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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상담 신학』은 상담의 기초가 되는 신학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성경적 상담에 실질적인 지혜를 제공하는 책이다. 히스 램버트 박사는 본서에서 풍부한 신학적 통찰력으로 성경적 상담이 다루는 내담자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가르쳐 준다. (분량상, 만일 추가로 필요하다면) 이 책은 성경적 상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나 성경적 상담을 실행하는 이 모두에게 ‘훈련 교본’으로서의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저자 감사의 말] 나의 이름이 책 전면에 있다는 사실로 내가 이 글을 쓰는 데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실제로, 글을 쓰면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가장 많은 신학적 영향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하겠다. 신학에 대한 나의 생각에 가장 중요한 사람들은 브루스 웨어(Bruce Ware), 웨인 그루뎀(Wayne Grudem), 제이 아담스(Jay Adams), 존 프레임(John Frame), R. C. 스프로울(R. C. Sproul), 빌 바클레이(Bill Barclay)이다. 웨어와 아담스 및 바클레이 박사를 알게 된 것은 나에게 특권이었고, 그루뎀, 프레임, 스프로울 박사는 만나기만 한 정도이다. 나의 글쓰기와 말하기는 이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다른 많은 신학자들의 저서를 읽었지만, 이들의 저서가 내 생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나는 나에게 그렇게 영향을 준 이들 각각에게 빚을 지고 있다. 내 책의 부족함은 그들의 높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이러한 신학적 영향 외에도, 이 책의 집필에 더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나는 알 몰러(Al Mohler), 랜디 스틴슨(Randy Stinson) 및 남부 침례교 신학대학원의 이사회에 감사한다. 그들은 고맙게도 내가 이 책을 쓸 수 있도록 안식년을 주었다. 또한 공인 성경적 상담자 협회(ACBC)의 이사회에도 감사한다. 나는 그 조직의 전무이사로서 이 유능한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으며, 그들이 나에게 이런 책을 쓰도록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을 만드는 작업을 크게 격려해 준, 섬기는 기독교인들의 모임인 ACBC의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조수인 레베카 마케탄스키(Rebecca Marketansky)는 이 책을 완성할 일정을 마련하느라 부지런히 노력했다. 2015년의 가을 학기의 성경적 상담 입문 수업의 수강생들에게도 감사한다. 이 책에 대한 그들의 지지는 의미 있고 다 헤아릴 수가 없다. 나는 또한 존더반(Zondervan) 출판사에게 감사한다. 사역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특권을 제공한 팀 전체에 깊이 감사한다. 특히, 편집장 라이언 파즈더(Ryan Pazdur)에게 감사한다. 라이언과 나는 몇 년 동안 함께 일해 오면서 친구가 되었다. 라이언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리한 편집자적 안목이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서 본 적이 없는 목회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일에 접근하는 경건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원고를 검토하고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일했다. 나는 논평으로 우리의 일을 크게 향상시킨 웨인 존스톤(Wayne Johnston), 랜스 퀸(Lance Quinn), 그리고 스튜어트 스콧(Stuart Scott)에게 정말 감사한다. 또한 ACBC의 사무장 르네 자렛(Renee Jarrett)은 문법에 대해 잘 알아서 다른 사람이 문제를 발견하기 전에 나를 곤경에서 구해주었다. 특히 코티 호스킨스(Coty Hoskins)의 일에 대해 너무 감사한다. 그는 각 장에 대한 간결한 의견을 작성하고, 다른 도움이 되는 의견을 말하는 데 몇 시간을 보냈다. 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을 마칠 수 없었을 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면, 나는 이 일이 나의 수고일 뿐만 아니라 아내 로렌의 산물인 것에 항상 놀란다. 아내의 격려와 보살핌,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아내의 자상함이 없이는 도저히 글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로렌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녀가 나의 아내인 것이 매우 기쁘다. 예수님을 제외하고는 나에게 이보다 더 도움을 준 사람이 없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나를 가장 중요한 ...분께 감사하도록 이끈다. 내가 이 책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것은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말씀 가운데 그의 교회에 아주 소중한 진리를 드러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다. 하늘의 자리만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갈 힘을 주시는 구주 예수께 너무 감사한다. 아, 이 책의 독자들이 내게서 혹은 앞으로 읽을 이 책의 페이지에서 그 무엇도 주님께로부터 먼저 나오지 않고서는 선한 것이 없음을 알기를 간절히 바란다. 