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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랩 : 그 멋진 작품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론 M. 버크먼, 신동숙 ㅣ 윌북 ㅣ Make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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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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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age/147*220*26/445g
  • ISBN
9791155814581/115581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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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50인이 입 모아 말하는 창작의 비밀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총장 론 버크먼이 찾아낸 ‘천재들’의 비결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이 땅의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한 책 봉준호 영화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 첫날 컴퓨터 앞에 앉으면 키보드를 부수고 싶어져요. 그래도 기어이 해냅니다.” 이 책은 천재라 불리는 우리 시대 창작자들의 저 ‘기어이 해내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이자, 감탄과 반전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인터뷰집이며, 창의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서다. 우리는 흔히 ‘모르면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가들의 관점은 정반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창작자는 이렇게 말한다. “모르니까 만들어 보는 것이다. 길은 만들면서 알게 된다.” 어떻게 모르는 걸 알게 된다는 것일까? 이들이 그토록 탁월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창작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세계적 디자인 리더이자 수많은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가르치고 연구해온 저자 론 버크먼은 각 분야 대가들을 찾아 나섰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시나리오 작가 찰리 카우프만, 애플 스토어를 설계한 디자이너 팀 코베,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한 거장 프랭크 게리, 테슬라의 수석 디자이너 폰 홀츠하우젠 등 우리 시대 가장 빛나는 크리에이터 50여 명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에게 창작의 비밀을 전수한다. 백지에서 한 걸음을 내디디고, 질문을 만들어내고, 뜻밖의 발견을 하고, 시도하고 실패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메이커스들의 분투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천재’는 누구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만들고 또 만드는’ 사람들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탁월한 아이디어,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안의 예술가를 만나게 되는 곳, 메이커스 랩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지금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모든 사람과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 김중혁 소설가 강력 추천! “아는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드는 사람이 알게 된다” 천재의 진실과 창작의 비밀에 관한 우리 시대 크리에이터 50인의 이야기 ‘역사상 최고로 빠르게 성공한 매장’이라는 기록을 지닌 애플 스토어는 스티브 잡스의 가장 혁신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잡스가 애플 스토어에 대해 ‘어떤 청사진이나 비전도 없었고, 심지어 매장을 얼마나 크게 만들어야 할지조차 몰랐’다면 믿을 수 있을까? ‘천재’와 ‘완벽한 작품’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애플 스토어의 설계를 맡았던 팀 코베의 말에 따르면 애플 스토어 제작은 시행착오의 종합세트였다.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잡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는 없었으며, 디자인은 작은 화이트보드(즉 백지상태)에서 시작했다. 그 뒤 작은 모형부터 실물 크기 모형까지 하나하나 만들어 보고, 다시 부수고, 수정하고, 크고 작은 실패를 거듭하며 조금씩 진화해나가는 과정을 거쳤다. 『메이커스 랩』은 창작자들을 인터뷰하며 이렇듯 천재의 작품이라 불리는 많은 것들 뒤에는 겹겹이 쌓인 시도와 실패, 퇴고와 수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천재에 대한 통념은 깨어지고, 독자들은 창작의 비밀이 바로 이 시도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나아가 창작에 대한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꿀 중요한 사실을 밝혀낸다. 건축, 미술, 문학, 영화, 음악 등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창조해낸 각 분야 대가들이 모두 ‘해보면서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나아갈지, 완성된 작품이 어떤 모습이 될지 알고 시작한다고 말하는 창작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은 일단 시작하고, 백지 위에서 어떻게든 한 걸음을 내디디고, 재료와 씨름하며 창작에 시동을 건다. 그리고 길을 발견한다. 아는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드는 사람이 알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와 실천적인 해법을 전해준다. 알아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해야만 알 수 있다는 것. 뭐라도 끄적이고, 시도하고, 그리는 작은 시도들에 탁월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잠재력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 이 책과 함께라면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훌훌 털어버리고 망설여왔던 ‘만드는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위대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탁월한 작품을 만들어 낼 힘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일단 길을 가보자. 알아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면서 알게 된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프로일지 모른다. 막다른 길에 당도한다면? 이 책을 펼치고 대가들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감탄과 반전을 오가는 흥미진진한 인터뷰” 건축가, 작가, 디자이너, 싱어송라이터, 화가 … 자기만의 창작 세계를 만든 창작자들의 말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이터널 선샤인〉의 시나리오 작가 찰리 카우프만, 스페인의 작은 도시 빌바오의 운명을 바꾼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축한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 미국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던 테슬라의 모델S를 만든 수석 디자이너 폰 홀츠하우젠, 영화 〈300〉, 〈저스티스 리그〉, 〈원더우먼〉 등을 기획/제작한 영화감독 잭 스나이더, 허먼 밀러, 프라다, 삼성 등 수많은 세계적 브랜드가 사랑한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까지. 저자 론 버크먼은 독보적인 창의성으로 정평이 난 각 분야 대가들의 작업실로 우리를 데려간다. 저자는 독자들이 궁금해할 질문을 요목조목 던지며, ‘만들면서 알게 되었던’ 그들의 경험을 묻는다. 창작자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품...
