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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 우리문화 학교(총7건) 나누고 돕는 마을 공동체 이야기     10,800원 (10%↓) 자연과 만나는 우리 한옥 이야기     10,800원 (10%↓) 하늘 천 따지 우리 배움터 이야기     10,800원 (10%↓) 빛깔 고운 우리 옷 이야기     10,800원 (10%↓) 옛날 옛적 집 지킴이 이야기     10,800원 (10%↓) 열두 달 세시 풍속 이야기     13,500원 (10%↓) 우리 신화로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     12,6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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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요! 우리 문화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옛것을 새롭게 이어가는 자긍심을 중심으로 함께 나누는 기쁨을 배우는 「토토 우리문화 학교」 제8권 『자연과 만나는 우리 한옥 이야기』. 이 시리즈는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할 주제 10가지를 다루고 있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한옥 체험을 가게 된 소년 '하윤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데다가,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큰 우리나라 기후에 알맞은 과학적 집으로서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이 살아온 '한옥'으로 안내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공간인 한옥에 담긴 더불어 살아가는 삶까지 고스란히 옮겨놓았다. 한옥에 담긴 우리 조상의 삶의 지혜와 여유, 그리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고자 한 정신을 살펴보면서 집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를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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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 우리문화 학교’ 시리즈 소개 빛바랜 과거가 아닌, 살아 있는 ‘오늘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배워요 전통문화는 오늘날의 것과 대비되는 옛날의 것, 또는 박물관에 진열된 낡은 유물이 아닙니다. 수천 년에 걸친 우리 삶 속에서 반복되고 선택되면서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를 만들어 온 뿌리입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 문화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창조적인 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전통문화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고, 그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토토 우리문화 학교’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에도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우리 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아울러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또 그것이 어떻게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문화로 뻗어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맛깔스런 이야기와 알차고 풍부한 정보가 가득해요 신화와 세시 풍속, 평생 의례, 의식주 등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꼭 알아야 하는 주제 10가지를 골라 10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바탕과 뿌리를 짐작케 하는 신화,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담긴 열두 달 세시 풍속, 탄생부터 죽음까지 옛사람의 생활문화를 보여 주는 평생 의례, 예로부터 전해지는 참살이 문화를 그대로 보는 먹거리, 생활 속 과학 기술이 엿보이는 지혜로운 한옥 등 우리 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각 권의 주제에 따라 ‘궁금하다, 궁금해’, ‘놀자, 노세와 놀아 보자’, ‘세시 풍속 노트’와 같은 정보 코너를 비롯해 각 권 끝부분에 ‘온고지신 정보 마당’을 두어 우리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있고 폭넓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문화의 분야별 전문가와의 생생 인터뷰로 지금, 내 곁에 있는 전통문화를 느껴요 신화학자 김열규, 퇴계 이황 선생의 후손인 이동후, 전통 연 무형 문화재 이수자 노순, 장승 조각가 이가락, 한복 디자이너 원혜은, 건축가 조정구, 민속학자 임재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우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 보았습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와 가까워지고, 앞으로 잘 이어갈 수 있는 손쉬운 실천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 우리 어린이들의 몫이자 역할임을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소개 자연을 꼭 닮은 우리 한옥으로 놀러 가요!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살아온 한옥은 아주 특별한 집이에요. 사람뿐만 아니라 흙도 살고, 동물도 살고, 햇살과 바람도 놀고, 풀과 나무도 자라고, 성주신과 조왕신 등 여러 신들도 함께 살지요. 그래서 한옥을 ‘자연을 품은 우주와도 같은 집’이라고 부르는 거랍니다. 또 한옥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이용하여 아주 과학적으로 지은 집이에요. 마루와 온돌, 처마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고 창호를 통해 방으로 들어오는 빛과 공기와 습도를 조절하여 늘 쾌적하게 지낼 수 있지요. 몸체보다 큰 지붕 덕분에 비바람이 잘 들이치지 않아 오랜 세월이 지나도 한옥은 끄떡없이 버틸 수 있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한옥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최근 들어 한옥은 우리의 건강과 삶을 지켜 주는 ‘참살이’ 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건축가들은 한옥이 미래 건축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우리 어린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한옥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의 여유, 자연과 조화롭게 살고자 한 정신을 살펴보면서 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륜이의 한옥 노트’ 코너에서는 우리 한옥에 관한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서양의 벽난로처럼 방을 환하게 밝히면서 따뜻하게 해 주는 고콜, 부뚜막의 온기를 이용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만든 정주간, 복을 부르고 나쁜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지붕에 얹었던 망새와 도깨비기와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온고지신 인터뷰’ 코너에서는 건축가 조정구 선생님을 만나 가족들과 함께 한옥에서 재미나게 살아가는 이야기와 선생님이 직접 설계하고 지은 현대 한옥에 대해 들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한옥의 매력에 빠져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온고지신 정보 마당’ 코너에서는 한옥 호텔 ‘라궁’과 한옥 어린이 도서관 ‘글마루’, 종로구 혜화동의 한옥 주민 센터, 한옥 아파트 등 우리 생활 속에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색다른 한옥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구경해 볼 수 있답니다. 글쓴이의 말 중에서 (이재윤) 한옥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담겨 있어요. 낮은 담장 사이로 수시로 이웃과 소통하고, 마루와 마당에서 함께 일을 하며 교감하는 따뜻한 공간이지요. 이렇게 한옥은 단지 추위와 더위를 피하고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곳이랍니다. 인터뷰 중에서 (건축가, 구가도시건축사무소 소장 조정구 선생님) 아이들이 한옥에서 자라는 동안 마음이 순하고 밝아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옥은 마당이나 툇마루, 다락방처럼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공간이 있어서 즐겁고 신 나는 놀이터가 되어 준답니다. 아이들은 마당에서 술래잡기나 숨바꼭질 놀이를 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까지 터득하게 되지요. 그런가 하면 마루와 댓돌, 댓돌과 마당, 마당과 대문, 다락방 등 집 안 구조물의 높이 차가 있기 때문에 저절로 몸가짐을 조심하게 돼요. 한옥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아주 좋은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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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 글쓴이의 말 | 자연을 꼭 닮은 우리의 전통 집, 한옥 008 한옥으로 놀러 갈래? -한옥- 020 우뚝 솟은 대문 좀 봐! -대문과 담장- 036 마당은 쓸모도 많지 -마당- 056 방에는 온돌을 깔았어 -방과 온돌- 074 바람이 다니는 마루는 참 시원해 -마루- 090 남자는 부엌 근처에도 얼씬거리면 안 돼! -부엌- 104 창도 많고 문도 많아 -창호- 118 힘차게 뻗은 지붕은 커다란 모자 같아 -지붕- 134 온고지신 인터뷰 | 한옥 마당은 큰 선물 같은 곳이에요 142 온고지신 정보 마당 |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드는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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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윤 [저]

• 대학교와 교육대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수학.과학책을 기획하고 쓰고 있습니다. ‘웅진 과학 탐험’, ‘집요한 과학씨’,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를 기획하고,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공기를 타고 달리는 소리], [불 박물관] 등을 썼습니다.

• 이경국 [저]

• 2008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2009~2010년 이탈리아 파두시아에서 열린 ‘콜로리 델 사크로’ 전시회에 초대받기도 했습니다.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수백 권 이상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고, 글과 그림 모두 작업한 창작책도 다수 출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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