는 겁니다. p.93 왜 미 연준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 지분을 갖고 있는 민간 기관일까요? 이를 둘러싼 많은 의혹과 루머가 있지만, 정부가 아니라 민간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는 중앙은행에 대한 미국적 사고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당시 상원 상임위원회를 통...
  • 신환종 [저]
  • 전체 2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oftin*** 2021/11/26 평점 추천 0
칼배송 굳^^ azzawo*** 2022/01/23 평점 추천 0
. eski*** 2021/04/10 평점 추천 0
ㅎㅎㅎㅎㅎㅎ pinpi*** 2021/05/30 평점 추천 0
가난한자는 돈 없는걸 원망하고 돈 많은 부자는 돈 있는걸 원망한다. 나는 어느쪽일까? donal*** 2021/05/21 평점 추천 0
감사합니다 conditi*** 2022/01/28 평점 추천 0
굿요 ssy*** 2021/05/01 평점 추천 0
그코로나19 이후 경제를 알아야 하기에... blue2*** 2021/04/08 평점 추천 0
기대하고보겟습니다 yaho1*** 2021/04/10 평점 추천 0
빠른배송 감사합니다 mand*** 2021/05/17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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