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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 중남부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문화 
오강원 ㅣ 동북아역사재단
  • 정가
38,000원
  • 판매가
34,200원 (10% ↓, 3,800원 ↓)
  • 발행일
2007년 12월 10일
  • 페이지수/크기
373page/210*297*0
  • ISBN
9788961870061/896187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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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내몽고 중남부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문화를 연구한 책. 우리나라의 고구려연구재단과 중국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르도스 청동기를 조사하였다. 한ㆍ중 학자들의 연구논문과 함께 오르도스 유적 12곳의 개요를 정리하고, 296점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관련 유구의 도록을 수록하였다. [양장본]
  • 오르도스(Ordos, 鄂爾多斯)는 내몽고 중남부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지리적·문화적으로 중원 및 시베리아 남부 지역의 중간 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 일대에 남북과 동서 두 지역에 모두 연결되는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오르도스 청동기 문화는 위로는 하나라 때부터 아래로는 북위 때까지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주변의 문화를 융합․흡수하여 발전하였습니다. 상나라부터 서주 때까지의 북방 지역의 방국, 동주 때의 융과 호와 적, 한나라부터 위나라 때까지의 흉노와 선비 등 모두가 오르도스 청동기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05년 우리나라의 고구려연구재단과 중국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르도스 청동기를 조사하였고, 재단이 해산함에 따라 이를 승계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그 결과를 다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내몽고 중남부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문화』에는 한·중 학자들의 연구논문과 함께 오르도스 유적 12곳의 개요를 정리하고, 296점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관련 유구의 도록을 실었다.


    [출판사 리뷰]
    오르도스는 하가점 하층과 함께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의 시원을 이루고 있으며, 인접한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에도 일정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르도스 지역은 지역적 한계성으로 그 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연구 또한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형편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해소하여 보다 넓은 학문적 연구성과 돌출을 위해 2005년 우리나라의 고구려연구재단과 중국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르도스 청동기를 조사하였습니다. 이는 우선 한·중 최초의 공식적인 고고학적 공동 학술조사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높으며, 오르도스 청동기를 기류와 기종 별로 집대성하고 기왕에 보고되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들을 다량 발굴하여 많은 학술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에 오르도스 청동기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함께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 접하기 힘든 유물 사진들은 이 분야에 생소한 사람들 조차 눈을 떼기 힘들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거라 생각합니다.오르도스(Ordos, 鄂爾多斯)는 내몽고 중남부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지리적·문화적으로 중원 및 시베리아 남부 지역의 중간 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 일대에 남북과 동서 두 지역에 모두 연결되는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오르도스 청동기 문화는 위로는 하나라 때부터 아래로는 북위 때까지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주변의 문화를 융합?흡수하여 발전하였습니다. 상나라부터 서주 때까지의 북방 지역의 방국, 동주 때의 융과 호와 적, 한나라부터 위나라 때까지의 흉노와 선비 등 모두가 오르도스 청동기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05년 우리나라의 고구려연구재단과 중국 내몽고문물고고연구소가 공동으로 오르도스 청동기를 조사하였고, 재단이 해산함에 따라 이를 승계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그 결과를 다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내몽고 중남부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문화』에는 한·중 학자들의 연구논문과 함께 오르도스 유적 12곳의 개요를 정리하고, 296점의 오르도스 청동기와 관련 유구의 도록을 실었다. 오르도스는 하가점 하층과 함께 동아시아 청동기 문화의 시원을 이루고 있으며, 인접한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에도 일정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르도스 지역은 지역적 한계성으로 그 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연구 또한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형편이었습니다. 이러한 점...
  • ● 논문편

    탑랍,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선진 시기 청동기 종술
    김정배, 오르도스의 초원유목 문화와 군장사회
    조건은,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상주 시기 고고문화 약론
    오강원,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청동기~초기 철기문화와 사회

    ● 유적편

    주개구
    서차
    도홍파랍
    서원
    흔주요자
    곽현요자
    모경구
    서구반
    호로사태
    범가요자 서요자
    속기구
    소쌍고성