  • 들어가는 말 0에서 1을 만든다는 것: 애플 스토어 설계의 비밀 1장 만들면서 알게 되는 창작의 모든 것 익숙하지만 의식하기 힘든 것 창조성을 왜곡하는 천재, 광기, 영감 천재에 매혹되는 사람들 예술가의 광기 나타난다, 나타난다, 뮤즈가 나타난다 만들면서 알게 되었던 나의 인생 이야기 배움의 발판 존재하지 않는 것에 이름 부여하기 2장 이야기의 세계 :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어떻게 시작할까, 백지 위에서 한 발 앞으로 작품의 뼈대, 우주론 창조하기 창작자의 준비된 즉흥성 시나리오 작가들의 일 언제 수정을 멈추고 마침표를 찍어야 할까 3장 그림과 추상의 세계 : 화가, 시각예술가, 일러스트레이터 공간이라는 재료 시간이라는 재료 그림의 재료 슬럼프와 매너리즘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만들고자 하는 충동, 알고자 하는 욕구 4장 디자인의 세계 : 건축가, 그래픽 디자이너, 자동차 디자이너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로고 디자인에 담긴 브랜딩 볼보의 소규모 실험실 군살없는 테슬라 모델S 디자인의 비밀 거장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호기심 작품과 나누는 대화에 길이 있다 스케치로 생각하기 손에 잡히는 가능성을 만드는 소거법 디...
  • 첫 문장 “여보세요.” 1999년 어느 가을날 아침, 디자인 회사 에이트의 CEO 팀 코베가 전화를 받았다. 이 모든 것이 스티브 잡스의 머리에서 튀어나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제우스가 아테나를 낳을 때처럼 말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애플 스토어는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 판매점의 지형을 바꿔놓았다. 이런 놀라운 결과에 이르기까지 실제로는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코베의 말에 따르면, 애플 스토어 설계에는 어떤 청사진이나 비전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 접근과는 거리가 멀었다. 0에서 1을 만든다는 것 : 애플 스토어 설계의 비밀 中에서, 14쪽 『캘빈과 홉스』로 유명한 만화가 빌 워터슨은 이렇게 말했다. “저처럼 창작 활동에 몸담은 사람들 대부분은 도착한 다음에야 목적지가 어딘지 알게 되죠.” 이 책을 준비하면서 만난 창작자 대다수는 자기 작품을 비전의 산물이라 말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만드는 과정에서 진화해나간 과정의 산물로 보았다. 그들은 창조성을 일깨우는 창작 과정의 놀라운 힘과, 만들면서 알게 되었던 각자의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었다. 나는 백지를 채워나가는 소설가와 시나리오 작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이너, 공간과 소재를 조합하는 설치미술가, 즉석 연주와 공연을 해내는 음악가와 배우 들과 만나 그들에게 창의성을 끌어내는 각자의 방법을 묻고, 그 대답을 이 책에 담았다. 만들면서 알게 되는 창작의 모든 것 中에서, 27쪽 맥마흔과 마찬가지로, 가버 역시 많은 이가 천재라는 개념 자체에 도취해 있으며 천재를 찬양하는 데 집착한다고 말한다. 맥마흔이 ‘천재라는 종교’라고 표현했던 것을 가버는 ‘중독’으로 규정한다. 가버는 이런 중독이 결국 창조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그릇된 방향으로 끌고 간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창조성과 예술가의 인격을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다면, 천재들을 영웅으로 대우하거나 그들의 본질을 떠받들려는 시도에 덜 휘말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른 표현 방식이 아니라, 생각에 대한 다른 사고방식이다.’ 천재에 매혹되는 사람들 中에서, 32쪽 찰리 카우프만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올리언의 논픽션에 카우프만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추가하면서 각색의 돌파구를 찾았다. (…) 카우프만은 이렇게 설명했다. “〈어댑테이션〉은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에요. 실존 작가들을 영화 속 인물로 만들었고, 관객에게 그들이 글을 쓰며 영화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게 했죠. 이렇게 하면 관객들은 계속해서 이야기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돼요. 끊임없이 ‘이게 진짜인가? 픽션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되지요. 그런 효과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시나리오 작가들의 일 中에서, 91쪽 “책 속 문장들의 총합으로 제가 말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전달하고 싶어요. 제 작품들은 불완전해요. 유쾌한 방식으로요. 저는 완전함에 이르는 걸 목표로 하진 않아요. 갈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전보다는 더 멀리 나아가려 하죠.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늘 실패했다고 느끼지만, 그게 다시 글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해요. 저는 정말로 끝내지는 못해요.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멀리까지 가는 거지요.” 언제 수정을 멈추고 마침표를 찍어야 할까 中에서, 104쪽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백지상태였기 때문에, 일단 시작점을 찾는 게 필요했다. 폰 홀츠하우젠은 테슬라의 사명을 떠올리고, 테슬라가 목표로 하는 것은 효율적인 전기차라는 점을 생각했다. 다른 많은 예술가나 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 폰 홀츠하우젠도 그런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점을 찾았다. “테슬라의 사명을 어떻게 자동차로 보여줄 ...
  • 론 M. 버크먼 [저]
  • 세계 최고의 디자인학교로 손꼽히는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의 총장이자, 예술과 디자인 교육의 비전을 제시해온 선구자. 연극 연출가이자 극문학 교수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창의성을 연구해온 그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트 ‘체인지 랩: 변화와 창의성에 관한 대화Change Lab: Conversations on Transformation and Creativity’를 진행하며 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예술가, 디자이너, 문화 혁신가 들의 인사이트와 철학,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교수로 재직했으며,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과 세이브룩대학교에서 총장을 지냈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연극 및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신동숙 [저]
  • 배우고, 탐구하고, 성장하는 삶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영적인 성숙과 의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세상에 많이 알리고 싶다는 꿈을 조금씩 이루어가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천재의 식단》,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학습과학 77》, 《여전히 같은 사람입니다》, 《고스트워크》, 《인간은 필요없다》,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나를 빛내주는 아침 3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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