히스 렘버트(Heath Lambert) 내가 처음 ?성경적 상담藍ª 접하게 된 것은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면서부터였다. 상담이라는 학문에 문외한이었던 사람이 처음 상담을 배우게 되었는데, 그것이 성경적 상담이었던 것이다. 상담을 배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다른 필요에 의해 진학한 대학원에서 접하게 된, 성경적 상담과의 만남은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가 되었다. 대학원에서 시작된 상담 공부는 지속되었고, 학위를 받게 되었다. 이 후 상담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하면서 성경적 상담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과 갈등의 시간이 있기도 하였다. 『성경적 상담 신학』이라는 책을 번역하는 과정은 성경적 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초심藍ª 되살리는 중요한 회복의 시간이었다. 이 책은 성경적 상담을 이해하는 데, 성경적 상담을 활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을 역자로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받을 성경적 상담에 대한 도움과 도전은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이 책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이 책은 본교 신약학 강대훈 교수님이 추천한 책이었다. 상담 전공이 아닌, 타전공의 교수가 성경적 상담의 정체성과 중요성을 집대성한 책을 찾아낸, 그 혜안에 감탄할 따름이다. 또한 번역 과정에서의 격려와 난해한 문장들의 번역에 도움을 주었던 그에게 큰 감사를 표하고 싶다. 미흡한 문장을 점검해 준 신실하고 성실한 제자, 우주희 사모님과 또한 마무리를 전심으로 도와준 동역자, 구병옥 교수님에게도 동일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성경적 상담의 소중한 원리를 나누었던, 2020년 1학기 성경적 상담 신학 과목 수강생들에게도 감사한다. 출판업계의 어려운 현실 가운데에서도 선뜻 이 책의 출판을 허락해 주신 그리심 출판사의 조경혜 대표님에게 감사를 빼 놓을 수 없다. 부족한 번역자의 지체를 기다려 주시고, 세심한 격려와 아낌없는 배려의 말씀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무엇보다 나에게 연구년의 시간을 허락하여 번역의 상황을 가능하게 해 준, 언제나 학교를 사랑하시고 든든하게 후원하시는 조성환 이사장님과 이사회에게 중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항상 헌신의 마음으로 불철주야 학교를 섬기시는 조성헌 총장님에게도 소중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 마지막에 이르러서 나의 감사는, 아내 정현정에게 향한다. 내 인생을 통해 가장 소중한 선물이요, 이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호흡하며,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던 그녀가 아니었으면, 단연코 이 책은 빛을 보지 못 했을 것이다. 지금도 국방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진영이와 자신의 목표를 향해 힘겨운 10대 후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휘영이, 내 삶의 소중한 원동력이자 의미이며 잘 자라준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인, 두 아이에게도 큰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전혀 의도치 않았던 나에게 성경적 상담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 생각지 않았던 이 책을 번역케 하신 그 분께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된다. 아무쪼록 번역자의 부족함이 이 책의 크나큰 가치를 가리지 않게 되기를 바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이 땅에 상처입고 소외받은 이들을 회복시키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2020. 6. 5 성경적 상담 운동의 지도자들은 40여 년 동안 상담은 설교나 사역과 마찬가지로 말씀의 사역으로서, 세속적인 심리학의 원리보다 건전한 성경 신학에 따라 정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성경적 상담 신학』은 건전한 상담의 기초가 되는 신학적 교리의 핵심을 풀어내어 오늘날의 상담에 실질적인 지혜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신간이다. 히스 램버트 박사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신학의 범주를 통해 상담자들이 다루는 내담자들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안내한다. 또한 그의 풍부한 신학적 통찰력은 상담실에서 나온 영향력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설명된다. 램버트는 상담자들에게 그들이 일을 할 때 필요한 성경적 진리와 지혜를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램버트는 이 사역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고, 그의 책은 훌륭한 훈련 교본이 될 것이다. J. I. 패커, 리젠트대학 히스 램버트는 『성경적 상담 신학』에서 아담스의 연구를 발전시켜 성경의 교리가 인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며, 따라서 경건하고 효과적인 상담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 사역을 아주 잘 해냈고, 나는 많은 독자들이 이 훌륭한 책을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존 M. 