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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나를 보고
푸른시선1 ㅣ 권예자 ㅣ 푸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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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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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page/128*188*0
ISBN
9788956405063/895640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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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
푸른시선
(총55건)
산수유가 보이는 창
8,100원 (10%↓)
배꼽에 다시 탯줄 세우고
9,000원 (10%↓)
열다섯 살 푸른 맹세
9,000원 (10%↓)
그리움이라는 물감으로 기다림을 그리며
5,400원 (10%↓)
아직도 만나지 못한 그대
6,300원 (10%↓)
그 어디쯤에서 나는
6,300원 (10%↓)
황금연못
6,300원 (10%↓)
허물어뜨려 비우고 다시 세워 채우는
6,300원 (10%↓)
사도 바오로의 편지를 읽는 밤
10,800원 (10%↓)
날아라 몽상이여
: 이상태 시집
9,000원 (10%↓)
월정사 입구에서
: 김민주 시집
7,200원 (10%↓)
위대한 바보, 그 이름 어머니!
: 박원영 시집
8,550원 (10%↓)
풀잎에서 별까지
: 장선 시집
11,700원 (10%↓)
카푸치노
: 남상진 시집
7,920원 (10%↓)
앉아서 사는 여자
: 최윤희 시집
10,800원 (10%↓)
시골학교
: 김종우 시집
8,100원 (10%↓)
시가 바람되어 구름 속을 걷다
: 윤재희 시집
8,100원 (10%↓)
강물 되어 흐르는 소리
9,900원 (10%↓)
황새의 눈
: 이돈배 시집
8,100원 (10%↓)
책갈피 속의 수레
8,100원 (10%↓)
덩어리 웃음
8,100원 (10%↓)
버려진 그들과의 화음
8,100원 (10%↓)
마음으로 여는 편지
8,100원 (10%↓)
나그네의 발걸음으로
8,100원 (10%↓)
꿈 소리 바람 소리
9,000원 (10%↓)
그리움 머물때
8,100원 (10%↓)
벙어리새
7,200원 (10%↓)
빨간 우체통
7,200원 (10%↓)
징검다리
10,800원 (10%↓)
사람 물이 들고 싶다
7,200원 (10%↓)
꿈꾸는 은행나무
6,300원 (10%↓)
귀 열어 깨어있어야 하리
9,000원 (10%↓)
갈 곳 없는 바람
7,200원 (10%↓)
침묵의 칼날
7,200원 (10%↓)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
9,900원 (10%↓)
너무 좋은 햇살
6,300원 (10%↓)
아마존 그 환승역
9,000원 (10%↓)
브람스가 보내온 비엔나 숲 속의 편지
: 윤호병 시집
9,000원 (10%↓)
겨울 해바라기
: 이경숙 시집
6,300원 (10%↓)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아
7,200원 (10%↓)
햇살 정원
6,300원 (10%↓)
시 앓이(푸른시선 66)
8,100원 (10%↓)
달빛 젖은 새벽별(푸른시선 65)
9,000원 (10%↓)
25시의 노래
6,300원 (10%↓)
숲이 나를 보고
9,000원 (10%↓)
진홍빛 꽃잎
: 변재열 시집
6,300원 (10%↓)
흰 방울새와 최익현
9,000원 (10%↓)
시마을에서 띄우는 영혼의 편지
6,300원 (10%↓)
허공에도 길이 있다
6,300원 (10%↓)
신은 작은 것까지 버리지 않는다
: 최원규 시집
6,300원 (10%↓)
물길어 가는 새떼들
6,300원 (10%↓)
꽃빛으로 그대를 그리고
6,300원 (10%↓)
나는 섬이 된다
5,400원 (10%↓)
산이 웃고 바람은 달려오고 (푸른시선 46)
5,400원 (10%↓)
오래된 뿔 (푸른시선 45)
9,000원 (10%↓)
푸른시선
(총55건)
산수유가 보이는 창
8,100원 (10%↓)
배꼽에 다시 탯줄 세우고
9,000원 (10%↓)
열다섯 살 푸른 맹세
9,000원 (10%↓)
그리움이라는 물감으로 기다림을 그리며
5,400원 (10%↓)
아직도 만나지 못한 그대
6,300원 (10%↓)
그 어디쯤에서 나는
6,300원 (10%↓)
황금연못
6,300원 (10%↓)
허물어뜨려 비우고 다시 세워 채우는
6,300원 (10%↓)
사도 바오로의 편지를 읽는 밤
10,800원 (10%↓)
날아라 몽상이여
: 이상태 시집
9,000원 (10%↓)
월정사 입구에서
: 김민주 시집
7,200원 (10%↓)
위대한 바보, 그 이름 어머니!
