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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생각의 잡음 :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대니얼 카너먼, 장진영, 안서원 ㅣ 김영사 ㅣ 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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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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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page/162*232*38/1064g
  • ISBN
9788934961567/893496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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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10년 만의 신간 ◆ “지난 10년간 읽은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 그야말로 걸작.” _앤절라 더크워스, 《그릿》 저자 판단이 있는 곳에 잡음이 있다! 나쁜 결정으로 이끄는 ‘잡음’은 왜 발생하는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생각에 관한 생각》을 잇는 행동경제학 지혜의 확장판 세계적 석학 3인방이 파헤치는 인간 판단의 결함과 해결책 똑같은 판사, 의사, 면접관이 오전과 오후, 월요일과 수요일에 완전히 다른 결정을 내린다면? 똑같아야 하는 판단이 그렇지 않다면, 잡음이 낀 것이다. 잡음은 어디에나 있지만 누구도 잡음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잡음은 방치되고 우리는 나쁜 선택을 반복한다. 우리의 판단은 왜 잡음에 취약할까? 잡음을 피해서 좋은 결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적 석학 3인방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 ㆍ ‘전략적 의사결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올리비에 시보니 ㆍ ‘세계적인 정책 전문가이자 탁월한 법학자’ 캐스 선스타인이 머리를 맞대 생각의 잡음을 규명한 최초의 연구. 개인과 조직을 더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잡음 퇴치 보고서.
  • 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관한 생각》 확장·심화 버전’으로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미래를 열다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이 인간 심리를 해부하는 또 다른 번뜩이는 통찰을 제시하는 《노이즈: 생각의 잡음》(원제 Noise: A Flaw in Human Judgment)으로 돌아왔다. 《생각에 관한 생각》의 논의를 확장ㆍ심화한 10년 만의 신간이다. 편향과 함께 판단 오류를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인 ‘잡음noise’을 최초로 규명한 혁명적 연구 보고서인 이 책은 형사사법제도, 의료제도, 비즈니스 예측, 근무평정, 지문 감식, 정치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례 속에 숨은 잡음을 밝혀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인지심리학자(대니얼 카너먼), 의사결정 분야의 최고 경영전략가(올리비에 시보니), 정책 전문가이자 법학자(캐스 선스타인) 등 세계적 석학 3인이 의기투합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의 출간으로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고전은 세 권으로 늘어났다. 《생각에 관한 생각》이 인간의 사고체계를 간단명료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로 설명해 인간 이해의 지평을 넓힌 선구자였다면, 《넛지》는 그 인사이트를 이어받아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기술을 제안했다. 그리고 《노이즈: 생각의 잡음》은 존재조차 몰랐던 판단 오류의 원인을 밝혀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이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보이지 않던 잡음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적 석학 3인방과 함께 이제 생각의 잡음과 맞설 때다. 똑같아야 하는 판단이 그렇지 않을 때 잡음이 발생한다 : 잡음의 정의 이 책은 우리가 저지르는 오류를 두 가지로 분류한다. 편향과 잡음이다. 편향은 문제의 핵심에서 ‘체계적으로 이탈’한 판단이다. 입사 지원자의 외모가 지원한 직무와 무관한데도 불구하고 면접관 다수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면, 그 지원자는 ‘후광 효과’라는 편향의 덕을 보게 될 확률이 높다. 지원자의 외모가 면접관들의 초점을 직무의 핵심에서 일제히 벗어나게 한 것이다. 잡음은 문제의 핵심에서 ‘임의적으로 분산’된 판단이다. 같은 지원자 두 명을 본 면접관 두 명에게 어느 지원자가 업무 능력이 우수한지 물어볼 경우,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25퍼센트라고 한다. 설사 지원자에게 합격점을 주더라도 면접관마다 점수는 각양각색일 것이다. 면접관들은 같은 지원자에게 저마다 다르게 반응하고 다른 결론에 이른다. 이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판단의 편차가 클수록 의견 일치가 늦어지거나 어렵기 때문이다. 잡음은 판단할 때 나타나는 원치 않는 변산성(variability)이다. 과연 전문가들을 믿을 수 있을까? : 잡음의 사례 비슷한 횡령 사건을 저지른 두 사람이 기소되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고, 다른 한 사람은 징역 117일이 선고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 아무리 판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형량이 달라진다 해도 격차가 용납될 수 없을 정도로 심하지 않은가? 한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두 명의 보험심사역에게 같은 사례를 검토하고 각자 보험료를 산정하게 했다. 이 회사의 경영진은 두 보험료의 차이를 10퍼센트로 예측했다(A가 9,500달러이면 B는 1만 500달러). 그러나 실제 차이는 55퍼센트였다. A가 보험료를 9,500달러로 산정할 때, B는 1만 6,700달러로 산정한다는 뜻이다. 보험료가 지나치게 낮든, 과하든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모두 손실이다. 형량을 선고하는 판사, 보험회사의 보험심사역 등 서로 대체 가능한 전문가를 고용하는 조직에서 목격되는 바람직하지 않은 변산성을 저자는 ‘제도 잡음(system noise)’이라고 이름 붙인다. 제도 ...