프레임, 리폼드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및 철학 교수 램버트의 심도 깊은 연구, 비평적 접근, 이해하기 쉬운 방식은 아담스의 『기독교 상담 신학』 이후에 우리가 보지 못했던 유용한 도구를 교회에 제공했다. 이 책은 조직신학과 성경적 상담의 오해받는 분야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될 것이다. 나는 성경적 상담 배후에 있는 이유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엘리제 피츠패트릭, 『십자가에서의 조언』의 저자 상담에 성경적 진리를 사용한다는 생각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체계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그들의 시야를 넓게 해주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미 이 접근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재충전이 될 것이다. 목회자, 상담자, 당신은 이 책을 소유하고 싶을 것이다. 제이 E. 아담스, 『목회상담학』의 저자, ACBC 학회 회원 ============= 자칭 성경적 상담자들은 그들의 일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당황한 사람들, 혹은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한 일대일 교회의 봉사라고 생각한다. 램버트는 그런 상담자들에게 그들이 일을 할 때 필요한 성경적 진리와 지혜를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램버트는 이 사역을 가장 효과적으로 하고, 그의 책은 훌륭한 훈련 교본이 될 것이다. J. I. 패커 리젠트대학 램버트 박사는 성경의 충분성을 어느 정도 깊이 있게 다루면서 조직 신학의 용어를 활용해, 각 주제의 의미와 함께 다양한 내담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의 사례를 간단히 묘사해 나간다. 상담에 성경적 진리를 사용한다는 생각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체계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그들의 시야를 넓게 해주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이미 이 접근법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재충전이 될 것이다. 목회자, 상담자, 당신은 이 책을 소유하고 싶을 것이다. 제이 E. 아담스 『목회상담학』의 저자, ACBC 학회 회원 히스 램버트는 『성경적 상담 신학』에서 아담스의 연구를 발전시켜 성경의 교리가 인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며, 따라서 경건하고 효과적인 상담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이 사역을 아주 잘 해냈고, 나는 많은 독자들이 이 훌륭한 책을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존 M. 프레임 리폼드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및 철학 교수 램버트의 심도 깊은 연구, 비평적 접근, 이해하기 쉬운 방식은 아담스의 『기독교 상담 신학』 이후에 우리가 보지 못했던 유용한 도구를 교회에 제공했다. 이 책은 조직신학과 성경적 상담의 오해받는 분야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될 것이다. 나는 성경적 상담 배후에 있는 이유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엘리제 피츠패트릭 『십자가에서의 조언』의 저자 나는 온 마음으로 내 친구 히스 램버트의 책을 추천한다. 그는 절실히 필요한 성경적 상담 분야에 대해 훌륭한 기본적인 신학을 제시한다. 그의 신중한 논거와 논쟁의 쟁점들을 다루는 것은 경험이 많은 성경적 상담자나 학자(혹은 심지어 성경적 상담 비평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간단히 말해, 상담에 전념하거나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들은 누구든지 이 책을 읽으면 유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존 바블러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상담학 교수 『성경적 상담 신학』은 복음주의 진영 전체에 뛰어난 공헌이다. 히스는 실생활의 예를 들어 신학이 상담에서 뿐만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담자든 아니든 간에, 동료 신자를 돕고 싶은 사람은 이 책에서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제리 브리지스 『삶이 고통스러워도 하나님을 신뢰』의 저자 히스 램버트는 성경의 말씀, 파괴된 세상에서의 삶과 말씀의 연관성, 그리고 상담 실무에 있어서의 말씀의 중요성 사이의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제이 아담스의 토대를 기반으로 그는 주요 신학 교리를 요약하고, 각 장 전체에 걸쳐 설득력 있는 사례 연구를 사용하여 상담 실무에 깊이 반영한다. 모든 상담자의 내담자와 실무자는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케빈 카슨 침례교성경대학 및 신학대학원 성경적 상담 교수 상담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방향이 없다면 성경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 히스 램버트는 상담자에게 충분성, 일반은혜, 일반계시와 같은 종종 오해하는 문제들을 다루면서 명확성과 도움을 준다. 나는 이 책을 성경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특히 스스로를 성경적 상담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개릿 힉비 성경적 상담 연합 이사 이 책을 읽고, 기독교 상담자들과 상담 교사들이 현재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도움이 되는 상담 안내서 중 하나를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나는 확실히 이 책을 학생들의 필수 독서 과제로 사용할 것이다. 