    ● 유물편

    무기류
    방호구류
    공구류
    패대·장식류
    거마류
    경류
    인물·동물상
    용범류Ⅰ. 논문편 탑 랍,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선진 시기 청동기 종술 김정배, 오르도스의 초원유목 문화와 군장사회 조건은,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상주 시기 고고문화 약론 오강원,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청동기~초기 철기문화와 사회 Ⅱ. 유적편 주개구|서차|도홍파랍|서원|흔주요자|곽현요자|모경구|서구반|호로사태|범가요자 서요자|속기구|소쌍고성 Ⅲ. 유물편 무기류|방호구류|공구류|패대·장식류|거마류|경류|인물·동물상|용범류 주요 유물 명칭 대조표 편집후기
  • 오르도스 청동기 문화는 좁은 의미에서는 중원 청동기문화와 북방 초원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것만을 의미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러시아의 스텝 지역으로부터 북중국의 장성 북쪽 지대에 이르는 초원유목문화에서 형성된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청동기문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오르도스 청동기문화가 발생한 오르도스 고원은 북쪽으로는 황하와 음산 산맥, 동쪽으로는 태행산맥의 서쪽, 서쪽으로는 황하와 하란산, 남쪽으로는 장성 연선까지에 이르는 내몽고 중남부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며 초원유목문화를 꽃 피운 담당자는 문헌기록으로 보아 흉노족과 그 전신이다.
    내몽고 중남부는 북방 초원과 중원 지역 간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20세기 초부터 이 지역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오르도스 청동기가 출토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출토품 중 일부는 세상의 큰 관심을 받았다. 1970년대 이금곽락기 주개구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개별 유물 중심에서 고고 문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양상으로 연구의 방향이 바뀌었으며, 동시에 항금기 도홍파랍, 오랍특후기 호로사태, 양성현 모경구, 양성현 곽현요자, 포두시 서원, 준격이기 서마청 무덤떼와 서차 생활 유적이 연속적으로 발굴됨에 따라 이 지역의 상주 시기 고고 문화의 시간적인 서열 관계가 기본적으로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오르도스 청동기문화의 기원과 형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는데, 상나라 청동기문화의 기원 논쟁에까지 그 연원이 닿고 있다. 주로 러시아와 중국 연구자들이 주요한 견해들을 내었으며, 대체로 스키타이문화 기원설, 카라수크문화 기원설, 오르도스 토착문화 기원설 세 가지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내몽고 중남부 지역의 문화 유형은 기원전 21~16세기에는 토기를 중심으로 한 정주농경문화지대였던 반면, 기원전 6~3세기에는 조형병식동검과 동물 양식을 중심으로 하는 유목문화지대였다. 또한 중기 청동기시대 전후에는 축목문화지대, 기원전 1세기 전후에는 유목과 축목을 위주로 한 집단이 일부 끼어 있는 정주농경문화지대에 속하여 있었다. 이른바 ‘북방문화’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로서 동북아시아 청동기문화의 형성과 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점 외에, 이 일대가 중기 청동기시대 전후로부터 북방문화권과 중원문화권, 그리고 농업경제와 유목경제가 끊임없이 교체 변동되는 역동적인 지역이었던 것이다. 내몽고 중남부 지역은 주변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었음은 물론 이러한 문화와 사회가 주변 지역, 특히 북중국의 북방문화권 지대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가 높다.오르도스 청동기 문화는 좁은 의미에서는 중원 청동기문화와 북방 초원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것만을 의미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러시아의 스텝 지역으로부터 북중국의 장성 북쪽 지대에 이르는 초원유목문화에서 형성된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청동기문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오르도스 청동기문화가 발생한 오르도스 고원은 북쪽으로는 황하와 음산 산맥, 동쪽으로는 태행산맥의 서쪽, 서쪽으로는 황하와 하란산, 남쪽으로는 장성 연선까지에 이르는 내몽고 중남부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며 초원유목문화를 꽃 피운 담당자는 문헌기록으로 보아 흉노족과 그 전신이다. 내몽고 중남부는 북방 초원과 중원 지역 간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20세기 초부터 이 지역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오르도스 청동기가 출토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출토품 중 일부는 세상의 큰 관심을 받았다. 1970년대 이금곽락기 주개구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개별 유물 중...
  • 오강원 [저]
  • 한국고고학 전공.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논저로 [비파형동검문화와 요령 지역의 청동기문화](2006), [서단산문화와 길림 지역의 청동기문화](2008), [동아시아 청동기문화의 교류와 국가형성](2012, 공저), [동아시아의 철기문화와 고조선](2013, 공저), [삼국시대 국가의 성장과 물질문화 1, 2](2015, 공저), [요동~서북한지역 미송리형호의 지역문화와 사회문화적 함의](2014), [비파형동검을 통하여 본 기원전 8~7세기 요동 북부 지역 청동기 제작 기술과 지역간 기술 교류](2013), [청동기~철기시대 요령·서북한 지역 물질문화의 전개와 고조선](2013), [고구려 초기 적석묘의 출현과 형성 과정](2012), [기원전 3세기 요령 지역의 연나라 유물 공반 유적의 제 유형과 연문화와의 관계](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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