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 돈의 판도를 뒤바꿀
기술 패권 전쟁에서 S.M.A.R.T 전략으로 살아남아라!
Super App(슈퍼앱)_배달·택시 호출·티켓 예매·영화 감상부터 송금·결제·세금 납부까지 ‘하나만’ 눌러라!
My Dater(마이데이터)_데이터 전쟁의 중심, 고객을 누가 더 만족시키는가에 승패가 달려 있다!
A Cloud(클라우드)_구글이 54억 달러를 들여 맨디언트를 인수한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Regeneration(재생)_탄소중립·ESG 경영으로 자연 보호까지 노린 디지털 ‘재생’을 주목하라!
OTT_게임에서 웹툰까지 사로잡아 시장의 확장을 노려야 산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받아들였다고 해서 ‘테크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디지털 인재들을 이용해 역량을 키워나가야 진정한 ‘테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무역 전쟁에 이어 인공지능 전쟁까지 벌이고 있는 미중을 따라잡으려면 IT 강대국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두 담았다.
현실 세계가 아닌 가상 세계의 꼬마빌딩이 내 진짜 자신이 되는 NFT부터, 2023년 대세가 될 웹 3.0과 이를 이용한 미래기술 여행, 데이터 전쟁의 중심이 될 마이데이터와 그로 인해 급부상할 신산업인 마이페이먼트까지 분석한다. 100만 개의 서비스를 단 하나의 앱에 담은 슈퍼 애플리케이션으로 성공한 기업의 전략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저자가 단독 취재했던 기업의 CEO 인터뷰까지 담았다. 이제 모든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때, 《디지털 트렌드 2023》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기술 패권 전쟁이 벌어지는 2023년
승리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기술 10가지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건 바로 미중의 디지털 기술 패권 전쟁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 구도가 미국과 후발 추격자 중국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제 전 세계가 디지털 기술 패권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우리나라는 과연 디지털 기술 패권 전쟁에 발을 들일 수 있을까?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은 이제 산업의 분야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의 생존 문제가 되었다. 더 나아가 전 세계 디지털 기술 패권 전쟁에 나서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금융·제조·모빌리티·건설·유통 등 많은 부분의 기업들이 스스로 ‘테크기업’으로 재정의하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지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강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제대로 ‘알고’ ‘성장’하고 ‘효율화’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 제약과 경계도 없이 우리 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초연결 사회는 이제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금이 디지털 기술 패권 국가로 도약할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100만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나섰다. 디지털 패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간이 가장 중요하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기술 핵심 기반을 제대로 다지고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이 책은 디지털 기술 핵심 10가지 기술을 담았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나가야 하는지, 이를 위한 정부 정책이 무엇이 요구되는지 등을 알아보자.
들어가며 _ 위드 코로나, 디지털 재생(Regeneration)에 나서며
1부 디지털 트렌드 2022 리뷰
ISSUE 1_인공지능: 무역 전쟁에 이어 인공지능 전쟁을 벌이는 미중
ISSUE 2_디지털 노마드: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노동자
ISSUE 3_비즈니스 모델: 고객이 직접 경험하는 것이 성공 비결이다
ISSUE 4_메타노믹스: 하나의 경제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메타버스
ISSUE 5_ 빅데이터: 맞춤형 추천 마케팅의 반전
ISSUE 6_에듀테크: 디지털 전환의 한계를 뛰어넘는 원격 교육의 등장
ISSUE 7_디지털 전환: 키오스크·QR결제에 익숙하거나 아예 모르거나
ISSUE 8_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생태계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
ISSUE 9_빅테크: 가장 주목해야 할 디지털 트렌드 세 가지, ‘성장’ ‘디지털화’ ‘효율성’
ISSUE 10_디지털 정부: 2023년을 열 열쇠는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다
2부 디지털 트렌드 2023 전망
TREND 1 ‘게임’만 했을 뿐인데, 통장에 돈이 모인다
TREND 2 마이데이터로 금융 유목민을 사로잡아라
TREND 3 당근마켓·토스가 성공한 이유, 원앱의 전략
TREND 4 막 오르는 디지털 화폐 시대, CBDC에 주목하라
TREND 5 구글클라우드는 왜 54억 달러로 맨디언트를 인수...했나
TREND 6 OTT 전쟁의 시작, 게임과 웹툰까지 잡아야 산다
TREND 7 차세대 인터넷 웹 3.0과 미래기술 여행
TREND 8 최소한의 비용·시간으로 최대 수익을 만드는 스마트 팩토리 시대
TREND 9 집이 곧 병원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전 세계 기업이 몰려든다
TREND 10 코로나19 이후, 경제의 중심이 될 디지털 ‘재생’
김지혜 [저]
이화여대에서 독어독문학·언론정보학을 전공했다. 동국대 핀테크 융합산업 최고고위자과정을 수료하고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전 MBC 기자로, 2013년 시작한 기자 생활 중 절반 이상은 IT를 취재했다. 대형 포털, 핀테크, 금융회사 등을 주로 취재하며, 금융, 제조, 모빌리티, 건설, 유통 등 많은 기업이 스스로 ‘테크기업’으로 재정의하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속을 살펴보면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수명 주기는 더 짧아졌고, 새로운 모델 수립에 대한 압박은 많아졌으며, 발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와 디지털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 많이 없음을 알고, 그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많은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쌓은 디지털 트렌드를 글로 남기기로 했다. 딱딱하고 보수적인 금융에 인공지능이란 신기술이 융합되면서 생기는 의미 있는 변화를 포착해 《로보 파이낸스가 만드는 미래 금융 지도》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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