웨인 맥 성경적 상담 교수, 린우드 침례교회 목사 ACBC 아프리카 강화사역 교육원 소장 만일 당신이 상담자인 경우, 견고한 성경적 신학을 기초로 하지 않으면 당신의 권고는 아무런 권위도 갖지 못한다. 히스 램버트 박사는 『성경적 상담 신학』에서 좋은 신학이 어떻게 기독교 상담의 이론과 실천에 영향을 줘야 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성경적 상담에 크게 기여했다. 모든 신실한 기독교 상담자는 이 책을 읽고 소화해야 한다! D. 스트릿 MABC 대학원 프로그램 의장, 마스터스대학 및 신학대학원 총장, 공인 성경적 상담자 협회(ACBC) 회장 이런 책은 어디에도 없다..... 램버트 박사는 사례 연구를 사용하여 매우 실질적인 방법으로 신학의 각 영역에 성경적 상담을 연결하는 훌륭한 일을 한다... 이 책은 나를 성경적 상담의 미래에 대해서 흥분하게 만든다(그리고 나는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짐 뉴하이저 성경적 상담 및 제자훈련 연구소 소장 『성경적 상담 신학』은 여러분에게 읽는 기쁨을 줄 것이다. 히스 램버트는 복음주의 신학과 실제 사역이 아름답게 어울린다는 위대한 지혜와 기술을 보여준다! 만일 강력한 성경적 진리를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읽기 쉽고,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랜스 퀸 사우전드오크스 성경교회 담임목사 『성경적 상담 신학』은 그 성숙함과 깊이로 인해 친구들과 반대자들 모두가 함께 사용할 교재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이 책을 구하라. 읽으라. 심사숙고하라. 토론하라. 나누라. 그것이 성경적 상담의 대의와 죽음에서 부활하신 왕 중의 왕,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지 C. 스키피오네 리폼드 장로교 신학대학원 성경적 상담 연구소 소장 『성경적 상담 신학』은 교회 내에서 성경적 영혼 관리에 대한 매우 귀중한 책이다. 신학자인 존 프레임은 진정한 신학은 적용이라고 했다. 램버트의 책은 신학을 실제 제자 상담 시나리오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진리의 한 예이다. 그의 책에서 성경이 어떻게 마음과 삶의 문제를 상담하기에 충분한지를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준다. 스튜어트 스콧 마스터스대학 성경적 상담 교수 이 세대의 성경적 상담에 관한 가장 중요한 책 중에 하나이다. 히스 램버트는 중요한 성경의 진리를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다루는 훌륭한 일을 한다. 이 책은 초보 상담자부터 노련한 실무자 또는 교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스티븐 비어스 페이스교회 담임목사

감사의 말ㆍ9 역자 서문ㆍ12 1. 상담과 신학 : 중요한 서론ㆍ15 2. 성경적 상담과 성경의 신학ㆍ41 3. 성경적 상담과 일반은혜의 신학ㆍ73 4. 성경적 상담과 하나님의 신학ㆍ111 5. 성경적 상담과 그리스도의 신학ㆍ149 6. 성경적 상담과 성령의 신학ㆍ173 7. 성경적 상담과 인간의 신학ㆍ197 8. 성경적 상담과 죄의 신학ㆍ233 9. 성경적 상담과 고난의 신학ㆍ269 10. 성경적 상담과 구원의 신학ㆍ299 11. 성경적 상담과 교회의 신학ㆍ331 12. 성경적 상담과 신학의 목표ㆍ343 부록 A 정신 장애, 의학 및 상담에 관한 공인 성경적 상담자 협회의 성명ㆍ349 부록 B 성경적 상담, 일반계시 및 일반은혜ㆍ354 부록 C 공인 성경적 상담자 협회의 교리 기준ㆍ357 성경 색인ㆍ364

상담은 신학의 분야이다. 잠깐, 당신이 이 첫 문장을 지나 계속 읽고 있다면, 이미 이 책의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을 마친 것이다. 바로 그 첫 문장이 이 책 전체에서 가장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장이다. 본 저서, 『성경적 상담 신학』은 신학이 자주 하는 일, 즉 질문과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내가 아는 가장 쟁점이 되는 진술은 상담이 정의상, 신학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담이 신학적인 성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 신학은 교회를 이끌고 설교를 하거나, 혹은 선교하기 위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미래의 사역자들이 복음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사람들은 신학이 그들의 상담 문제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대신에 상담은 심리학의 영역에서 일어난다고 믿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학은 목회자들을 위한 것이고 심리학은 상담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신학과 상담은 별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1)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신학이 그렇게 제한된 역할만 한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신학이 삶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고 주장해왔다. 그러한 성경적 입장에 대한 증거를 조사하는 것은 이 책이 감당해야 하는 기대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적 입장에 대해 더 진행하기 전에, 적어도 신학이 상담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는 신학이 무엇인지, 상담이 무엇인지, 그리고 상담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면 이를 이해할 것이다. 