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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잡힌 조화로운 삶! 우리 기성세대들은 개인 생활보다는 회사와 일을 우선시 했다. 그러나 요즘 직장인들은 일도 일이지만 개인의 생활도 무척 중요시한다. 그러면 어떻게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고 일중독에 빠지지 않으면서, 가족과 개인의 생활을 중시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일과 인생의 균형감각』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또는 인생살이에서, 인간관계나 가족관계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한다. 일과 휴식, 상사와 부하, 개인과 사회, 이상과 현실, 회사와 집, 괴로움과 즐거움, 칭찬과 꾸중, 나이와 체력, 일과 취미, 재능과 노력 등의 균형에 대해 차분히 들려준다. '일은 본처, 취미는 애인', '인생의 뒷길도 나쁘지 않다', '당당하게 게으름을 피우자'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저자가 늘어 놓는 말들은 다른 처세술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함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진정 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되새겨보며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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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의 새 話頭 : 일과 생활의 균형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일과 생활의 균형(Work Life Balance)> 이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내놓았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사회적인 요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주제와 일치했다.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과 생활을 모두 잘해내고 있다고 느끼며 그럼으로써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직장 내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었다. WLB 프로그램은 변화된 경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는 상당수 도입되고 있지만, 개인의 측면에서는 각자의 생활이 너무도 다양하고 편차가 커서 구체화하기란 쉽지 않을 듯했다.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균형 감각을 잃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직장과 집이라는 물리적인 환경에서의 ‘균형’은 물론, 정신과 마음의 균형, 더 나아가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회사도 사회도 국가도 해줄 수 없는 오직 각자 개인이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며 행복한 인생을 추구할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또 인생살이에서, 인간관계나 가족관계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있다. 일과 휴식의 균형, 상사와 부하간의 균형, 개인과 사회와의 균형, 이상과 현실의 균형, 회사와 집의 균형, 괴로움과 즐거움의 균형, 칭찬과 꾸중의 균형, 나이와 체력의 균형, 일과 취미의 균형, 재능과 노력의 균형... 등등에 대해 노련한 인생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인생론과 같다. 요즘 이승엽 선수의 맹활약으로 일본의 프로야구가 한국에서도 생방송되곤 하는데, 보고 있노라면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다. 평일 오후에 진행되는 야구 경기에 항상 관중석이 꽉 차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든다. 일본에는 저렇게 실업자가 많은가? 아니라면 회사에서 퇴근을 일찍 하는가? 한국에서는 퇴근 후 으레 다음 코스인 회식도 없는가? 주머니 사정이나 마음이 넉넉하기 때문인가? 온갖 생각이 스쳐간다. 그도 저도 아니라면, 그들은 일 외에도 자신의 ‘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결론이다. 회사와 일을 우선시하던 기성세대와 달리, 최근 직장인들의 의식은 개인의 생활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고 일중독에 빠지지 않으며 가족과 개인의 생활을 중시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일과 인생의 균형감각’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이 부분을 공감하는 한편, 기업의 문화쯤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개인적인 차원에서 어떤 바람직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양적(시간적, 물질적) 균형 말고도 질적인 측면(자아 실현과 자기계발 등)까지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그러나 개인들은 아직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 미래에 대해서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 노는 것도 휴식도 서툴다. 아무런 방향 제시 없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소소한 데까지 접근해주는 안내자가 필요하다. 이 책이 스트레스와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그 첫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진정 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되새겨보면 결국에는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어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 인생의... 방향을 알았으면 걸어가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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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긴이의 말 _ 경영의 새 화두 : 일과 생활의 균형 머리말 _ 인생에서 균형 감각을 잃지 말자 1장 워커홀릭 01 일중독에 빠진 사람은 마음이 가난하다 02 시간의 운용도 하나의 기술이다 03 내 시간과 내 돈은 내가 결정한다 04 하루 시간은 남의 것, 1년 후 시간은 내 것 05 휴식과 집중력은 한 세트 06 고분고분한 여성은 뭔가 부족하다 07 순종적인 부하는 상사의 염두에 없다 08 할 수 있느냐가 아닌,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 09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음을 즐기자 10 나는 어떤 타입의 인간인가 11 자신과 사회와의 균형 12 이기적인 사람이 행복하다 2장 세상과 타협하는 힘 13 느긋하게, 수월하게, 그리고 슬슬… 14 마음을 한 곳에 매어두지 않는다 15 완벽을 추구하면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 16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17 적당주의자가 되어라 18 이상과 현실 사이에 타협점을 둔다 19 직함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기 20 밖에선 좋은 사람, 집에선 나쁜 사람 21 높이 오를수록 추락도 크다 22 거절도 기술이다 23 싫은 사람과의 교류로 인내심을 기른다 3장 고락(苦樂)의 균형 24 괴로움과 즐거움의 양은 똑같다 25 마음이 ...