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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공포를 쏘아 올리다 
KODEF 안보 총서1 ㅣ 황일도 ㅣ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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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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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10% ↓, 1,500원 ↓)
  • 발행일
2009년 04월 04일
  • 페이지수/크기
257page/153*224*0
  • ISBN
9788992326506/899232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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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북한 탄도미사일, 장사정포, 핵무기 위력을 정밀 해부한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실험을 계속하는 '진짜' 이유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009년 4월 5일 11시 30분 15초(정부발표)에 '은하 2호' 로켓을 통한 '광명성 2호' 위성을 발사하였다. 우리 정부와 미국은 위성의 궤도진입 실패를, 북한은 성공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공여부를 확인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다는 사실이고, 위성의 궤도진입 여부와 무관하게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장거리 무기체계의 개발과 공개 과정마다 취하는 과시적인 행동은 공포 무기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계산을 암묵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실제로 로켓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추었냐에 못지않게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엄청난 민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심리적 공포를 조성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외 학자들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포함한 다양한 자료와 데이터를 이용해 북한의 장사정포와 미사일, 그리고 핵무기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조망한다. 먼저, 상대방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도록 상대방과 다른 수단, 방법, 차원으로 싸우는 전쟁 양상인 '비대칭'의 의미와 북한이 이들 비대칭 무기체계에 힘을 쏟기 시작한 역사적 맥락을 살펴본다. 뒤이어 '공포효과'라는 용어를 '약소국의 비대칭 억제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따져보고, 그 구체적인 형성 과정을 북한과 한국, 미국의 상호작용이라는 틀 속에서 살펴본다. 그리고 각 무기체계의 위협 수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예측 자료와 이견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그 각각의 타당성을 점검함으로써 이들 무기체계의 위력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 북한은 왜 열악한 경제 상황에서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가며 미사일 발사실험이라는 ‘도박’을 계속하는가! 우리는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혹은 감정적인 낙관론으로 한반도의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막연한 불안을 넘어 북한 군사력의 실제를 평가한다. 북한 미사일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남북관계도 그 어느 때보다 초긴장 상태다. 우리 정부와 미국은 기본적으로 군사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일본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공과 영해를 침범할 경우 요격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제 전 세계가 다시 한 번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직 우리 국민이나 정부의 안보에 대한 의식은 얼마나 현실적이며 합리적인가? 불투명한 정보로 인해 지나친 공포심을 갖거나 지나치게 낙관적이지는 않은가? 이러한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인식은 안보라는 부분의 특성상 정보가 제한될 뿐만 아니라 전문가 층에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쟁을 통해 인간 본성과 역사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KODEF 세계전쟁사와 세계의 전쟁 시리즈를 발간한 플래닛미디어에서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장사정포, 화학탄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정교하게 해부한 『김정일, 공포를 쏘아올리다-북한 탄도미사일, 장사정포, 핵무기 위력 정밀해부』가 출간되었다. 월간 《신동아》에서 7년간 군사안보 기사를 담당하며 자료수집과 수많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해온 필자는 “남북간 경제력 격차가 분명해진 1990년대 이후 북한 군사력 가운데 한미 양국의 군 관계자들을 긴장케 한 것은 병력숫자가 아니라 이들 비대칭 무기체계”라고 주장하며 비대칭 무기체계와 사용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북한의 군사력을 평가하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대북 문제에 대한 논의가 각각의 정치적 입장에 맞춘 아전인수식 주장에 그쳤음을 지적하며, 객관적인 시뮬레이션 자료와 데이터를 통해 지금까지 주관적 편견이 작용하기 쉬웠던 위협평가의 한계를 뛰어넘어 북한의 위협에 대한 실제를 적확히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공포(恐怖), 공포(空砲)? 궁지에 몰린 북한, 그들의 해법은 1990년대 초반 사회주의권의 붕괴로 북한에 대한 경제적ㆍ군사적 원조가 사실상 중단되고 곧이어 밀어닥친 마이너스 경제성장과 대량 기근이라는 환경 변화는 북한으로 하여금 ‘재래식 군사력의 압도적 축적을 통한 신속한 전쟁 승리 준비’라는 기존의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또한 남북 간의 경제 격차 심화로 인해 재래식 군비 경쟁이 어려워진 1980년대 이래 북한은 지속적으로 비대칭 무기체계를 강화해왔다. 이 책은 이러한 무기체계의 위력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이것들이 실제로 한반도 전쟁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북한의 군사교리를 예측, 분석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강대국이 영향 능력을 발휘하여 얻어낼 수 있는 이익보다 더 큰 손해를 줄 수 있는 거부 능력을 갖추면 약소국은 안전하다”고 한다. 전쟁과 안보에 관한 상황 판단은 전쟁이나 군사행동이 벌어지기 전에 수행되는 ‘예측’의 영역임을 감안할 때, 실제로 그런 능력을 갖추었느냐에 못지않게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인식’을 상대방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이 장거리 무기체계의 개발과 공개 과정마다 취하는 과시적인 행동 방식은 ‘공포무기’로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계산을 암묵적으로 드러낸다. ‘서울이 불바다가 되어’ 무수한 민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심리적 공포를 조성해 한국과 미국의 정...
  • 감사의 말 들어가며 ‘모순’의 공포 1장 | 대량살상무기의 ‘공포효과’ 북한은 왜 비대칭 무기를 개발할까 공포는 여의도에서 완성된다 1단계: 북한 측의 공식 언급 혹은 우회적 과시 2단계: 한국과 미국 측의 공식화 및 확인 3단계: 인식의 확산과 북한 측의 재강화 2장 | 장사정포 vs 대화력전 장사정포가 서울을 공격한다면 1단계: 서울까지 날아올 수 있는 포탄 수 계산 2단계: 수도권의 피해 지역 및 규모 산출 3단계: 화학탄 탑재의 경우와 현 배치 상태의 의미 분석 대화력전의 위세 그리고 한계 2005년 이전, 미 2사단 중심체계 2005년, 한국군 임무 인수 이후 3장 | 탄도미사일 vs 요격체계 북한 탄도미사일이 서울에 떨어진다면 북한이 효과기반작전 개념을 차용한다면 북한 탄도미사일의 치명적 약점, 원형공산오차 미사일과 화학탄이 결합하면 공산오차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위력 반론의 근거들 부실한 대공방어망, 구멍 뚫린 하늘 노무현 정부의 선택 이명박 정부의 선택은 MD는 방패가 될 수 있을까 한반도 지형으로 본 MD의 효과 MD체제의 국제정치학 4장 | 핵무기 vs 핵우산 북한 핵무기, 어디까지 왔...
  • 황일도 [저]
  • 1974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고단한 수습과 막내 시절을 거쳐 2003년 신동아팀에서 북한 및 안보 관련 기사를 쓰기 시작한 이래 부서를 옮기는 와중에도 10년째 같은 일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2007년 수상했고 다수의 사내 우수기사상을 받았다. 북한대학원 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전공으로 석사학위,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정치학과에서 국제정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외 여러 컨퍼런스와 학술저널에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 [김정일, 공포를 쏘아 올리다]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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