신학의 본질 우리가 먼저 신학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전까지는 상담의 신학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웨인 그루뎀(Wayne Grudem)과 존 프레임(John Frame)이 제시한 조직 신학의 정의는 내가 이 책에서 신학에 사용할 정의다. 이들은 신학이 ?성경 전체가 오늘날 어떤 주제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한다.2) 이 정의에 있어 세 가지 분명한 요소가 두드러진다. 첫째, 조직신학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에 관한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성경 해석을 위한 신학의 역할에 난색을 표하는 것을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의 신학체계가 성경의 원문에 통제적이고 왜곡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다. 이러한 우려의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나쁜 신학이지 좋은 신학이 아니다. 좋은 신학은 어떤 주제에 관해서 성경의 모든 관련 원문을 신중하게 해석한 다음, 그 본문을 어떻게 함께 배치할지를 분별하는 노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좋은 신학은 신중한 성경적 해석과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원문에 대해 성경 전체의 맥락에서 함께 이해하려 하는 충실한 해석에 기초한다. 신학의 정의에서 두 번째 요소는 성경 전체가 오늘날 우리를 가르치는 것에 관련이 있다. 좋은 신학은 현대 신학이어야 한다. 현대 신학은 우리가 각 시대에 새로운 진리를 발전시킨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하나님 말씀의 옛 진리가 현대적 환경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뜻이다. 신학에 관한 많은 교재가 교회의 역사 가운데 쓰였다. 당신은 왜 기독교 작가들이 과거의 많은 책이 있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신학책을 만드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한 가지 이유는 교회가 하나님 말씀의 진리에 대한 새로운 위협에 끊임없이 직면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기록된 옛 본문을 새롭게 잘 적용해야 한다. 좋은 신학은, 교회가 믿었던 것을 암송하는 것(그것 역시 중요하다)만이 아니다. 좋은 신학...은 오늘날 현대의 위협 속에서 교회가 믿어야 할 것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학의 정의는 신학이 오늘날 성경이 어떤 주제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을 확립하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강조한다. 신학의 과업은 하나님께서 어떤 주제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주제에 관한 성경의 모든 관련 구절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주제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상담에 대해 밝힌 것을 규명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우선 우리는 상담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상담의 본질 상담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상담의 정의를 맨 처음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이 책에서 사용하는 정의는 다음과 같다: 상담은 질문, 문제, 어려운 일이 있는 사람이 해답, 해결책, 도움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대화이다. 이 정의는 포괄적으로 의도되었다. 다양한 상담을 잘 해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은 온갖 종류의 개념적, 실제적 가정들을 이 정의에 대입해 보겠지만, 나는 이 정의가 일반적이든 전문적이든 또는 종교적이든 세속적이든 간에 우리 모두가 하고 있는 상담을 포함한다고 믿는다. 이 정의에 대해 두 가지 관찰을 해보자. 첫째, 이 정의에 따르면 사람들은 항상 상담을 하고 있다. 당신은 항상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은 계절성 정서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진단을 받은 여성이 자신의 주(州)에서 상담 면허를 받은 예일대 출신 남성의 사무실에서 상담을 하고, 그 상담 비용을 지불하고, 그 비용을 보험 회사에 청구할 때 일어나는 일이다. 상담은 남편을 떠날 것을 고려중인 여성과 목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그녀의 선택에 대해 그에게 조언을 구할 때 일어나는 일이다. 상담은 상사가 직원을 사무실로 불러 업무 성과에 대한 문제를 논의 할 때 일어난다. 상담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에게 못되게 굴었다고 부모와 이야기 할 때 일어난다. 상담은 직장에서 승진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한 남성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일어난다. 이 모든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담은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이거나, 관련이 많거나 전문적이거나, 혹은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일 수 있다. 