약해지면 부정적인 정보만을 믿는다 26 당당하게 게으름을 피우자 27 헛수고로 끝난 일도 언젠가 도움이 된다 28 화나는 마음을 다스리는 노하우 29 불평을 털어놓을 친구를 만든다 30 어린애 같은 철없음이 활력이 된다 31 심한 질책에도 기죽지 않기 32 부하에 대한 꾸중과 칭찬의 균형 33 균형 잡힌 사람=긍정적인 사고 34 짐이 무겁다고 내려놓지 말라 35 열등감이 때로는 힘이 된다 36 치우친 마음, 편협한 인간관계 4장 유쾌한 인생 37 여유롭게, 자유롭게, 평화롭게 38 변화무쌍한 인간이 되어본다 39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는 농담 40 나이와 체력의 균형 41 먹는 것에도 균형 감각을 42 적당한 장소에서 적당한 독서를 43 술자리 실수를 상사는 잊지 않는다 44 취미생활도 은퇴 후에는 너무 늦다 45 일은 본처, 취미는 애인 46 때로는 샤프하게, 때로는 센티멘탈하게 47 머리를 비우면 마음이 채워진다 5장 세련된 삶 48 내리막길에서 마음의 균형이 흔들린다 49 인생의 커브 길을 주의하라 50 빈둥거리는 여유로움 51 첫마디 말의 법칙 52 그렇게 급하게 어디로? 53 잘못된 자존심이 사람들을 떠나게 한다 54 안전선 안에서 브레이크를 걸자 55 외길 인생이 자랑은 아니다 56 타인을 걱정하면 자신도 힘이 솟는다 57 질투심과 열등감 다스리기 58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모든 균형이 잡힌다 59 적당한 선에서 매듭 짓기 6장 세상을 보는 안목 60 인생의 뒷길도 나쁘지 않다 61 재능과 노력의 균형 62 가르치려 들면 사람들이 외면한다 63 ‘적정한 때’는 남이 아닌 내가 정한다 64 동질감을 느끼게, 그러나 조금 겸손하게 65 조언할 때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다 7장 적극적인 인생 66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부부 사이 67 인간관계의 균형은 관용으로 유지된다 68 의존심과 자립심의 적절한 균형 69 아버지가 회피하면 가족의 균형이 깨어진다 70 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1 좋고 싫음이 아닌, 이해득실을 따져라 72 함께 있어도 고독한 이유 73 자녀 교육의 균형은 엄격과 자유 74 적극적인 사람은 먼저 베푼다 75 ‘따로 또 같이’의 균형 76 현명한 사람이란 균형있는 사람 77 나이 들어감을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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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음을 즐기자 "노력해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커리어우먼일수록 그렇게 되기 쉽다. " 난관에 부딪쳤을 때의 대처법을 보면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남자들은 의지가 없다. 야무지지 못하다. 약삭빠르다.’고 말하는 여성이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틀림없이 남자들에게는 그런 면이 있다. 가족과 함께 디즈니랜드에 가서 인기가 좋은 놀이기구 앞으로 가봤더니 장사진, 무려 5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그럴 경우 ‘멍청하게 이런 데서 몇 시간이나 서 있을 필요 있어? 다른 데 가서 맛있는 음식이나 먹고 집에 가자고.’라고 말하는 것은 대부분 남자다. 그리고 ‘무슨 소리야.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타봐야지. 5시간쯤 못 기다릴 것도 없잖아.’라고 말하는 것은 대체로 여성들이다. 아이들을 봐도 남자아이는 아버지를 닮아서 따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여자아이들은 어머니 옆에 달라붙어서 5시간쯤 힘들 것 없다는 듯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직장에서도 아무리 노력해도 헛수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남자는 의외로 빨리 포기를 해버린다. 힘들다고 생각한 순간 바로 패배를 선언하고 백기를 들어올린다. 그런 남자들을 보면 여자들은 “그래 가지고 남자라고 할 수 있겠어? 남자라면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야지. 쓰러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으면 좋겠어.”라며 격려를 한다. 하지만 그처럼 ‘의지가 없고, 야무지지 못하며, 약삭빠른 것’은 상처를 입더라도 심한 타격은 받지 않으려고 하는 ‘남자의 균형 감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깨끗하게 포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은 여성이 남자에게 배워도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여성은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돌진해 들어갔다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의 결정타를 맞고 쓰러지는 경우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노력해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노력하는 여성일수록 그렇게 되기 쉽다. 깨끗하게 패배를 선언하고 다음 일을 시작하는 편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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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시케타 [저]

• 인생은 유유히, 서두르지도 초조해하지도 말고. 이렇게 말하는 저자는 정신신경과 ․ 사이토 병원 명예원장으로서 고뇌하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평안 컨설턴트’를 행하는 한편, 일본여행작가협회 회장, 일본 펜클럽 명예회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
  <마음의 청소를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호감을 주는 사람과 호감을 주지 못하는 사람의 말하는 법> <괴로운 마음이 사라지는 책> <생활에서 센스가 느껴지는 사람의 공통점> <직장 스트레스, 일 우울증에 강해지는 책> 등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 박현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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