  • 머리말 두 가지 오류 1부 잡음을 찾아서 1장 잡음과 형사사법제도 | 2장 제도 잡음 | 3장 일회적인 결정 2부 잡음과 인간의 마음 4장 판단의 문제 | 5장 오류 측정 | 6장 잡음 분석 | 7장 상황 잡음 | 8장 집단은 잡음을 어떻게 증폭시키나 3부 예측적 판단에 나타나는 잡음 9장 판단과 모델 | 10장 잡음 없는 규칙 | 11장 객관적인 무지 | 12장 정상의 계곡 4부 잡음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13장 어림짐작, 편향 그리고 잡음 | 14장 매칭 과정 | 15장 척도 | 16장 패턴 | 17장 잡음의 원천 5부 판단 개선 18장 좋은 판단자가 좋은 판단을 내린다 | 19장 편향 제거와 결정 위생 | 20장 과학수사와 정보의 순차적 제시 | 21장 예측의 선별과 집계 | 22장 의료 가이드라인 | 23장 근무평정의 척도 | 24장 채용 시스템의 구조화 | 25장 매개 평가 프로토콜 6부 최적의 잡음 26장 잡음 축소 비용 | 27장 존엄 | 28장 규칙이냐 기준이냐 결론 잡음을 진지하게 고민하자 에필로그 잡음이 줄어든 세상 부록A 잡음 감사를 시행하는 방법 부록B 결정 관찰자를 위한 점검표 부록C 예측 수정 주 감사의 말 찾아보기
  • 판단 시 일어나는 오류를 이해하려면 편향과 잡음 모두를 이해해야 한다. 곧 알게 되겠지만, 때론 잡음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된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인적 오류에 대한 대중 논의나 여러 조직의 내부 논의에서 잡음이 핵심적으로 다뤄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편향이 쇼의 주인공이라면, 잡음은 통상 관객 눈에 잘 띄지 않는 단역 배우다. 편향은 수천 편의 과학 기고문과 수십 권의 대중 서적에서 핵심 주제로 다뤄지지만 이들 문헌에서 잡음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이 책은 편향과 잡음 사이에 존재하는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고자 한다. _머리말, 12~13쪽 수천 건의 소년법원 판결을 조사했더니, 지역 축구팀이 주말 경기에서 패배하고 나면 돌아오는 월요일 판사들이 더 가혹한 판결을 내린다는 것이 확인됐다(그리고 월요일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남은 한 주 내내 엄한 판결을 내렸다). 흑인 피고들에게도 불균형하게 가혹한 판결이 내려진다. 지난 30년에 걸친 사법적 결정 150만 건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 역시 앞서 진행된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줬다. 판사들은 지역 축구팀이 경기에서 승리한 다음 날보다 패배한 다음 날 더 가혹한 판결을 내린다는 것이었다. _1. 잡음과 형사사법제도, 28쪽 심지어 불공정이 유일한 걱정거리일 때에도, 제도 잡음은 다른 문제를 낳는다. 평가적 판단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판단이 대변하는 가치들이 그 판단을 내린 개인이 아닌 그 제도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결함이 있는 노트북에 대해서 불만 신고를 한 어떤 고객은 완전히 환불을 받고 다른 고객은 그저 사과만 받는다면 뭔가 단단히 잘못됐음에 틀림없다. 또는 5년 동안 근무한 직원이 자진 요청하여 승진을 했는데, 그 직원과 업무 성과가 동일한 다른 직원의 요청은 정중하게 거절당했다면 여기서도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이다. 제도 잡음은 비일관성이다. 비일관성은 제도의 신뢰성을 훼손한다. _4. 판단의 문제, 81~82쪽 잡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인과적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다. 잡음은 본질적으로 통계적이다. 우리가 유사한 판단들의 집합에 대해 통계적으로 사고하면, 그때에야 비로소 잡음이 눈에 띈다. 일단 그러고 나면 잡음을 지나치기란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잡음은 형량 선고와 보험료 산정에서 관찰되는 회고적 통계학의 변산성이다. 또한 잡음은 우리가 미래 결과를 어떻게 예측할지 고민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결과들의 범위다. 그것은 과녁에 이리저리 흩어진 총알 자국이다. 인과적 측면에서 보면 잡음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계적 측면에서 보면, 잡음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_17. 잡음의 원천, 315쪽 면접이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아닐 때, 예를 들어 시험 성적, 참고 자료 등 다른 데이터도 주어질 때, 이렇게 다양한 인풋을 종합하여 전반적인 판단이 나와야만 한다. 