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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힘이 세다 : 도서관에서 발견한 47가지 그림책 질문
박미숙 ㅣ 책이라는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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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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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12월 2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16page/148*210*28/567g
  • ISBN
9791198268785/119826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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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생각의 길이를 늘려주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놀라운 그림책의 힘! 왜 그림책을 읽어야 할까? 그림책은 함께 읽고 더 많은 생각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을 성장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서로의 말을 듣고도 머리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는 시대. 그림책이야말로 이 문제를 해결할 힘을 갖고 있다. 작은도서관 운동가이자 공공도서관장인 저자가 그림책을 읽고 읽어주며 그려온 도서관의 미래, 이웃과 세상을 향한 시선. 그림책을 어떻게 읽고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공감할지, 글자를 읽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나와 세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이 세상은 그림책으로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 “도서관과 그림책은 ‘누구나’ 갈 수 있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닮았습니다.” 도서관, 누구도 그림책에서 소외되지 않을 권리! ##작은도서관 운동과 도서관장으로 살아온 저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뜻을 두고 있던 저자는, 그림책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우리 동네 아이들은 어디서 그림책을 읽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신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도서관은커녕 서점도 만나기 어려운 환경을 체감하고, 자신의 월급을 떼어 모아 도서관을 짓기로 한다. 아이들이 ‘책으로는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좋은 책을’ ‘누구나’ ‘신나게’ 읽을 수 있는 ‘다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해나갔다. 흔치 않은 민간위탁운영 공공도서관의 관장으로 재직하면서도 누구나 갈 수 있는 도서관, 누구나 볼 수 있는 그림책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저자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도서관을 마을 서재와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으로 만들어온 저자는 책 속에서 투쟁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책이 우리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어떤 날이든 그저 뽑아 들어 만나는 그림책 한 권이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새로운 생각의 장을 열어주며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나가게 해주는 ‘그림책의 힘’을 믿을 뿐이다. ##도서관, 누구도 그림책에서 소외되지 않을 권리 -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공간,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자료를 볼 수 있는 공간. 이런 도서관이 많아진다는 건 세상이 더 평등해진다는 뜻이기도 해요.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이나 어촌, 산촌에도 필요하고 돈이 많은 사람들뿐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곳이지요. 장애가 있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곳이에요. _22쪽. 〈1장 도서관을 좋아하세요?〉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우리 곁에 꼭 필요한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일산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산도살롱’과 평생교육 등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한다. 도서관의 미래는 어떠해야 할지, 도서관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가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도서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장이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함께해온 풍경 - 아이들이 책을 읽는 목적은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영아기에 책을 통해 아이와 애착을 맺으면, 유아기에 이야기로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야기는 나 혼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상대가 있어야 하는 것이잖아요. 책 속 이야기는 그렇게 연결을 만들어내는 거지요. 물론, 아이들은 책 속에서 질문도 찾고, 마음도 치유하고, 지식 정보도 얻습니다. 공감 능력도 커지고 사고도 확장되고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목적은 ‘즐거움’입니다. 책 속 이야기가 즐겁고 그렇게 책으로 맺어지는 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어른들은 ‘즐거운 책 읽기’가 이어지도록, 즐거움이 책을 읽는 목적이 되도록 만들어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책을 즐거움으로 마주하게 될 겁니다. 책을 평생 즐기게 되는 거지요. _80쪽 〈2장 아이를 키우는 도서관〉에는 저자가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함께 해온 풍경들이 담겨 있다. 저자가 운영했던 작은도서관은 어린이 도서관 기자단 같은 활동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하교 후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돌봄 공백 해소의 역할까지 담당했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 머리말 - 모두에게 도서관과 그림책이 필요합니다 1. 도서관을 좋아하세요? 누구나 필요한 도서관 『도서관에 간 사자』 : 공공도서관의 시작 작아서 될 수 있는 것 『완두』 : 작은도서관의 역사 도서관이 제3, 제4의 장소가 될 때 『파란 의자』 : 공공도서관의 역할 나도 당신에게 배웠습니다 『나는 [ ] 배웁니다』 : 평생학습 도서관에 누워있어도 될까? 『천천히 천천히』 : 도서관 생활문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 『일곱 마리 눈먼 생쥐』 : 도서관의 새로운 모델 고양이 눈으로 보면 『동구관찰』 : 누구나 오는 도서관 이야기 들어주는 원숭이가 필요해 『백만 마리 원숭이』 : 도서관에 오가는 사람들 점 하나를 찍으면 『진정한 챔피언』 : 작은도서관의 상황 2. 아이를 키우는 도서관 책은 왜 읽어야 하나요? 『책 冊』 : 책을 읽는 이유 ‘여우 누이’를 읽어주세요 『여우 누이』 : 옛이야기의 힘 실수할 기회를 주세요 『아름다운 실수』 : 도서관 어린이 기자단 책 읽어주기에 대한 몇 가지 경험 『책 읽어주는 고릴라』 : 책 읽어주기의 힘 같이 빈둥거려볼래요? 『줄줄이 꿴 호랑이』 :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세요 어린이는 다른 존재입니다 『밀어내라』 : 어린이는 어린이 정말 어...
  • 박미숙 [저]
  • 어쩌다 시작한 아르바이트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다 어린이 책과 그림책에 푹 빠지게 되었다.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일하다 동네에서 아이들과 뒹굴뒹굴 책 읽으며 살고 싶어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는데, 책 읽는 시간보다 사람들과 노는 시간이 더 좋아져 버렸다.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서 기획정책 관련 일을 했으며 대학원에서 문화를 공부하고 난 뒤에는 기획 일에도 흥미를 느껴 여러 가지 일을 벌이고 다닌다. 지금은 고양시립 일산도서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역신문에 ‘그림책으로 본 세상’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중이다. 먼저 나온 책으로 《도서관에 간 외계인》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parkmee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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