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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네트워크 : 위기의 도시를 살리다
심재국 ㅣ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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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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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page/154*226*17/63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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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845958/11648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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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시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심재국 박사의 신작 위기의 도시에 주는 희망의 메시지, 《콤팩트 네트워크》 성장하는 도시의 조건 ‘압축과 연계’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합계출산율은 OECD 최저 수준이다. 청년은 수도권으로 향하고, 지방 도시는 비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도시들은 축소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여전히, 성장기의 인구 정책에 매달리고 있다. 도시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인구수만으로 도시의 등급을 결정하는 시대는 지났다. 필요한 것은 ‘압축과 연계’다. 지속 가능한 도시는 거점 공간을 압축하고, 지역 간 연계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 필요한 것은 혁신, 그 열쇠는 인재와 개방성 도시는 생성과 발전, 쇠퇴라는 생명주기를 갖는다. 기업이나 제품도 생명주기가 있지만, 도시는 다르다. 전쟁과 재난 등으로 파괴되지 않는 한 도시는 쉽게 소멸하지 않는다. 도시는 지속 가능할 수 있다. 쇠퇴 위기의 도시가 재생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혁신이다. 혁신의 필수요소는 ‘인재’와 ‘개방성’이다. 도시의 개방성을 높이고, 혁신 인재가 선호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혁신 생태계는 도시의 성장 엔진이다. 서산과 안성, 두 도시에서 발견한 소멸 위기의 도시를 위한 조언 이 책에는 대도시의 경쟁력 향상과 지방 도시의 생존 방안이 담겨 있다. 디지털, 혁신 클러스터, 로컬 크리에이터, 혁신 인재, 교통·통신 등으로 연계된 ‘콤팩트와 네트워크’가 그것이다. 또한, 저자의 인연과 경험이 담긴 두 도시, 서산시와 안성시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갯마을로 알려진 서산시가 어떻게 산업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는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수도권에 입지했지만 소외되었던 안성시는 분석 대상이다. 분석 결과 제시된, 안성시를 위한 성공 요인은 더 많은 도시에 희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로운 성장 엔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장과 쇠퇴의 변곡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 특히 소멸의 위기에서 도시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엔진을 찾기 위해 애쓰는 지방 도시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추천사 4 프롤로그 8 PART 01 상생으로 발전하다, 충남 서산시 갯벌을 메워 만든 개별입지 공단 21 도시를 살린 혁신 클러스터 28 기업들이 감동한 서산시 행정 32 같은 꿈을 꾸는 서산 사람들 41 서해안의 도시, 해뜨는 서산입니다(서산시장 이완섭) 50 PART 02 인구·산업·도시 데드크로스, 점점 더 작아지는 한국 57 인구 변화, 도시와 산업 61 초저출산, 청년이 포기한 미래 66 새로운 인구 모델, 생활·체류·관계 인구 72 PART 03 디지털이 바꾼 세상 끊임없는 연결, 디지털 네트워크 83 디지털 전환과 도시 95 산업 구조, 디지털로 재편되다 101 퍼스트 무버, 창조 없이 이익 없다 106 적층형 생산, 디지털 벤처 시대를 열다 111 PART 04 혁신 클러스터, 도시를 살린다 산업 발전, 새로운 엔진이 필요하다 119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성공 사례 129 혁신 성장, 네트워크가 답이다 143 PART 05 도시의 희망, 청년 건강한 뿌리, 로컬 크리에이터 149 도시 발전의 핵심, 청년 인재 157 혁신 인재, 어떤 공간을 좋아할까? 163 축소 도시, 지방 대학에 올인하라 168 PART 06 콤팩트-네트워크 중심 도시와 네트워크 도시 179 콤팩트 시티 184 콤팩트-네트워크...
  • ▷ 기존의 질병이 역사의 흐름을 뒤바꿔놓는 변화였다면, 코로나는 같은 방향의 흐름을 더욱 가속시키는 역할을 했다. 코로나가 디지털과 함께 10년 후의 미래를 불과 2년 만에 우리 앞의 현실로 불러들인 것이다. 코로나로 붕괴된 인류의 삶을 디지털을 활용해 정상화하는 과정에서의 가속이었을 것이다. -p.9 ▷ 나는 서산시의 행정에 감동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실행하기 힘든 과감한 행정이었다. 1개 기업이 실수요로 개발한 산업단지의 폐수처리장을 5개 대형 산업단지에서 대기업을 포함한 60개 기업에서 사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것은 광역지자체에서도 하기 힘든 선진 행정이다. 다른 도시였다면 산업단지 계획 수립 시 반영된 대로 폐수처리장을 설치하고 업무를 마무리하지 않았을까? 이 같은 서산시의 선진 행정으로 수백억 원 혹은 천억 원 이상의 국고 절감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았다. -p.38 ▷ 중심지 이론이 도시의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한다면, 네트워크 도시 이론은 도시 간 상호 관계를 중시한다. 2개 이상의 도시들이 기능상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협력한다. 교통과 통신수단을 활용해 집적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하고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도시 이론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중소 도시들도 고차원적이고 전문화된 기능을 가질 수 있다. -p.181 ▷ 콤팩트-네트워크에서 핵심적인 것은 거점과 연결성이다.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광역교통의 결절점은 좋은 거점이 된다. 다른 거점 도시와의 연결이 쉽고, 권역 내 네트워크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들 거점에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상업 등 다양한 인프라를 고밀·복합으로 집중시키고, 인근 도시와의 연결성을 확보하면 콤팩트-네트워크가 완성된다. -p.212 ▷ 최근 도시 계획의 트렌드(Trend)는 복합화와 입체화, 그리고 지하화다. 철도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철도 및 철도시설은 도시 발전의 저해 요인이기도 하다. 지상을 평면적으로 가로지르는 철도시설로 도시와 생활권의 분리를 가져왔고, 연계 개발을 어렵게 해 해당 지역은 슬럼화되고 침체되었다. 지하화는 토지 이용의 연계성 확보, 교통 및 보행동선 개선, 상권 재편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등 많은 이점이 있다. 안성시에 인입되는 철도 노선의 도심 구간은 반드시 지하화해야 한다. 철도시설로 인한 생활권 분리와 도심 슬럼화, 경기 침체를 여러 도시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p.264
  • 심재국 [저]
  •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신일고등학교,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새로운 유형의 창조적 산업입지’ 관련 논문으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KCC에 입사해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총무·인사·자산·법무임원, 교육임원, 특허·정보관리임원, 연구 관리임원을 거쳐 총무·인사총괄임원을 역임했다. 현재안성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재직 중 서산, 안성, 울산, 세종 네 곳의 산업단지 개발과 서산 실리콘공장 등 5개의 공장 신증설에 참여했고, 수원과 울산 등 역세권 개발, 여주 물류단지, 용인 마북 R&D단지등 많은 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shimjk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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