: 박원영 시집
8,550원 (10%↓)
풀잎에서 별까지
: 장선 시집
11,700원 (10%↓)
카푸치노
: 남상진 시집
7,920원 (10%↓)
앉아서 사는 여자
: 최윤희 시집
10,800원 (10%↓)
시골학교
: 김종우 시집
8,100원 (10%↓)
시가 바람되어 구름 속을 걷다
: 윤재희 시집
8,100원 (10%↓)
강물 되어 흐르는 소리
9,900원 (10%↓)
황새의 눈
: 이돈배 시집
8,100원 (10%↓)
책갈피 속의 수레
8,100원 (10%↓)
덩어리 웃음
8,100원 (10%↓)
버려진 그들과의 화음
8,100원 (10%↓)
마음으로 여는 편지
8,100원 (10%↓)
나그네의 발걸음으로
8,100원 (10%↓)
꿈 소리 바람 소리
9,000원 (10%↓)
그리움 머물때
8,100원 (10%↓)
벙어리새
7,200원 (10%↓)
빨간 우체통
7,200원 (10%↓)
징검다리
10,800원 (10%↓)
사람 물이 들고 싶다
7,200원 (10%↓)
꿈꾸는 은행나무
6,300원 (10%↓)
귀 열어 깨어있어야 하리
9,000원 (10%↓)
갈 곳 없는 바람
7,200원 (10%↓)
침묵의 칼날
7,200원 (10%↓)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
9,900원 (10%↓)
너무 좋은 햇살
6,300원 (10%↓)
아마존 그 환승역
9,000원 (10%↓)
브람스가 보내온 비엔나 숲 속의 편지
: 윤호병 시집
9,000원 (10%↓)
겨울 해바라기
: 이경숙 시집
6,300원 (10%↓)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아
7,200원 (10%↓)
햇살 정원
6,300원 (10%↓)
시 앓이(푸른시선 66)
8,100원 (10%↓)
달빛 젖은 새벽별(푸른시선 65)
9,000원 (10%↓)
25시의 노래
6,300원 (10%↓)
숲이 나를 보고
9,000원 (10%↓)
진홍빛 꽃잎
: 변재열 시집
6,300원 (10%↓)
흰 방울새와 최익현
9,000원 (10%↓)
시마을에서 띄우는 영혼의 편지
6,300원 (10%↓)
허공에도 길이 있다
6,300원 (10%↓)
신은 작은 것까지 버리지 않는다
: 최원규 시집
6,300원 (10%↓)
물길어 가는 새떼들
6,300원 (10%↓)
꽃빛으로 그대를 그리고
6,300원 (10%↓)
나는 섬이 된다
5,400원 (10%↓)
산이 웃고 바람은 달려오고 (푸른시선 46)
5,400원 (10%↓)
오래된 뿔 (푸른시선 45)
9,000원 (10%↓)
「창작수필」수필과 「문학저널」시로 등단한 권예자의 시집.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서정성이 강한 시를 통해 존재에 대한 자기 성찰과 그 의미의 확대를 총 4부로 나누어 담아내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푸르른 별빛 개망초 구두 한 짝 푸르른 별빛 명성이 고달프다 날 수 없는 새 담쟁이덩굴 하루살이 한 달에 한 두번은 삼월 시인의 마을 유리벽속 언덕 위에 바다 정자들의 반란 산 벚꽃 질 때 제2부 꽃, 그리고 꽃 봄 산은 밤마다 선 線 동행 꽃, 그리고 꽃 그가 나일지도 이라크 전쟁을 보며 물병 범어서 풍경소리 비명소리를 듣다-성산포 조가비 박물관에서 안과에서 네 번째 동방박사 길 원숭이 안개 제3부 시간의 교차로 산다는 것은 밤길 시時가 젖는다 채팅 경칩 bombi42 길이 흔들리다 시간의 교차로 물리치료실에서 고인돌 목어 木漁 장대루의 진달래 미용실 K 기다림 찻집 「그리고 또...」 제4부 시루봉의 새벽 오솔길 숲이 나를 보고 소나기 그림자 소리 열녀문을 보면 한낮이 되어도 갈구- 진주드레스의 비너스상 앞에서 가을 편지 새벽 눈내리는 날 노을 속에서 단풍 어머니 시루봉의 새벽 ■작품해설 존재에 대한 자기성찰과 그 의미의 확대 ＊ 송백헌
권예자 [저]
권예자 시인은 대전에서 태어났고, 1998년 12월, 국가공무원을 퇴임했다. 2002년 [동전 세 닢]으로 [창작수필], 2004년 [구두 한 짝] 외로 [문학저널](시부문)을 통하여 등단을 했다. 시집으로는 [숲이 나를 보고](푸른사상사, 2006년)가 있고, 수필집으로는 [내안의 피에타](도서출판 소소리, 2008년)와 [봄비, 꽃잠 깨다](도서출판 소소리, 2011년) 등이 있다. 예술문화상(문학부문), 창작수필동인문학상, 옥로문학상, 원종린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협, 창작수필, 대전문협. 대전문총, 오정문학, 대전시인협회, 공무원문학, 백지시문학회, 꿈과 두레박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예자 시인의 [비밀 일기장]은 그의 두 번째 시집이며, 방법적인 부정정신을 통하여 이 세상의 그 모든 것을 비판하고 비워내게 된다. 그의 방법적인 부정정신은 ‘비움의 미학’이 되고, 이 비움의 미학은 쓰레기통에 버려지고나서야 비로소 “자유로운 존재”가 된 전화기([버려진 전화기])처럼, 또는 “늘고 병든 몸 서로 다독이며/ 편견없는 하나”([재활용품수거통에서])가 된 재활용품들처럼 그 자유를 얻게 된다. 이 자유는 “언젠가 나를 찌르고야 말” “칼날”([나를 겨누다])이 되기도 하지만, 그러나 순천만의 “흑두르미 떼”처럼 “당선작으로 뽑힌 가을날([신추문예])의 아름다움이 되기도 한다. 권예자 시인의 [비밀 일기장]은 싸움의 기록이며, 이 싸움을 통해서 거목巨木으로 자라난 나무들(시인들)의 비밀 일기장이라고 할 수가 있다.
e-mail : bombi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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