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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1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1 ㅣ L.N. 톨스토이, 이명현 ㅣ 열린책들 ㅣ Анна Карени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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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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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4월 0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440page/119*188*24/474g
  • ISBN
9788932923963/893292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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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한 컬렉션이 모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또한 최대한 덜어 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이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과 모노 에디션, 이제 이 두 가지 선택지로 자신의 독서 습관과 취향에 맞게 빛나는 고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모든 것을 『안나 카레니나』 속에 썼다.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레프 톨스토이 ★ 『가디언』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선 ★ 『뉴스위크』 선정 세계 100대 명저 ★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 ★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선 ★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 도서 50선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예술적 재능이 한창 절정기에 달했을 때 집필된 작품으로, 『전쟁과 평화』, 『부활』과 더불어 그의 3대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소설이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와 토마스 만, 윌리엄 포크너,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등 세계의 대문호들이 이 소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후대의 주요 작가들의 문학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또한 생생한 감정선과 흥미로운 서사 덕에 각종 영화나 뮤지컬로도 수차례 제작되며 많은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고위 공직자의 아내이지만 다른 남성과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되는 귀부인 안나의 이야기와, 연모하던 귀족 영애에게 청혼하여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기를 꿈꾸는 농촌 귀족 지주 레빈의 이야기를 두 축으로 전개된다. 사랑과 결혼, 가정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통하여 당대 러시아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과 작중 인물들의 내적인 방황의 궤적들을 놀라울 만큼 생생한 필치로 묘사하는 이 작품은, 톨스토이의 모든 사회적, 윤리적, 종교적 고민들이 집약된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번역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의 이명현 교수는 러시아어 원문의 뉘앙스를 중시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인 섬세한 번역으로, 우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톨스토이의 문체의 특징과 질감을 고스란히 살려 냈다.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인물〉 안나 카레니나의 삶과 비극 페테르부르크에 사는 고위 공직자의 아내이자 지체 높은 귀부인인 안나 카레니나는 어느 날 그녀의 오빠 스티바의 요청으로 모스크바에 방문한다. 스티바가 아이들의 가정교사와 바람을 피운 사건으로 아내와의 사이에 깊은 불화가 생기자, 다정다감한 여동생 안나에게 부부 사이를 화해시키는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한 것이다. 모스크바의 기차역에 당도한 안나는 그곳에서 우연히 젊은 미남 장교 브론스키와 마주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서 강렬한 인상을 받는다. 당시 브론스키는 셰르바츠키 공작 가문의 영애이자 스티바의 처제인 키티 셰르바츠카야와 가깝게 교제하며 지내던 중으로, 키티는 줄곧 그의 청혼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한편 스티바의 친우인 시골의 부유한 귀족 지주 레빈은 남몰래 연모해 온 키티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키티는 레빈에게 내심 호감이 있으면서도 브론스키의 청혼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그러나 그 후 무도회에서 브론스키가 안나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목격한 키티는, 브론스키가 안나에게 완전히 반해 버린 것을 확실히 알아채고 깊은 상심과 절망에 빠진다. 안나 역시 브론스키로 인해 들뜬 마음을 다잡으려 그를 피해 도망치듯 남편이 있는 페테르부르크로 서둘러 돌아간다. 그러나 그녀의 뒤를 쫓는 브론스키의 열정적인 구애에 결국 온 마음을 사로잡히게 되는데……. 이처럼 이 작품은 결혼한 여성인 주인공 안나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을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대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다. 어린 나이에 자신보다 스무 살 많은 남편과 결혼하여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지속해 온 안나는, 그녀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킨 청년 브론스키를 통해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에 눈을 뜨게 된다. 소위 〈불륜〉...
  • 1권 제1부 제2부
  • L.N. 톨스토이 [저]
  •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1828년 9월 9일 러시아 남부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명문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모두 여의고, 고모를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3년 뒤 중퇴했으며, 고향으로 돌아가서 힘쓴 농민 계몽운동이 실패하고 3년 동안 방황하기도 했다. 1852년 자전소설인 《유년시절》이 문학성을 인정받은 데에 힘입어 《소년시절》과 《청년시절》을 집필했으며, 1853년 크림전쟁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한 《세바스토폴 이야기》로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농민 교육사업에 나서 농민학교를 세우고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34세 때인 1862년 궁정의사의 딸인 소피아와 결혼한 후 집필에 전념해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정신적 갈등에 겪은 후 위선에 찬 귀족사회와 기성 종교에 회의를 느껴 초기 기독교 사상에 몰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톨스토이주의’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4대 복음서를 정리한 《톨스토이의 예수》는 이때 집필했다.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는 중에도 1899년 《부활》과 《이반 일리치의 죽음》 등으로 문호의 면모를 이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고 저작권을 포기해 서민들에게 돌려주려는 문제로 아내와 불화가 심해지던 중 1910년 10월 28일 가족들 몰래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다. 이때 폐렴에 걸려 같은 해 11월 7일 간이역인 아스타포보(현재 톨스토이역)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사인은 폐렴으로, 당시 82세였다.
  • 이명현 [저]
  •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러시아문학을 전공하였고, 시인 알렉산드르 블로크에 관한 연구로 고려대학교와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은세기 러시아 문학과 문화, 러시아문학과 한국문학 비교연구, 러시아 서사시의 전통과 진화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러시아 인문가이드》(공저, 2013), 《나를 움직인 이 한 장면-러시아문학에서 청춘을 단련하다》(공저,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삶은 시작도 끝도 없다-러시아현대대표시선》(2014), 《안나 까레니나》(2018), 《세계관으로서의 상징주의》(공역,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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