여기서 ‘판단(임상적 집계)이나 공식(기계적 집계)을 이용해 인풋을 종합해야 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9장에서 봤듯이 기계적 접근법은 일반적으로 그리고 업무 능력 예측과 같은 구체적인 사례에서 임상적 접근법보다 우월하다. 안타깝게도 조사에 따르면 인사 전문가의 절대다수가 임상적 집계를 선호한다. 이런 관행이 이미 잡음이 존재하는 인사 프로세스에 또 다른 잡음의 원천을 추가하는 셈이다. _24. 채용 시스템의 구조화, 436~437쪽 이런 사례들은 불가피한 결론에 이른다. 바로 불확실한 세상에서 예측 알고리즘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잡음 있고 자주 편향된 인적 판단보다는 훨씬 덜 불완전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 대니얼 카너먼 [저]
  • 1934년 3월 5일 이스라엘 출생.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집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며 대부.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을 사회활동의 주체로 새롭게 정의한 독보적 지성인. 예루살렘 헤브루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건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응용심리연구소 과학자, 인지연구센터(Center for Cognitive Studies) 연구원으로 활약했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 회사인 '더 그레이티스트 굿(The Greatest Good)'의 설립자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혁신적 연구 '전망이론(prospective theory)'으로 카너먼은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1979년 처음 발표된 이 이론으로 인해 그 해는 '행동경제학의 원년'으로 명명되었다. 심리학자인 그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완벽히 융합하여 인간을 경제활동의 주체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2005년 이스라엘 국민들이 생각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인'으로 선정, 2007년에는 평생을 심리학에 바치며 이룩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1년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선정한 '세계 일류 사상가'이며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금융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중 한 명이다. 인간의 비합리성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에 관련된 연구로 수많은 기념비적인 논문을 집필했고, 21세기 가장 탁월한 학문으로 꼽히는 행동경제학의 개척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살아 있는 경제학' 그 자체라고 평가받는,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지성인이며 열정적인 학자이다.
  • 장진영 [저]
  • 경북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와 경영학을 복수전공한 뒤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홈페이지 영문화 번역 등 다년간 기업체 번역을 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케인스라면 어떻게 할까?』『빅데이터, 돈을 읽다》『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돈 앞에선 이기주의자가 되라』『게임 체인저』『퓨처 스마트』『AI가 알려주는 비즈니스 전략』『CEO사회』『세계를 정복한 식물들』 등이 있다.
  • 안서원 [저]
  •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시카고대학에서 심리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 전문연구원, 서강대 경영학과 BK21 계약교수, 고려대 심리학과 BK21 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카너먼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선택과 판단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를 통해 경제학적 테마를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카너먼과 그의 이론을 소개한 《사이먼&카너먼》(김영사, 2006)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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