상담은 질문, 문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해답, 해결책,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대화하려고 할 때마다 이루어진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항상 상담을 한다. 상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독점권이나 특권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나 집단은 없다. 둘째, 이 정의는 양면성이 있다. 한편으로, 상담은 대화에서 한 사람이 질문, 문제, 어려움이 있어야 한다. 이 사람은 갈등에 처해 있다.3) 가능한 갈등은 수도 없이 많다. 상담 대화를 차지하는 질문, 문제 및 어려움은 모두 나열하기에는 너무 긴 목록이다. 이 목록에는 누구와 결혼할지, 어느 학교를 갈지, 어떤 직업을 택할지에 대한 결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학대받는 결혼생활을 하거나, 마약에 중독되거나, 이상한 목소리를 듣는 사람을 상담하는 것을 포함한다. 상담 대화는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지, 성경이 이혼과 재혼에 대해 어떤 권한을 부여하는지, 성령이 일상의 활력소인지에 대한 의구심으로 구성된다. 이 모든 것들과 수없이 많은 것들은 우리가 흔히 상담이라고 부르는 대화에서 사람들이 도움을 구할 때, 상처 입은 사람들이 내어놓는 것들이다. 반면, 상담은 대화에서 다른 구성원에게 대답, 해결책 및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것은 대화를 하는 한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다른 쪽 당사자의 갈등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의 관점에서 보면, 그리고 더 큰 성경적 상담 운동으로 볼 때, 상담은 단순한 연민이 아니다. 그냥 함께 어울리는 것 이상이다. 상담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화에 참여한 사람이 대답, 해결책,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목적을 위해, 질문, 문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내담자라고 부를 것이다. 그리고 대답, 해결책,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상담자로 부를 것이다. 상담은 내담자가 상담자라고 믿는 사람과 나누는 대화이다. 상담이 요구하는 것 상담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렸으니, 이제 상담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상담이 요구하지 않는 것을 먼저 논의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담은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상담을 매우 전문적인 활동으로 상상하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 당신이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상담을 하는 사람들(즉, 교사, 부모, 동료, 친구, 교회 성도 등) 대부분이 상담을 할 수 있는, 어떤 공적인 전문지식이 부족하다. 우리는 상담자의 자격을 위해 흔히 개인 사무실이나 저명한 학위, 주면허증과 같은, 전문성을 과시할 요소들을 중요시 여기지만, 그 중 어느 것도 상담을 하거나 심지어 상담을 잘 하기 위해서도 요구되지 않는다.4) 나는 시작부터 좀 곤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상담에서 조언을 하는 사람이 정확한 답변과 충실한 해결책, 그리고 효과적인 도움을 항상 제공하지는 못한다. 오해하지 마시라. 우리는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적절한 대답, 지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한다. 오늘, 여러분이 이 책을 읽는 순간에도, 전 세계의 상담자들은 전문적이든 비전문적이든, 훈련받았든 훈련받지 못했든, 경험이 많든 없든 간에, 틀림없이 형편없는 조언을 할 것이다. 어떤 어머니는 딸에게 이혼하지 말아야 할 때 남편과 이혼하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대학생은 친구에게 심각한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조언하고, 이것은 그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 여전히 그의 마음을 괴롭힐 일이 될 것이다. 바로 지금 어떤 상담자는 다른 남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을 싫어하는 남성에게 동성애자

히스 렘버트 [저]

노원석 [저]

총신대학교를 졸업한 후(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M.Div.),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과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이후 University of Pretoria에서 상담학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백석대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13년간 실천신학/상담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는 인천제2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한국성경적상담학회 상담감독과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교회와 가정, 지역사회의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사역과 시니어들의 어려움을 회복시키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크리스천 노인상담』(킹덤북스, 2017), 옮긴 책으로 『성경적 상담신학』(그리심, 20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