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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믿음을 가지십시오. '사람으로는 살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큰 동풍으로 홍해를 갈라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면 어떤 문제든지 해결해주시며 큰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믿은 대로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믿은 대로 된다고 믿으면, 믿은 대로 되는 기적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본문 中 [나는 행복한 전도자]의 저자 김인중 목사의 예수로 불타는 열정의 삶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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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이길 수 있잖아요.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김인중 목사가, 최근 즐겨부르는 복음성가의 가사라고 합니다. 김인중 목사는 오랜만에 자신의 인생담을 기초로 낙담에 빠진 성도들을 격려하고 말씀으로 부흥시키는 메시지를 담은 신간의 머리말에 이 곡의 가사를 소개했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백절불굴 크리스천’입니다. 백절불굴(百折不屈)이란 말 그대로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한자성어입니다. 시련과 외압으로 굴하는 인생은 패배감과 열등감에 사로잡혀 인생이 어두워집니다. 복잡한 정치상황과 불안한 경제사정으로 전국민이 우울해진 이때,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간절합니다. 김인중 목사는 이 책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크리스천이 어떻게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며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는 영적인 인생 승리의 비결을 알려줍니다. 특히 그는 이 책에서 “하면 된다”는 식의 적극적 사고방식만을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어머니를 여의고 전쟁통에 11남매 중 4남매만 살아남아 극도로 가난하고 피폐한 삶을 살아낸 자신의 개인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에 대해 간증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깊은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쓰여졌으며 가슴 아픈 간증 가운데에서도 유머와 희망을 빠뜨리지 않아서 감동과 희망을 전해줍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어서 책을 읽을 용기조차 나지 않는다는 사람에게라도 읽어보라고 권유할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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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날마다 부흥하는 인생의 비밀지도 하나님의 불기둥을 따라가라 예수로 불타는 인생이 되라 나누고 섬기는 열혈인생이 되라 2부 성령의 능력이 이끄는 놀라운 삶 내 가슴에 성령의 불이 붙어야 산다 성령의 능력이 내 인생을 변화시킨다 3부 홍해는 지금도 갈라진다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보라 홍해를 지나는 개척인생이 되라 4부 광야를 통과한 자에게 주시는 하늘의 복 고통을 이겨내는 존귀한 인생 사랑의 불을 확산하는 능력인생 승리를 체험하는 영광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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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1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습니다. 집안 가난했고 세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저는 어머니의 얼굴도 모릅니다. 열한 번째로 누이동생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어머니는 다리 통증을 호소하셨고 별다르게 약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더욱이 허무하게도 3개월 뒤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애들을 열 하나나 낳아놓고 허망하게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때부터 저희 가정에는 눈물 마를 날이 없고 아무런 소망도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나자 하나 둘도 아니고 열한 명이나 되는 자식을 어떻게 기르겠냐는 동네 어른들의 성화에, 세상에 태어난 지 여섯 달밖에 안 된 나의 핏덩어리 동생은 남의 집으로 보내져서 지금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저는 지금이라도 그 누이동생을 찾고 싶습니다. 유전자 검사를 해서라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정말 기가 막힌 가정이지요. 문제는 그때부터 우리 가정에 삶의 능력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삶의 의욕을 잃고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없는 살림에 그나마 있던 논밭까지 팔아치워 가며 술집, 노름방을 전전했습니다.<중략> 이렇게 가난하다보니 여섯 형제가 영양실조로 죽고 말았습니다. 전쟁이 끝나자마자 시집간 누나를 빼면, 아홉 형제가 남은 셈인데 그중 여섯이 죽고 셋만 남게 되어 나이 터울이 많이 생겼습니다. 고생이야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본문 16-19쪽 중에서) 1979년 교회를 개척할 당시 저는 간신히 28평짜리 지하실을 350만 원에 얻어 그곳에 짐을 풀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방도 얻지 못하고 달랑 지하실 창고 하나만 얻게 된 것입니다. 그때 저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허락해주십시오. 저희 세 식구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를 전도해야겠습니까?” 저는 당장 습기라도 면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스티로폼을 사러 동네 철물점을 찾았습니다.“ “사장님, 스티로폼 있으면 30장만 주십시오.“”라고 하자 주인은 있기는 있는데 뭐에 쓰시려고 그러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옆 건물 지하에 동산교회를 개척한 김인중 전도사라고 합니다”라고 했더니 급하게 물고 있던 담배를 비벼 끄는 게 아닙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장님, 혹시 교회 다니세요?” “사실은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서울 망원동에 있는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불교 계통의 대학에 들어가서 4년 동안 나무관세음보살 하다가 불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시냐고 하면서 스티로폼 값을 치르려고 돈을 꺼냈습니다. 그랬더니 철물점 주인은 “2만5천 원만 주세요”라고 하더니만 제가 꺼낸 돈 3만 원을 덥석 잡고 입이 찢어지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돈을 딱 잡고 “잠깐만요!”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막 전도하려 하자 철물점 주인은 금세 안색을 바꾸면서 “골치 아픈데 그만 둡시다!”라고 했습니다. 이럴 때 돈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세 돈을 줘버리면 안 됩니다. 그 돈이 제 손을 떠나면 전도가 안 되지요. 먼저 저는 사영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철물점 주인은 차츰 심각해지더니 10여 분 동안 잠자코 서서 저의 말을 들었습니다. 전도를 마친 뒤 거스름돈을 받아 나오려 하자 그는 덜덜 떨면서 “부처님한테 벌 받으면 어떻게 하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장담했습니다. “그건 다 거짓말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만일 예수 믿어서 벌 받았으면 교...회는 전부 문 닫았지요.” “아휴! 어떻게 하죠? 아버지가 비싼 부적을 써줬는데….” 당시 시세로 그 동네 전세방 하나에 60만 원 하던 시절이니 전세방 하나 값과 맞먹는 부적이라면 상당히 비싼 부적입니다만 저는 부적이 어디 있느냐 묻고 당장에 그 부적을 떼라고 했습니다. 만일 벌을 받게 되더라도 내가 받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른 뒤 저는 그 부적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런 다음 열흘 후에 교회 창립예배가 있으니 꼭 나오시라는 당부를 하고 철물점을 나왔습니다. 창립예배를 드리는 날, 철물점 사장님은 약속대로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본문 75-7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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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중 [저]

• 김인중 목사는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과 고난의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고학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김준곤 목사에게서 직접 4영리를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한국대학생선교회 총순장으로 74엑스플로 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냈다. 이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지금의 안산동산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복음 전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변화도 주저하지 않는 혁신가로서 모이는 교회를 거부하고 흩어지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과감하게 셀교회로 전환을 했고, 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큰숲 운동에 전력 질주하고 있다.
  현재 안산동산교회를 담임하며 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한국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표,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백절불굴 크리스천], [안산동산고 이야기],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재밌는 전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 [희망도시 선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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